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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대 총선 문답풀이 18회1. 투표지분류기란 무엇인가요? ‣ 선거마다 밤샘 등 장시간 개표와 개표사무원의 피로누적으로 인해 개표사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도입한 투표지 분류를 보조하는 기계장치입니다. ‣ 투표지분류기는 2002년 제3회 지방선거에서 처음 사용했으며, 그 이후 모든 공직선거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일부에서 투표지분류기의 사용근거를 공직선거법 제278조(전산조직에 의한 투표․개표)로 주장하나, 2014 . 1. 17.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투표지분류기 사용근거를 제178조(개표의 진행)의 “개표사무를 보조하기 위한 기계장치”로 명확히 했습니다. ‣ 투표지분류기는 수작업 개표를 보조하기 위한 장비로 심사․집계부에서 정당․후보자별 득표수와 무효표수를 집계하기 전에 정당․후보자별로 투표지를 단순 분류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2. 투표지분류기 운용프로그램을 해킹할 우려는 없나요? ‣ 투표지분류기는 인터넷으로 연결되지 않고 오프라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외부에서 온라인을 통해 해킹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투표지분류기에 보안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권한 있는 사용자 외에 임의로 작동할 수 없도록 하고, 투표지분류기 작동 전 프로그램 위․변조 여부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습니다. ‣ 또한, 국회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 중 다수의석순 기준 제1당과 2당이 추천하는 전문가가 참여하여 보안시스템의 핵심인 마스터키 카드를 생성하고, 투표지분류기 프로그램 및 보안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는 등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통해 보안성 및 안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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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유망중·소기업 해외진출돕기 '나서'▲ 화성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에 나서 접수를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에게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 외국어 웹사이트 제작지원 등 해외시장 진출 돕기에 나선다. 화성시는 지난해 해외전시회 개별 및 공동관 지원사업을 통해 23개 중소기업에서 4천 532만 5천불의 상담 실적과, 시장개척단(연4회)을 통해 37개 중소기업에서 106만불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시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공동관참가 지원 △ 시장개척단 사업 △우호도시 박람회 공동관참가 사업 △KOTRA 해외지사화 사업 △외국어홍보물 제작지원 △외국어 웹사이트 제작지원 △온라인 마케팅지원 △무역인력 양성교육 △해외규격 인증지원사업 등 총 10개 사업에 7억 2천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24일까지 베트남-싱가포르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비, 시장조사비, 항공료(50%)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오는 17일까지는 중국 광저우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3기) 화성시 공동관 참가기업을 모집해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운송료(1CBM) 등을 5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은 화성시청 지역경제과 기업통상팀(031-369-2102)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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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Young Inside’6기 모집▲ 대학생 서포터즈 6기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Young Inside’ 6기를 모집한다. 6기부터는 ‘젊은 대학생들이 용인문화재단 안에서 시민이 문화를 공유하도록 돕다’의 의미를 담은 ‘Young Inside’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며, ‘Young Inside’라는 이름과 모집 포스터 등은 모두 5기 대학생 서포터즈가 직접 제작했다. 3월부터 6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Young Inside’ 6기는 재단 사업을 기관과 개인의 SNS를 비롯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통해 재단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도록 매개 역할을 하게 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Young Inside’가 직·간접적으로 재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활동기간 중 활동 사항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재단의 기획 공연 및 전시 티켓이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용인문화재단 서포터즈 활동을 인증하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우수한 팀과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지원 자격은 문화예술 사업 홍보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2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2월 11일부터 3월 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홍보마케팅팀 031-260-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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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려면 패스트컴퍼니가 되라"[광교저널 서울/유지원 기자] 대한민국은 지금 창업열풍이다. 