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 해 활동 마무리 ‘시정개혁위원회’ 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 시정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시정개혁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정개혁위원회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 시정 전반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는 기구로 백군기 용인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 전문가, 시의 실‧국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지역대표 등 35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1월 출범했다. 이들은 올해 3회의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자치행정·문화복지·경제환경·건설교통·도시주택 등 5개 분과별로 총 6회의 분과 회의를 열어 시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선 각 분과별 회의를 거쳐 건의한 내용에 대한 관련 부서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3개구의 균형 잡힌 복지인프라 확충, 출퇴근 병목 현상 발생 지역 교통환경 개선, 민간단체 보조금 지급 투명성 강화, 산하기관 통합채용, 민원현장에 경력 있는 공무원 배치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올 한해 위원회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내년 주요 시정계획을 공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정개혁위원회가 내년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시정과 관련된 혁신적인 제언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이 시민 감동 행정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개소 4개월 만에 경력단절여성 1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가 하면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소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용인여성새일센터는 올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구인상담 795회와 구직상담 755회를 진행해 93명의 일자리를 찾아줬다. 또 ‘새일여성 인턴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한 기업에 1인당 380만원(업체 320만원, 인턴 60만원)을 지원, 구직자 10명의 입사를 도왔다. 구직 여성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무회계 실무과정(8월 23일~11월 24일)과 직업상담사 양성과정(9월 7일~12월 10일)을 운영, 조기취업을 한 교육생 1명을 제외한 39명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세무회계 과정의 경우, 수료생 20명 중 19명이 전산회계 자격증(2급)을 취득했다.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시 직영으로 수지구 평생학습관 1층에 개소, 올해 8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임신·출산·육아·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 취업동아리·취업자 간담회 운영 등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일자리 협력망 구축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다소 짧은 운영기간으로 다양한 사업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큰 만큼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센터를 알리고 홍보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제 능력을 발휘해 원하는 곳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1681본 보안등 주소 찾아 전기요금 연간 7061만원 절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가 관내 보안등을 전수점검하고, 모든 보안등에 한국전력 고객번호를 부여받아 연간 70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지난 19일 구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관내 보안등 1681본을 전수점검하고, 누락됐던 보안등에 한국전력 고객번호를 부여받아 연간 7061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기존 연간 전기요금 1억 5812만원보다 44% 줄어든 금액이다. 보안등의 전기요금은 가정·기업용 전기와 달리 계량기가 없고 조명 용량에 따른 정액제가 적용된다. 요금은 W(와트)당 35.7원, 기존 메탈등의 용량은 200W, LED등의 용량은 50W다. 수지구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노후 보안등 840본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력 소비량을 40% 이상 줄였음에도 전기요금은 줄어들지 않았었다. 실제 사례를 보면 풍덕천동 현대성우아파트 앞에는 200W 메탈등 3개, 50W LED등 4개가 설치돼 있지만 한국전력에는 7개의 메탈등이 있는 것으로 등록, 연간 1,400W에 대한 요금을 내고 있었다. 시는 현장 전수점검을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을 활용, 취약계층·청년 등 8명을 채용했다. 김정원 구청장은 “보안등 교체 등 용량 변동이 발생할 경우에도 불필요한 요금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산을 절감하고, 불합리한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백군기, 골프캐디 양성교육 수행 기관 간담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골프캐디 양성과정 취업 연계 지원사업’을 수행한 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양구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곽규훈 산학협력단 교수, 전유택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상무 등 3명이 참석했다. ‘골프캐디 양성과정 취업 연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달간 골프캐디 전문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이후 일자리를 연계하도록 설계됐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구 송담대)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골프 캐디 양성과정 1·2기 수료생 28명이 아시아나컨트리클럽을 비롯해 관내 5곳의 골프장에 취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유택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상무는 코로나19로 전문 인력 구인에 어려움이 컸는데 이 사업으로 우수한 직원들을 채용할 수 있어 고맙다는 마음을 담아 백 시장에게 직접 쓴 편지를 전달했다. 