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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결혼식 좋아요'' 100호 커플 탄생[광교저널 서울시/고연자 기자] “생각지도 못했는데 시민청결혼식 100호 커플이 돼서 무척 기쁩니다. 우리 마음에 꼭 맞는 행복한 결혼식을 만들기 위해 시민청결혼식을 선택했고, 작은 결혼식을 올린 선배 부부들의 경험담을 참고해 열심히 발로 뛰면서 준비했습니다.”(조기도) “우리의 경험담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주저하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는 시민청 뿐만 아니라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작은 결혼식이 열리는 분위기가 확산돼서 더 많은 커플들이 뜻깊은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김도연) 서울시가 허례허식을 벗고 개성을 담은 작고 뜻깊은 결혼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3년 시민청 개관과 함께 시작한 ‘시민청결혼식’의 100호 커플이 15일(일) 탄생한다. ‘시민청결혼식’은 시민의 삶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시민청이 진행하고 있는 ‘동행 프로그램(시민청결혼식, 시민청예비부부교육, 어린이동화구연)’의 하나로 시민청 태평홀과 서울연구원 야외 뒤뜰을 활용해 작은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민청 홈페이지(http://www.seoulcitizenshall.kr)를 통해 반기별로 결혼식 참여자를 모집, 신청자가 제출한 ‘결혼식계획서’ 등을 시민청운영자문위원회가 공정하게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그동안 평균 2:1~3: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시민청 태평홀에서 오후 1시 100번째 예식을 올리는 이들은 조기도(33), 김도연(27) 예비부부다. 시는 100호 커플 탄생을 기념해 시민청결혼식을 통해 사랑의 결실을 맺은 부부들과 결혼을 앞둔 시민청 예비부부교육 수강생, 그리고 시민청결혼식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100쌍의 작고 뜻깊은 시민청 결혼 이야기’ 행사를 마련한다. 시민청결혼식을 올린 99쌍의 부부들이 다시 한 번 시민청을 찾아 함께 결혼식의 추억과 삶의 지혜를 나누는 ‘작고 뜻깊은 시민청결혼식 홈커밍데이’ 행사가 15일(일) 오후 12시 30분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시민청이 작은 결혼식으로 인연을 맺은 시민들의 더욱 행복한 결혼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우리만의 시민청결혼식 이야기’, ‘새로운 가족의 탄생’,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지혜 나눔’ 등 참석자들이 각자의 경험담과 생활의 지혜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1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시민청 개관일(’13. 1. 12.)에 결혼식을 올렸던 1호 커플 서현진‧권준명 부부가 행사에 발제자로 참석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작은 결혼식을 올린 인디 뮤지션 ‘복태와 한군’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시민청은 참석자들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시민청 예비부부교육 수강생들이 ‘상상 속 결혼식’을 주제로 만든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는 ‘100명의 상상 속 결혼 이야기’와 시민청결혼식과 관련된 사진과 소품들을 전시하는 ‘작고 뜻깊은 100가지 걸음 展’이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15일(일)~23일(월) 열린다. ‘100명의 상상 속 결혼 이야기’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시민청 예비부부교육’ 수강생들이 ‘상상 속 결혼식’을 주제로 만든 콜라주 작품 50점을 전시하고, 관람객 누구나 나만의 결혼식을 주제로 콜라주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작고 뜻깊은 100가지 걸음 展’에는 시민청결혼식 참여자들이 제공한 결혼식 관련 사진을 비롯해 합리적인 결혼을 준비하며 얻게 된 소중한 추억과 경험들이 녹아 있는 50점의 소품들이 전시된다. ‘100쌍의 작고 뜻깊은 시민청 결혼 이야기’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02-739-7332/7055)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시민청결혼식의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하길 희망한다”며 “시민의 삶에 항상 동행하는 서울시 시민청은 시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뜻깊은 결혼 문화 정착과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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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깨우는 힐링 콘서트 ‘HAT’[광교저널 서울/고연자 기자]몸과 마음을 새롭게 깨우는 마인드&바디 힐링 콘서트 ‘Healthy Amazing Time(이하 HAT)’가 11월 21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된다. 피트니스를 대표하는 우지인 대표(우지인 피트니스(주))와 조성희 대표(조성희 마인드스쿨)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인생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몸과 마음을 새롭게 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첫 시간에서는 마인드 파워 전문가 조성희 대표가 ‘HOT MIND’ 시간에서는 ‘핫! 마인드로 핫! 하게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자!’