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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정보보호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추진▲ 미래창조과학부 [광교저널]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원활한 미국 진출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 미국의 정보보호 전문 엑셀러레이터와 공동으로 “정보보호 스타트업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스타트업 해외진출 사업 도모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보호 전문 엑셀러레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17.7월)하고 교육과정 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정보보호 스타트업 해외진출’은 국내의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미국의 선진 자원을 현지에서 직접 제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보보호 스타트업이 미국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초기 단계부터 현지의 트렌드와 요구사항 반영이 필요하므로 전문가의 교육 및 멘토링, 현지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임원·투자자 대상 투자설명 기회, 정보보호 분야 잠재 고객 대상 데모데이 등 본 프로그램을 워싱턴DC, 세인트루이스, 덴버 등 미국 현지에서 약 6주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 별로 영문 홍보 비디오를 제작해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 전역에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정보보호 스타트업 해외진출’ 프로그램 공고 및 참가 접수는 KISA 홈페이지를 통해 5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이고, 심사는 서류·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서류심사는 KISA가 지원자격의 적합성 등을 평가해 2배수(10개 기업)를 선정, 발표심사는 미국의 엑셀러레이터가 글로벌 시장 경쟁력, 세일즈 마케팅 전략 등을 직접 평가해 5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지원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시제품(상용화 제품)을 보유한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인력을 필수로 포함해야 하며, 최대 2인까지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K-Global 시큐리티 스타트업‘ 선발 기업이 지원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 송정수 국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하며, “향후에는 미국뿐만이 아니라, 영국, 이스라엘 등 유럽시장까지 확대 진출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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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꾸는‘SBA 스타트업스쿨‘5기 모집▲ 스타트업스쿨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7월 20일까지 “실전교육-전문가 밀착멘토링-네트워킹”으로 구성된 신직업 스타트업 실전 창업과정인 ‘SBA 스타트업스쿨’에 참가할 5기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SBA는‘하이서울 창업스쿨‘로 시작, 13년간 국내 창업교육의 선도자 역할을 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신직업형 아이템’ 보유자를 중점적으로 모집, 신직업형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4기 모집시 역대 최다인원이 신청했으며 상반기 스타트업스쿨 수료생 현황조사 결과, 많은 수료생들이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거나 각종 대외 수상 등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수료생 중 최상호 대표(주식회사 올핀)는 수료후 반려동물 미아방지기 ‘차자쥬’ 서비스를 기반으로 ICT창업 우수아이템 경진대회 우수상(미래부) 및 창업경진대회 우수상(성균관대) 수상을 비롯, 수출용 ‘wellve’를 런칭해 영국 테크크런치 참가선정, 경기 투자 미팅 홍콩 방문 선정 등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수료생 최준혁 대표(㈜꿈꾸는다락방-B2B 외주업무 마켓 ‘캐스팅엔’ 서비스)는 스타트업스쿨 네트워킹&피칭데이 참여를 통해 프라이머와 텐바이텐으로부터 약 2.7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수료생들은 SBA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되거나 서울창업허브에서 시행하는 예비창업자 과정에 선정돼 스타트업 심화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등 수료 이후에도 SBA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을 받고 있다. 스타트업스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엑셀러레이터 등 13개기관 파트너그룹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투자/보육/정책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해 운영중에 있으며 교육생간 네트워크도 활성화 돼있어 수료생간 팀빌딩을 통해 공동대표로 창업한 사례를 비롯, 수료 이후 상호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BA 스타트업스쿨 5기 프로그램은 ‘실전이론교육-전문가 밀착멘토링-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예비창업자에게 유용한 실전교육을 30시간 내외 시행하며 스타트업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멘토단과 1:1 밀착멘토링을 병행함으로서 성공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동 프로그램은 미래를 선도할 신직업형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기술혁신(ICT융합 등), 휴먼서비스(공유경제 등), 창작마케팅 및 기타 유망 신직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집중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창업에 대한 굳은 의지와 열정을 지닌 예비창업자도 물론 참여가 가능하다.