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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기준, 경기도시‧군의장 남부권협의회 제42차 정례회의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2일 오후 5시 안성시 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김기준) 제42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협의회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6개 남부권 시‧군의회가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인프라, 주요 현안사항이 대선후보 공약사항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기관 구성 형태 특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경기 남부권 지역의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 육성 및 미래도시 구축을 위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13일자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인력 확충이 가능하게 됐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해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의장협의회를 통해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보다 나은 지방자치의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회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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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운봉, 제2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이 기호일보가 주최한 제2회 기호자치의정대상에서 기초의원 ‘우수입법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기호자치의정대상은 기호일보가 지방자치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한 경기도 내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일꾼분야’, ‘공약이행분야’, ‘우수입법분야’, ‘우수의정분야’ 4개 분야로 나뉘어 분야별 광역·기초의원 각 1명을 대상으로 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김운봉 의원은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등 주민 가까이에서 주민의 의사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입법분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는 ‘용인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 ‘용인시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용인시 성인문해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용인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등으로 이 가운데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는 시의 지식재산 창출·보호와 활용을 촉진하고 그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해선 도시농업을 시민의 정서순화와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운봉 의원은 “항상 시민의 민원이 있는 곳이면 현장에서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일하지 않거나 역할을 다 못하는 정치가 돼선 안된다는 게 정치신념”이라며 “언제나 낮은 자세로 주민 곁에 있는,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현실공감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호자치의정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고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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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윤원균(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이건한(신봉·성복동/더불어민주당)·이미진(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김희영(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국민의힘)·강웅철(신봉·성복동/국민의힘) 의원은 3일 오전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상패를 전달받았다. 상패는 김기준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윤원균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 이건한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 이미진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김희영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 강웅철 의원은 의정활동개선 분야 등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의원들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해 왔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민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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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용인시의회 지방의원 매니패스토 대상 시상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23일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 용인 YMCA가 주최한 ‘2021년 제8대 용인시의회 지방의원 매니패스토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김기준 의장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대상은 윤재영 의원이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김상수 부의장, 황재욱 의원, 우수상은 김운봉 의회운영위원장, 유향금 경제환경위원장, 유진선 의원이 수상했으며, 비례대표 특별상은 전자영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한 의원들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을 통한 공약 이행으로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우수 의원을 선정하고 있는 용인 YMCA는 이번 매니패스토 대상과 관련해 “공약실천은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인만큼 공약 이행도, 공약내용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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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이 뽑은 올해 용인시 10대 뉴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민들은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2021년 용인시 관련 최대 이슈로 꼽았다. ‘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 착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도 굵직한 용인시 관련 뉴스로 꼽았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 용인시 10대 뉴스’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보도된 주요 뉴스 15개를 선공개하고 순위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5개의 뉴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설문 참가자는 1만 125명(총투표수 4만 9659표)이다. 