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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기업 현장방문으로 기업 애로 해소▲ 기업 현장방문 [광교저널] 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관내 기업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불합리한 규제 등으로 인한 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일자리경제과 기업SOS팀, 기획예산관실 평가규제개혁팀, 오산상공회의소가 협력한 가운데 관내 신생기업 위주의 18개 기업을 돌며 중소기업지원시책 안내, 청년인턴제 등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한 구인 방법 안내,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불편사항 파악, 그 밖에 기업활동을 하면서 불편했던 사항 등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다른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하다 오산으로 이전한 ㈜대한크리스탈 최대중 대표는 “시에서 이렇게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이 매우 놀랍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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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생태공원, 시민과 함께 만든다!▲ 도심 속 생태공원 시민과 함께 만든다! [광교저널] 전주시 완산구가 시민 스스로 공원을 가꾸는 공원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심 속 공원을 지속가능한 생태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였다.완산구는 도심 속 공원을 사람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며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고,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공원관리 시책 추진 △공원 편의시설 확충 및 유지 관리 △여름 맞이 분수대 관리 △안전한 어린이공원 환경 조성 △공원 내 풀 깎기 등 다양한 환경정비 실시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완산구는 ‘이용자가 곧 관리자’라는 공원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은행 화산지점과 전북외식산업, 농업회사법인 한푸드(주),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등 4개 업체와 ‘1사(社) 1공원 가꾸기 협약’을 체결하고, 완산공원 등 4개를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한, 완산구 61개 자생단체는 각각 담당구역을 지정해 50개 공원을 주기적으로 청소 및 관리하는 등 동네공원지킴이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는 (사)대한노인회와 함께 공원 26개소에 대해 환경정비와 공원시설물 불편사항을 점검 및 신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완산구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 시설물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유지보수 업체도 기존 3개 업체(편의시설, 운동시설, 공원)에서 놀이시설이 추가된 4개 업체로 확대해 빠른 시일 내에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깨끗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일례로, 기린공원 등 완산구 관내 29개소 공원 화장실에는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한 69개의 탄소난방기가 설치됐으며, 완산공원 등 4개소에는 산책로가 정비되고 음수대가 설치됐다. 또, 다가공원 주민쉼터에는 운동기구 등 주민편의시설이 확충되고, 문학대공원 화장실 바람막 설치, 서부공원 퍼걸러 보수 및 벤치 정비, 오목대공원 전망대 데크 교체 등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나가고 있다. 완산구는 올 하반기에도 삼천동 그린공원 등 2곳에 공원 화장실을 설치하고, 강변공원과 맏내공원, 화산공원, 서부공원, 33호 근린공원, 학산 등산로 등 7곳에는 펜스와 운동기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완산구는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완산구 관내 16개소 분수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분수대를 가동하고 있다. 구는 매주 1회 분수대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매월 2회 이상 맑은물사업본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분수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어린이 공원 조성을 위해 매년 2회 모래뒤집기와 소독, 이물질 제거 등으로 모래를 청결히 유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91개소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해오고 있다. 이밖에, 구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공원 내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공원 산책로와 울타리 주변, CCTV 등 공원 시설물에 방해가 되는 수목을 정비하는 등 공원 녹지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백순기 완산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인 공원을 스스로 관리하고 가꾸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도록 공원관리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공원을 만드는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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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가로막는 규제 해결에 나서다!