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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평생학습관 정기교육 온라인 강좌로 전환▲ 평생학습관 온라인 강좌 제작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일 코로나19로 평생학습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중단했던 제43기 평생학습강좌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정기교육에 개설된‘한식조리기능사’ 등 84개 강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오는 13일부터 8월21일까지 6주간 기존 수강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수업은 각 강좌별로 커뮤니티를 개설해 강사가 사전에 녹화한 수업 동영상을 강의 시간에 맞춰 올리면 수강생은 이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이 궁금한 것을 커뮤니티에서 질문하면 강사가 답하는 방식으로 피드백을 한다. 시는 지난 1~3일 평생교육강사 45명을 대상으로 동영상 촬영과 편집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한 연수를 해 원활한 온라인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평생학습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온라인 강좌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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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찾아가는 복지카페」 및 「영양지원 사업」 운영▲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미옥, 민간위원장 최종경)는 지역사회 복지 관련 정보제공 및 일선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기능 향상을 위한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카페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카페는 지난 18일 2시, 관내 민스카페에서 1차 운영을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5차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할 계획이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복지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복지인식을 개선하고, 우리동네 복지 활성화를 위한 주민 커뮤니티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사 김호순 담당)는 지난 4월, 민관협력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6월부터 어르신 영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 영양지원 사업은 평소 영양 섭취가 부족한 독거노인 가구에 균형적인 영양공급과 건강관리,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통한 정서적 안정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초당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발하게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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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이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신광교▲신광교 제일풍경채_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제일건설(주)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 아파트 ‘신광교 제일풍경채’가 6월 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섰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1일 일반 청약에 이어, 2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5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3층, 10개동, 1766가구로 구성되는 대단지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B/C㎡ 1382세대 ▲94A/B/C㎡ 72세대 ▲ 103㎡ 298세대 ▲113㎡ 8세대 ▲105㎡P이상 6세대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가 78%가량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기흥구는 정부가 올해 6월 발표한 부동산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대출과 청약규제를 받는다. 하지만 기업형 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소 임대 보장기간은 8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돼 자금에 대한 부담이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임대 아파트와 다르게 입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입주민 만을 위한 식사 서비스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2026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흥덕역(예정)과 원천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와 인접한 수원신갈IC·흥덕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수월해 수도권 내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용인선 광교 연장선(예타 예정)이 개통되면 SRT, GTX-A노선 등과 연계될 예정이라 광역접근성이 개선돼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간선·지선 버스 노선이 잘 갖춰져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광교 신도시와 흥덕지구가 인접해 양쪽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롯데아울렛광교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은 물론 홈플러스원천점, 이마트흥덕점, 흥덕지구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흥덕초가 위치해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자리할 전망이며, 흥덕고가 도보거리이다. 또한, 광교 신도시의 학원가와도 가까이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세대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공원형으로 들어서는 단지 내 조경도 눈길을 끈다. 조성에는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구, 삼성에버랜드)이 나설 예정이며, 물놀이장을 갖춘 사파리월드 놀이터, 블루밍가든, 캠핑숲 등 다양한 조경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단지 곳곳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분사 시설 및 저감수종(식재)을 도입해 청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제일건설은 신광교 제일풍경채에 유아풀을 갖춘 단지 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스크린야구장, 탁구장, 필라테스룸, GX룸, 건식사우나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는 프라이빗 독서실, 키즈룸, 클럽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과 용인시가 운영하는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다함께 돌봄 센터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안에서 아이들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더욱이 신광교 제일풍경채에는 500가구 이상 신규 아파트에 설치가 의무화된 국공립어린이집도 조성될 예정이라 어린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판상형 위주의 배치를 기본으로 채광과 통풍효과를 극대화했다. 