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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도로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이 청덕동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교체하는 정비사업을 진행했다고 지난 30일 전했다. 신호등이나 전신주 등에 부착하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는 일반적인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져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약 부착하더라도 자국 없이 떨어져 불법광고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동은 이번 정비사업 통해 낡고 오래된 91개소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모두 교체했다. 특히 새로 제작한 시트에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무단횡단을 하지 맙시다’라는 문구도 적어 넣었다. 동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는 도시미관 저해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온 불법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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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30일 어린이 보호구역 등 4곳에 LED를 활용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학교가 밀집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 횡단보도는 유도등이 있는 공항 활주로처럼 LED가 매립돼 있어 야간이나 폭우와 같은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한 곳은 4곳으로 신봉초등학교 앞 삼거리, 신리초등학교 후문 앞, 신봉어린이집 앞 삼거리 횡단보도 등 어린이 보호구역 3곳과 신봉중고등학교 앞 삼거리 횡단보도다. 동 관계자는 “다른 어린이 보호구역에도 추가 설치를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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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교동초 통학로에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교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인공지능(AI)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을 설치했다. 22일 동에 따르면 교동초등학교 앞 삼거리 횡단보도는 내리막에 위치해 가속의 위험이 있고 우회전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동은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광판과 음성안내로 차량과 보행자의 접근을 알려주는 인공지능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시스템을 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는 로고젝터를 사용해 차량이 오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횡단보도에 비춰 보행자가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조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곳을 계속해서 발굴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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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 대표발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및 개선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어린이 통학로에서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어린이 통학로의 교통안전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각종 시설물의 설치·개선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 마련 ▲5년마다 어린이 통학로 개선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교육시설의 주변도로 가운데 일정구간을 어린이 통학로로 지정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해 용인시 어린이통학로교통안전위원회 설치 등이다. 윤원균 의원은 “조례의 제정으로 통학 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사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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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보라동, 일대일 통장회의로 주민과 적극 소통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17일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이 주민과의 적극 소통을 위해 관내 32명의 통장과 일대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대일 회의는 코로나19로 매월 진행해 오던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지 못함에 따라 주민들과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운영해 왔다. 앞서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1차 일대일 회의에서는 16명의 통장과 회의를 진행해 코로나19 백신접종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는 한편 주민 불편 사항을 수렴했다.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2차 일대일 회의에서도 나머지 16명의 통장과 주민 의견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조지원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의 의견을 건의할 수 있는 공식적인 자리가 없어져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회의가 진행돼 기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비대면 화상회의, 소그룹 통장회의 등을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해에도 비대면 화상회의, 소그룹 통장회의 등을 진행했으며 불편 사항으로 접수된 ‘나곡초교입구삼거리 횡단보도 설치 및 보행로 확보’와 ‘보라교사거리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 알림 시스템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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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김용찬 의원, 경기도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더불어민주당, 용인5)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352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의결됐다. 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공무수행 중 사고가 발생한 공용차량의 자동차보험의 자기부담금을 지원해왔으나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해당하는 12대 중과실은 자기부담금을 금지하고 있어, 긴급자동차 운전자인 소방공무원이 공무수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대한 책임 부담이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 장애요인이 돼 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소방자동차가 본래의 용도로 운행하는 중에 교통사고를 일으킨 경우 자동차보험의 자기부담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의 12대 중과실 중 긴급자동차에 대한 통행 특례에 해당하는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속도제한 등의 7가지 항목에 대해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도록 한 것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용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소방공무원의 신속한 현장출동과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소방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소방안전 기능 강화를 위한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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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블록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동백119안전센터 사거리 횡단보도에 ‘좌우를 살펴요 차조심!’이라고 적힌 문자블록를 설치했다. 동에 따르면 문자블록은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다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 주민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설치했다. 특히 문자블록 설치 예산은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문자블록 아이디어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것이다. 동 관계자는 “시인성이 높은 횡단보도 문자블록이 보행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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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신봉동 광교산자이아파트 사거리에 색깔 유도선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4일 교차로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봉동 광교산자이아파트 사거리에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이곳은 신봉초등학교 방면에서 수지 이마트로 향하는 도로 폭이 7차선에서 5차선으로 줄어들어 갑작스런 차선 변경으로 인한 정체와 사고 위험이 있던 곳이다. 색깔 유도선은 주행 방향이 여러 갈래이거나 혼동하기 쉬운 교차로, 고속도로 분기점 등 도로 표면에 눈에 잘 보이는 색을 입혀 차로의 정확한 방향을 안내한다. 구는 사고 발생 감소와 시인성 개선 효과 등을 살펴본 후 사고가 빈번한 다른 지역에도 설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치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들의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시설 정비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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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영덕1동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관내 흥덕중학교 삼거리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지난 31일 동에 따르면 흥덕중학교 삼거리는 흥덕중, 샘말초등학교, 아파트, 흥덕U타워가 접해 있어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이에 동은 초·중학생과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신호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신호등과 함께 램프가 작동해 보행자가 신호를 인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야간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 보행자를 식별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바닥형 보행신호등이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 및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1동은 앞서 이달 초에도 샘말초 삼거리에 전광판과 음성안내로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을 알리는 ‘보행자 교통사고방지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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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안전 시설물 대폭 확충[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일 고림초등학교 앞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9곳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통시설물을 대폭 확충했다. 구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인 시설물을 설치한 것이다. 시설물이 설치된 곳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고림·용마·성산·둔전·둔전제일·포곡·왕산·능원·모현초 등 관내 9곳 초등학교 일대다. 이들 초등학교 일대엔 차량 과속경보 알림 표지판 14개,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리는 LED 통합표지판 20개, 도로 경계석 안전 커버 100개, 활주로형 조명등 122개,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금지 반사 스티커 256개 등이 설치됐다. 예산은 3억2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이 시설물들은 운전자들이 스스로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차량의 속도를 표시해주거나 밤에도 잘 보이는 등 시인성이 좋아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다. 구 관계자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해진 만큼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는 시설물을 지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