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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실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광교저널]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집단설사환자, 수인성 및 식품매개질환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감염병을 예방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내수장터 일환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원보건소·청주시청 위생정책과·청원구청 환경위생과공무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등 30여명이 함께하며 감염병예방 관련 현수막과 홍보 패널을 전시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수칙과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알리는 가두캠페인과 감염병 홍보물(리플렛,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국민건강수칙은 ▶물을 자주 마십시다.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스포츠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십니다 ▶ 시원하게 지냅시다.- 외출 시 햇볕을 차단합니다 (양산, 모자).-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합시다 ▶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합시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합시다 이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법은 ▶ 1단계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세요 ▶ 2단계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세요 ▶ 3단계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주세요 ▶ 4단계 손가락을 마주잡고 문질러 주세요 ▶ 5단계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주세요 ▶ 6단계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하세요 이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각종 감염병의 원인균이 왕성하게 증식해 자칫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급성 감염병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 그러나 평소 손씻기만 잘해도 각종 감염병의 70%이상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평소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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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하계 방역소독 본격 실시▲ 홍농읍 하계 방역소독 본격 실시 [광교저널]홍농읍에서는 이장단 주관으로 지난 6월초부터 홍농읍 31개리 전 마을에 대해 예방위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주민들 대상으로 각종 전염병에 대한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주민 건강지킴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우려되는 감염병 유행 및 질병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고 위생적인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9월말까지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모기서식지인 물웅덩이나 하수구 등 마을의 취약지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가마미해수욕장 주변은 더욱 세심한 방역과 함께 각종 질병의 사전예방을 위해 방역소독과 병행하면서 비브리오 패혈증,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등 예방에 모든 방역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김연수 홍농읍장은 “관내에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 위생해충 및 감염병 전염원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전염병 없는 홍농읍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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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쯔쯔가무시에 걸리지 않으려면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야외활동시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야외활동시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되면 고열과 오한, 근육통·두통·피부발진, 부스럼딱지 형성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 중 고령 또는 만성질환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매개진드기의 서식지 확산으로 인해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시 긴 소매 옷과 토시, 장화 등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하며, 풀밭에서 직접 눕거나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성묘나 벌초, 논과 밭 추수작업, 밤 줍기 등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두통이나 고열·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 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작업 후에는 즉시 옷을 털고 세탁을 해야 하며, 집에 돌아와서는 바로 샤워를 하고 귀 주변과 팔 아래, 무릎 뒤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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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방역활동 비전2동 자율방재단 ‘동참’▲ 지난 2일 비전2동 자율방재단이 자연재난 초기대응과 활동에 동참할것을 다짐하고 메르스 방역활동 지원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성삼용 기자] 평택의 중심지인 비전2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태진)은 지난 2일 2015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간담회를 통해 단원들 각자가 자연재난 초기대응과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메르스 감염공포로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인 부분을 다소나마 차단하기 위해 문화촌 상가지역 및 어린이공원 일대 등 공공장소의 방역활동 실시했다. 비전2동 자율방재단장은 “메르스 사태에 따른 시민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전염병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을 메르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비전2동 자율방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장(최윤수)은 “메르스 사태가 종식 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과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방역을 적극적으로 도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각 가정과 회사에서도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시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가족단위로 전통시장․상가에서 우리농산물 등을 적극 이용해 조기에 우리시가 일상생활로 복귀되도록 하고 각종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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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메르스 예방에 철벽방어 구축[광교저널/전남.유지원기자]목포시(시장박홍률) 가 메르스 예방을 위한 철벽방어 태세를 유지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4개팀 70여명이 근무하는 24시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메르스의 외부 유입 차단을 위해 목포역과 버스공용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 화상 카메라 발열체크, 손소독제 배부 및 상담 등을 통해 의심 환자는 한국병원 등 5개소의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진료받도록 하고 있다. 또 시민들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격리돼 메르스 감염 우려없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국병원, 기독병원, 중앙병원, 세안종합병원, 전남중앙병원 등 5개소를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삼성병원 왕래자에 대한 감시 강화를 위해 23개동 긴급 통장회의를 개최해 병원의 감염기간에 노출한 대상자들의 전수조사를 위한 신고 체계를 구축했으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 대기와 즉시 보건소 신고 등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선별진료를 통해 총 556명의 진료 및 상담을 실시한 결과 메르스 의심환자는 없다. 접촉자 19명도 잠복기가 끝나 해제된 상태다. 