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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생필품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24일 새마을부녀회(회장 탁지은)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생필품 꾸러미’ 60개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장조림, 멸치볶음, 김, 식용유,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동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역단체장, 동 직원들과 함께 저소득 홀로 어르신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를 걱정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탁지은 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과 생필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욱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세심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는 반찬나눔 뿐만 아니라 사랑의 아나바다 장터, 행복홀씨사업,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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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2동, 이룸교회서 식료품 꾸러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8일 이룸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식료품 꾸러미 15상자를 전달했다. 각 꾸러미는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과일, 쌀, 라면 등이 담겨있다. 동에 따르면 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성식 이룸교회 담임목사는 "저소득가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룸교회 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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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치유농업협회서 농특산물 꾸러미 70개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8일 용인시치유농업협회 관계자 6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1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 꾸러미 7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권영석 용인시치유농업협회 회장은 “창립을 기념하는 의미로 좋은 일에 힘을 보태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꾸러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꾸러미에는 관내에서 생산된 샐러드 채소, 표고버섯, 고구마, 생땅콩, 구운계란 등 8개 품목의 농특산물이 들어있다. 시는 기탁받은 꾸러미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쓸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농업인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고맙다”며 “치유농업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치유농업협회는 원예 치유 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농업인 30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창립했다. 이들은 원예 치유 체험 농가 육성과 교육,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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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 치매 예방 프로그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청덕도서관은 기흥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오는 15일(월) 부터 치매 예방 프로그램 ‘김영숙씨 이름 찾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년기 우울감 예방과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름찾기’라는 콘셉트로 1958년생 여성 기준 가장 많은 이름인 ‘김영숙’으로 대표되는 중장년층이 대상이며, ‘누구의 엄마나 배우자가 아닌 온전한 나로서 보내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월) 청덕도서관에서 열리며 ▲나에게 주는 하트 힐링 플라워 만들기 ▲얼굴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도예 체험 ▲음악치료사와 함께 하는 브레인 뮤직 테라피 ▲치매 검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관내 60세 이상 75세 이하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 관계자는 “노년을 마주하는 마음은 다소 두려울 수 있지만 모든 용인 시민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맞을 수 있도록 응원하며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지난 2019년 기흥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용인시 1호 치매 극복 도서관으로서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 예방 강좌, 치매 고위험군 대상 두뇌활동 인지 꾸러미 배부 등 치매 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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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이불' 세탁 및 교체 사업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가 ‘마음을 전해요, 뽀송 이불세탁소’사업을 진행,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이불을 세탁하거나 교체했다. 지난 29일 동에 따르면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10가구에는 이불 세탁을 지원하고, 10가구에는 새 이불을 제공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이불 세탁으로 이웃들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필품·보양식 행복꾸러미 지원, 노후가전제품 교체 사업 등을 하며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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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저소득층에 ‘면역력up! 행복up!’ 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부환)가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유산균, 비타민, 하루견과 등 면역증진식품으로 구성된 ‘면역력UP! 행복UP!’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영양 불균형을 우려해 준비한 것이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철저한 방역 조치 후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가구원들의 건강 상태도 살폈다. 동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해졌을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 꾸러미를 마련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단체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실천과 봉사활동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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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로컬푸드 판매 ‘드라이브 스루 마켓’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마켓’을 연다고 지난 26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9일 오후 2~4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드라이브 스루 마켓을 열고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샐러드채소·표고버섯·풋고추·고구마·생땅콩·현미누룽지·오미자젤리·구운계란 등 8종이 들어있는 농특산물 꾸러미와 고구마(5kg), 백옥쌀(10kg) 등 3개 품목을 판매한다. 가격은 농특산물꾸러미와 백옥쌀이 각 3만원, 고구마는 1만5000원이다. 3개 품목 700개(농특산물꾸러미 300개, 고구마 200박스, 햅쌀 200포)를 선착순 판매하며 1인당 판매 개수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도 돕고 고품질의 신선한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로컬푸드 소비 확산을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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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곳곳에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마음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졌다. 고사리손으로 모은 마스크부터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과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단감까지 훈훈한 나눔이 넘쳐났다. 지난 21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포곡읍에는 관내 위치한 우림보보어린이집(원장 박현자)과 호크마어린이집(원장 윤해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품을 기탁했다. 우림보보어린이집은 원생과 교사들이 직접 진행한 플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 15만원을, 호크마어린이집은 원생들이 모은 마스크 379장을 기부했다. 백암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정희)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반시와 감귤 등 5만원 상당의 제철 과일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역북동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회장 박순자)가 취약계층 34가구를 위한 밑반찬 꾸러미를 준비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꾸러미에 나박김치, 호박전, 장조림 등 4가지 밑반찬을 담아 각 가정에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했다. 상갈동에는 보라꿈나무어린이집(원장 엄성란)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1만7250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앞서 보라꿈나무어린이집이 개최한‘아나바다 나눔장터’에서 김치, 맛간장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구성동에는 대안학교 마운틴체리아카데미(교장 류경아)가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단감 85개를 기부했다. 마운틴체리아카데미는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단감과 함께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쓴 손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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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취약계층 위해 밑반찬 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20가구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16년 8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직접 조리해 만든 간장불고기, 카레, 젓갈 등 8종의 반찬을 꾸러미로 만들어 동 직원들과 함께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변금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나이가 많고 거동이 힘든 장애인이나 홀로 어르신들이 끼니를 잘 챙겨드실 수 있도록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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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잇따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7일 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남사읍은 송명자 읍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성금 50만원을 모아 힘겹게 투병을 이어가고 있는 관내 한 신장 투석 환자에게 전달했다. 송 읍장은 “코로나19로 치료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치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4가구에 쌀, 휴지, 라면, 비타민 등의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제육볶음, 장조림 등 밑반찬 5종을 전달했다. 서농동에선 수원하나교회 고성준 담임목사 등 관계자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손소독제 500개를 기탁했다. 기흥구 지곡동 소재 기흥지구촌교회(안용호 목사)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상갈동과 보라동에 각각 성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성도들이 헌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들은 올 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처인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16~17일 이틀에 걸쳐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쌀, 라면 등 1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며 “어려운 이웃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 용인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으로 더욱 풍성한 명절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