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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유통 상품기획자(MD), 오송화장품엑스포 찾는다▲ 충청북도 [광교저널]국내 유명 상품기획자(MD)들이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찾는다. 충청북도는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국내 유명 상품기획자(MD) 초청 구매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품기획자(MD)와 기업 간 1대 1 매칭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구매상담회’는 엑스포에 참가하는 국내 화장품·뷰티기업 유통 판로의 다변화와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총 40여 명의 상품기획자(MD)가 참가한다. 특히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 오픈마켓 쇼핑몰인 옥션과 지마켓·G9를 운영 중인 ‘이베이코리아’와 같은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홈쇼핑 업체들이 참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오는 7월 말까지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상품기획자 명단을 확정하고, 8월부터 MD와 엑스포 참가기업 간 온라인 사전매칭의 방식으로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7 오송화방품뷰티산업엑스포’에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중심의 정보교류 및 교역상담이 주로 진행되는 ‘기업관’과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 판매 위주의 ‘마켓관’, 수출상담회와 현장매칭이 진행되는 ‘비즈니스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중국 위주가 아닌 동남아시아 지역과 중동, 유럽지역 바이어 초청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바이어와 기업 간 사전정보 교류를 통해 수출상담회도 2,500회 이상 진행한다. 이로 인해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시장 공략 지원에 나서는 MD 초청 국내 상품기획자 구매상담회까지 열리면서, 참가기업의 해외 및 국내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충청북도 바이오정책과 고근석 과장은 “화장품 기업이 국내유통시장 판로개척 등 다양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번 MD 초청 구매상담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여하는 기업이 해외 시장 진출과 국내유통판로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KTX 오송역 일원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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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소방서, 인터넷 소민터 적극홍보 나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돼 운영 중인 온라인 시스템(소방민원센터 이하 소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돼 운영 중인 온라인 시스템(소방민원센터 이하 소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소민터는 국민안전처에서 지난해 7월 구축한 전국단위 소방민원시스템으로써 국민에게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소방행정 정보화 구현을 위해 마련된 원스톱 인터넷 서비스다. 시스템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 점검 결과보고 ▲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신고 ▲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연기신청이며,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의 편의를 고려해 방문을 통한 민원처리도 가능하다. 또한, 민원신청 후 신청민원에 대한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도 확인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민원인이 직접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민원서류를 종이문서로 제출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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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기도, 불법야영장···집중단속에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등록하지 않은 불법 야영장을 대규모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등록하지 않은 불법 야영장을 대규모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는 시·군 및 지역경찰서와 합동으로 오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내 미등록 불법 야영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야영장을 운영하려는 사업주는 해당 시·군에 사업 등록을 해야 한다. 도는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불법 야영장 영업행위 현장을 적발하고, 온라인상 불법 영업행위 증거를 확보해 위반사항을 고발할 계획이다. 불법 야영장 운영이 적발될 경우 지난해 2월 시행된 관광진흥법 제83조(벌칙)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게 된다. 특히, 도는 올해부터 관광진흥법 뿐만 아니라 농지법과 산지법 등 관련법 위반사항을 종합해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적발 시 받게 될 벌금 액수가 가중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도는 단속기간을 지난해보다 1개월 연장하고, 미등록 야영장의 홍보를 차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캠핑동호회, 협회 등에게 등록 야영장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안전・위생시설 설치비용과 농・산지전용 부담금 등 비용 문제로 미등록 불법 야영장을 운영하는 사업주에 의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고 있다”며 “불법 야영장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불법 야영장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안산, 포천 등 14개 시·군에서 103개소를 적발, 고발조치했다. 이 중 79개소는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으며, 24개소는 현재 수사기관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27일 시・군 야영장 담당 공무원의 고발 업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미등록 야영장 고발 업무처리 절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경찰수사연수원의 수사전문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위법사항 증거채집 방법, 고발장 작성요령, 형사법 처리절차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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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부,추락사고 예방 조치위반‘강력처벌’▲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 이하 노동부)은 5월 한 달 동안 중소규모 건설현장 50여 곳을 대상으로 추락예방 기획감독을 실시하며 4월 한달동안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및 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 ▲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점검결과, 