접촉자에 대해서는 일대일 밀착관리를 통해 1일 2회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메르스 종식이 선언될 때가지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알리고 매일 다중 집합장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지역 플래카드 부착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민관 합동 대응 체계도 철저히 유지해 목포가 청정지역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발열, 기침 등 관련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277-4000)나 메르스 핫라인(109)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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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어린이집 휴원 해제..15일부터 정상운영▲ 수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예방과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6월 8일부터 실시한 어린이집 휴원 조치를 13일자로 해제하고 15일부터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 동안 메르스 감염이 병원 내에서만 발생한 점, 수원시내 병원이나 지역에서 감염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 수원시 모니터링 대상자가 현저히 줄어든다는 점, 병원 외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면 감염 확률이 희박하다는 정부발표 등을 고려해 휴원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또, 장기 휴원으로 인한 맞벌이 부모 등의 경제활동 제약과 지속적인 가정보육의 어려움 등을 덜기 위해 어린이집을 정상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어린이집 인근 메르스 감염환자 발생 및 발생 우려, 어린이집 내 감염 의심사례 발생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원장이 자율적으로 휴원 여부를 판단해 학부모의 동의를 거쳐 시장 또는 구청장의 승인을 받아 실시토록 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메르스 예방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믿고 아동을 등원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린이집 내 체온계 비치 여부 등을 추가로 확인하고 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의를 통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단체생활에서 예방수칙이 철저히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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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메르스 관련 정보배너 구축▲ 수원시홈페이지 메인베너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5일부터 수원시민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확산방지를 위해 올바른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수원시홈페이지에 메르스 관련 정보배너를 구축했다. 정보배너는 수원시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초기 화면 상단에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메르스 확진, 격리자 및 학교 휴업 현황, 수원시 대응 일일추진현황 등 관련 홍보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개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정보를 공개하겠다”며 “시민 스스로도 예방수칙을 잘 따라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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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메르스 비상대책위원회 전격 가동▲ 정찬민용인시장 주재 용인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비상대책회의를 진행중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는 지난 3일 오전 정찬민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감시체계 강화에 나섰다. 정찬민 시장은 지난 달 20일 국내 최초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의 현황과 관내 시민 대상 예방 수칙 홍보 및 일일 모니터링 등의 조치사항을 보고 받았다. 정 시장은 유언비어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민 홍보에 보다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대규모 단체회의나 행사를 취소토록 지시했다. 시는 시청사 10층 재난상황실에 정용배 부시장을 중심으로 상황총괄팀을 비롯해 인력·물품지원, 역학조사, 교육홍보, 학교협력팀 등 5개팀으로 구성된 메르스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 정시장은 각 구소실장들에게 유언비어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민 홍보에 보다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대규모 단체회의나 행사를 취소토록 지시했다. 대책위는 메르스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기획 및 상황총괄,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 등에 나설 방침이다. 또 지속적으로 일일 대책회의를 열고 일일 현황감시를 강화해 메르스 안전지대를 철저히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3개구 보건소는 발생 후부터 추진한 비상방역근무(24시간 체계 유지), 질병 정보 및 예방수칙 안내, 의료기관 감시체계 및 중동지역 여행자 예방수칙 홍보 등을 보다 강화한다. 한편 용인시는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없으며, 밀접접촉자는 27명으로 조사됐다. 밀접접촉자(처인구 11, 기흥구 10, 수지구 6) 가운데 17명이 자택격리, 2명 시설격리, 8명은 능동감시 중이다. 또 11개 초등학교는 휴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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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민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 주요 원인균으로 추운 날씨에도 오래 생존하고 소량으로도 사람간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채소·과일·어패류·지하수 등을 통해 감염되고, 감염 증상으로는 설사·탈수·복통·구토 등이 나타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가 감염될 경우 더욱 위험할 수 있다. 오산시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씻기 ▲조리 도구 열탕 또는 염소소독 ▲채소·과일 세척 후 섭취 ▲생식 삼가고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예방 수칙을 리플렛, 전광판, 관공서 IPTV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집단 설사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조리자가 식중독 증상 있을 경우 즉시 음식물 조리를 중단하고 증상 회복 후에도 바이러스 배출이 될 수 있어 최소 2주 이상 조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은 추운날씨로 인해 개인 위생 관리에 소홀하기 쉽고 실내 활동이 많아 사람 간 감염 가능성이 높다”며 “노로바이러스는 특히 항바이러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고, 한번 감염됐더라도 재감염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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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조심하세요용인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텃밭 및 농업 종사자, 야외 활동자 등에게 신중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중에 있으며, 취약계층에게는 기피제를 배부하는 등 쯔쯔가무시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되면 고열과 오한, 근육통·두통·피부발진, 부스럼딱지 형성 등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 특히 고령 또는 만성질환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시 긴 소매 옷과 토시와 장화를 착용하며 기피제를 사용하고 풀밭에서 직접 눕거나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한다. 또한, 작업 후에는 즉시 옷을 털고 세탁을 해야 하며, 집에 돌아와서는 바로 샤워를 하고 귀 주변과 팔 아래, 무릎 뒤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쯔쯔가무시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8월 말부터 9월까지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예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는 “성묘나 벌초, 논과 밭 추수작업, 밤 줍기 등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두통이나 고열·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 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4917, 기흥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6917, 수지구보건소 예방의약팀 031-324-8917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 야외활동시 -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작업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신기 ?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사이 등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