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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주거 취약계층 50여 가구 ‘헌 집을 새집으로’▲ 지난 4월 6일 다해드림 하우스 사업이 진행된 수정구 수진1동 이00씨 집수리 전후 비교 [광교저널] 열악한 환경에 사는 성남지역 취약계층 50여 가구가 집수리, 이사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지난 22일 1000만원을 ‘多-해드림(Dream) 하우스 사업(이하 다해드림)’에 지정 기탁해 오는 30일부터 연말까지 관련 사업을 편다고 밝혔다.다해드림은 성남시와 협력한 17곳 기업·기관·단체가 각각 보유 자원과 재능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헌 집을 새집처럼 바꿔주는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한샘은 가구 지원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전기·수도 수리를,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는 도배·장판을, ㈜푸른우리와 그린환경119, ㈜문일종합관리는 청소·소독을,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재료비 운영을, ㈜오리엔트 바이오 등은 봉사 인력을 후원하는 방식이다.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측의 이번 후원금은 집수리에 필요한 벽지, 장판 등 재료를 사는 데 쓰인다. 성남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몸노인, 한부모가족 등의 신청을 받아 주거 상태를 현장 조사해 집수리 규모 등을 정한다. 대상 가구는 벽지·장판 교체부터 청소·소독, 형광등·문고리·싱크대 수리, 가구 지원 등 맞춤형 주거 환경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이 사업은 2012년 2월 시작돼 지난 4월까지 32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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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청학농협, 제8기 장수대학 수료식▲ 장수대학 수료식 [광교저널] 지리산청학농협은 지난 23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오흥석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과 장수대학 수강생 36명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기 장수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리산청학농협 장수대학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 개강 이후 총 8주 동안 장수시대 원로조합원의 역할, 노년의 생활, 노인의 건강관리 등의 주제로 어르신들의 소질을 재개발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흥석 장수대학 학장은 “오늘 장수대학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수대학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리산청학농협 장수대학은 이번 8기 졸업생 36명을 비롯해 1기부터 8기까지 총 3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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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소원명당 에서 소원을 말해봐∼▲ 종만지고 소원빌기 [광교저널] 아직도 에서 ‘제야의 종’만 친다고 생각하시나요? 보신각터는 도성의 문을 여닫고,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데 쓰인 ‘보신각종’이 있던 자리로, 12월 31일 뿐만 아니라 매일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 기념물 10호 에서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상설로 시민과 함께하는 ‘보신각 상설타종행사’를 오전11시부터 12시2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는 보신각 앞 ‘수위의식 관람 및 기념촬영’부터 우리고유의 한복, 조선시대의 장수가 입었던 구군복 등 ‘전통복식 체험과 기념촬영’, 보신각에 대한 ‘문화유산 해설’, ‘보신각종 타종’, 종을 만지며 소원을 비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서울시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http://sculture.seoul.go.kr)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보신각종 타종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보신각을 방문했으나 인터넷 신청이나 예약을 하지 않아 타종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특히, 타종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과 방문객이 타종자와 함께 마지막 열 두 번째 타종 시 보신각종에 손을 대고 종의 울림을 느끼며 소원을 기원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은 보신각종의 울림을 직접 느끼고, 마음 속 소원을 빌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또한, 오전 11시부터 12시10분까지 보신각 2층에 도착하면, 우리 고유의 한복 또는 조선시대의 장수가 입었던 구군복 등 전통의상을 입고 보신각터를 돌아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한편, 보신각종 타종을 신호로 에서는 다섯 개의 봉수대 중 하나의 봉수대에 연기를 피워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던 조선시대의 모습을 재연하는 행사도 진행되니, 남산봉수대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sculture.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다산콜센터(120) 또는 보신각터 관리사무소(02-2133-0983)로 연락하면 된다.정상훈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보신각터에서는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특히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은 타종신청을 하지 못 한 일반시민과 타종시민, 국내외 방문객이 하나가 돼 소원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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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에 밟는 고창읍성▲ 고창군 [광교저널] 고창읍성(사적 제145호)은 1453년(조선 단종 원년)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성된 성으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읍성 중 하나다.고창읍성에서는 옛날부터 돌이나 곡식을 머리에 이고 성을 밟고 도는 답성놀이를 해왔다.특히 극락문이 열린다는 윤달에 답성놀이를 하면 ‘한 바퀴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를 돌면 사후에 극락왕생 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윤달 중에서도 엿새날이 효험이 더 좋다고 해 특히 ‘윤엿새’인 오는 29일과 ‘열엿새’인 다음 달 9일, ‘스무 엿샛날’인 다음 달 19일에는 답성놀이하는 사람들의 방문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고창읍성은 축성 당시 전라 좌·우(左·右)의 많은 군현(김제, 정읍, 고부, 장성, 진원(현 장성), 용안(현 익산), 흥덕, 고창, 무장, 영광, 함평, 제주, 태인, 옥구, 능성(현 나주), 용담(현 진안), 임실, 담양, 순창)에서 참여했고 성곽 외곽으로 이를 증명하는 각자성석(刻字城石; 글씨가 새겨놓진 성벽돌)을 확인할 수 있는 성 밖 둘레길을 돌아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성곽을 따라 걷다보면 당시 사람들의 유비무환의 슬기를 느낄 수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탁 트인 고창읍내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한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해 경관조명이 비추는 야간 고창읍성 외곽을 거닐어 볼만 하다.