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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용인시, 관내 하천정보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관내 하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이달 초부터 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시에 따르면 하천부지와 인접한 토지를 개발하거나 하천에 교량을 건설하려는 시민들은 보다 쉽게 필요한 정보를 열람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제까지 시는 하천사업 정보만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을 뿐, 다른 하천정보는 일반문서로 관리해 시민들이 이들 정보를 열람하려면 직접 시청이나 구청을 방문해야 했다. 새로 공개된 정보는 관내 하천 현황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하천지도를 비롯해 하천 정비방향의 지침이 되는 하천기본계획(보고서, 부도 등), 지난 2월 재정비를 마친 관내 150개 소하천에 대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등이다. 시는 현재 하천기본계획 변경 작업을 진행 중인 탄천수계와 진위천수계의 하천에 대해선 재정비가 끝나는 대로 업데이트를 할 방침이다. 정찬민 시장은“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새로운 하천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해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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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정찬민, 관내 하천공사현장 홍수대비 '철저를 기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2일 현재 하천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의 물흐름 저해 여부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등 홍수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2일 현재 하천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의 물흐름 저해 여부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등 홍수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하천 내 공사 자재 등을 방치해 호우 때 물흐름이 막혀 제방이 범람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찬민 시장은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용대천 정비사업 현장에서 수방 자재나 장비 확보 상태, 공사장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집중호우 시 공사 자재 등으로 인해 하천 범람 등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선 상하천, 탄천 등 지방하천 6곳과 용대천을 비롯한 소하천 4곳의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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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박춘희, "해빙기 수질관리 특별대책 추진하라"▲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하천 유량 부족과 시설물 관리 부주의에 따른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수질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하천 유량 부족과 시설물 관리 부주의에 따른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수질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4월까지 관내 4개 하천(성내천·감이천·장지천·탄천)에 각각 담당자를 지정하여 관내 환경단체와 함께 주 1회 이상 민관 합동 하천 감시활동을 전개해, 하천 주변 작업장 및 대형공사장, 물고기 폐사 등을 상시 점검하는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특정수질유해물질 등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율적인 관리 유도와 병행하여 최소 1회 이상 단속을 실시하고, 영세기업 등 기술력이 미비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방법에 대한 기술 지원에도 나선다. 아울러 수질오염사고 수습 및 방재체계 구축을 위해 구청 환경과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정비해 사고발생시 상황전파 및 초기 방재 조치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매년 12월에서 4월은 하천 수량이 부족해 오염물질이 조금만 흘러들어도 수질이 쉽게 나빠지며, 대형 수질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예방․감시․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질을 관리하고, 사고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소 하천 주변 활동 시 하천 내 오염물질 유입이나 물고기 폐사, 하천수질 이상 등 문제 발견 시, 구청 환경과(☎ 02-2147-3250, 주간) 또는 당직실(02-2147-2200, 야간)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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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 기울인다"▲ 송파구청장 박춘희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겨울철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한 제설대책 본부를 설치·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한파와 예측하기 어려운 폭설을 대비해 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오는 2018 년 3월 15일까지 공무원 1,542명에 대한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구는 관내 주요 도로에 제설함 58개를 설치하고, 골목길에는 ‘염화칼슘 보관의 집’ 126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미끄럼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보도에는 넉가래·빗자루 등 무료 제설도구를 상가변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위주로 비치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겨울철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한 제설대책 본부를 설치·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취약지점인 고갯길, 교량입구, 지하차도 등은 중점관리시설로 지정하고 특별 관리함으로써 안전사고예방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4개월간의 제설대책근무 기간 동안 SNS를 이용한 소통망을 구축한 것이 눈길을 끈다. 폭설로 인한 재난상황을 초기에 대응하기 위해 구청장 이하 5급 이상 간부, 관련 부서, 각 동 제설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송파구 제설단톡방’을 개설한 것이다. 스마트폰 메신저를 활용한 신속한 소통으로 기상상황과 제설진행사항, 비상근무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격 자동액상살포장치를 마천동 천마공용주차장과 잠실동 탄천동로 램프구간 3곳에 설치해 제설업무의 효율성을 증가시킨다. 