교육생 모집규모는 100명 내외로서 다양한 예비창업자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야간/주간/주말반을 각각 모집 중에 있으며, 신청자 수요를 반영해 최종 확정해 운영 예정이다. 실전이론교육은 30시간 내외로서 실전사례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넓히고, 스타트업 전문가와 함께 1:1 밀착멘토링을 시행함으로서 실전감각을 익히고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게 된다. 특히 스타트업 전문가 집중코칭 및 경영 멘토링으로 구성되는 1:1 밀착멘토링은 창업준비현황, 창업 아이템 타당성 및 시장성 점검, 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지원사업 선정 및 투자유치를 위한 노하우 전수 등 실제 창업을 위해 필요적인 사항들에 대해 집중 멘토링을 시행, 참여자들의 창업을 가시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수료생들에게는 SBA 대표이사 명의 수료증 발급, 전문가 밀착멘토링 최대 10회 지원, 우수 수료생 피칭기회 부여 및 서울창업허브 지원사업 우대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교육 과정에 80% 이상 참여한 교육생들에게는 SBA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참여자들은 스타트업 전문가 및 창업 컨설턴트와의 1:1 밀착멘토링을 최대 10회까지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교육 수료후 네트워킹&피칭데이 개최시 피칭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창업허브에서 시행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SBA 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본부장은 “‘SBA 스타트업스쿨‘은 신직업형 스타트업 전문 육성 프로그램으로,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양성함으로서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SBA 스타트업스쿨 5기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SBA 홈페이지(sba.seoul.kr)의 공고문을 참고하고, 자세한 사항은 SBA 신직업교육팀(02-2187-46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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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 창업콘테스트, 올해의 주인공은 누구?▲ 2016년 농수산식품 창업콘테스트 결선진출팀 [광교저널]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 접수가 지난달 29일자로 마감됨에 따라, 최종우승을 향한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아이디어 경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 분야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테스트에는 5월 22일부터 6월 29일까지 39일간 총 692팀의 참가자가 접수해 15.4대 1의 높은 예선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서울·경기, 27.9%), 경북(13.7%), 전남(9.4%) 순으로 많은 참가자가 신청했다. 연령별로는 40대의 참여비중(26.4%)이 가장 높았으며, 30대(23.1%)와 20대(20.7%), 50대(19.2%) 등 기타 연령층에서도 고른 분포를 보였다. 최고령 참가자는 만 79세, 최연소 참가자는 만 17세로 이번 대회가 62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아이템 경쟁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7월 한 달간 전국 12개 창조경제혁신센터(12개 지역)에서는 45개 본선 진출팀 선발을 위한 지역별 예선심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예선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로 구분되며, 서류심사를 통해 지역별 선발인원의 3배수를 선정한 후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본선진출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콘테스트 공식 홈페이지(www.a-creativ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지역 혁신센터별로 개별 통보도 할 계획이다.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45개 본선 진출팀은 ‘6차산업 사업모델 공모전‘에서 수상한 5팀과 함께 지역 혁신센터별 1대 1 멘토링을 거쳐 본선에 참여하게 된다. 전국 본선은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선 상위 10개팀은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최종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올해 3회 째를 맞이하는 농수산식품 창업콘테스트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농수산업에 활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져다주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시장에 내세워도 손색없는 한류스타급 아이템이 탄생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7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번 콘테스트 전 과정은 TV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농수산식품 분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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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년창업 꽃피우기···새로운 도전 '고양시'▲ 주요 일정표 [광교저널 경기.