고창군에서는 3년 만에 돌아오는 윤달을 맞아 고창읍성 답성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곽 및 관아건물 등을 정비를 실시했으며, 내부 콘텐츠 개발 등 관광자원화에 힘쓰고 있다.아울러 조선시대 관아생활과, 답성놀이, 송림, 맹종죽림, 철쭉, 진달래, 야간조명 등으로 자주 찾고 머무르고 싶은 곳이자 고창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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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짚풀공예 전국 최고기술 ”▲ 조안2리 짚풀공예 동아리 2015년에 이어 대상 수상 [광교저널] 제16회'짚풀공예 전국 공모전'에 출전한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2리 조동장수마을 7명 어르신들로 구성된 ‘짚풀공예 동아리’ 출품작이 전국 최고 기술 대상을 지난 21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라져가는 짚풀공예 기능을 전승하고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원주역사박물관에서 마련한 것으로 동아리 회원 7명 중 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남양주시에서는 2015년 안경남회원의 대상에 이서 2017년도에는 박광극회원이 다시 한번 큰상을 받아 짚풀공예 전국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다. 조안면 짚풀공예 동아리는 2007년 농촌노인 교육활동으로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동아리 모임을 하고 있으며 매년 공모전에 참여해 짚풀공예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농한기를 중심으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직)에서 실시하는 짚풀공예 동아리 교육(1월∼ 11월)을 통해 하루에 6시간이상 작품을 만들며 기량을 꾸준히 연마해 현재 전국최고의 기능 동아리로 자리 잡게 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안면 조안2리 조동마을 박광극회원은 “취미로 짚풀공예를 시작했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뿌듯하며, 겨울 내내 작품을 같이 만든 회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전화문의(590-4578, 4563)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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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은행, 장수군 어려운 이웃에 선풍기 기탁▲ 연탄은행 기탁 [광교저널] 장수군은 23일 전주 연탄은행과 선풍기 (40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된 선풍기 40대는 장수군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윤국춘 대표는“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풍기를 기탁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연탄은행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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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17년 택시자율감차 목표 달성▲ 장수군 2017년 택시자율감차 목표 달성 [광교저널] 장수군은 2017년 택시 감차 목표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수군은 지난 3월 16일 장수군 감차위원회를 개최, 2017년 총 2대(일반택시 1대, 개인택시 1대), 보상금액은 일반택시는 19,60만원, 개인택시는 45,00만원으로 결정하고, 계획대로 감차를 완료했다. 장수군은 지난 해 2016 ∼2020년 5개년 계획을 수립, 총 9대(일반택시 4대, 개인택시 5대) 감차목표를 수립해, 지난 2016년에는 3대를 감차해 17,40만원의 감차 인센티브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바 있다. 장수군 김덕남 민원과장은 “2018년에도 장수군은 적극 행정으로 택시의 안정적 수급 조절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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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3동 사랑의 나눔사업▲ 송도3동 사랑의 나눔사업 [광교저널]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사랑의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생신축하 사랑의 떡 케이크와 장수사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보듬지킴이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가가호호 찾아뵙고 안부도 살피며, 말벗도 돼 드리는 등 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특화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명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사회적 무관심과 소외감에서 벗어나 따뜻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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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숲 인천나비공원, 27일부터 생물 세밀화 특별전 개최▲ 세밀화 특별전 [광교저널] 부평구는 수도권의 대표적 생태체험 학습장인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세밀화로 만나는 생물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세밀화(細密畵)란 사진으로 담아내기 어려운 부분의 형태적 특징을 돋보기로 살피듯 자세하게 보여줌으로써 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쉽게 구별하거나 학습할 수 있도록 그린 그림으로, 사진기술이 발달한 현재에도 학술적·예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작품이다. 이번 특별전은 협약기관인 부산광역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협조로 기획된 전시로 곤충, 식물, 양서류, 조류 등 다양한 생물 70여종이 전시된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생물 세밀화 특별전은 생물의 특징이 하나하나 표현돼 있는 세밀화를 통해 어린이와 일반인들이 평소에 보기 어려웠던 생물의 다양성과 미세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나비공원은 부평구 평천로 26-47(청천동 68-12번지) 장수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1월 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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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진입관문 상징물 조성사업 완료▲ 남동구 진입관문 상징물 조성사업 완료 [광교저널] 인천 남동구는 구 진입관문인 장수IC 일원과 만월산 터널 옹벽에 진입관문 상징물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에 설계용역을 시행해 수차례의 현장 확인 및 시뮬레이션 확인을 통해 사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남동구 진입관문인 장수IC에 열주 및 열주 위 남동구 사인물, 만월산 터널에 옹벽 파타일 및 방부목 앞 남동구 사인물을 설치해 아름답고 품격있는 구를 상징하는 경관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진입관문 개선사업은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구를 찾은 방문객에 구 이미지를 개선하고, 앞으로도 계속 구정 홍보가 높은 구 상징물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진입관문 개선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경관과 도시디자인팀(☎453-2830)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