설문 결과,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은 총 5419표(10.9%)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 착수’는 4879표(9.8%)를 받아 두 번째를 차지했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이 4789표(9.6%)를 받아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용인형 출퇴근 버스‘Y버스’ 4개 노선 운행 시작(3877표,7.8%) ▲2028년까지 산업단지 27곳서 일자리 7만개 창출(3831표,7.7%)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용인시 유치 확정(3530표,7.1%) ▲ 용인시 도서관, 대출권수·이용자수 경기도내 1위(3328표,6.7%) ▲경안천 5.5㎞ 사계절 꽃피는 수변 공원 재탄생(3186표,6.4%) ▲용인시, 출산지원금·첫만남이용권 모두 지급 통 큰 결정(2911표,5.9%) ▲용인와이페이, 배달특급 도내 1위 ‘견인’(2885표,5.8%) 등의 순으로 득표했다. 기흥~동탄~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노선은 지난 6월 29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21~2030)’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 대통령 공약사항 중 하나로 교통 수요가 많은 한국민속촌과 공세동 기흥호수공원 등을 지나 동탄2신도시, 오산대역으로 연결돼 SRT(동탄역)나 경부선 전철 연계·환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대규모 쇼핑몰 개점으로 국지도 23호선, 지방도 317호선과 기흥IC 일대의 극심한 정체로 고통을 받는 인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높이는 효과도 예상된다. ‘고속도로-GTX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는 국내 처음으로 고속도로와 GTX 역사를 연계해 ‘상공형 환승정류장’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주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기본계획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3위를 차지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은 처인구 원삼면 일대 일대 416만㎡에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말한다. 산업통상부도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2조 6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SK하이닉스를 앵커 기업으로 선정하고 1조 7000억원을 투입해 연구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10대 뉴스에 들지는 않았지만 ‘용인시, 공약 이행 평가에서 처음으로 A등급’, ‘글로벌기업 에어프로덕츠와 1억5000만달러 규모 투자 협약’, ‘사라질 위기였던 신봉3근린공원 시민 품으로’등도 시민들이 꼽은 주요 뉴스였다. 한편, 시는 일반시민과는 별도로 출입기자와 시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설문을 진행했다. 출입기자들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올해 10대 뉴스의 첫 번째로 꼽았으며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두 번째로 꼽았다. 시 공직자들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첫 번째로,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용인시 유치 확정’을 두 번째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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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진석,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진석(원삼·백암·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에 용인시 공유도시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응모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심사에 의해 선정되는 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심사했으며, 좋은조례 분야는 전국 기초의원 중 최우수상 28명, 우수상 28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좋은조례로 선정된 ‘용인시 공유도시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공유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부족한 자원을 마련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구성원 간의 적극적인 나눔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동체 정신을 회복할 수 있는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석 의원은 “급속한 도시성장으로 인해 활용자원이 부족해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주거와 업무 공간을 마련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며 “용인시의 여러 도시 자원을 함께 나눔으로써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용인시의 자원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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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윤원균, 제259회 제2차 정례회 보충질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답변을 진행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김운봉, 이창식, 전자영, 윤환, 남홍숙, 박만섭, 장정순, 박남숙, 유진선, 김희영, 이진규, 이제남, 이은경, 윤원균, 김진석 의원 등 15명의 의원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 답변했다. 시정답변 후 김운봉, 전자영, 윤환, 박남숙 의원이 보충질문을 신청했다. 유진선, 윤원균 의원은 서면으로 보충질문을 신청했다. 서면 보충질문에서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은 자치분권과에 분동과 관련해 용인시의 분동 세부기준과 원칙, 로드맵이 있는지, 주민 및 의회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한다고 답변했는데 세부적인 매뉴얼 작성의 필요성에 대해 담당 부서의 의견은 무엇인지 질문했다. 이어, 환경위생사업소에는 수지환경센터로 유입되는 자동집하시설의 현재 운영실태와 향후 보수 계획 및 이와 관련된 예산 규모에 대해 질의했다. 동물보호과에는 연간 발생하는 관내 반려동물 사체(미등록포함) 처리 방법과 현황, 광주나 화성 등 인근 지자체에서 처리하는 사체 처리 건수 중 용인시의 건수, 향후 무분별한 민간 동물장묘시설 허가 요청 시 수반되는 민원 및 민민갈등에 대한 시의 대처 방안은 무엇인지 물었다. 정책기획관에는 시장의 공약 중 미이행 공약(9%)은 무엇이며, 이행을 위한 향후 세부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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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학생기자와 인터뷰 갖고 꿈 응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6일 ‘꿈이룸 학생기자단’소속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용인시 최초 학생기자단인 꿈이룸 학생기자단의 구효주(성복중 2학년) 기자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인터뷰는 시의 주요 현안과 교육·교통·복지 분야의 정책을 비롯해 시정 업무에 대한 어려움, 특례시 준비 사항,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소감, 지방자치단체장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 등 구 기자가 직접 준비한 10가지 질문을 토대로 진행됐다. 