고양/최현숙 기자] 최근 신규 일자리 창출이 한계에 봉착함에 따라 청년창업이 청년 일자리 해법의 핵심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이하 진흥원)은 고양시 청년창업을 꽃피우기 위해 올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 노하우로 청년창업 수요를 직접 발굴하고,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월에 개최한 '창업 아이디어 밸류업 공모전'은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10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오는 7월 12일부터 8주간 진행되는 '두런두런(DO-LEARN) 프로젝트 청년창업 교육 & 멘토링'은 7월 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창업 아이템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소그룹별 멘토링도 함께 진행된다. 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고양시 거주 또는 고양시 내 창업을 희망하는 타지역 예비 청년 창업자이며, 첨단산업 기술 경력자는 49세까지 참가 가능하다."며"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웹사이트(bit.ly/young_gy)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전했다. 또한"참가 교육생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크라우드 펀딩, 스타트업 인재 매칭, 중국 진출 및 VC 투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교육 이후에는 창업 상상캔버스 캠프, 창업 스텝업 경진대회, 청년창업 포럼, 사업화 지원까지 이어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 청년창업 뿐만 아니라 고양형(高陽形) 창업 육성을 위해 청년창업기업, 여성창업기업, 시니어창업기업, 1인창조기업 등 고양시 창업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진흥원의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북부 기술창업을 선도하고, 진흥원이 청년·시니어 창업 전문 육성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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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들만의 신선한 공연·전시로 만나는 7월의 서울청년예술단[86-20170629091646.jpg][광교저널] 젊은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실험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신선한 공연·전시를 통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어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3월 선정된 서울청년예술단 7개 분야, 104개 단체(총483명)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연 및 전시 활동을 한다.서울시는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회와 경험이 필요한 청년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위해 금년에 신규로 서울청년예술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청년예술단은 36명의 선배예술가 멘토링을 지원받으며, 4월부터 실험적이고 개성있는 창작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젊은 예술가들의 노력은 하반기에 하나씩 하나씩 소중한 열매를 맺게 될 것으로 보인다.우선 이번 7월에는 문학, 시각, 연극, 전통 등 다양한 분야의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 총 13건이 시민들을 찾아가게 된다.특히, 신생 예술단체들이 많은 만큼 타 분야의 예술단과의 협력을 통해 공연 및 전시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들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도 모색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해 내고 있는 점이 눈에 띤다.시각분야의 ‘오름’과 문학분야의 ‘시간’은 협업을 통해 시각팀의 전시 의 오프닝 이벤트 을 진행한다. 사유의 장으로서 초여름 밤의 강가라는 상징적인 장소를 설정한 이번 전시는 7.17(월)부터 7.29(토)까지 성북구 소재 갤러리 17717에서 개최되며, 전시 기간 중 7.21(금) 19시 오프닝 이벤트로 ‘오름’의 전시 소개와 ‘시간’의 시 낭독회가 함께하는 특별한 을 진행하게 된다. 시각분야의 ‘샌드페이퍼스’는 시민들로부터 유년시절의 소지품을 모아 도감형식으로 묶은 출판물 를 발간하고, 다원분야 개방회로의 공간(세운상가 가열 327호)에서 출판 기념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90년대 캐릭터 상품을 팔던 선물가게를 콘셉트로 7.24(월)부터 7.28(금)까지 계속된다.또한, 젊은 예술들의 작품 제작 및 전시 과정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특별한 전시 및 행사도 진행 된다.다원분야 ‘경계혼탁’은 구제를 매개체 삼아 과거와 현재를 엮어 이야기하는 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쇼윈도 전시를 7.15(토)부터 7.31(월)까지 성산동 건축사무소 ‘Layer B’에서 결혼에 대한 주제로 진행한다. 는 매달 15일마다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전시를 하는데, 옷을 바꿀 때마다 작가들이 이 전에 쇼윈도에 전시됐던 옷을 입고 새로운 옷으로 바꾸는 퍼포먼스가 전시 관람의 포인트다. 이는 경계혼탁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실시간 라이브로도 볼 수 있다. 시각분야 ‘공원’은 7.28(금)부터 7.30(일)까지 3일간 공원의 작업실(마포구 성산동 649-4, 2층)과 작품 제작 과정을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중에는 작가와 관객간의 대화시간도 특별히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연극과 국악을 만나 볼 수 있다. 연극분야에서는 다양한 사회의 담론들을 작품으로 생산해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극단 구십구도’가 현실 세태에서 청년들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만든 연극 를 7.12(수)부터 7.23(일)까지 대학로 소극장혜화당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극단 낯선사람’은 극단의 1주년 기념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슬기로운 생활, 도덕적인 삶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연극 을 7.22(토)과 7.23(일) 이틀에 걸쳐 공연한다. 