라는 슬로건으로 멋진 삶의 주인공으로의 변화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피트니스 전문가 우지인 대표는 ‘HEALTHY BODY’ 시간에는 필록싱(PIOXING) 아시아 최초 마스터 트레이너로써 필록싱을 선보이며 땀과 웃음, 함성으로 몸이 깨어나는 뜨거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 ‘HEALING’ 시간에는 우지인 대표와 조성희 대표가 함께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체험을 하는 시간으로 ‘바디스킬 릴리스 & 명상’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한양대건강노화센터에서 후원하고 링크앤리브 여행사, 이신정 이지댄스아카데미, 꼬꼬빌의 협찬으로 수익의 일부는 불우한 여성 및 여성단체를 위한 기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11일까지 온라인(http://me2.do/xwiGIJ4w)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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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 씬스비, 두 번째 싱글 ‘복시’ 6 발매···자전적 이야기 ‘담아’▲ 앨범커버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문화예술전문기자] 래퍼 씬스비(SINCEB)가 두 번째 싱글 ‘복시(Diplopia)’를 발매한다. 지난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씬스비의 두 번째 싱글 ‘복시(Diplopia)’가 공개된다. 수술실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비트와 몽환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복시’는 사고 후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한 자전적인 곡으로, 씬스비가 경험한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 씬스비는 지난 6월 9일 첫 번째 싱글 ‘이대로 있을래’를 발매하고 2주 뒤 사고를 당해 복시 진단을 받은 바 있다. 복시란 1개의 물체가 2개로 보이거나 그림자가 생겨 이중으로 보이는 증상을 뜻하는 단어로, 이번 앨범의 제목이기도 하다. 처음 병명을 진단받는 순간 좌절 했지만 자신을 믿고 옆에서 묵묵히 기다려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 이를 통해 아픔을 닫고 새롭게 일어서겠다는 다짐을 담은 힙합 곡이 ‘복시’인 것. ▲ 씬스비 프로필 사진 특히 ‘복시’에서 씬스비는 ‘아무리 흐리고 어두워도 내 꿈 내 가족 언제나 그것만은 뚜렷해’라는 가사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가족을 생각하며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복시’의 프로듀싱은 ‘휑해’, ‘집에 가지마’ 등으로 인기를 끈 랩퍼 크록(CROQ)이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크록은 씬스비의 ‘복시’의 앨범커버를 비롯해 작곡, 작사, 편곡은 물론 피처링까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씬스비는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이대로 있을래’ 발표 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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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진흥원, 창업맞춤형사업 창업기업 선정 및 지원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월 중소기업청의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이하 창업맞춤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창업맞춤형사업은 특화분야(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자)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 창업공간 제공 ▲ 실습 중심의 교육 ▲ 초기 컨설팅 ▲ 시장전문가의 집중 멘토링 ▲ 국내외 네트워킹 및 데모데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성공과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수행하고 있다. 협력기관을 통해 선정된 창업기업에게 직접투자와 투자연계를 추진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1, 2차 모집 기간에 신청한 창업기업 중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총 11개사가 선정되었다. 평가에서는 시장전문가와 기술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구성하고 창업자의 역량 및 의지, 사업성, 차별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해 창업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정했다. 진흥원은 발표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서류평가에 합격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멘토링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프리젠테이션과 IR 전문가를 섭외해 2차 발표평가와 동일한 조건으로 발표평가 리허설을 진행했으며 각 창업기업별로 발표내용, 자세 및 구성 등에 대한 개선점을 자세하게 멘토링했다. 본 멘토링 서비스에 참석한 한 창업자는 “프리젠테이션 전문가가 지적한 내용을 참고해 발표 연습한 결과 발표평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발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했으며 진흥원에서 제공한 멘토링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최종 합격한 창업기업은 시장전문가의 전문 멘토링 서비스 및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 홍보 및 투자연계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신 원장은 “진흥원은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용인만의 차별화된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활성화의 성공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차 모집에 신청한 창업기업은 현재 평가 중에 있으며 10월 안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4차 모집 신청서는 창업넷(www.startup.go.kr)에서 10월 1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창업맞춤형사업 