이 장치는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로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원격으로 친환경액상제설재를 분사하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제설차량의 출동을 기다려야만 했던 주민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 구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한파와 예측하기 어려운 폭설을 대비해 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오는 2018 년 3월 15일까지 공무원 1,542명에 대한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한다. 구는 제설대책 수립에 앞서 지난 9일에는 탄천펌프장에서 ‘제설장비 시범 가동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118대의 제설장비를 동원해 실무자들이 장비를 점검하고 제설재를 직접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도로과 김용남 팀장은 “구의 빈틈없는 제설대책과 함께 ‘내 집 앞 눈치우기’에 앞장서는 주민들의 작은 노력도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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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하천·호소 258곳, 퇴적물 오염도 조사결과 공개▲ 환경부 [광교저널]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하천·호소 258곳(하천 174곳, 호소 84곳)의 퇴적물 오염도(2015년 기준)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리, 납, 니켈, 비소, 수은, 아연, 카드뮴, 크롬 등 8개 중금속 항목과 총인, 총질소, 유기물 등 3개 일반 항목을 평가한 결과다. 하천·호소 퇴적물 오염도 측정 평가 기준은 일반적인 수질 측정과 달리, 중금속 항목은 농도 측정치에 따라 ‘보통’, ‘약간 나쁨’, ‘나쁨’, ‘매우 나쁨‘ 4단계 등급으로, 유기물 등 일반 항목은 ‘매우 나쁨’과 ‘매우 나쁨 이하’ 2단계 등급으로 평가한다. 8개 중금속 항목의 조사 결과, 174곳의 하천 중에 ‘보통’을 받은 지점은 70곳(40.2%), ‘약간 나쁨’은 85곳(48.9%), ‘나쁨’은 12곳(6.9%)으로 나타났다. ‘나쁨’ 단계를 받은 하천 지점 12곳은 탄천5, 안양천5, 신천3, 한탄강3-1, 황지2, 수영강5, 양덕천, 금호강6, 갑천5-1, 다사D, 옹포천, 동홍천이다.같은 중금속 항목의 조사에서 84곳의 호소 중에 ‘보통’을 받은 지점은 63곳(75%), ‘약간 나쁨’은 15곳(17.9%), ‘매우 나쁨’은 3곳(3.6%)으로 나타났다. ‘매우 나쁨’을 받은 호소 지점 3곳은 안동댐1, 안동댐2, 안동댐3이며, ‘나쁨’을 받은 호소 지점은 없었다.유기물 등 일반 항목의 조사 결과, 전국 하천·호소 총 258곳의 지점 중에 ‘매우 나쁨’은 1곳, ‘매우 나쁨 이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항목의 조사 결과에서 ‘매우 나쁨’ 1곳은 경천지1(금강수계) 호소다.국립환경과학원은 ‘약간 나쁨’ 단계 이상을 받은 하천·호소 지점에 대해 중요지점을 대상으로 저서생물에 미치는 독성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독성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독성시험 평가결과는 향후 오염된 퇴적물을 선별해 준설과 같은 정화 조치의 필요성이 있는지 판단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퇴적물 오염도 조사는 시료의 성상이 불균질하고, 분석절차와 평가방법이 복잡해 많은 분석시간이 소요되는 관계로 전 세계적으로도 극히 일부 국가에서만 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퇴적물 관리 기준도 2010년대에 도입되고 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12년부터 퇴적물 오염도 조사를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의 수생태계 환경이 반영된 2등급 체계의 평가기준(국립환경과학원 예규)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2015년에는 중금속 평가기준을 보다 세분화해 4등급 체계로 개정했으며, 2019년까지 조사연구를 거쳐 유기물 등 일반 항목의 등급도 4등급 체계로 세분화할 예정이다.정경윤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은 “현재 퇴적물 관련 제도의 법제화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이를 토대로 물관련 법령의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퇴적물은 큰 비용이 소요되는 준설 등의 제거대책을 시행하더라도 오염원인(상류의 배출시설 등) 규명과 원인 제거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시 오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오염범위 파악과 원인추적을 위한 구체적인 정밀조사 지침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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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소외된 넝마공동체 작업장 지원▲ 강남구 신축 경량철골조 작업장(후) 사진 [광교저널] 강남구는 넝마공동체가 정상적 경제활동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난 23일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 작업장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랜시간 영동5교 하부공간을 무단 점유하다가 지난해 11월 구의 지원으로 새로운 주거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넝마공동체에게 경제기반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이전엔 세곡동 소재 낡은 컨테이너 박스였던 작업장이 2층짜리 경량철골조 건축물인 든든한 일터로 변신했다. 이제 넝마공동체는 재활용품과 의류 등을 수집·분류할 수 있는 당당한 일자리를 갖게 된 것이다. 구는 탄천변도로 확장으로 작업장 이전을 요구하는 LH공사와 2년여 동안 수십차례 회의와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쾌적한 작업장을 조성했다. 새로운 일자리 환경을 갖게 된 넝마공동체는 이전의 어두운 이미지를 벗고 민생자활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12년 영동5교 아래 거주하던 넝마공동체를 세곡동으로 이전시켜 수급자 선정 · 의료보호 등 여러 복지혜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후 2014년 LH공사에서 시행하는 탄천변 도로가 넝마공동체 주거지를 관통하게 돼 이전이 불가피하게 됐으나, 구는 관련 법령·특례조항 등을 적극 검토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지속적으로 LH공사와 협의한 결과 지난해 송파구 소재 임대주택으로 넝마공동체를 이전토록 했다. 넝마공동체는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안락하게 생활하게 된 것이다. 구는 소외된 빈민의 생활자립을 적극 지원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심인식 건설관리과장은 “지나간 긴 시간을 돌이켜 보면 사업이 마무리 되기까지 수많은 어려움과 갈등이 있었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LH공사의 협력을 이끌어 내 넝마공동체와 같은 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에 깊은 감회를 느낀다”며, “사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고생하고 협조해 준 LH공사 위례사업본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강남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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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재생센터 편의시설 운영방안' 주민에게 듣는다▲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특별시는 4개 물재생센터 편의시설에 대한 참신한 주민 의견을 듣고 바람직한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물재생센터 소통한마당'을 오는 27일 15시에 중랑물재생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에는 ▲중랑 ▲난지 ▲탄천 ▲서남 총 4개의 물재생센터가 있으며, 그동안 악취 등으로 인해 기피시설로 인식돼 온 물재생센터 주변 주민 복지와 편의를 위해 체육시설 등을 확보하고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서울시는 물재생센터를 주민의 바람과 목소리가 담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물재생센터 공간 운영 및 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에는 4개 물재생센터가 '서울시 물재생센터 지역주민 이용 공간 관리현황 및 대책'을 발제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시민 참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계획이다.