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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해양페스티벌···'개막'▲ 화성해양페스티벌 개막식 '난타공연'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수도권 대표 휴양지 전곡항과 궁평항에서 열리는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이 30일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8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은 ‘신나는 바다, 즐거운 방학’을 주제로 화성시 전곡항과 궁평항 일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사로잡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요트와 해상놀이, 온바다를 감싸는 황홀한 해넘이와 함께하는 낭만적인 공연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 화성해양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음악과 해양레저가 어우러진 이번 해양페스티벌은 31일에 경기팝스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8월 1일에 노브레인, 크라잉넛, 슈가도넛, 레드닷 등의 여름밤 락 페스티벌이, 2일에는 폐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라디오 공개방송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문화예술 동아리공연, 버블체험, 삐에로 풍선마임, 어쿠스틱 밴드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 기간 내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및 자세한 프로그램은 ‘화성해양페스티벌’홈페이지(http://www.hs-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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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직자 양성평등문화정착 일환 예방교육 '실시'▲ 안성시, 공직자성희롱.성매매예방교육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8일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사회 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양성평등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강사로 초빙된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김복준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직장 내 성희롱 발생사례 및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요령, 관련법 해설, 피해자 구제절차 등 사례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시각에서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안성시는 매년 공직자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해 공직사회 내 올바른 성 윤리관 정립과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4년도부터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성평등 관점에서 통합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공직자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폭력 예방의 첨병으로 활동해 모두가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리라 기대한다”며“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폭력 예방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공직자 교육에 앞서 상반기에는 지역내 어린이집 아동 및 초‧중‧고등학생 9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문의/사회복지과 장경희 678-2272, 여성팀장 채정숙 678-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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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심속 살수차량 운행 눈길▲ 안성시는 도심속에 살수차를 운행해 달궈진 도로를 식히며 시민들 마음속까지 식히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폭염으로 달궈진 도심지의 아스팔트에 전문장비를 이용해 살수작업을 실시하는 기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도심지역의 도로 청소계획과 연계해 7~9월 하절기 동안 시내권역과 공도권역의 인구가 밀집된 주요도로에 폭염 시 평일 1회 이상 살수작업을 실시해 복사열 저감은 물론 도로변 오염원도 함께 청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하절기 도심살수 작업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협조로 추진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주는 움직이는 어메너티(Amenity)로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눈요기 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달궈진 도심지의 아스팔트 도로 및 주택가 등 포장구간이 많은 도심지역의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도시열섬효과(Heat Island effect)를 대비해 아이디어를 냈다”며 “도시열섬저감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활력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환경과 원성재 031-678-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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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무한크리미 지원사업 실시▲ 오산시, 무한크리미지원사업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3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무한크리미’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해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작년 3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한전산업개발(주) 김창국 지점장과 한빛봉사단 자원봉사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 방역․소독을 통해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라미용 한빛봉사단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지역사회 민간기관, 사업체 등과 ‘착한날개’ MOU 체결을 통해 복지취약계층 발굴, 자원봉사자 인력 협조, 전기 노후화 가구시설 개보수 지원 등 복지자원을 더욱 확보 ․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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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관내 休 프로그램, 힐링캠프 성료[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김용숙)은 지난 4월 1일부터 안성시 정신건강증진센터(백기청)와 관내 우울감 경험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전년에 이어 2회째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안성병원에서 8회기에 걸쳐 지원중인 休 프로그램(심신이완요법)은 다양한 명상요법과 아우토겐, 1:1 호흡훈련등으로 이뤄져 참가자의 자가이완을 돕고, 마음과 신체와의 소통을 돕는등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게하는 치료 요법으로 실제 참석자의 스트레스 감소, 자신감 향상에도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성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힐링캠프는 지난 7월 17일(금)~18일(토)까지 1박 2일에 걸쳐 경기 양평 산음자연휴양림내 치유의 숲에서 이뤄졌으며, 숲치유 지도사의 전문적인 지도로 산림치유(몸으로 만나는 숲), 건강체크(HRV, 스트레스측정), 스트레스 면역력 기르기, 집단활동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모씨는 “休 프로그램과 힐링 캠프에 참여하면서 나를 돌아보고, 화를 내려놓을 수 있을 만큼 자신감이 생겼다.