청년들의 구직난과 중, 장년 층의 실업률로 인해 취업보다 창업이 선호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셜 컨설팅 그룹 SCG는1월부터 개시할 ‘Fast company Capability First year’프로그램에서 국내 최초로 패스트컴퍼니를 지향하는 24개 역량 전략을 하나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강연한다. SCG가 정의하는 패스트컴퍼니의 의미는 창업 3~4년 내 IPO 상장, 연 매출액 300억원, 회원수 100만 이상인 전도유망한 벤처 기업으로, SCG패스트컴퍼니 연구소의 비전은 단지 몇 개의 패스트컴퍼니를 키우는 것을 넘어 충분한 성장인프라를 갖춘 스몰 벤처타운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SCG패스트컴퍼니 연구소가 주최하는 첫번째 대규모 강연 프로그램이며, 창업 이후 회사를 빠르게 키울 24개 분야의 역량 강화 노하우(Know-how)를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Capability First year 프로그램 이후에도 CEO 마인드, Brand, Strategies, Funding, Go to market 분야의 5개 강연 커리큘럼을 프로그램화 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컨설팅, 네트워크 파티, 사업모델 설계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CG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국내외 패스트컴퍼니 100여개를 분석했고, 패스트컴퍼니가 되기 위한 핵심성공요소를 도출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3백여개의 스타트업, 벤처들에게 가장 필요한 프로그램 주제를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24개의 방대한 주제가 정리됐으며, 이는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필요로 하는 주제들로 구체화됐다. 매 월 정부정책, 환경 변화, 산업 변화, 경쟁 상황 등을 고려한 두 가지 주제들을 선별했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패스트컴퍼니로 성공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SCG 대표 고영은 “패스트컴퍼니는 모든 창업자가 꿈꾸는 이상이지만 모두가 가능하지는 않은, 1%밖에 되지 않는 벤처의 아이디얼 타입이다. 이번 Fast company First year 프로그램을 통해 패스트컴퍼니 성장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더불어 스타트업, 벤처 CEO들의 현업 이슈가 함께 논의되고 즉각적으로 해결되는 컨설팅 기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스타트업을 창업하는 것을 넘어서 패스트컴퍼니가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 및 역량이 필요한 현 스타트업, 벤처 관계자들이 개인 컨설팅을 받는 듯한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의 첫 강연은 30일 오후 3시부터 동작구민회관에서 개최되며 SCG의 고영 대표가 직접 강연한다. 두 분야의 주제가 연속으로 진행되며, 각 강연은 2시간 30분씩 진행되어 오후 9시 경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Capability First year 프로그램의 1월 주제는 사업계획서 작성/정부지원 성공 창업이며, 2월 투자유치전략 / 투자제안서, 3월 서비스 기획 개발 / 제품기획개발, 4월 정량적 시장조사 / 정성적 시장조사,5월 온라인 마케팅 / 모바일 마케팅, 6월 B2C 고객 개발 / B2B 고객개발, 7월 사업모델 개발 / 신사업 파일럿 테스트, 8월 멀티태스킹 / 부하직원 동기부여, 9월 브랜드 스토리텔링 / 브랜드 신뢰감 강화, 10월 B2B 제안서 / 1장 기획서 작성법, 11월 파워포인트 활용 시장 분석 보고서 / 이슈마케팅, 12월 기업종합목표설정 / 프로젝트 기획 설계로 총 24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창업, 스타트업, 벤처, 그리고 패스트컴퍼니로 회사를 키우는 데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https://goo.gl/4LsMlA(사업계획서 작성의 모든 것) / https://goo.gl/aGKwDg(정부지원 성공 창업의 모든 것) 에서 가능하다. 좌석이 조기마감 될 가능성이 있으니 빠른 신청을 권하며, 프로그램 문의는scgfastco@naver.com / 010-4500-7253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고: http://scgtalent.com http://scgf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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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단체, 온라인 음악 서비스사의 ‘추천곡 제도’ 폐지 촉구[광교저널 서울/유현희 기자] 국내 음악 산업을 대표하는 음악단체들이 최근 ‘음원사재기’에 이어 문제시 되고 있는 끼워팔기형 ‘추천곡’제도의 ‘폐지’를 위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음원 추천곡 제도는 최근 CJ E&M의 엠넷닷컴이 11월 16일부로 폐지했고 이 후 소리바다가 11월 23일, 케이티뮤직(Kt music)의 genie와 (주)벅스(Bugs)가 11월 30일부로 폐지했으나 국내 음원서비스의 약 60%를 차지하는 (주)로엔엔터테인먼트의 멜론(Melon)은 아직까지 폐지의사를 보이지 않은 상황이다. 