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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2동, 교통사고 예방 위해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과 사람이 많이 다니는 6곳의 주요 지점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일 전했다. 동에 따르면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유도등이 있는 공항 활주로처럼 LED가 매립돼 있어 야간이나 폭우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 임을 쉽게 알 수 있어 운전자 스스로 속도를 줄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2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200만원이 투입됐다. 설치장소는 상현초교 진입로, 상현초 삼거리, 방주교회 앞, 두산위브아파트(수자원공사) 삼거리, 롯데캐슬아파트 삼거리, SR프라자 앞 등 6곳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한 구간을 검토하고 있다"며 "주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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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창성결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28일 관내에 위치한 두창성결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혁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신도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두창성결교회 신도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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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교회, 신갈동과 구갈동에 성·금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과 구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세계 교회(목사 유성암)가 성금 330만원과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성금과 라면은 성도들이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정성껏 모았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신세계 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성금과 성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성암 목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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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개방주차장 지원사업 참여시설 6곳에 감사패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5일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시설 6곳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주차장 개방시설인 강산세차장, 상일빌딩, 한우리교회, 생명샘교회, 비전교회, 농협하나로클럽 용인점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공간을 내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유 주차장을 비롯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공간 여유가 있는 민간 시설을 주민들의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주차장을 개방하는 건축물 소유주에게 차단기와 CCTV 설치비 일부를 지원해 처인구 2곳과 기흥구 4곳에서 총 261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시는 아파트, 종교시설, 대형마트, 상가 등 건물 부설 주차장을 사용자가 적은 일부 시간대에 주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에 참가할 시설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설 주차장 5면 이상을 개방할 수 있는 건축물 소유주로, 2년간 개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주차선 정비·차단기·CCTV 시설비 등 설치비용의 90% 한도로 1면 기준 48만원, 최대 44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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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정기기부 실천‘착한가게’8곳 선정해 현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가게’ 8곳을 선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6명은 착한가게로 선정된 업체와 단체를 직접 찾아가 현판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선정된 업체는 용인영락교회, 큰집추어탕, ㈜동성식품, 용인수산, 크웰브, 조정현 헤어캐슬, 수 미용실, 글라스박스 마평점으로, 지난해 동에 연 6회 이상 정기후원을 해왔거나 앞으로 정기기부를 약속한 곳들이다. 용인영락교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매월 백미 80㎏을 기탁키로 했다. 큰집추어탕, ㈜동성식품, 용인수산, 크웰브, 조정현 헤어캐슬 등 5곳은 협의체의 밑반찬지원 사업을 위해 매월 다양한 식재료를 기탁해왔다. 수 미용실은 매월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글라스박스 마평점은 돋보기를 지원했다. 이미향 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후원을 해 주신 8곳의 단체와 업체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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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하나교회, 서농동에 사랑의 쌀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관내 수원하나교회(목사 고성중)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90㎏(10㎏들이 29포)를 기탁했다고 17일 전했다. 수원하나교회는 지난 1월에도 양곡 250㎏을 기탁한 바 있다. 수원하나교회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하게 된 쌀은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신 수원하나교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귀한 쌀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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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홀로어르신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과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상혁)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동에 따르면 동과 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고쳐줘, 홈즈!’를 진행, A어르신 집의 새시와 도배, 장판을 교체했다. 또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들과 함께 집 안을 청소하고 낡은 외벽을 새로 도색했다. 사업비는 총 470만원으로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 및 향상교회 SOS긴급뱅크 등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마련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편안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에 앞장서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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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3동, '우리동네 행복동행' 3호점으로 '나의 한의원'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은 ‘나의 한의원’(원장 정준석)을 '우리동네 행복동행' 3호점으로 위촉했다. 15일 동에 따르면 우리동네 행복동행은 관내 기관, 소상공인과 협력해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죽전3동이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나의 한의원은 내년 3월까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 등의 이중고를 겪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건강 진맥 체크를 해주고, 한약을 구매하는 경우 60% 할인을 제공한다. 관내 의료급여 수급 대상 200명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 관계자는 "우리동네 행복동행에 동참해주신 나의 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우리동네 행복동행 사업이 더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해 ’이디야 용인죽전대지점‘, ’죽전우리교회‘를 우리동네 행복동행 1, 2호점으로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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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소외된 이웃 위해 성금 3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구촌교회(담임목사 최성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수지구에 위치한 지구촌교회 교육목장 어린이지구 담당 한상필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용인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구촌교회 교육목장 어린이지구는 지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 목사는 “올해도 작은 정성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교육목장 어린이와 교사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함을 나눠주시는 지구촌교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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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복지사각지대 해소‘행복 나눔’ 협약 맺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인영락교회와 ‘행복 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용인영락교회는 향후 1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쌀 80㎏을 동에 기부하고,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1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한다. 동은 쌀과 밑반찬을 지원받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한다. 이외에도 저소득층이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고상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선 동장, 고상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배덕한 용인영락교회 담임목사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