전통분야에서는 국악 앙상블 밴드 ‘블랙문’이 7월 15일 19:30 마포구 서교동 SAMS아트센터에서 그 동안 작업 해온 자작곡 등을 선보이는 첫 실험공연으로 을 진행하게 되며, 정가, 아쟁, 피리 3인의 모인 ‘모던가곡’은 7월 20일 19:30 영등포구 당산동 스페이스 36.5에서 가곡에 현대적 감성을 부여한 음악을 선보이는 을 개최한다.이 외에도 서울청년예술단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는 서울청년예술단 블로그(blog.naver.com/sculturenarts) 및 각 단체별 SNS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서울청년예술단 문학분야 ‘시간’ 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현경(25세)씨는 “기존에는 예술활동을 하면서 호프집, 콜센터 아르바이트 등을 병행했었는데, 이번에 서울청년예술단 사업에 참여해 창작활동비 등을 지원 받게 되면서 지금은 時(시) 낭독 BGM 작곡에 전념할 수 있게 됐어요.”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서울청년예술단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및 전시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 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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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오!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협약식 개최▲ 창업팀 협약식 [광교저널] 오산시가 지난 27일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17 오!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수상선정팀 4개사를 대상으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7 오!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은 오산시의 지역문제에 기반한 지역문제해결형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 육성하고 오산시의 예비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9팀이 공모에 응해 서면심사와 전문가 집단 대면심사를 통해 일반부문 2팀, 청년부문 2팀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팀은 스토리인북아트, 오매장터, 애프터레인, 오타운 4 곳이다. 스토리인북아트(대표 이경희)는 오산의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역사 콘텐츠를 북아트로 제작하고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해 일반 시민에게 오산의 콘텐츠를 알리는 소셜미션을 가진 팀으로 일반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일반 부문 우수상은 250여년의 전통을 가진 오매장터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오매장터의 상징이 될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오매장터가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시행할 오매장터(대표 김유훈)가 선정됐다. 청년부문 최우수상은 특허받은 건습식 공기정화기술을 이용, 공공기관 환경조형물에 공기정화기를 설치해 미세먼지문제를 해결하는 애프터레인(대표 이윤희)이 선정됐다. 청년부문 우수상은 학교폭력 청소년을 대상으로 힙합 레슨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더 나아가 오산의 청소년 대중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O - TOWN (대표 고요한)이 선정됐다. 오산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선정된 예비창업팀은 최우수상, 우수상에 각각 600만원, 40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지며 오산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내 창업공간에 무상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사회적경제 전문가 멘토가 지정되고 창업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의 사회적경제 창업팀이 역량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모전, 크라우드 펀딩, 멘토링 등 다채로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40여 곳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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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인턴 90명과 함께 오리엔테이션 개최!▲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에서는 6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여름방학(7월)에 활동 할 대학생 인턴 90명과, 공공기관 멘토 2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방학(7월) 대학생 직무인턴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학생 직무 인턴'은 도내 대학생들에게 전공분야의 공공기관에 배치해 인턴경험을 통해 업무역량을 키우고 취업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한 대학생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총 536명이 접수해 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했고, 도내 27개 공공기관에 배치돼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인턴 전공과 관련된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8시간이다.도는 인턴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생들과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17년 청년정책설명, 송하진 지사가 직접 참여한 “토크 콘서트”, 공공기관 멘토와 멘티의 만남, 전문가 특강, 인턴 근무 매뉴얼 교육 등이 진행 됐다.