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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수원시,청렴문화 확산위한···청렴캠페인'펼쳐'▲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5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시 감사관 직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탁금지법에 대한 설명과 공직자가 지켜야할 안내사항이 담긴 책자와 물티슈를 나눠줬다. 시 관계자는 “청탁금지법이 공직자가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공직자들이 청렴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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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염태영 수원시장 2017년 정유년(丁酉年) 신년사▲ 염태영 수원시장 존경하는 수원 시민 여러분 ! 붉은 닭의 해, 정유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수원시는 올해 신년화두를 “동심공제(同心共濟)”로 정했습니다. “마음과 힘을 합쳐 시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늘 그렇듯 새해에는 묵은 때를 털어내고 새로운 희망의 돛을 달아, 꿈을 실현하는 여정에 나섭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듯 우리 사회도 과거의 잔재를 털어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입니다. 하지만 역사가 증명하듯 민주주의의 일보 전진에는 적지 않은 혼란과 갈등, 그리고 진통을 수반합니다. 민주주의는 고비를 넘어설 때에만 소중한 열매를 선사합니다. 지난 연말 우리는 지축을 뒤흔드는 촛불의 함성을 들었습니다. “이게 나라냐”라는 탄식과 분노에서 비롯한 주권자들의 목소리였습니다. 그것은 내가 뽑은 대통령의 몰상식을 내려치는 죽비였습니다. 촛불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기본적인 정의와 상식에 기초해서 운영되는 국가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저는 광장에 모인 ‘사람’에 주목했습니다.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청소년, 주부, 직장인을 비롯한 모든 연령과 계층이 수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각지의 광장에서 발언으로, 노래와 율동으로 자신의 권리를 신명나게 표출했습니다. ’시민이 곧 국가’임을 당당하게 선언한 것입니다. 이것은 ’국가권력의 시대에서 시민주권의 시대’로, ’중앙집권의 시대에서 지방분권의 시대’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었음을 상징합니다. 이와 함께, 전례가 없는 국정 마비 상황에도 시민들과 함께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던 지방자치단체가 그 가치를 인정받는 상황이기도 하였습니다. 시민 여러분 ! 제가 오래 전부터 부러워한 자치의 모델이 있습니다. 모든 시민이 광장에 모여 도시의 주요 현안을 토론하고 직접 결정하는 스위스의 란츠게마인데입니다. 우리에게는 먼 미래의 일로만 여겨졌던 그 장면, 하지만 우리는 그보다 더 위대한 시민주권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노벨평화상과 같은 세계민주주의 대상이 있다면 그 수상의 영예는, 대한민국 광장의 촛불이 차지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는 촛불 이전과 이후로 구분될 것입니다. 중앙정부이든, 지방정부이든 오직 주권자인 시민의 뜻에 따라 정치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직 주권자인 시민의 뜻에 따라 탄생할 정부의 이름은 마땅히 ‘시민의 정부’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와 의회도 마찬가지로 ‘시민의 지방정부’, ‘시민의 지방의회’이어야 합니다. 이것이 새로운 사회를 여는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사람이 반갑습니다. 휴먼시티 수원” 민선5기 수원시는 ‘도시의 주인이 시민’임을 선언했습니다. 시민의 권리를 스스럼없이 표출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의 중심기구인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마을만들기, 주민참여예산제, 도시정책시민계획단, 시민배심원제도 등으로 시민의 뜻을 받들었습니다. 또한 수원시 인권센터와 시민자치대학은 시민의 기본권 보호와 민주주의 역량 강화에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촛불민심은 더욱 적극적인 혁신을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게 나라냐”라는 시민들의 탄식에 대해 “이것이 나라입니다”로 응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시민의 정부’를 추진하겠습니다. 참여를 통해 시민주권이 시정의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흐르고, 협동의 자세로 공동체의 과제 해결에 힘을 모으고, 포용의 정신으로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수원 시민의정부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시민주권헌장인 자치기본조례 제정, 민주시민교육 강화, 아파트 공동체문화 활성화, 주민자치회 활성화, 민간 개방형 공직 공모제 등을 통해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부”의 근간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촛불 이후 우리 사회의 로드맵’을 도출하고, ‘시민정부’ 실현의 대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연중 개최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 한 겨울 날씨만큼 우리 경제에도 냉기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서민들은 경기하락, 고물가와 일자리 부족 등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원시의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며, 이를 위해 저는 ‘새-일 일자리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습니다. 우선, 공공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물꼬를 틔우고, 일자리 목표도 36,000개로 높여 경제위기 돌파의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시도가 민간경제로 확산되도록 산-관 협력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또한 민생안정지원단을 구성하여 서민생활의 부담을 적극적으로 덜어드리고, 동복지허브화 확대 등의 맞춤형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청년 취업 플랫폼인 수원잡스(JOBS)’를 본격화하고, 청년아이디어 공모사업 확대, ‘수원의 숙’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대학생 대출이자와 취업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도전에 힘을 보탤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 촛불의 앞날은 우리에게 낯선 길입니다. 하지만 “모든 꿈과 희망은 가장 무서운 어둠 속에서 출발한다”라는 고은 시인의 시구가 우리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 줍니다. 새로운 시대, 시민 민주주의, 시민의 정부를 향해 뚜벅뚜벅 큰 걸음으로 나아갑시다. 