최대 130m의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단지 쾌적성 및 개인 프라이버시를 강화했으며,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세대도 마련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신광교 제일풍경채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기간은 6월 26일(금)부터 7월 1일(수)까지,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문의전화 : 181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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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덕도서관 온라인 책읽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청덕도서관 내부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 청덕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을 위해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인 온라인 책읽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온라인 독서동아리 활동으로 함께 책을 읽고 소감의 공유를 통한 사유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활발히 진행됐던 독서동아리 활동의 중단으로 아쉬움을 느끼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덕도서관 온라인 책읽기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온라인 독서클럽을 운영해 온 학습공동체 ‘숭례문 학당’의 전문독서코치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운영방법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해 독서코치가 책읽기 진도체크와 참고자료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소감을 공유해 보다 심도 깊은 책읽기가 가능하다.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될 온라인 책읽기 프로그램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함께 읽기”와 “글쓰기를 위한 책읽기” 2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접수는 청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3일 10시부터 18세 이상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청덕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를 위한 온라인 독서프로그램과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서 기흥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라며,“지금까지 진행해 온 다양한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의 비대면 프로그램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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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다산목민대상‘본상’수상▲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서철모 화성시장 [광교저널 경기.화성/안준희 기자] 민선 7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다산목민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 봉공,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류심사, 현지 암행평가,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최종 3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 격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화성시는 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 부문에서 ‘민선7기 공직기강 확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음주운전, 금품 수수, 성 추문 등 3대 비위공직자에 대한 페널티 강화와 기동감찰팀 신설 등 제도 보완을 통해 부패를 방지하려 애쓴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전국에선 3위를 달성하고, 사업 발주 전 예산의 타당성 평가를 진행하는 ‘계약심사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민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노력을 평가하는 봉공 부문에서는 규제개혁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온라인 제안창구를 운영, 민생규제 혁신 공모전 등 시민으로부터 직접 불합리한 규제를 신고받고 27건의 법령을 개정한 점과, 올해 1월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시행해 사회적 갈등유발 요소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러한 노력들은 ▲3년 연속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의 규제개혁 경진대회 수상 ▲행정안전부 및 국무조정실의 규제혁신 중점과제 선정 ▲규제샌드박스 공모 당선 ▲2019 행안부 인증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를 볼 수 있는 애민 부문에서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 AI 결합 행복커뮤니티사업’과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사업, 시립아동청소년센터 운영 등으로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조성했다는 평이다. 전국 최초로 정신질환자 24시간 응급위기대응시스템을 운영하고 시민참여 정신건강체험관을 설치, 자살유가족 추모모임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마음건강까지도 살핀 행정력도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시민참여를 보장하는 ‘지역회의’를 도입하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자치계획단’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기반을 마련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다산목민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아픈 곳을 가장 먼저 살피는 지방정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 목민대상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렸으며, 수상 지자체들의 사례를 담은 책자를 제작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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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경기도시공사 공모 2건 선정돼 1억5천만원 확보▲용인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샷)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5일 경기도시공사의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과 ‘유휴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도새재생 마중물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쇠퇴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노후주택이나 주민 공동이용시설 개보수를 위해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시는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신갈오거리‧중앙동 일대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선과 주민 공동 이용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오는 6월중 경기도시공사와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7월 중 지원 대상과 단체 등을 선정할 방침이다. 