담당자(031-323-4660)에게 문의하면 된다. [붙임] 15년 창업맞춤형사업 선정기업 리스트 구분 기업명 대표자 과제명 1 주식회사플라이하이 김기영 액티브X 대체를 위한 표준 암호인터페이스 기술 기반 제품 개발 2 (주)키스코이앤엠 김태정 이러닝 플랫폼 운영 개선을 위한 IOT기반 Smart Access Bridge 3 이와이엘 백정현 초소형 초고속 양자난수생성기 개발 4 (주)인텔로이드 양태영 음성인식 어휘 변경이 가능한 범용 음성인식 전용 H/W 모듈 5 (주)칸마루 염동현 이벤트 플러스 6 (주)얼라우드네크웍스 이호준 LTE라우터/인터넷공유기 자동검사장비 및 시스템 개발 7 타입포주식회사 임빈 다양한기능과 품질(내구성향상)을 향상시킨 튜닝용 쇽업쇼바 8 주식회사스토리플랫폼 장지연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9 MUGLE 정 용 프리랜서 음악인 음원 및 관련 산업연결 통합 관리 운영 서비스 10 바이탈스미스 조원일 의료기기 아이디어 솔루션 플렛폼 11 쓰리디메디칼 최우진 기능성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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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정, ‘로컬푸드’ 유통확대···품목도 다양▲ 용인로컬푸드직매장(포곡농협하나로마트 매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로컬푸드사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시는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대응방안의 하나로 로컬푸드사업을 강화했다. 제1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학교급식지원센터 개소 등 로컬푸드 인프라를 늘렸고 대형마트 판매코너 입점 등 접근성 제고와 식품 정보 등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특히 학교급식에 로컬푸드 지원을 확대한 것이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는 용인 쌀과 콩을 사용해 쌀두부를 만드는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한 협약’ 체결 등 품목도 다양화하고 있다. 로컬푸드 운동을 확산, 지역사회의 건강 먹거리로 정착시키고 용인농업 6차산업화의 추동력으로 삼는다는 민선 6기 농업행정 방침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 우리 아이 급식이 달라졌어요! 학생.학부모 만족도 높아 ‘학교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 엔진, 모든 식재료 최상품 고집 시는 올해 로컬푸드 학교급식사업(무상급식·친환경 로컬푸드·백옥쌀·우수축산물 지원 포함)에 379억원의 예산을 들였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예산이다. 이러한 학교급식 정책을 가능케 한 것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급식을 제공하겠다”는 정찬민 시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 로컬푸드학교급식으로 즐기는 우리마을 8미(정찬민시장) ▲ 로컬푸드학교급식으로 즐기는 우리마을 8미(정찬민시장) ‘용인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용인로컬푸드의 성장엔진이다. 농가소득 증대, 학생 건강증진, 도농간 직접유통을 통한 판로확대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7월 처인구 원삼면에 문을 연 센터는 농산물 집하·선별·포장장과 저온저장고, 전처리 시설을 갖추고 월평균 21톤의 40여 품목을 73개 초·중학교(4만8,647명)에 공급한다. 특히 월별 다량 생산되는 특산물로 용인8味를 정해 학교급식에 공급하며 품목별 우수성도 알리고 있다. 3월 토마토, 4월 얼갈이, 5월 청경채, 6월 감자, 7월 수박, 9월 애호박, 10월 백오이, 11월 시금치 등이다. ■ 로컬푸드 인프라 기반 6차 산업화 다각도 노력 다양하게 구축된 로컬푸드 인프라도 용인농업의 동력이 되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도농순환사업과 사회적기업, 농촌커뮤니티 비즈니스 등을 연계하는 융·복합 6차산업을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지난 7월 개장한 제1호 로컬푸드 직매장은 7월과 8월 2개월간 5억4,347만원의 판매액을 달성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보여줬다. 포곡농협 하나로마트(포곡로 246번길 8) 내 직매장에는 120여 농가의 200여개 품목이 입점되며, 생산자 실명제로 판매된다. ▲ 용인로컬푸드직매장(포곡농협하나로마트 매장) 백화점·대형마트에서 일반소비자 호응도 얻고 있다. 수원 갤러리아백화점 장터 행사에서는 지난해 3,700만원, 올해 4,000만원의 매출액을 거뒀다. 지난해 말부터 롯데마트 신갈점 등 대형마트 6곳에 상추·대파·청경채·부추·얼갈이·시금치 등 20여곳 농가의 30여 채소류가 제공돼 용인로컬푸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축산물·채소·과일 등을 소비자 주문에 따라 맞춤형 꾸러미로 포장, 캠핑객들에게 배송하는 ‘로컬푸드 꾸러미사업'도 올해 8월부터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9월 1일 용인 쌀과 콩을 사용해 쌀두부를 만드는 ‘로컬푸드 소비 확대 협약’를 맺었다. 쌀두부 제조업체인 ㈜푸르미푸드는 이동면 서리에 30억원을 투자, 쌀두부 공장 등을 2016년 9월 준공 목표로 건립하고 있다. 쌀두부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1,000톤 이상의 용인 쌀이 소비될 것이란 기대다. ■ 로컬푸드 확산 거점은 직거래장터 상설 직거래장터는 용인로컬푸드 확산 거점지로 기능한다. 2013년 직거래 장터는 5억 8,200만원의 거래실적을 올려, 전년대비 22.5%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였고, 2014년 장터는 전년대비 28% 증가한 8억300만원의 거래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메르스 여파로 한 달간 휴장했지만 지난해 상반기 실적에 버금간다. 지난해 상반기 46,600만원의 매출을 올린 3곳 상설장터는 올해 상반기에 4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온라인 쇼핑몰 용인장터(www.yicityfarm.co.kr)는 지난해 상반기에 2억900만원, 올해 상반기에는 2억1,000만원을 팔았다. 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특별장터를 운영한다. 