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성동구, 재능나눔 봉사단 발대식 성대히 개최▲ 재능나눔발대식에서 선서를 하고있다.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재능봉사단체 및 개인봉사자 300여명이 모여 결의를 다지는「재능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능나눔 봉사단은 20개 봉사단체, 600여 명의 봉사자로 구성됐다. 지식ㆍ문화ㆍ기능ㆍ건강 4개 분야로 재능을 분류해 운영된다. ▲ 재능나눔발대식 재능나눔공연 발대식은 실버악단, 가요예술단, 훌라댄스팀 등 재능봉사단체가 준비한 흥겨운 식전 공연과 함께 재능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소양 교육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개인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가 더욱 풍성해지고 행복해진다”며, “재능나눔 봉사단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봉사자와 수요자 간 맞춤형 봉사활동이 가능한‘온라인 재능뱅크 시스템’을 구축해 재능나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성동구, 매월 셋째주 토요일 “토요벼룩시장으로 오세요”▲ 성동 가족愛 토요벼룩시장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오는 16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왕십리광장에서 ‘성동 가족愛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벼룩시장은 오는 10월까지(7, 8월 제외)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장한다. ‘가족愛 벼룩시장’은 저마다 사연이 담긴 물건을 직접 가져와 판매를 하며 이웃과 함께 나눠 쓰는 공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고물품 판매 외에도 베트남, 필리핀 다문화 특화 음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마당도 준비돼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벼룩시장에 별도 참가비는 받지 않으며 대신 참여자들에게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받아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벼룩시장 판매참가 신청은 개장일 10일 전까지 성동구 홈페이지 『구민참여-온라인 신청』코너에서 접수받고 있다. 제2회 벼룩시장 참가자 신청은 현재 마감된 상태로 총 73팀이 참여하는 열띤 호응을 보이고 있다. 제1회 벼룩시장에는 총 65팀이 참가했다. 하루 추산 약 1,000명이 다녀갔으며 참가자들의 자발적 기부금은 23만 9,500원이다. 제1회 벼룩시장에서 판매자로 참석한 김 모씨(응봉동)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들과 함께 물건도 팔고 경제교육도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 고 제2회 벼룩시장 판매자로 신청한 상태이다. 구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벼룩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젊은 세대에서 호응이 좋을 뿐만 아니라 주민 간의 교류의 장으로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 벼룩시장을 반색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며 자원도 절약하고 나눔의 공유문화가 공존하는 벼룩시장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
5월 9일 용인거리축제에 용인거리아티스트가 나서▲ 용인거리축제 출연진-클라운진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3월부터 용인 시내 곳곳에서 거리 공연을 펼쳐 온 (재)용인문화재단의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가 오는 9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용인거리축제’에서 즐거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용인거리축제는 오후 12시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메인무대에서 12시 30분 ‘용인거리아티스트’와 시민 참여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1시 용인 시청 광장 곳곳의 뮤직스팟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된다. 오후 4시 축하공연에는 장미여관, 어반자카파, 로맨틱펀치가 출연해 흥겨운 마무리를 책임진다. 메인 무대에서는 용인거리아티스트의 흥겨운 음악의 ‘아이랑 밴드’, 재즈&탭댄스의 ‘다운스트림’, 통기타 가수 곽현숙의 공연과 시민 참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행사 오프닝 공연은 용인거리아티스트의 ‘전통연희단 끼’의 길놀이에 이어 ‘고릴라 크루’와 ‘비트박스 혀누’가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이고, 싱어송라이터 ‘파랑망또’가 출연한다. 뮤직스팟 1, 3, 4에서 각각 6팀, 뮤직스팟 2에서 7팀 등 인디밴드, 마임, 비보이, 마술, 전통놀이로 구성된 총 30팀의 용인거리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진다. ▲ 용인거리축제 출연진-BCP 이러한 공연 외에도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야채 악기 체험, 핸드메이드 플리 마켓, 사생대회 등이 마련돼 있으며, 먹을거리 부스는 마련되지 않으니 도시락, 간식 등은 개별 준비해야 한다. 용인거리축제로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총 600회의 공연을 목표로 총 63개 팀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용인시내 곳곳에서 장르와 연령을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문화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용인거리아티스트’도 함께 운영해 문화 불균형 해소에도 앞장 설 전망이다. 자세한 일정과 진행 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yongincf)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istre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개요 ○ 행 사 명: 제1회 용인거리축제 ‘거리상상’ ○ 일 시: 5월 9일 토요일 12:00 – 18:00 ○ 장 소: 용인시청 광장 ○ 프로그램: 용인거리아티스트 30팀 & 장미여관, 어반자카파, 로맨틱펀치 축하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기념품 제공 ○ 문 의: 031-323-6341
-
경기도, 행복한 숲 "숲 해설가 찾습니다”[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기자] 경기도는 남양주 소재 ‘행복한 숲’에서 5월 1일부터 ‘숲해설가 양성 과정’에 참가할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 경기도,숲 해설가 교육과정 행복한 숲의 숲해설가 양성 과정은 숲과 자연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산림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으로, 6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수·금·토요일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 산림환경교육론, ▲ 산림과 생태계, ▲ 커뮤니케이션, ▲ 교육프로그램 개발, ▲ 안전교육·관리 등 이론 및 실습 교육 140시간으로 구성되며, 추가로 관련기관 및 단체 보조교사 현장실습 30시간을 이수하면 산림청장이 인증한 숲 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카페(http://cafe.daum.net/eduforest)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forest999@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카페나 전화(031-511-6561)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120만원이다. 유범규 산림과장은 “행복한 숲의 숲해설가 교육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기 때문에 전업주부나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은퇴자들이 적격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한숲은 현재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인증 받은 경기북부지역의 유일한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숲해설가’를 꿈꾸는 경기북부 도민들이 보다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경기도, "예비부모 잣향기푸른숲으로 오세요"▲ 가평 ‘경기도잣향기푸른숲’에서 임산부 등 예비부모들이 숲태교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도청/유지원기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4일부터 가평 ‘경기도잣향기푸른숲’에서 임산부 등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숲 태교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 16주~25주의 임산부 등 예비부모들이 다양한 숲체험을 통해 심신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것으로,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정된 토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과정으로는 ▲ 안전한 출산을 준비하기 위한 태교 교실, ▲ 태명 소개하기, ▲ 숲과 인사나누기, ▲ 숲속 태교 체조, ▲ 태담나누기, ▲ 아이방 문패 만들기 등 예비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도잣향기 푸른숲을 직접 방문하거나 경기농정포털사이트(http://farm.gg.go.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심해용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숲 태교 프로그램은 출산과 육아를 앞두고 있는 예비부모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건강함을 제공해 줄것”이라며“많은 예비부모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은 숲속 명상, 잣나무 군락지를 걷는 힐링걷기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아울러, 지난 4월 7일부터 숲탐방로를 걸으며 토종 꽃과 야생동물 등을 만나보는 숲속 여행, 듣고 만지면서 목재의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목공 소품을 만드는 잣향기 목공교실 등을 운영 중에 있다.