음원 추천곡 제도의 폐지 논란은 오랜 기간 산발적으로 논의 되던 중 지난 10월 13일 한국레이블산업협회에서 주관하고 바른음원협동조합, (주)로엔엔터테인먼트, 씨제이이앤엠(주)(CJ E&M)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 디지털 음악산업 발전 세미나 이후 더욱 불거지며 결국 음원 서비스사들의 추천곡 제도 폐지를 통한 자정적인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하는 음악단체 성명서 전문이다. 음원 추천제도 폐지를 위한 음악단체 성명서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대한가수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음악 단체”라 함)는 최근 씨제이이앤엠(주)(CJ E&M), (주)케이티뮤직(Kt music), (주)벅스(Bugs), (주)소리바다(Soribada) 등의 음원 서비스사들의 자발적인 추천곡 제도 폐지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한다. 음악 저작물은 음악 권리자들의 창작에 따른 결과물로 공정하고 자율적으로 경쟁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행의 추천곡 제도는 모호한 추천 기준 탓에 특정 업체의 사적 이익을 위한 무기로 전락하였으며, 이로 인해 특정 음원(음악 저작물)에 대한 의도적인 편승효과(Band-wagon Effect)가 지속됨에 따라 불공정한 행위가 조장되어 왔음을 부정할 수 없다. 현재의 음원 소비자들은 이용자의 대부분이 무제한 정액제를 이용하고 있고, 소비자 가운데 80% 이상이 음악 서비스 내의 음원 차트를 자동 재생하는 방식으로 음악을 청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천곡 제도”는 이른바 “끼워팔기”로 인식되며 차트의 공정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되었고, 해당 제도의 개선에 대한 음악 업계 구성원들 모두가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요 방송사인 MBC의 경우, 11월 21일 ‘쇼!음악중심’ 방송분부터 공정한 경쟁을 해친다는 판단으로 ‘가요 순위제’를 폐지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방향으로 개편을 추진해나갈 계획을 발표하는 등 방송사 또한 공정한 경쟁을 위한 자정적인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음악 단체”는 추천곡 제도를 폐지를 통하여 음악 시장의 공정성을 확보하려는 음악 서비스 사업자들인 씨제이이앤엠(주)(CJ E&M), (주)소리바다(Soribada), (주)케이티뮤직(Kt music), (주)벅스(Bugs)의 자정의 노력을 지지하며, 나아가 아직 “추천곡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음악 서비스 사업자들 또한 이러한 음악 업계의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음악 단체”는 한류의 확산과 K-POP의 글로벌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의 모든 음악 제작자, 저작자, 실연자를 대표하여, 국내의 수많은 음악 권리자들의 피와 땀의 결실로 만들어진 창작물(음악 저작물)들이 공정하게 이용되고 자율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음악 산업의 생태계가 개선되기를 바라며, 음악업계의 한 구성원으로서 모든 음악 서비스 사업자들이 “추천곡 제도” 폐지에 동참하여 조속히 개선되기를 촉구한다.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이사장 백순진), 사단법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회장 송순기), 사단법인 한국음반산업협회 (회장 김경남),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윤명선),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회장 김흥국),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회장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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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아이디어부문 게임창조오디션 우승 도전. 10팀 선정▲ 경기도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아이디어 부문’ 게임 창조오디션의 결선 진출팀 10팀이 가려졌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6일 최종 멘토링 과정에 참여한 20개 팀에 대한 평가를 거쳐 ▲아크파이어 VR, ▲코즈믹 온라인, ▲Zombie Sweeper, ▲슈퍼탱크대작전, ▲Happy&Smile : City of Fighting, ▲모노디 플로리스타, ▲줄리보노, ▲무이비엔(MUY BIEN), ▲이블플래너, ▲rollrollroll 등 10개 팀을 최종 결선 진출팀으로 선정했다. 최종 10개 팀 가운데 개인은 7팀이며, 게임개발사는 3개 팀이다. 이번 게임 창조 오디션은 지난 6월 30일 개최됐던 상용화 부문 오디션과 달리 아이디어 단계에 있는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가 주인공이다. 경기도는 지난 10월초 공모에 참가한 125개 팀 가운데 서류심사를 거쳐 40개 팀을 선발한 후 1차 오디션을 통해 20개 팀을 선발했었다.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멘토링 과정을 실시했다. 멘토링은 한국과 중국 게임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해 한·중 게임의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포인트를 참가자에 전수하는 과정을 말한다. 아이디어부문 게임 창조 오디션 최종 결선은 오는 12월 2일 오후 1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심사위원으로는 넥슨, 스마일게이트, 구글코리아, 쿤룬코리아(중국), 로코조이 인터내셔날(중국), K-iDEA, 게임전문 엑셀러레이터 기업 GTR 등이 참여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게임을 가려낼 예정이다. 도는 최종오디션 진출 팀 가운데 1등 5천만 원을 포함해 상위 5팀에 총 1억 5천만 원의 개발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내년 2월 경기도 판교에 문을 열 예정인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스타트업 캠퍼스 내에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투자자와 게임배포회사, 글로벌게임사 등과 연계하는 네트워킹 지원,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2일 게임 창조 오디션 최종 결선에는 오디션참가팀과 청중평가단 100명, 일반인 등 모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중평가단은 심사위원 7명과 함께 심사를 맡게 되며, 전체 평점의 20%를 담당한다. 