추석장터는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광장(22일, 23일), 수지구청(21일, 24일), 기흥구청 광장(25일) 등 3곳에서 열리며, 채소·과일·버섯·꿀·전통장류·계란·오미자 등 우수 농축산물을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몰 ‘용인장터’도 한가위 선물모음전을 운영한다. ■ 용인로컬푸드 무엇이 있나 ▲ 용인로컬푸드 백옥쌀 ▲ 용인로컬푸드 성산포크 ▲ 용인로컬푸드 남사오이 용인은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전원도시다. 청정자연에서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이 연중 생산된다. 백옥쌀은 GAP인증 및 경기도지사 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쌀이다. 밥을 지으면 밥을 지으면 차지고 윤기가 흘러 입맛을 돋우어 준다. 성산포크는 쫄깃한 육질에 담백한 맛을 지닌 한약 돼지고기이다. 한방사료를 먹여 항생제 남용을 막아 항생제 잔류 걱정이 없고 돼지고기 특유의 잡냄새가 없다. 농림부 HACCP 인증과 경기도 인증 G마크를 획득했으며 어린이 성장발육촉진에 탁월한 최고의 돼지고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백옥오이는 당도가 높고 향 또한 진한 최고급 품질의 오이이다. 모현 청경재, 포곡 상추 등 각종 시설채소는 비옥한 토양, 선진 재배기술 등으로 신선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 유정란, 과일, 버섯, 오미자, 화훼, 전통주, 전통장, 떡 등 자연의 맛이 담긴 풍성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 학교급식식재료공동구매 기술평가 ■ 제도적 기반 갖춘 로컬푸드 시스템 정착 추진 시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생산·소비 네트워크를 보다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 체계와 제도적 기반도 갖춘 로컬푸드 시스템을 정착시켜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와 교육에 주력한다. 현재 200곳의 직매장 참여 농가도 2016년에 600여 곳으로 늘리고, 포장재와 저온저장고 등을 지원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활성화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 용인로컬푸드 소비확대를 위한 협약식(좌로부터 푸르미푸드 대표 오경식 용인시장 정찬민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홍재범 )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물로 신선도가 높아 어린이·청소년 등 남녀노소 현대인의 건강식단에 최적의 식품”이라며 “관광시설 등과 연계 시 6차산업 발전 가능성이 높아 용인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에 효자노릇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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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퉁소바위축제’ 전통혼례식 및 가요제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장안구 연무동복지마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5회 퉁소바위축제가 오는 10월 10일(토) 연무동 퉁소바위공원에서 개최된다. 퉁소바위축제는 바위에 얽힌 노부부의 전설을 기리기 위해 계획된 마을 축제로‘퉁소’는 우리나라 전통 피리이며 자식을 갖기 원하던 한 부부가 각자 바위에 올라 소원을 빌었는데 퉁소로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퉁소를 불었다고 해 붙여지게 된 이름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퉁소바위축제는 전통혼례식, 길 열기, 퉁소바위가요제, 행운권 추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는데, 전통혼례복 입어보기, 솟대제막식, 우드아트 등의 체험행사도 함께 즐겨볼 수 있다. 한편, 축제장에서 진행되는 전통혼례는 연령과 국적 제한없이 수원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마을주민들의 축하를 받으며 전통혼례를 치르게 된다. 또한, 퉁소바위 가요제의 참가자도 모집중에 있는데,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을 거쳐 행사 당일은 10명의 결선이 진행되는데, 가전제품, 온라인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전통혼례 대상자와 가요제 참가자모집이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9월 10일 까지 연무사회복지관에 방문 또는 전화(T.245-7576)로 접수 가능하다. 행사 관계자는“전통혼례식과 가요제는 물론 대형TV, 세탁기, 자전거 등 경품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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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경제신문 창간 3주년 기념축사광교저널 구독자 및 용인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입니다. 광교저널 창간 3주년을 지역 주민의 일원이자, 광교저널의 구독자의 일원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광교저널이 언론의 선두주자 뿐만 아니라 모든 계층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을 매개체로 용인시의 모든 정보들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종합언론사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용인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아젠다를 발굴하는 정론지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광교저널을 창간한 유지원 발행인 및 관계자들께도 제3주년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5년 8월 용인시의회 김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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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의원 “휴대전화만으로 정당 입·탈당 가능해”▲ 새정치민주연합 (용인갑) 당협위원장 백군기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당법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휴대전화만으로도 정당에 가입하거나 탈당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용인갑 지역위원장)이 지난 2013년 8월 9일 "정당 가입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손쉽게 정당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발의했으며, 2년 여만에 법안 개정이라는 결실을 맺게됐다. 