-
박남숙의원, 가장 아름다운선물은 ‘장기기증’ 왜?▲ 용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숙의원 용인시의회 박남숙의원은 ‘용인시 장기등 기증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시민들의 장기등 기증활동의 활성화와 생명존중 교육을 위해 매년 9월을 장기기증의 달로,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각 보건소 소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하는 용인시 장기기증운동 추진위원회를 설치 운영한다. 또한, 시장은 용인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추모관을 설치하여 장기기증자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하게 된다. 박남숙 의원은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장기기증이다”며 “장기기증 등록자 및 기증자에 대한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기기증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제정했다”고 했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제197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
거리 곳곳의 문화예술 충전소, 용인거리아티스트!▲ 2015 거리아티스트 포스터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의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가 오는 6일,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는다. 2012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용인거리아티스트>는 매주 금, 토, 일요일 용인의 주요 거점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용인시민에게 제공하며 용인의 문화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규모를 더욱 확장했다. 지난 2월 오디션으로 선발한 신규 23팀과 기존에 활동한 37팀 등 총 60팀은 600여 회의 다양한 공연을 용인시내 곳곳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직접 문화 소외지역에 찾아가 공연하는 ‘찾아가는 거리아티스트’를 비롯해 여름과 가을에는 ‘용인미니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진행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온라인 카페 (http://cafe.naver.com/yongincf)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istre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들과 소통의 자리도 마련돼 있다.
-
화성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적극 지원화성시가 올해 관내 유망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9개 사업 분야에서 142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해외전시회 공동관참가 △시장개척단사업 △KOTRA 해외지사화사업 △외국어홍보물제작지원 △외국어 웹사이트 제작지원 △온라인 마케팅지원 △해외바이어 조사 및 신용조사 △해외규격인증지원사업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해 모두 5억 6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42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한편, 시 경제정책과는 “지난해는 해외전시회 개별 및 공동관 지원사업 등을 통해 모두 22개사가 1천 9백만달러 이상의 계약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시장개척단(4회) 운영으로 34개사에서 3천만달러 이상의 계약상담 실적을 올려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올 4월 홍콩가정용품 박람회 화성시 공동관 운영을 시작으로 5월 동남아시장개척단(베트남, 인도네시아), 6월 동유럽 시장개척단(불가리아, 헝가리), 7월 호주-뉴질랜드시장개척단(시드니,오클랜드), 8월 중동시장개척단(사우디,UAE)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다음달 6일까지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 화성시 공동관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품목은 주방용품, 친환경제품, 욕실용품, 소형가전등 생활용품 일반이며, 참여 업체에는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운송료(1CBM)의 60%(5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화성시 중소기업 통상사업에 관한 사항은 화성시청 경제정책과 통상팀(031-369-2102)에 문의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시정알림방을 참고하면 된다.
-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팔레스타인 영화 '오마르'상영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2월 4일 저녁7시, 미디어센터 마을극장 은하수홀에서 팔레스타인 영화 ‘오마르’를 상영한다. ‘오마르’는 팔레스타인을 배경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오가며 이중첩자가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2013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분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고, 2014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분 후보에 오르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감독 하니 아부 아사드는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팔레스타인을 대표하는 감독이다. 누구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을 잘 알고 있는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물리적 장벽 뿐 만 아니라, 심리적 장벽으로 인해 민족 간의 신뢰가 무너져 가는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번 특별상영은 이 영화의 수입‧배급사인 판다미디어와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공동 기획했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된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swmedia.or.kr)에서 1인 최대 4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
수원시, '수원인문 100선' 사업추진수원시가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나의 즐겨찾기, 수원인문 100선’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인문 100선’은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계층별 인문서적 100권을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늘 1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와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문학, 철학, 예술 등 교양‧인문 도서를 추천받는다. 추천받은 도서를 대상으로 ‘수원인문 100선’ 선정자문단의 자문을 거치고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오는 4월 중 ‘수원인문 100선’과 ‘올해의 책’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원인문 100선’으로 선정된 도서의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 강연회,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도서를 추천하고 온라인 투표에도 참여해 독서문화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