한편 도는 관람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위해 시대별 유명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play zone)과 게임캐릭터 코스프레쇼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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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UP&DOWN···‘친절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내리고!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18일 라비돌 리조트에서 ‘친절 마인드는 올리고(UP), 스트레스는 내리고(DOWN)’를 주제로 각 읍면동 및 사업소 민원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업앤다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에서 시민을 마주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친절마인드를 구축하고 매일 반복된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만족 행정서비스의 필요성, 불만고객 응대기법,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감정완화 테크닉과 실제 사례를 통한 해결방안 모색 등의 강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보현 민원봉사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민원봉사과는 신속한 복합민원 처리를 위해 온라인 실무심의, 사전 심사청구제, 민원1회 방문 처리제, 민원후견인제 등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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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언론계 뿔났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이하 인기협) 가 사실상 풀뿌리 인터넷신문을 강제 폐간하기 위한 정부의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와 법조계, 언론계 등과 공조해 헌법소원, 유엔인권이사회 제소 등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인기협은 16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국회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의 반대에도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강행해 대한민국은 인터넷 언론 통제국가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며 “인터넷신문 등록을 인원수로 통제하는 국가는 없다. 박근혜 정부의 신문법 시행령 강행 좌시하지 않겠다.”고 비판했다. 또 “주류언론의 기득권을 강화한 포털제휴 평가위로 인해 풀뿌리 인터넷신문, 소수자,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온 전문 인터넷신문 등이 고사될 가능성이 높고 여론 다양성 훼손은 불가피해졌다”면서 “때문에 정치, 재벌권력과 유착된 주류언론의 기득권은 더욱 강화되고, 사회적 공익을 대변해 온 인터넷신문을 통한 온라인상의 공론장은 크게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인기협은 그러면서 “협회 내에 ‘인터넷신문 등록 상담센터’ 운영과 함께 법조·언론계 등과 공조해 헌법소원, 법률대응, 유엔인권이사회 제소 등 강력한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관부는 16일 인터넷신문의 취재편집 인력을 기존 3명에서 5명 이상으로 하고 국민건강보험 등 4대 보험 중 1개 이상의 가입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상시고용 증명서를 제출토록 하는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을 19일부터 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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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랑, 생명을 나눠요’▲ 지원본부 책표지 [광교저널 유기현 기자]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이사장 서종환)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사랑, 생명을 나눠요’를 출간했다. 지난해 중·고등학생용으로 출판된 ‘생명을 나눠요 생각을 나눠요’의 성공에 힘입어 출간된 이 도서는 독자층을 확대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획·제작되었다. 이 책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나눔이 무엇인지 쉽게 설명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동화의 형태로 전하고 있다. 