2017년이 대한민국이 거듭나는 한 해이듯 수원의 시민민주주의도 한 뼘 더 키우고, 이웃 간에도 사랑이 넘치는 ‘수원 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 사랑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년 1월 2일 수원시장 염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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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수원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희망기부자 715세대 '훈훈'▲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9일 ‘탄소포인트’ 참여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 중 기부를 희망하는 715세대의 873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9일 ‘탄소포인트’ 참여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 중 기부를 희망하는 715세대의 873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받은 금액을 저소득층 가정 87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1번에 걸쳐 967세대, 98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수원시에서는 5만1천 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2016년 상반기에는 6283tCO2(이산화탄소톤)를 감축해 소나무 90여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도 절약하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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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수원시, ‘이용자 친화적’ 모바일 앱 '개편'▲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기자] 그동안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수원시 도서관들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접수를 ‘수원시 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도서관들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접수를 ‘수원시 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시에 따르면 시 도서관사업소는 새해를 앞두고 ‘이용자 친화적’으로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 크게 3가지가 달라졌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접수 메뉴가 생겼고 시작화면 디자인이 변경됐다. 또 수원시 행사와 시정 소식을 볼 수 있는 배너를 만들었다. 시작화면에는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회원증’, ‘신착 도서’, ‘문화행사’, ‘희망도서 신청’ 등 8개의 메뉴를 넣었다. 기존 화면에는 ‘공지사항’ 등 4개 메뉴가 있었다. 도서관 모바일 앱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아이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폰)에서 ‘수원시 도서관’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대출회원(정회원) 신청을 하면 모바일회원증, 도서대출예약, 전자책 등 수원시도서관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도서관 회원은 55만여 명으로 수원시민 44.7%가 가입돼 있다. 모바일 앱 실제 사용자 수는 9만 4000명에 이른다. 14개 공공도서관에 하루 평균 2만여 명의 시민이 찾고 있으며 도서관 소장 장서는 240만여 권, 새로 들어오는 책은 연간 14만여 권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55만 명에 이르는 도서관 회원들이 더욱 간편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서관 앱으로 시 소식까지 전달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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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 비전 '선포'▲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속가능 도시 수원을 만드는 시민의 벗, 도시재단’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3대 목표, 10대 전략, 31개 과제를 제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속가능 도시 수원을 만드는 시민의 벗, 도시재단’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3대 목표, 10대 전략, 31개 과제를 제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속가능 도시재단은 수원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염 시장과 수원시·경기도의회 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열고 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알렸다. 지난 10월 1일 출범한 지속가능 도시재단은 경제 성장·사회 안정과 통합·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수원시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획운영팀과 마을 르네상스 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도시재생·경제사회·생태환경 분야 6개 센터가 재단을 구성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제 국가의 시대는 가고 도시의 시대가 오고 있다”면서 “지속가능 도시재단이 시민이 참여하는 거대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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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수원시공무원,여유음식 나누기 운동에 동참 '훈훈'▲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청 구내식당의 여유음식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청 구내식당의 여유음식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조성한 40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 8명에게 50만원씩 전달했다. 2013년부터 시가 특수시책으로 정한 ‘여유음식 나누기 운동’은 구내식당에 남은 음식을 포장해 직원들에게 판매하고 그 금액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음식물낭비와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고 맞벌이 부부와 미혼 직원들은 반찬 준비 걱정을 덜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얻고 있다. 올해엔 1491명의 직원이 여유음식을 구입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직원이 여유음식 나누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작은 마음이지만 연말 추운 날씨에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훈훈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2015년 조성된 기부금 1100만원을 불우이웃 22명에게 50만원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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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염태영, 범사련 선정···'2016 좋은 자치단체장상' 수상▲ 염태영 수원시장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장 염태영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이 선정한 ‘2016 좋은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범사련은 교육, 환경, 복지, 문화, 통일 등 12개 분야 249개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활동하는 단체다. ‘좋은 자치단체장상’은 건강한 시민사회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된다. 