▲ 앞산공원 (대구시 남구 소재) 공원구역 [광교저널]규제개혁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 화두인 가운데,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구지역현장을 찾아가서 미래산업과 청년창업ㆍ소상공인 지원을 가로막는 규제애로를 해결하는 행보를 시작한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7일 대구광역시에서 지역주민, 중앙부처 국·과장, 민간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여해, ‘걷어내는 지역규제 확 살아나는 대구경제‘를 주제로 규제혁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방향 발표와 함께 대구지역의 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분야 규제, 첨단의료분야 규제와 청년창업ㆍ소상공인 창업지원 규제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에 앞서, 김현기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이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방향을 발표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에 대해 지자체ㆍ주민ㆍ기업이 직접 개정ㆍ폐지를 요구하는 규제개폐청구권 도입, 지방규제 네거티브 시스템 도입, 규제권한의 지방이양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토론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하천 고수부지 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규제완화, 상수원보호구역 내 친환경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전기화물차 에너지소비효율 기준 합리화 등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하천 고수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위해 ‘하천에서 나무심기 및 관리에 관한 기준‘에서 정한 “키 큰 나무 심기 기준”*에 대해 태양광 관련업체와 민간전문가 그리고 소관부처와의 열띤 논쟁이 예상된다. 또한,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가창댐, 공산댐 등 상수원보호구역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놓고 상수원보호구역에서의 육상(陸上)에서는 설치가 가능한 반면, 수상(水上)에서는 설치가 제한되는데 대한 형평성 문제와 환경오염 등에 대해도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전기화물차를 승용차나 승합차와 동일한 에너지소비효율 기준(3.5km/kmh)이 적용되는 전기화물차의 기준조정 여부를 놓고 토론을 벌이게 되며 올 하반기 ‘국내 첫 전기화물차 생산도시’가 되려는 대구시의 숙제가 해결 될지도 궁금해진다. 더불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복지를 위해 시내버스 기·종점지에 한해 운수종사자 식당 및 휴게실 용도의 가설건축물 설치가 가능하도록 관련법 개정에 대해도 논의가 이루어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기 이식대상을 팔·다리로 확대하는 문제와 재활로봇 분류기준 마련 등 대구광역시의 중심산업인 첨단의료에 대해 논의된다. 지난 2월 2일에 국내 최초의 팔이식 수술에 성공한 사례자(손진욱)가 토론에 직접 참여해 건강보험 적용에 따른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해결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치료 목적의 의료용 SW·콘텐츠에 대해 현행 규정상 의료기기 품목에 포함되지 않아 기구ㆍ기계로 등록하거나 게임물 등급으로 하향 조정해 개발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논의도 이루어진다. 또한 재활로봇은 의료용(재활치료용, 훈련용)인지 비의료용(공산품, 장애인보조기구 등)인지에 따라 소관부처와 인허가 절차가 달라지는 문제점에 대해 명확한 분류기준을 제시해달라고 건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마지막 3세션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토론에 직접 참여해 복어가공품 취급 음식점의 조리사 의무 고용, 영업장 변경신고 미이행 미용업소 행정처분기준 등 소상공인 영업애로와 주민불편사항 등을 제기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 및 현장방문과 관련해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은 “선진국으로 도약하느냐, 못하느냐의 ‘갈림길’에 놓여 있는 우리로서는 경제민주화, 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숨어있는 해묵은 규제를 걷어내는 일이야말로 필수과제“라며, “기업현장의 규제개선 체감도를 높이고, 즉각적인 투자효과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의 규제애로과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하며 네거티브 규제방식을 도입하는 등 지방규제를 혁신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토론회에 앞서,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은 대구광역시, 대구ㆍ경북지방중기청 등과 함께 동대구벤처밸리의 스마트벤처캠퍼스와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청년창업 현장을 돌아보고, 청년창업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사업초기부터 성공하기까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관련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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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평가형 자격과 일학습병행제 자격, CQ-Net으로 더욱 쉽게 만나세요▲ 고용노동부 [광교저널]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10일부터 과정평가형·일학습병행제 자격정보시스템(이하 CQ-Net, 주소 : http://C.Q-Net.or.kr) 사이트를 개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간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수험생은 직접 해당 교육·훈련기관에 방문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해야 했으며 자격시험 응시를 위해서는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 교육·훈련기관이 오프라인으로 직접 공단에 원서를 제출해야만 했다.앞으로는 CQ-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험자와 교육·훈련기관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CQ-net에서는 ▲원서접수 ▲과정평가형 자격 종목과 시험일정 등이 포함된 교육·훈련기관 안내 ▲맞춤형 과정검색 ▲과정평가형 자격 지정절차 ▲과정평가형 자격·일학습병행제 외부평가 정보 ▲합격자 확인과 자격증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공단은 더욱 편리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31일까지'CQ-Net 속, 옥에 티를 찾아라!'이벤트도 개최한다. CQ-Net 사이트 내 설문조사를 통해 옥에 티, 개선의견 등을 수렴해 채택된 의견 중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CQ-Net 사이트를 통해 그동안 과정평가형 자격과 일학습병행제 자격 고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보다 향상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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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관리 합리적으로 개선▲ 국토교통부 [광교저널]국토교통부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한편, 구역관리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7월부터 개정 내용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불편을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도정시설 및 농막 설치를 허용하고, 공장용지·철도용지 등과 같이 이미 대지가 돼 있는 도로용지에는 물건의 적치나 노외주차장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개발제한구역 주민 중 생활비용 보조금의 신청자를 지정 당시 거주자인 세대주로 한정했으나, 세대주가 사망하는 경우에는 세대주와 계속해 함께 거주한 자녀 또는 배우자도 생활비용 보조를 계속 받도록 했다. 