특히 이 도서는 인체조직기증과 헌혈, 장기기증 등 고귀한 생명 나눔에 대해 어린이가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마을에서의 나눔 실천법을 담고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더불어 책의 말미에는 나눔 낱말 퍼즐, 엄마와 함께 독후 활동, 응원 편지, 나눔 일기 등 나눔 활동 워크북을 담아, 가정과 학교에서 수업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밖에도 화재로 온몸에 화상을 입었지만 피부이식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은 혜지, 교통사고로 혼수 상태에 빠졌지만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헌혈로 건강한 몸을 되찾은 형철이, 안구 기증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한 권투 선수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생명을 나누는 ‘생명 나눔’ 에 대해 들려준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이번 ‘아름다운 사랑, 생명을 나눠요’ 발간을 통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대상 생생독후감대회를 초등 부문까지 확대할 방침이며, 23일(월)부터 서울 시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당 2권씩 총 1,200권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 책을 발행한 상수리 출판사 신난향 대표는 “‘아름다운 사랑, 생명을 나눠요’는 나눔을 총망라한 책인만큼 본문 곳곳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개성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을 넣어 아이들이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도록 더욱 신경을 썼다”며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가슴 속에 나눔의 씨앗이 심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의 서종환 이사장은 “이 책은 지원본부가 지난 몇 년간 쌓아온 방대하고 우수한 컨텐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실”이라며 “100회를 돌파한 생생스쿨 등 지원본부의 교육 프로그램이 갈수록 내실을 갖춰 가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사랑, 생명을 나눠요’는 전국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출판사는 상수리. 가격은 1만 3,000원, 1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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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을 위한 무대, 2015용인거리아티스트 콘서트 성료▲ 용인거리아티스트 콘서트_몬스타엑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 수험생을 위해 개최한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 콘서트가 지난 11월 14일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원형 천장과 자연친화적인 문화공간인 죽전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어 많은 수험생들이 공연장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즐겼으며, 야외 공연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생생한 라이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탁 트인 무대와 객석은 무대와 관객이 하나 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충분했다. 재단은 수능 시험으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잠시나마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문화나눔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그 시작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 콘서트였다. 이어서 ‘들썩! 세상을 전통연희로 들썩여라!’(11월 25~26일, 11시, 20시/용인포은아트홀)와 연극 ‘남자는 남자다’(12월 4일, 15시/문예회관 처인홀)도 수험생을 위한 무료 문화나눔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 시내 곳곳에서 거리 공연을 펼치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한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이번 수험생을 위한 무대를 위해 소프라노 색소폰 Alan Chungs Band와 재즈밴드 WS트리오의 공연을 비롯해 전자바이올린 바이올린플레이어440과 비트박스혀누, 사랑스런 노래의 마멀레이드키친과 젊은 밴드 포텐, 태권도 퍼포먼스 Trickers와 사물놀이 The 들썩, 디제잉을 보여준 DJ SEFO(with ZL)와 밴드 세르 등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는 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이돌 그룹 몬스타 엑스와 딕펑스가 등장해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정도로 콘서트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화려한 군무로 인기몰이 중인 인기 가수 몬스타 엑스, 생생한 라이브 음악으로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이는 딕펑스는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수험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015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연간 총 700회의 공연을 목표로 총 59개 팀이 3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용인시내 곳곳에서 장르와 연령을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문화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용인거리아티스트’도 함께 운영해 지역별 문화 불균형 해소와 문화나눔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진행 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yistreet)과 온라인 카페(cafe.naver.com/yongincf)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323-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