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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통장 자녀 장학금 증서 전달식 가져[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일 오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적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자녀에 대한 ‘2015년도 하반기 통장자녀장학금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시 통장자녀장학금은 조례에 의거 통장 정원수 대비 15%의 인원을 선정해 지급하며, 통장으로 재직 중인 자의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기능․체육․예능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 장학금은 장희세 중앙동 2통장 자녀 등 42명이 선정됐으며, 수업료 전액 총 2,800여만원을 지급했다. 장학금 증서 전달식에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시책 추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주민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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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주민을 위한 눈건강 검진 무료로 '실시'▲ 용인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눈 건강관리센터’는 삼성 SDI와 실로암 안과병원의 후원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안과 진료와 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 망막병증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와 같은 눈질환 예방을 위한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정기검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흥구보건소는 기흥구 관내 지역주민을 위한 안과 진료(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와 실명예방상담 등을 진행하고, 저소득층에게 현장에서 버스 내 수술도 시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매년 주민을 위한 무료 눈 건강검진을 펼쳐 안과 진료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의 안과 질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료 눈 건강검진은 기흥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 앞 사무실에서 10월 15일∼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점심시간 휴진 오전12시∼오후 1시 30분) 진행하며, 궁금한 사항은 눈 건강관리센터(031-324-69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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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인의날 기념행사 '열어'▲ 용인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에이스홀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내빈,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19회 용인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 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민들을 표창,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 노인과 젊은 세대가 함께하는 ‘사람들의 용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문화의 전당 국악단 외 2개 팀의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이 진행되며, 특히 평소 희생과 봉사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노인복지 유공자 87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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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을철 특별점검 들어간 비산먼지 사업장▲ 용인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는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가을철 공사현장 흙먼지 발생으로 대기질이 악화되지 않도록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59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처인구 공원환경과 공무원들이 점검반을 편성, 대형 건설공사장과 채석장, 레미콘 제조업체 등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과 토사운반 차량, 주거지역에 가까이 있거나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상습적인 민원 발생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신고 이행 여부와 방진망·차량 바퀴 세척 시설·살수 차량 등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을 설치하고 필요한 조치를 이행했는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세륜·살수조치 등이 미흡한 사업장은 과태료와 이행명령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현재 용인시 처인구에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410곳이다. 처인구는 올해 상반기에 60여곳의 사업장을 점검해 59곳의 정상 운영을 확인하고 1곳은 세륜 시설 미가동을 적발해 고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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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팀장급 공무원 책임징수 '나서'▲ 용인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는 10월부터 11월말까지 두 달간 세무부서 공무원을 포함해 5·6급 공무원 전원이 참여하는 ‘지방세 체납액 책임징수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 1인당 체납자 20여명을 배정해 총1만2,320명의 체납자(체납액 61억 4,400만원)를 대상으로 전화납부 독려, 생활실태 파악, 거주지·사업장 방문 등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현장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담당공무원별 1:1로 체납자를 지정해 전담 징수하고, 징수목표관리를 설정해 체납세 징수효율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다. 용인시는 책임징수제 외에도 고질·고액 체납징수활동을 한층 강화해 경기침체로 늘어나는 지방세 체납액에 강력대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산압류, 압류재산 공매, 금융자산 압류 및 추심, 번호판 상시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하고, 명단공개와 신용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도 가한다. 