탄천 물재생센터는 문화행사·체험학습·체육대회·지역봉사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시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서남 물재생센터에는 코스모스·유채꽃·보리 등을 심고 사진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중랑, 난지물재생센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는 한편 중랑 물재생센터에서는 오는 9월 시설현대화 지상 상부공원인 주민친화시설을 개장할 계획이며, 난지 물재생센터는 2019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주민편의시설 조성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물재생센터 주민편의시설에 관심 있는 시민은 사전 예약 없이 27일(화) 15시 중랑물재생센터(성동구 용답동) 강당으로 오면 된다.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서울시 홈페이지 내 '물재생 소통한마당' 게시판에서 발제 및 연구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분야별정보(환경)→서울의 물→물재생 소통한마당'에서 자료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물재생센터 소통한마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물순환안전국 물재생시설과(☎2133-3832)로 문의하면 된다.이철해 물재생시설과장은 "물재생센터가 주민들에게 친숙하고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최적의 운영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석으로 참신한 논의가 충분히 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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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도의원들과 현안사항 논의 간담회 개최▲ 수지구 도의원 간담회 [광교저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1일 올해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한 음식점에서 지역구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안병렬 구청장과 경기도의회 김치백, 지미원 의원 등이 참석해 수지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등의 주요사업과 탄천 공원화 사업,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등을 중점 논의했다.구 관계자는 “지역구 도의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종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도의원들은 “수지구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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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산책 땐 목줄 착용하고, 배설물 수거해야▲ 반려견 산책 땐 목줄 착용하고, 배설물 수거해야 [광교저널]성남시 탄천 구간(15.7㎞)을 반려견과 산책하려는 사람은 개에 목줄을 착용하고, 배설물 발생 때 수거해야 한다. 이를 어기는 반려견 주인은 5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탄천 둔치에서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의 위반 사항을 단속한다고 밝혔다. 목줄을 매지 않은 반려견과 배설물 방치로 인한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탄천 일대에서 단속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정철모 성남시 탄천관리팀장은 “그동안 계도 위주의 단속을 벌였으나 반려동물과 관련한 위반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시민 간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탄천 환경 조성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남 탄천에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가 코리아디자인센터 앞(750㎡), 백현중학교 앞(375㎡), 금곡동 물놀이장 옆(825㎡), 수진광장(옛 축구장) 옆(750㎡) 등 4곳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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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미나, 보정동 문화의 거리 주차장 조성 예산 7억원‘확보’▲ 경기도의회 교육위 권미나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 권미나 의원이 보정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 주차장 271면 설치와 접근도로 개선을 위한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7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 27일 도의회에 따르면 보정동 카페거리는 자생적 문화의 거리로 특화된 지역으로 이색적인 점포 128개가 입점해 있어 연간 60만명의 방문객과 2,200여명의 상인 및 거주민이 머무는 곳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이색 명소이다. 그러나 민영주차장을 모두 포함해도 불과 250면에 불과한 주차장으로 인해 그동안 인근 도로까지 심각한 교통체증을 보여 온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그동안 시에서는 주차장 건립 필요성에는 동의하면서도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들어 사업추진에 부정적이었으나, 이번 권미나 의원이 전체 소요 예산 7억 5천만원중 96%인 7억 2천만원의 도비 예산을 확보해 시는 설계비 3천만원만을 부담하게 된다. 권미나 의원은“도민의 시급한 민생문제에 흔쾌히 특별조정교부금을 배정해준 남경필 도지사에 감사하다”며 “주차장은 현재 공터로 방치되고 있는 차량기지 하부에 주로 건설되는 만큼 시민의 편의성 증진과 짜투리 공간 활용,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 이라는 3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된 셈” 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 의원은 “주차장 근처 탄천에는 43미터의 인도교를 세우게 된다”고 말하고, “탄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다리를 이용해 더욱 편안한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의원은 “주차장이 완공되면 카페거리에는 발렛파킹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하고, “발렛 파킹으로 보정동 카페거리는 차없는 거리로 한층 더 각광받을 것”이라며 지역 도의원으로서 지역 발전 방향도 제시했다. 한편 권 의원이 확보한 주차장 건립 예산은 빠르면 오는 2017년도 상반기 중 조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공사기간은 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