이 개정안은 당원의 입·탈당시 현재 본인의 직접 서명 또는 날인, 공인인증서 등 전자서명으로 제한돼 있는 본인인증 방법을 휴대전화 인증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본인인증의 구체적인 방법을 정당의 당헌·당규로 정하되 정보통신망법 등에 따라 본인확인 절차를 거칠 수 있다면 정당의 입·탈당을 허용하도록 했다. 백군기 의원은 "지역에서 정당 가입을 하고 싶지만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으로 선뜻 당원가입을 하기가 어렵다는 분들이 있었다"면서 "이같은 문제가 해결된 만큼 용인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게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군기 의원은 이어 "현대화나 젊은층 참여 확대를 위해 네트워크 정당이 필요하다는 것이 시대적 요구"라면서 "온라인 입당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민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젊은층들의 정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온라인 입당을 위한 법적 조건에 마련됨에 따라 TF팀을 구성하고,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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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누리캅스·강남더밝은안과·동탄3동순찰대···업무협약 '체결'▲ 좌측부터 경기지방경찰청 누리캅스 이상선회장,강남더밝은안과 장소명행정원장,동탄3동 시민방범 기동순찰대 이태화대장 [광교저널 경기도/박대식 기자] 경기지방경찰청 누리캅스(이상선 회장), 강남더밝은안과(김성일 대표원장),동탄3동 시민방범 기동순찰대(이태화 대장) 3개 단체가 11일 오전 11시 강남구 역삼동 815번지 점프밀라노8층 세상의 빛 강남더밝은안과 로비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상의 빛 강남더밝은안과 장소명 행정원장, 홍옥경 본부장, 채종진 본부장, 경기청누리캅스 이상선 회장, 강성복 부회장, 동탄3동 시민방범기동순찰대 이태화 대장이 참석했다. 강남더밝은안과는 누리캅스위원 및 방범 기동순찰대원들을 위한 안과건강에 관한 올바른 안과진료 정보를 제공하고, 등록위원 및 대원,직계가족의 안과 진료 시 편의제공을 약속했다. 강남더밝은안과 임직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범죄예방 활동 참여를 통한 사회적 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며, 경기청 누리캅스와 순찰대는 위원 및 대원들에게 협력병원인 ‘세상의 빛 강남더밝은안과’ 이용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내에서 공동으로 나눔실천을 통한 사회복지증진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주관한 세상의 빛 강남더밝은안과 장소명 행정원장은 경기청 누리캅스와 동탄3동 순찰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범죄예방 활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단체등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의료기관의 전문역량과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지역사회에서 나눔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했다. 누리캅스 이상선 회장은 "범죄, 사고 등을 예방하는 활동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앞으로 사회저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우리 회원들이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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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선관위,종이없는 투표 “온라인투표 [K-voting]서비스” 제공▲ 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기흥구 선관위)는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시행되는 어정마을 동백아이파크 입주자 동의투표를 온라인투표시스템(http://www.kvoting.go.kr)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온라인투표시스템은 스마트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또는 PC 등을 이용하거나 현장투표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는 선거방식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고 다양한 기기로도 투표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으며 선거인의 투표참여기회 증가로 인한 투표율 증대와 신속한 개표결과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흥구선관위는 어정마을 동백아이파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측이 투·개표 편의성은 물론 기존 우편선거 방식과 비교하면 높은 투표참여가 가능한 온라인투표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이번 입주자 동의투표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흥구선관위는 “온라인투표서비스는 법령에 근거해 설립근거가 있는 공동주택이나 각급 학교 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기관이나 단체 등은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지를 용인시기흥구선관위(☎ 031-322-1390)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