특히, 송하진 지사와 함께 대회의 시간에는 대학생 직무인턴 생활에서부터 전라북도의 미래상, 청년일자리계획, 취업 노하우 등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학생활을 알차게 하면서 취업까지 연계되는 청년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진솔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또한, 멘토와 멘티(인턴)들의 첫 만남을 통해 자신이 근무하는 공공기관의 현황 및 인턴 역할과 근무조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심사항들에 열띤 반응을 보였다.이번 대학생 직무인턴은 현장실습비 지원과 1:1 전담 멘토링 등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현장체험을 인턴활동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전공과 연관된 공공기관의 직무체험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의미있는 결과를 얻어가게 될 것이다” 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대학생들뿐 아니라 청년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전북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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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IT창업! 2017스마트창작터 2차 교육생 모집▲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누구나 쉽게 도전하는 IT창업교육인 ‘2017스마트창작터’ 2차 교육생을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창작터 교육은 IT기반 지식서비스 전 분야의(앱, 웹,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 등) 창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아이템에 대해 최대 3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며 사업화 연계시 최대 2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7월 중순부터 본격화되는 스마트창작터는 온라인교육과 함께 해커톤(오리엔테이션), 아이디어톤(아이디어 구체화) 등 오프라인교육을 단계별로 진행한다.여기에 교육생 전원에게 1:1 멘토링을 제공해 비즈니스모델을 조기에 구축하고 시제품 제작으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스마트창작터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한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담기관인 ㈜효성은 전북중소기업청, 전라북도와 함께 지난 2년 동안 총 54개 교육팀에게 1억4100만원의 시제품제작비를 지원했고, 이 가운데 7개 팀이 최종 사업화에 선정돼 2억4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추가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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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귀산촌인 전문교육으로 정착 돕는다▲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가 미래 산촌을 이끌 예비 귀산촌 입문자의 성공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협업해 처음으로 ‘귀산촌 아카데미’ 과정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개설했다.전라남도는 그동안 귀농 중심의 단순 교육에서 벗어나 귀산촌 정착을 위한 전문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 귀산촌인 60명을 추천받아 29일부터 2일간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귀촌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귀촌인 창업전략, 친환경 고품질 약초교육, 단기임산물 재배 요령 등 귀촌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귀촌에 성공한 이상귀 전라남도선도임업인협의회 사무국장이 경험담을 위주로 산촌정착 사례를 발표하고, 임산물의 6차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홍재희 동부생약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산약초 등 임산물 유통구조의 생생한 정보를 들려준다.전라남도는 아카데미 수료 후 예비 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돕기 위해 전라남도선도임업인과 귀촌인 간 멘토-멘티를 맺도록 유도할 예정이다.또 귀촌 시 겪는 주민과의 갈등에 원활히 대처하도록 사단법인 생태산촌과도 멘토링을 맺어 안정적 귀산촌 정착을 이어가도록 지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이번 산촌 분야 전문가 멘토링이 안정적 산촌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귀산촌 교육을 확대하고 산림소득 생산 기반을 지원해 예비 귀산촌인이 조기에 정착하도록 해 전남의 인구 늘리기 정책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귀산촌 아카데미 수료자의 호응도 등을 분석하고 개선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 앞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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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년 셰프의 꿈을 위한 행보 ‘첫 발’▲ 고양시, 청년 셰프의 꿈을 위한 행보 ‘첫 발’ [광교저널]고양시는 지난 26일 고양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계음식문화거리 청년 창업·창직 프로젝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음식문화거리 청년 창업·창직 프로젝트’는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고양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비 1억 원 및 시비 2천5백만 원, 총 예산 1억2천5백만 원이 청년들의 꿈을 위해 지원된다.이날 개강식에는 서류 및 요리대회 심사 등으로 선정된 12팀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정된 팀들에게는 안정적인 성공 창업을 위해 경영·세무관련 전문가, 브랜드디자인 전문가, 서비스교육 전문가, 외식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창업·창직 아카데미 교육 및 창업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