아울러, 폭설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국도·지방도에 제설시설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고, 현재 개발제한구역에는 사설 수목장림의 설치만 허용하고 있으나, 증가하는 수목장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가 설치하는 공설수목장림도 허용하기로 했다.한편,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 등의 쪼개 팔기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토지를 분할 허가할 때에는 토지분할 사유, 면적, 필지수 등이 개발제한구역의 토지이용 및 보전에 적합하도록 토지분할 허가기준을 마련한 것이다.또한, 개발제한구역에 설치하는 실외체육시설의 경우 설치주체를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 명확히 하는 한편, 온실, 육묘 및 종묘배양장에 대해 입지기준 등을 지자체 조례로 강화할 수 있도록 해 무분별한 입지를 막을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불편이 해소되고, 개발제한구역의 관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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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구직활동 관련 불편사항 개선 나서▲ 국민권익위원회 [광교저널]온라인 채용 시 입사지원서와 입력항목이 미리 공개되지 않아 지원 가능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웠던 구직자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입력 내용을 사전에 공개토록 하는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서울에서만 실시되던 국방부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 실시 지역을 전국 주요대도시로 확대 실시하고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시 외국어시험 면제 요건에 초등학교 영어전담교사 경력을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새정부가 추진중인 일자리 관련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자격증 취득, 공무원 시험, 기업 입사지원 등 구직 과정에서 겪는 작지만 불편한 사항들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고용노동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에 지난달 26일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온라인 채용 시 입사지원서와 입력항목이 사전에 공개되지 않아 구직자가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 및 훈련, 경력사항 등을 파악해 본인의 지원 가능 여부를 미리 결정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리고 지원 과정에서 채용절차와 무관한 개인정보 요구에 대해 을의 입장인 구직자가 어쩔 수 없이 동의하게 되는 불합리한 관행이 있어왔고 이렇게 수집된 개인정보가 영리목적 등으로 사용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직자 편의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기업의 온라인 채용 시 입사지원서 양식을 사전에 공개하고 개인정보의 과도한 요구를 방지하도록 고용노동부에 권고했다.국방부는 매년 군무원을 채용하면서 서울에서만 필기시험을 실시해 지방 응시자가 서울까지 이동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과 불편이 발생하고 있었다. 또한, 군무원 채용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국가기술자격증의 범위가 일반직공무원과 차이가 있어 두 시험 간 형평성 문제와 더불어 수험생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응시생 규모를 고려해 지방 대도시에서도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일반직공무원 채용기준에 맞춰 가산점 인정 자격증을 추가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국방부에 권고했다.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통역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가진 자가 해야 하며 자격시험은 필기·외국어·면접시험으로 실시하되 외국어시험은 일정요건에 해당하면 면제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997년부터 초등학교에도 영어수업이 도입돼 현재 주 3시간의 영어수업이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고등학교 교사와 달리 초등학교 영어 전담교사는 면제대상이 되지 못하는 불합리한 점이 있었다. 이에 외국어시험 면제대상에 초등학교 영어전담 교사 등이 포함되도록 관련 규정 개정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권고했다.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국민들이 구직과정에서 겪던 불편이 해소돼 국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직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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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피해복구사업 우기 전 마무리 총력▲ 국민안전처 [광교저널]국민안전처는 올 여름철 우기와 태풍 내습 전에 지난해 10월 태풍‘차바’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재발 방지를 위해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차바’로 인해 경남, 울산 등 남부 지방에서는 큰 피해가 발생해, 정부는 4,704억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복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17년 6월 현재, 재해복구사업 총 2,771건 중 2,308건은 완료됐으며, 나머지 463건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피해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복구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부득이 올 8∼10월 태풍 내습 시기 까지 진행되는 복구사업장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따라서 국민안전처는 복구사업장 피해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5월 국토부, 해수부 등 관련 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해복구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수부가 추진 중에 있는 감천항 등 6개 항만시설의 복구사업은 항구적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올해에는 실시설계와 피해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하고 내년까지 복구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가 실시하는 하천·도로 복구사업은 대부분 7월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나, 공사기간이 장시간 소요되는 중·대규모 사업의 경우 올 여름 피해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조치를 시행 중에 있다. 