추락예방에 필요한 5대 가시설물*과 관련한 안전조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작업중지․안전진단명령은 물론 사법처리 등 엄정 조치하고, 개인 보호구 착용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 이하 노동부)은 5월 한 달 동안 중소규모 건설현장 50여 곳을 대상으로 추락예방 기획감독을 실시하며 4월 한달동안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및 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 사고로 사망한 근로자는 15명이며 이중 건설 추락 사망자가 8명으로 전체사고의 5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추락 사고를 줄이지 않고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망재해를 줄이기 어렵다고 보아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5월 달에 실시되는 감독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주택, 상가, 공장 신축공사 등 중·소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외벽 작업발판(외부 비계), 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 상태, 근로자 보호장구 착용여부 등 추락 예방조치에 대해 집중 점검이 실시된다. 점검결과, 추락예방에 필요한 5대 가시설물*과 관련한 안전조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작업중지․안전진단명령은 물론 사법처리 등 엄정 조치하고, 개인 보호구 착용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기획감독에 앞서 4월 한 달 간 계도기간을 두어 사업주 스스로 추락위험 장소에서의 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할 수 있도록 기술자료를 보급한다. 건설현장의 추락사고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단체 및 건설업계가 참여하는 추락재해예방 결의대회 개최, 방송 및 온라인 매체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작업 할 때에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물 설치가 중요함에도 임시로 설치해야 한다는 이유로 안전시설 설치가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며“앞으로 건축물 외부 비계의 작업발판이 충분히 설치되도록 지도·감독해 나가되,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추락재해 예방에 필요한 기술과 추락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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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도시공사, 정부3.0평가 ‘우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최근 행정자치부가 전국 14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상위 25%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는 최근 행정자치부가 전국 14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상위 25%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정부3.0 추진실적 평가는 추진역량과 서비스, 업무의 유능성과 투명성 등 4개 부문에서 각각 확산 노력과 고객 맞춤 서비스, 업무처리 방식 개선, 기관 간 협업, 공공데이터 개방 등 세부지표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평가한다. 용인도시공사는 신생 공기업과 시설공단을 제외한 기초단위 개발공사로서는 유일하게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 초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소통을 달성하자는 취지의 정부3.0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부3.0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이에 따라 종량제 물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하거나 장사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온라인 견적을 제공하는 등 지역과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통합업무시스템과 홈페이지 개선에 착수해 이를 통해 업무를 효율화하는 한편 경영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공사는 작년 연말 이러한 사례들을 모아 자체 발표회를 통해 정부3.0 추진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앞으로 공사는 정부3.0 혁신을 통해 행정데이터를 더욱 개방, 공유하여 주민과 소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맞춤 서비스 제공과 눈높이 행정을 달성하고 공기업 뿐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발전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섭 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공공기관이 지닌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공유하면 그 활용도가 몇 십, 몇 백배가 될 수 있다”며 “시민과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 혁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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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4·12 보궐선거,선거공보 발송 신청해야▲ 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 청사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무 이하 기흥선관위)는 4.12 보궐선거에서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는 선거인은 오는 21일~25일까지 거소투표 신고를 해야 병원․자택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 기흥선관위에 따르면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마북동, 동백동)을 관할하는 구․시․군 밖에 거소를 둬 사전투표소나 투표소에 가기 어려운 선거인도 거소투표신고를 하면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 거소투표란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선거인을 대상으로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거소)에서 우편을 이용해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거소투표 대상자는 ▲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감중인 자 ▲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자 ▲ 사전투표소나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 근무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을 관할하는 구․시․군 밖에 거소를 둔 선거인도 해당된다. 거소투표 신고기간은 오는 21일~25일까지 5일 간이며 거소투표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구․시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고서나 중앙선관위 누리집(http://www.nec.go.kr)에서 신고서를 내려 받아 신고사항을 기재하고 서명 또는 날인(손도장 포함)해 3월 25일 오후 6시까지 도착되도록 주민등록지를 관할하는 구․시의 장 또는 동장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한편, 거소투표 대상이 아닌 선거인은 별도 신고를 하지 않아도 4월 7일(금), 8일(토) 이틀간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하는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 기흥선관위는 거소투표가 아닌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려는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해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아 볼 수 없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이 선거공보를 받아보려면 관할선관위에 발송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25일까지 5일간이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http://www.nec.