백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골프장이 위치한 용인시의 지역 특성에 맞춘 일자리사업을 처음 시행해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취업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백군기, "코로나19, 백신접종 부작용보다 확진 후유증 위험이 더 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보다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생기는 후유증에 대한 부담이 더 큽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13일 시정전략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독려와 코로나19 재택치료 확대를 위한 대응체계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추가접종 추진 및 지원을 위해 읍·면·동 책임담당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보건소 내 재택치료전담팀을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택치료추진단으로 개편했다. 우선 고령층 등의 돌파감염 및 증가 추세에 따른 추가접종 활성화를 위해 일선 읍·면·동에 실·국장급 9명을 책임담당관으로, 과장급 38명을 부책임담당관으로 지정했다. 책임담당관은 읍·면·동별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 모니터링과 어르신들에 대한 3차 추가접종을 독려한다. 또 12~17세, 외국인 등에 대한 접종 안내와 홍보도 진행한다. 9일 현재 용인시 관내 2차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 고령층 18만 5939명(12월 9일 기준) 중 4만 9907명이 코로나19 3차 접종을 완료, 26.8%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12~17세 청소년 7만 2014명 중 1차 접종 완료자는 3만 2254명(44.8%), 2차 접종 완료자는 2만 1716명(30.2%)이다. 시는 또 코로나19 재택 치료자 수 900명 발생에 대비, 의료대응체계를 전환하고 이날부터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택치료추진단을 꾸리고 운영을 시작했다.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별 1팀 7명이던 재택치료 TF팀을 재택치료 TF와 응급환자관리 TF 등 2개팀으로 확대했다. 전체 인력도 기존 21명에서 43명으로 늘리고, 보건소 내 건강증진업무 축소 등을 통해 인력을 재배치했다. 오는 20~31일 6급 장기교육대상자 25명을 파견하고, 1월부터는 기간제근로자 30명을 채용해 배치한다. 12월 12일 현재 용인시 관내 코로나19 재택 치료자는 474명으로, 최근(6~12일) 신규 확진자 776명 대비 61.1%다. 백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방역패스에 대한 논란이 많지만,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익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대리예약도 가능한 만큼 12~17세 접종, 어르신들의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
온라인일자리 박람회서 구직자 100명 1차 면접 통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난 11월15일부터 12월3일까지 2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자 100명이 1차 면접을 통과, 취업의 문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마련한‘2021 용인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엔 이케아코리아, 제일약품, 주식회사 코렌스글로벌 등 관내 우수기업 50곳이 참여해 IT엔지니어, 게임콘텐츠 기획, 생산·품질관리, 사무·영업 등의 분야 250명의 인재 채용에 나섰다. 구직과 관련된 모든 과정은 별도 마련된 용인시 온라인박람회 사이트에서 진행됐다. 시는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채용관 외에도 취업에 필요한 계층별 특강, 온라인 면접 및 입사지원 컨설팅, AI면접 교육 등의 코너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중장년층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서 기흥구 구갈동 용인시일자리센터 내에 오프라인 화상면접장도 별도 마련해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사이트 접속 건수는 6만여회, 별도 구직 절차를 위해 홈페이지에 가입한 인원은 500명이다. 입사지원서· 면접 컨설팅, AI면접 등에도 100여명이 참여했다. 구직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박람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채용공고나 기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용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 행감9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지난 3일 시민소통관, 재정국 소속 회계과, 재산관리과에 대한 추가 감사를 진행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추가 감사에서 김희영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다수인민원 대응 시 민원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및 민원의 접수부터 조치 답변, 시민만족도 조사에 이르는 전반적인 민원 행정 서비스 품질 관리를 당부하고, 각종 협치 교육 등 용역 과정 중 과업 내용과 상이한 과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조치를 요청했다. 윤원균, 이창식, 김운봉 의원은 회계과·재산관리과에 시청사 별관 증축 공사 시 사무 분장에 맞는 부서 설정 및 사업 추진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자영 의원은 회계과·재산관리과에 시청사 별관 증축 공사 시 시청사와 별관을 연결하는 구름다리 설치 여부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윤원균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시작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시민소통관에 ▲주요 민원에 대한 지역주민 및 시의회와 소통 당부 ▲맞춤형 시민 협치 학교 운영 등 각종 사업을 운영하는데 전문성 확보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관련 법령과 규정에 의거해 철저히 추진할 것 ▲다수인민원 대응 시 민원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및 민원의 접수부터 조치 답변, 시민 만족도 조사에 이르는 전반적인 민원 행정서비스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감사관에는 ▲기흥역세권2 도시개발사업 서류 유출 의혹에 대한 감사 실시 ▲사전 예방감사가 면죄부가 되지 않도록 전반적으로 주의할 것 ▲감사가 형식적인 감사에 그치지 않도록 법률에 근거해 철저히 실시하고, 이에 따른 명확하고 정확한 처분을 요구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캐릭터 관리 유지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 마련 ▲홍보를 총괄하는 부서인 만큼 타 부서 홍보영상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 ▲크리에이터 공유 스튜디오 홍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용인시정연구원 감사 지적분에 대한 지도 감독 철저히 할 것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인구 안정화 특별대책 마련 및 민간위탁사업 지원확대에 대한 실태조사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법무담당관에는 ▲환매권 소송패소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는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 ▲각종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위촉 시 관계 법령 및 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자치행정실에는 ▲민간기록물 플랫폼을 통해 문화를 상품화하고 자산화할 수 있는 방안 모색 ▲직원기숙사 등 후생 복지 사업 확대 ▲주민세 환원사업의 세부적인 가이드 라인 마련 ▲자매결연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홍보 ▲스마트 도시계획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도록 기본적인 표준안 제시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콜센터 포기콜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 줄 것을 요청했다. 