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공공병원과 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상호 연대하여, 대상자를 발굴, 연계하고 협업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는데 의미가 크며, 관내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안성병원은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질병의 치료뿐만이 아닌 원인이 되는 심리, 사회적 요인까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지켜내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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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실천 봉사할 청소년 모이세요![광교저널/경기.유현희기자]군포시 오금동주민센터가 지역 내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효를 실천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오금동은 총 50명의 중․고등학생을 모집, 올해 12월까지 4개월 동안 경로당 청소와 주변정리 외에도 어르신 말벗 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핵가족화와 개인주의로 세대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시기에 청소년이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를 함으로써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더불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 오금동의 목적이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10:00~12:30) 중에 시행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오는 13일부터 24일 사이에 오금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orion02@korea.kr) 또는 팩스(390-8586)를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이번 봉사에 참여하려는 청소년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회원으로 가입돼 있어야 하며(자원봉사시간 최대 10시간 부여), 더 자세한 정보는 오금동 주민센터에 전화(390-851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오금동은 지난 3월 1차로 ‘효 실천의 날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지난 4일까지 경로당 봉사를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2기 봉사단을 모집하는 것이다. 장귀현 오금동장은 “학업으로 바쁜 학생들이 경로당 정리와 어르신 말벗 봉사에 너무나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정말 고맙고 대견했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군포, 경로효친 사상이 기본으로 지켜지는 군포를 위해 계속 다양한 특화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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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 혁신적 개선안 제시▲ 지난 3일 안성시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 (BTO)에 대한 최종협상을 앞두고 혁신적인 개선안을 제시해, 향후 발생될 사용료 94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둬 하수도발전협의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안성시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 (BTO)에 대한 최종협상을 앞두고 혁신적인 개선안을 제시해, 향후 발생될 사용료 94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성시는 이를 위해, TF팀이 최근 4개월 동안 긴밀하게 조사한 사항을 안성시 하수발전협의회 제3차(6월25일)와 제4차(7월3일) 회의를 통해 발표했다. 7월 3일 가졌던 4차 하수도발전협의회의 발표에 따르면 ▲민간투자비 중 타인자본(은행조달자본) 약정금리보다 높은 이자율 적용 ▲3개월 연장에 따른 대수선비 부당 책정 ▲대수선비 과다 책정 문제점 제기 ▲협약서에 정한 법인세 이중반영에 대한 삭제 제안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가운데, ‘대수선비 부당책정·법인세 이중 반영’ 2건은 법인 측의 과실이 있음을 확인 받아, 앞으로 발생 될 94억원의 사용료가 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수선비 부당책정, 법인세 이중 반영 등은 3개월의 공기연장으로 내구년한이 미도래된 기계 등의 대수선비를 과다 산정된 것이 확인되었고, 협약서에 정한 ’법인세 별도부담‘에 대한 조항을 안성시 TF팀이 다각적인 확인과 분석을 통해, ’법인세 이중부담 리스크’가 있는 점을 발견하면서, 제4차 회의에서 법인측에 준공 협상 시 모두 반영하기로 협의 됐다. 하지만, ‘민간투자비(타인자본) 실제 대출이자보다 높은 이자율을 협약 모델에 산정’ 건은 협상의 난항을 겪고 있다. 이는 협상서상 타인자본에 대한 이자율을 8.3%로 책정했지만 실제 고정이자율은 6.9%로, 2.25%의 이자 차액을 안성시가 부당하게 부담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실이자율 적용 시, 톤당사용료가 42원이 하락하면서 20년간 220억 원의 차액이 발생된다. 