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거나 기흥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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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영시, 수산물 러시아 신흥 수출시장···교두보 '확보'▲ 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김동진 통영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시장개척단 53명이 러시아를 방문해 통영수산물 홍보 및 문화교류행사를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통영수산물의 러시아 신흥 수출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김동진 통영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시장개척단 53명이 러시아를 방문해 통영수산물 홍보 및 문화교류행사를 진행했다. ▲ 놀드랏사가 자체 가공공장에서 러시아인들의 입맛에 맞춘 오일·식초 등 병조림 제품과 굴튀김 등 가공식품 시제품을 생산해서 시식행사를 가졌는데 맛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3월 말부터 개체굴과 냉동 하프셀이 모스크바 매트로, 아샨, ABC 오프 테이스크 등 오프라인 마켓과 온라인 몰 델리카테스카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장어, 세멸치, 김에 대한 수출단가도 추가 협의해 러시아로 처녀수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28일, 모스크바 최대 규모의 시장에서 시식회, 마케팅 활동 시장개척단은 첫 일정으로 27일부터 이틀간 모스크바의 유통시장 등을 방문하고 면적이 120ha에 달하는 모스크바 최대 규모의 도∙소매 시장인 푸드마켓시티에서 통영수산물 홍보와 시식, 판촉행사를 열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놀드랏사가 자체 가공공장에서 러시아인들의 입맛에 맞춘 오일·식초 등 병조림 제품과 굴튀김 등 가공식품 시제품을 생산해서 시식행사를 가졌는데 맛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통영수산물의 러시아 신흥 수출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시식행사에 참석한 놀드랏사 대표 예브계니는 "통영 굴은 유럽산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청정해역에서 생산되어 잘 관리된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며 "아직은 홍보기간으로 결과 판단은 이르지만 러시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김동진 시장은 "모스크바에서 가장 큰 마켓을 시식행사 장소로 정한 놀드랏사의 홍보 전략이 돋보인다"며 "품질로 승부해 앞으로 러시아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수산업계의 업체 대표들과 놀드랏대표 등이 참석해 통영수산물 러시아 수출 촉진 간담회를 열어 수출관련 등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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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씬스비, 4번째 싱글···온라인 음원사이트로 공개된다'▲ [광교저널 유현희 문화.예술전문기자] 감성 래퍼 씬스비(SINCEB)의 네 번째 싱글 괜찮아(Feat. CROQ)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15일 공개된다 [광교저널 유현희 문화.예술전문기자] 감성 래퍼 씬스비(SINCEB)의 네 번째 싱글 괜찮아(Feat. CROQ)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15일 공개된다. 씬스비측에 따르면 네 번째 디지털 싱글 괜찮아(Feat. CROQ)는 계절의 끝자락에서 느낀 쓸쓸한 감정을 표현한 자조적 힙합 곡으로 위로가 필요한 대중들의 마음을 대변한 곡이다. 괜찮아의 참여진으로는 프로듀싱과 피처링의 래퍼 크록(CROQ) 피아노 연주에 커먼그라운드의 멤버 나이(NAi), 밴드 소란의 기타리스트 이태욱, 악퉁의 베이시스트 김훈태와 드러머 장세환이 연주로 참여해 따뜻한 아날로그 사운드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뮤직비디오와 아트웍은 OCK Production의 아트디렉터 에디(EDDIE)와 포토그래퍼 밥(BAB)이 맡아 씬스비의 감성을 담백하게 표현해 냈다. 한편 씬스비(SINCEB)의 네 번째 싱글 ‘괜찮아’는 15일 정오(1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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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연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설 명절을 앞두고 착한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청소년수련관, 기흥구청, 수지구청에서 개장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광장 24일, 기흥구청 광장 25일, 수지구청 광장 23일, 26일 각각 오전10시~오후4시에 열린다. 시 관계자는 “장터에서는 관내 23개 농가의 100여개 농특산물이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며“배, 딸기, 방울토마토 등 과일류와 백옥쌀, 버섯, 꿀, 오미자, 전통장류, 채소류 등 다양한 품목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온라인 쇼핑몰 ‘용인장터(farm.yongin.go.kr)’에서도 품목별로 15~25%를 할인하는 ‘설 선물 모음전’을 20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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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영시보건소,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확대'▲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2017년부터 확대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2017년부터 확대 실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기저귀 지원대상을 생후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 지원하며, 조제분유지원은 산모의 사망 또는 방사선․항암치료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뿐만 아니라 시설보호아동과 부자·조손가정 아동 등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지원가능 가구의 소득수준은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로 4인 가구의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직장가입자 54,920원, 지역가입자 33,890원 이하 이며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를 통해 기저귀(월 6만4000원)와 조제분유(월 8만 6000원) 구매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나들가게(온라인 및 오프라인)나 우체국 쇼핑몰 등에서 사용 할 수 있다. 기저귀 및 조제분유지원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백세시대를 맞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로 통영을 더욱더 활기찬 건강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