재정국에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세워진 예산 중 미추진 중인 사업의 철저한 점검 ▲이월사업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의 적정성에 맞게 예산편성 시기 등을 심도 있게 검토 ▲기부채납 재산 등 공유재산 총괄 관리 시스템 개선 방안 마련 ▲이행강제금 결손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 3개 구청과 읍·면·동에는 ▲주민불편사업 집행 기준 마련 ▲공유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용인도시공사의 수수료 위주의 수익구조를 탈피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 강구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사업 발굴 및 대응 방안 모색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 규정 마련 ▲출자 출연 기관 시(市) 통합채용에 대비한 대응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자원봉사 단체 관리 운영 기준 마련 ▲인건비, 운영비 위주의 출연금 편성이 아닌 자원봉사센터 목적과 기능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출연금을 편성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시정연구원에는 ▲종합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적정한 조치 요구 ▲예산 수립 및 결산을 철저히 하고 예산의 부당 사용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 ▲연구 과제들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시정연구원 민주시민교육센터 조직의 구조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윤원균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 전반에 대해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과 시민불편사항 개선 방향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 행감9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지난 3일 2021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유향금 위원장은 강평을 시작하며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용인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 및 시민 불편 사항 개선 방향에 대해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일자리산업국에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과 취업자의 사후 데이터 관리시스템 구축 ▲주차시설 및 공중화장실 추가개설 등 개선대책 마련으로 용인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고객의 이용 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 ▲기업지원과와 디지털산업진흥원에 중복되는 사업이 없도록 업무 효율화 ▲용인자연휴양림 노후시설 보수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타당성 용역 후 중단되는 사업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미래산업추진단에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세심하고 꼼꼼한 보상업무 추진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 토지 보상 추진 ▲도로·상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과 공공기여 확대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 행정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센터에는 ▲용인시민이 지역에 자부심을 갖고 용인의 역사, 교육, 문화도시로써 발돋움하기 위해 지역 예술가 및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발굴 ▲친환경 생태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 및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환경위생사업소에는 ▲주택가의 생활폐기물 배출실태조사 및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배출장소 지정 등 주민 편의 행정서비스 제공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안 마련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공급계획 수립 ▲악취 저감 대책 추진과 관련해 축산과, 농업기술센터, 구청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수립해 효율적인 업무추진 방안을 권고했다. 상·하수도사업소에는 ▲파산자에 대한 체납요금의 징수방안 마련 ▲누수 관련 체계적인 데이터 시스템 구축 ▲미급수 지역의 수도 공급 방안 마련 ▲하수도 요금의 현실화 추진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 및 노후 관로 정비사업의 중장기계획 수립 ▲백암가축분뇨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하고 처리시설 위탁업체의 관리 감독 철저히 할 것 ▲계약업무 추진 시 계약방식, 절차, 참가기준 등 철저한 사전검토와 계획성 있는 업무추진으로 행정력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3개 구청 소관부서에는 ▲축사 악취저감 사업 등을 통해 민원 최소화 방안 마련 ▲체계적인 지도·점검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지도업무 추진을 요구했다.