이를 위해 하천공사는 준설작업과 교량·제방의 취약구간 정비를 먼저 실시하고, 도로공사는 절개지나 비탈면 등 위험요소들에 대해 낙석방지시설, 배수로 정비 등의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안전처는 7월 초부터 부진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국민안전처 전만권 재난복구정책관은 “관계 부처, 지자체와 적극 협조해 복구공사현장의 피해재발 방지와 주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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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피동, 안산천 산책로 주민편익시설 추가설치 주민설명회▲ 안산천 산책로 주민편익시설 추가설치 주민설명회 [광교저널] 안산시 월피동 주민센터는 마을주민, 관계자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안산천 산책로 주민편익시설 추가설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14년 안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이후 진입계단, 자전거 경사로, 징검다리 설치 등 주민들이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요구함에 따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확보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민편익시설 추가설치에 대해 해당 과와 시공업체에서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주민편익시설의 추가설치는 하천 내 바닥분수 1개소와 하천분수 1개소를 포함해 진입계단 3개소, 징검다리 1개소 등 6월말부터 9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양영철 월피동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로 안산천이 도심 속 생태학습 체험장과 휴식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산천이 시민들의 힐링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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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고객모니터단 위촉▲ 고객모니터단 [광교저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7기 고객모니터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는 공단 소개, 고객모니터단 활동 안내, 사업장 투어를 했으며, 공단 사업장 중 오산스포츠센터 내 중앙감시실, 통합주차관제센터, 원동초스포스센터 3곳을 둘러보며 평소 보지 못했던 공단 시설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서를 받아 총 10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월 1회 이상 모니터 활동보고서 제출과 회의·간담회 참석을 통해 공단에 대한 모니터링 내역을 적극적으로 공유한다. 앞으로 2018년 12월까지 공단과 고객 간의 연결고리가 돼 공단 사업장 별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사항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고객모니터단 최혜숙 씨는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나은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고 불편사항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중재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조용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모니터단 운영으로 고객 입장에서 빠른 문제점 발견과 개선조치를 통해 고객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견 청취 및 수렴으로 고객의 공단 운영참여에 활성화를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 경영을 실천하고자 2010년 11월 고객모니터 1기를 시작으로 2017년 7기까지 고객과 호흡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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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움벨 창구용 점자민원 안내 책자 발간▲ 도움벨 창구용 점자민원 안내 책자 [광교저널] 평택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 ‘15번 도움벨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도움벨 창구에는 어르신, 임산부,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물품(보청기, 휠체어, 목발, 외국인 민원서식 해석본 등)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임산부 및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을 위해 수유실도 운영하고 있다.수유실에는 냉장고와 전자렌지, 영유아침대 및 안락쇼파가 있어 기저귀 갈이 등에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평택시는 최근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민원 안내책자 50부를 제작해 시청종합민원실 및 읍·면·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배부해 시각장애인이 편리하게 민원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점자 민원안내 책자에는 편의시책(점자안내도, 도움벨창구 이용안내, 민원안내 도우미 등)안내 및 장애인 복지업무 안내, 제증명업무 안내, 정부3.0 민원행정 서비스 안내, 부서 전화번호 등을 수록해 장애인들이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했다.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민원인 편의 제공과 고객 만족 행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