유후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원도심의 방치된 유휴공간을 재생 자원으로 활용해 생활 SOC 등을 확충할 수 있도록 5천만원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지하 1층 유휴공간을 공유주방으로 만들어 시민들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원래 국토부의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선정됐으나 재원이 부족해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다가 이번 기회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2건의 공모 선정이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뉴딜사업 공모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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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코로나19 낙인 피해 방지 '인터넷 지킴이' 가동[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7일 코로나19 확진환자의 동선 등 개인정보가 14일이 지난 뒤 온라인상에 남지 않도록 삭제하는 ‘인터넷 지킴이’를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환자의 정보를 공개했지만 완치된 이후에도 사생활 침해나 낙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어 이를 보호하려는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전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페이스북 대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확진환자의 동선을 공개하고 있지만 불필요하게 오랜 기간 남아 있는 정보는 확진자와 이들이 다녀간 업소에 부메랑처럼 고통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14일이 지난 정보는 빠짐없이 삭제될 수 있도록 관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 관리자들이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정보통신과 직원과 공공일자리 근로자 등을 투입해 6월부터 인터넷 지킴이를 가동한다. 이들은 11월까지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SNS를 비롯해 블로그, 온라인 카페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돼 있는 확진자 관련 정보를 찾아 삭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또 인터넷 방역 신고센터를 설치해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사이트의 운영자에게 게시글을 삭제토록 요청하고, 불응 시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서라도 지속적으로 권고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108만 용인시민 단 한 사람의 인권도 침해돼선 안된다는 방침으로 불필요한 흔적을 지우는 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으로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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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지역 국토부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5일 처인구 중앙동지역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주민 제안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중앙동지역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사업비로 국‧도비를 포함해 1억3224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주민들이 단기간 내에 완료할 수 있는 도시재생의 단위사업을 말하며, 시와 주민들은 이곳의 경험을 토대로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할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중앙동 지역주민과 상인들로 구성된 ‘휴먼김량장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지역 현안을 분석해 상생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활용도가 낮은 머뭄카페의 교육시설을 주민·방문객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하는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 청년·경력단절자 등의 일자리를 위한 창업교육과 컨설팅 지원, 야간안전 증진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신갈동에 이어 올해 중앙동의 소규모 재생사업을 진행하는 등 주민 주도의 재생사업 경험을 축적해 올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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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카페 ‘머뭄’ 새단장 마쳐···운영에 들어가▲용인중앙시장 커뮤니티카페 머뭄 새단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내 커뮤니티 카페 ‘머뭄’이 새단장을 마치고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노후한 시설을 보강하고 건물 내‧외부를 도색하고, 조경과 실내 장식을 바꿔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바꾼 것이다. 이와 함께 최고급 원두를 로스팅해 내린 핸드드립 커피도 새로운 메뉴에 추가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카페 이용객은 시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꽁알몬’을 친구로 추가하면 카페 음료를 10% 할인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 방문객들이 좀 더 편안하기 카페를 이용하도록 새단장 했다”며 “다양한 관광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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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오리동천역 신설 추진 정춘숙이 시작합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용인시 병 정춘숙 후보는 지난 29일 용인수지 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용인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성남 분당(을) 김병욱 후보자와 함께 ‘SRT오리동천역 신설추진’을 하기로 공동협약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측에 따르면 현재 SRT 노선이 108만의 용인시와 95만의 성남시를 관통하고 있지만, 정작 용인과 성남에는 SRT역이 없어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의 수서와 화성의 동탄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실제 정춘숙 후보자는 SRT역 신설을 희망하는 지역커뮤니티인 ‘분당수지 SRT역사 추진위원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각하는 SRT역사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현재까지의 진행과정, 그리고 향후 계획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SRT역사 신설을 공약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정춘숙 후보자는 이러한 주민들과의 약속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해야하는 성남의 분당(을) 국회의원 김병욱 후보자와 함께 ‘SRT오리동천역 신설추진’을 하기로 공동협약을 하며 반드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해 주민들이 열망하시는 ‘SRT오리동천역 신설’을 적극 추진하기로 밝혔다. 이에 대해 용인시 수지구(용인시 병)에 출마한 정춘숙 후보자는 “제가 용인에 살면서 그동안 SRT가 용인을 지나가는데 108만 용인시민이 살고 계신 용인에서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을 매우 이해하기 어려웠다. 제가 SRT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많은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계셔서 ‘SRT오리동천역 신설추진’에 더욱 힘이 생긴 듯하다. 특히 용인에는 플랫폼시티와 동천물류단지 등 많은 기업들이 유치되고 있어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서도‘SRT오리동천역 신설’은 매우 필요하다. ‘SRT오리동천역 신설추진’공약이 말 뿐인 공약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성남분당의 김병욱 후보와 공동협약을 진행함으로 타 후보들과 비교우위를 보인다고 생각한다. 이런 대규모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힘있는 재선 국회의원들이 필요한 만큼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더불어민주당의 여러 국회의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염원하시는 ‘SRT오리동천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