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추진 시 많은 기업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선정을 하되, 유망 영세기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 당부 ▲신규직원 채용 시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면접위원 선정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채용시스템 개선방안과 소액수의 계약 시에도 예산 절감 방안을 위한 계약률 개선을 요구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계약업무 추진 시 지방계약법 및 관련 지침에 따라 계약률을 준수해 예산 절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토지 보상의 원만한 추진과 보상 관련 민원에 대한 현실적인 구제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유향금 위원장은 강평을 마무리하며 “각종 사업 진행 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없애고 어떤 사업이 시민을 위한 사업인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 행감7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지난 1일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정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창식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시설관리 본부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중·장기적 미래 성장사업 발굴 및 대응 방안, 플랫폼시티 개발사업과 관련해 도시공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면서 개발 이익이 공원 등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인건비·운영비 위주의 출연금 편성보다는 자원봉사센터의 목적과 기능에 맞는 사업 발굴 및 출연금 편성을 강조하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참여 자원봉사자 처우 개선 및 봉사활동 기본 매뉴얼 마련을 요구했다. 전자영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도시공사의 수수료 위주의 수익구조를 탈피한 다각적인 방안과 도시공사 비상임이사 추천 및 선임 기준 마련을 요청했다. 용인시정연구원에는 연구 과제들이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예산과 조직이 분리되어 있는 민주시민교육센터에 대한 구조적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진석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도시공사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 규정 마련과 부채 비율과 연계된 대행사업의 시기 및 적정성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요구하고, SK 하이닉스 반도체 산단 내에 수용되는 지역주민의 피해 최소화 방안과 업무추진비 성격에 맞는 세부 항목 마련을 요청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자원봉사자 가맹점 할인 혜택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 및 홍보 방안 수립과 공사 물품·용역 수의계약 시 계약기준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에 업무 매뉴얼 책자를 확대 배부하고, 사업별·월별·분기별 진행 사항 점검을 요구했다. 김운봉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자동차 보험 계약 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의거한 계약 추진과 조직 사기 양양 및 결속력을 높이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업무추진비 사용 기능에 적합하게 사용하고, 개인별로 균등한 자원봉사 활동 배정 및 운영을 요청했다. 또한, 자원봉사증 제작 기준을 마련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단체(청소단체 등) 신설 운영을 당부했으며, 자원봉사 단체 관리 운영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용인시정연구원에는 각종 연구 용역 추진 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희영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각종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의 다양성 확보, 관계 법령 및 규정 준수를 강조하고, 통합 채용에 대비한 조직진단 등 대응 방안 마련 과 플랫폼시티 개발 사업과 관련해 철저한 광역교통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자원봉사 교육 강사단 활동 활성화 방안과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형식적인 표창 수여가 아닌 실질적인 인센티브 부여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전문 자원봉사 아카데미 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강화와 자원봉사 단체 관리 운영 기준 마련을 요청했다. 특히, 용인시정연구원의 감사에서 민주시민교육센터장 채용 시기, 적정성 검토 및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종합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촉구했다. 또한, 예산 수립 및 결산을 철저히 해 예산의 부당 사용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며 질타했다. 황재욱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플랫폼시티 개발사업과 관련해 철저한 광역교통 계획 수립을 강조하고, 플랫폼시티 개발 구역 내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토지주에 대한 보상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윤원균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자연휴양림 위수탁관리 전환에 따른 인력관리 및 위수탁 계약에 대한 전반적인 계약 내용 검토를 요청했다.
-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 행감8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지난 2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박원동, 하연자, 윤환 의원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 기업지원사업 추진 시 많은 기업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선정을 하되, 유망영세기업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을 당부했다. 박원동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보상 관련 민원에 대한 현실적인 구제책 마련을 요청했다. 윤환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는 수의계약 시, 지방계약법 및 관련 지침의 계약률 준수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것을 요청했다. 이미진, 이건한 의원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 신규직원 채용 시 공정성, 전문성을 갖춘 면접위원 선정 및 투명성을 확보할 채용시스템 개선과 기업지원과와 디지털산업진흥원의 중복된 사업이 없도록 업무의 효율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미진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토지 보상이 원만히 추진되도록 당부했다. 이건한 의원은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에 직원역량 강화 및 진흥원 사업의 적극적인 대외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안희경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안전사고 매뉴얼 수립 및 비상벨 설치 등 시설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