시 관계자는 “공평 과세 구현은 건전 재정 확보에 필수”라며 “앞으로 법령이 허용하는 모든 체납세 징수방안을 총동원해 성실납세 풍토를 뿌리내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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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티모르 15개 직업학교에 컴퓨터 150대 지원[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동티모르 15개 직업학교에 컴퓨터 150대(데스크탑 120대, 노트북 30대)를 지원하는 기증식이 2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일리디오 지메네스 다 코스타 동티모르 노동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채인석 화성시장과 윤효석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화성시청을 방문한 동티모르 노동청장 일행을 접견하고 동티모르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컴퓨터의 현지 전달 방법을 비롯해 민간 자원봉사단체․기업들의 동티모르 해외봉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컴퓨터가 동티모르의 정보화 시대가 앞당기고, 어려운 환경의 동티모르 어린이들이 환한 웃음을 짓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와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지구촌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매년 해외 개발도상국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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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향에서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용인서부경찰서 위문활동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쌀, 라면 등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경찰발전위원장 최진흥 등 용인서부경찰서 직원 6명은 관내 소외 계층 3곳을 찾아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이들을 위로했다. 경찰발전위원장 최진흥은 “평소 가족의 정을 그리워하는 독거 노인에 격려를 보내며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언제든 찾아 함께 헤쳐 나가자”며 소외된 이웃들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독거노인인 김 모(81세)씨는 “바쁜 와중에 찾아와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올 추석 명절은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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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숙 일산포럼 정책실장, 1인 캠페인‘화제’▲ 일산포럼 정연숙 정책실장 1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고양/유현희 기자] 고양시가 휘경학원에게 무상으로 넘긴 일산 백석동 와이시티(Y-City) 학교부지(379억원)의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시민운동가 정연숙 일산포럼 정책실장의 1인 캠페인이 화제다. 정연숙 정책실장은 지난 9월 25일부터 오전부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톨게이트에서 고양시가 휘경학원에게 무상으로 넘긴 일산 백석동 와이시티(Y-City) 학교부지 특혜의혹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하는 1인 캠페인을 펼쳤다. 정 실장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고양시가 사업자에게 기부채납(寄附採納) 받을 자산(資産)을 포기하면서까지 특혜(特惠)를 준 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기부채납(contributed acceptance)이라는 것은 증여(贈與)와 같아서 반드시 시세차익에 대해 세금(稅金)과 같은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요진 일산 백석동 와이시티(Y-City) 학교부지를 담당했던 공무원이 한쪽에서는 표창을 다른 한쪽에서는 중징계를 받았다는 것도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행정”이라며 “이같은 의혹과 논란에 대해 최종 결재권자인 최성(崔星) 고양시장은 꽃보다 아름다운 100만 시민앞에 분명한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톨게이트를 통과하던 시민들은 창문 밖으로 손을 흔들며 1인 캠페인중인 정연숙 실장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한편, 고양시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일산포럼(대표 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고양시가 휘경학원에게 무상으로 넘긴 Y-City 학교부지(379억원) 특혜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1인 릴레이 시위와 현수막 게첩,범시민 서명운동, SNS 캠페인 등을 대대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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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공비축미 590톤 매입 추진▲ 용인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10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2015년산 공공비축미 590톤(1만4750포대/40kg)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의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은 산물벼(추청)와 포대벼 등 2가지 품종이다. 우선 시는 농가에서 수확한 상태 그대로의 산물벼 550톤(1만3,750포대)을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매입한다. 이동·남사지역 매입량은 이동DSC(건조저장시설, 이동면 화산리)에서, 그 외 전 지역 매입량은 용인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원삼면 맹리)에서 매입한다. 또, 농가에서 수분 13~15%로 건조한 포대벼 40톤(1,000포대)은 시에서 지정한 매입장소에서 11월 6일까지 별도 매입할 예정이다. 시는 농가의 수확기 자금 수요 충족을 위해 매입 현장에서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나머지 대금은 전국 산지 평균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가를 산정해 내년 1월 이후 정산한다. 우선지급금은 포대벼의 경우 40㎏당 특등 5만3,710원, 1등 5만2,000원, 2등 4만9,690원, 3등 4만4,230원이며, 산물벼는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비 849원을 제한 가격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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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참석[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은 9월 30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19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동참했다. 채인석 시장은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일본의 진심 어린 사죄와 보상을 받아내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수요집회에 참여한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일본군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화성 시민들의 모금으로 동탄 센트럴파크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해외에도 건립을 추진 중이다. 수요집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로 1992년 1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