상을 수상한 염태영은 “사회 곳곳에서 공익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받은 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의 바람을 바탕으로 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염 시장을 비롯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좋은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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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체면적 916.17㎡···로컬푸드직매장 개장식 '개최'▲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전체면적 916.17㎡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농산물 판매장과 포장실, 안전도 검사실, 다목적실을 갖춰 ‘수원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식을 11일 열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전체면적 916.17㎡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농산물 판매장과 포장실, 안전도 검사실, 다목적실을 갖춰 ‘수원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식을 11일 열었다. 직매장에는 상·하광교동을 비롯해 수원시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이 주로 판매된다. 현재 226 농가에서 출하한 100여 종의 농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판매가격은 생산 농민과 직매장이 협의해 정하고 소비자가격의 85% 이상이 농민들에게 돌아간다. 염태영 시장은 개장식에서 “상·하광교동은 1971년부터 개발제한·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주민들이 무엇하나 하기가 어려웠다”면서 “청정한 광교산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장소가 있길 바랐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염 시장은 이어 “직매장이 농민들에게 위안이 되고 희망이 됐으면 한다”면서 “지금은 시가 운영하지만 앞으로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운영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채소를 납품하는 장 모씨(여.73세)는 “아직은 처음이라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면서도 “그동안 거리에서 채소를 팔았는데, 로컬푸드 직매장이 생겨서 한결 편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출하를 원하는 이는 직매장을 운영하는 수원로컬푸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신규 농가교육’을 받아야 한다. 수원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만 등록할 수 있으며 전문 농가가 아니더라도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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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보텔 앰베서더수원 ··· 지속가능한 국제회의 개최▲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의 관광 자원과 관련해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노보텔 앰베서더 수원에서 지속가능한 국제회의(Global Sustainable Tourism Conference 2016)가 열린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의 관광 자원과 관련해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노보텔 앰베서더 수원에서 지속가능한 국제회의(Global Sustainable Tourism Conference 2016)가 열린다. 이번 회의는 수원시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GSTC(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와 함께 세계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다양한 국제기구 간의 우수 정책 교류 및 지식 공유를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주최인 GSTC(세계지속가능관광위원회)는 세계관광기구(UNWTO),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재단(UN Foundation)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2008년 설립된 대표적인 국제 NGO이다. 생태 관광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관광 전반에서의 국제 표준 제공을 위해 전 세계 130개 이상의 표준과 지침들을 검토해 표준을 인증하고, 인증기관들을 인정하는 세계 유일의 기관이다. 시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이번 국제회의 유치 계획을 수립하고 GSTC, 경기도, 경기관광공사와 다자간 지속가능 관광협력 MOU를 체결했다. 그 결과 올해 8월 26일 우리나라 최초로 도시관광표준을 인증(GSTC-Recognition) 받은 지자체가 됐다. 그 동안 수원시는‘생태교통 수원 2013’행사와 같은 시민 홍보활동과 마을르네상스사업 지원, 주민참여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생물다양성 지역 실천사업(Local Action for Biodiversity, LAB)’ 등의 사회, 경제, 환경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관광분야에서도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자원들의 지속가능성을 국제표준에 의거해 지속가능관광지 진단을 받고, 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아울러 향후 관계 기관 및 지자체들과 협력하여 우리나라의 도시 관광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10월 5일 아시아 생태관광 워크숍을 시작으로 6일 도시 관광, 지속가능한 관광마케팅 7일 지속가능 MICE, 문화관광 목적지에 관해 진행될 예정으로 전 세계 지속가능한 관광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특히 6일 개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 남경필 경기도지사, 더크 글레이서 UNWTO 사무총장,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국제회의 개최 및 성과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 환경부, UNWTO, 한국관광공사, (재)한국방문위원회, (사)한국MICE 협회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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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로컬푸드 교육 '실시'▲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상․하광교동 농업인과 서수원지역 작목반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로컬푸드 교육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상․하광교동 농업인과 서수원지역 작목반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로컬푸드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장안구 광교산로 509번길 13(상광교동)에 개소할 수원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매장 운영 원칙과 농산물 출하방법 등 매장 운영에 따른 농가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주시, 화성시 등 로컬푸드 성공사례를 소개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사업임을 적극 홍보했다. 교육에 참석한 권선구 입북동 농업인 김 모씨는 “로컬푸드 교육을 통해 중국의 물량 공세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장안구 상광교동에 부지 1,186㎡, 건물 연면적 996.1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로컬푸드 직매장이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소비자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시 관계자는 “청정지역에 직매장이 위치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충분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