고정이자율 변경 적용에 대해, 시행사 측은 사업수익률을 최초 및 변경 협약시, 한국환경공단의 검토를 거쳐 협약한 사항으로 문제가 없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안성시는 “협약서 조항,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등”에 정한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며, 변동금리를 적용하지 않은 점은 시행사 측의 이윤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조금도 물러설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안성시는 이밖에도 타시군의 BTO 대수선 현황을 들어, 평균보다 200% 이상 과다하게 책정되어 있어 현 408억원의 절반수준으로 충분히 운영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BTO사업의 협약서 공개 부분에 대해서는 “시의원에 한하여 제한적 전면 공개하는 것”에 대해 시행사의 확답을 받아, 협약서 공개의 단추를 푸는 성과를 거뒀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BTL이나 BTO는 정부나 지자체, 민간의 윈윈을 위한 취지인데, 일방적으로 시행사의 이윤만을 추구하게 되면, 이는 혈세의 낭비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며 “준공협상은 반드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선에서 강력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앞서 가진 하수도발전협의회 3차 회의를 통해서도 슬러지 처분시설 사후조치 행정조치 확행으로 약154억원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불시 방류유량계 측정으로 객관적 사용료 산정 기준을 마련해 약 4억원 예산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이밖에도 실보험료 반영, 소비자물가지수가 아닌 생산자물가지수 반영 등 대한 제안을 내놓았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하수도발전협의회를 지속적으로 끌고 가며, 집행부와 의회의 벽을 넘어 오직 시민의 행복을 위한 합리적인 예산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또 부시장(장영근)을 단장으로 공무원,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민자사업 개선추진단’ 별도로 구성할 계획이며, 개선 재협상이 이뤄질 수 있는 철저한 준비를 다하고, 안성시 의회와 함께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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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민선 6기▲ 지난 2일 곽 시장은 세교복지관 공사현장 안전점검에 나서 안전관리 관계자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민선 6기 곽상욱 오산시장은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실시한 민생 현장 투어를 지난 3일 마무리했다. 곽 시장은 지난 1일 환경미화원, 오산한국병원 의료진, 복지시설 관계자, 소외계층 주민 등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일에는 오산역환승센터와 세교종합사회복지관 등 주요 건설 사업 현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 지난 3일 곽 시장은 어린이등교 지도에 나서 어린이와손을 잡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네주고 있다. 3일 오전에는 오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등교 지도 자원봉사를 하고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 정책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후 곽 시장은 오산오색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등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시장 내 식당에서 상인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3일에 걸친 민생 행보를 마무리 졌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1주년을 기념하는 성대한 행사보다는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더욱 1주년의 의미와 맞닿을 수 있다는 곽상욱 시장의 의지로 이뤄졌다. ▲지난 3일 곽 시장은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웃으며 소통을 하고있는 모습 곽상욱 시장은 “3일간의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어떤 시정을 바라는 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 곳곳을 다니며 청취한 시민들의 고충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 시장은 이달 중으로 지난 3월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한 동별 순회 설명회를 여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계속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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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이젠 농장도 디자인 시대[광교저널/경기.유현희기자] 화성시(채인석)는단순히 농산물을 재배·판매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체험․관광․가공 등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로 고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는 6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화성시는 농장의 성격에 맞는 특화된 비즈니스형 농장경영을 위한 교육을 개설했다. 화성시는 도농복합도시이면서도 서해안을 끼고 관광산업이 발달되어 이를 활용한 농가 소득증대 사례를 개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 우리꽃 식물원에서 ‘농업인과 귀농인, 후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화성시 농장디자인 교육’을 시작했다. ‘농장디자인 교육’은 오는 21일까지 약 한달 간 유․무형의 농장자원을 활용해 농장에 맞는 마스터플랜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형 농장경영주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 내용은 농장마스터플랜 작성을 위한 각종 디자인 이론과 실습, 농가 방문을 통한 농장마스터플랜의 적절성과 실현 가능성까지 점검하고 체크해 보는 현장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박주성 농업기술센터장은“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농장경영과 새로운 소득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장마스터플랜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에 화답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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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논 감자 재배로 농가소득 향상[광교저널/경기.유현희기자]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이모작 작부체계를 도입하여 농가 노동력의 분산을 유도하고 경지이용률 향상을 통해 농가수익증대에 힘쓰고 있다. 시는 호법면과 마장면 일원 9.19ha의 면적에 전작물(감자)과 후작물(조생종 벼, 양배추, 단호박, 콩)조합으로 단지를 조성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이 사업에서는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농기계를 활용하여 생력기계화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봄 감자 300톤(불정농협 100톤, 군납 200톤), 콩 27톤(샘표식품 이천공장)과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농산물의 판매처를 확보하여 안정생산을 유도하고 기계화 생력재배로 규모 확대를 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모작 작부체계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모작 작부체계에 적합한 재배기술의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