이 중 백 시장은 주요 현안에 대해 “용인시의 100년 먹거리 산업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면서 “두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용인시는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하고 경제적 자립성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소감에 대해 “전국 평균보다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도시와 경제자족이 가능한 도시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모든 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품격있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굴의 의지로 헤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장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역지사지의 자세로 시민들의 얘기를 귀 기울이며 시민들을 위한 일이 무엇일까 고민해야 한다. 겸손의 자세로 자기를 낮추고 소통하는 자세를 갖추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용인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꿈이룸 학생기자단은 시가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 찾기와 자치활동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한 60명의 학생들이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학생기자들은 학교생활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이슈를 취재하고 이를 기사로 작성해 꿈이룸 학생기자단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이날 인터뷰도 꿈이룸 학생기자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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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상수,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국민의힘)은 6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지도 57호선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미선정에 따른 향후 대책 마련 검토를 요청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용인시가 건의한 국지도 57호선 노선은 지난 15년간 끊겨 있던 국도 45호선과 성남 방면의 기존 국지도 57호선을 연결하는 약 8.5㎞ 구간으로, 현재 용인시 처인구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국도 45호선은 처인구 도심 내부를 통과하고 있어 극심한 교통혼잡을 야기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을 증대시키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처인구 대규모 개발 계획을 살펴보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덕성산업 1·2단지 개발 등 4개 동을 비롯한 처인구 전역에 개발, 공사 중인 아파트만 해도 수만 채가 넘고, 고림동 국제물류단지까지 개발 완료된다면 현재 교통망 체계로는 지난 수지구의 난개발 문제보다 더 큰 교통지옥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도 45호선과 포곡IC 구간을 연결하는 국지도 57호선은 국도 45호선의 도심 통과 교통을 우회시켜 교통량을 분산함으로써 처인구 도심 내 교통지체 및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북측으로는 성남과 광주, 남측으로는 평택, 안성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중요한 노선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백 시장이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평가 기준이 수도권 지역에 불리하게 개편되어 수도권 사업 노선 대부분이 제외되었다며 국지도 57호선 노선 선정 탈락 이유를 예타 평가기준 탓으로 돌리고 있으나, 시장이 예비타당성 조사 평가를 앞두고 대응한 것은 한 두 차례 관계기관에 방문해 건의하며 언론에 모습을 비춘 것이 전부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지도 57호선 노선 탈락 뒤 시장의 대응 방안은 앞으로 5년 뒤인 ‘제6차 국도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해당 노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가 전부였다며 처인구 지역의 도로 인프라 확충에 대해 절실함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상투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국지도 57호선 조기 개설’은 민선 7기 용인시장에 출마하며 내건 시장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처인구 주민들은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경강선 연장선이 제외된 것에 이어 이번 국지도 57호선 노선 선정마저 탈락하자 많은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남은 임기동안 국도 45호선과 포곡IC를 연결하는 국지도 57호 노선 개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여러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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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만섭, 5분 자유발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박만섭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국민의힘)은 1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갈-수지 간 도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신갈-수지 간 도로는 수지구 풍덕천사거리에서 하갈동 고려물류 사거리를 잇는 총 6.4㎞ 도시계획도로로 지난해 개통한 구간은 국도 42호선 접속부에서 하갈동 고려물류 사거리를 잇는 1㎞의 마지막 연결구간인데, 흥덕 주민들과 신갈동 상미·양현마을 주민들은 신갈-수지 간 도로를 이용해 하갈동 방면으로 이동하려면 바로 앞 흥덕교차로에서 하갈동 방면으로 진입할 수 없고, 수지 방면 삼막곡 터널까지 약 5㎞를 우회해야 진입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갈-수지 간 도로를 이용해 수지방면으로 이동하다가 흥덕으로 나가고 싶어도 진출 램프가 없어 같은 방식으로 우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덕동 주민들은 눈 앞에 있는 신갈-수지 간 도로를 이용하려면 수 킬로미터를 우회해 진입하거나, 기존 구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며 이같은 사례는 영덕동 주민들에게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강조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지방도 311호선 역시 흥덕지구와 인근 기흥구 주민들은 동부대로를 이용해 상행 방면인 용인서울고속도로만 진입할 수 있고, 화성·오산 방면으로는 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 2009년 7월 전 구간 개통 이전부터 흥덕에서 오산 방면의 하행 진입과 흥덕 진출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으나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대로 된 논의조차 없는 실정이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신갈-수지 간 도로에 흥덕에서 하갈동 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는 램프와 하갈동에서 수지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흥덕으로 진출할 수 있는 램프 개설을 제안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시장의 공약이었던 용서고속도로 오산 방향 진·출입로 개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검토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