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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찬민 용인시장, 시정현안·향후중점시책 ?▲ [(右)정찬민 용인시장(左)광교저널 김수진기자] 21일 인터뷰를 통해 용인시정의 현안과 향후 진행될 중점 시책을 들어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김수진 기자] 광교저널과 광교신문 공동기획으로 정찬민 용인시장(사진)의 21일 인터뷰를 통해 용인시정의 현안과 향후 진행될 중점 시책을 들어본다. 정 시장은 무엇보다 "용인을 사람중심의 인본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올해에는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ㆍ예술콘텐츠 개발과 따뜻한 나눔이 있는 복지 용인을 구현하겠다는 포부다. 정 시장은 "현재 유치 확정된 14개의 산단을 포함해 모두 22개 산업단지가 조성중이거나 협의중에 있어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했다"고도 밝혔다. 정 시장은 "시민이 시정에 제도적으로 참여하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구상 중"이라며 궁극적으로 거버넌스를 통해 "용인 사람들이 함께 경영하는 용인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하 인터뷰 전문. <편집자주> - 용인시 규제완화와 산업단지 유치의 성과, 이와 관련한 앞으로의 지향할 정책 기조에 대해 말씀 부탁드린다. ▲ 정찬민 용인시장(사진)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무엇보다 "용인을 사람중심의 인본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올해에는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ㆍ예술콘텐츠 개발과 따뜻한 나눔이 있는 복지 용인을 구현하겠다는 포부다. 용인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규제개혁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아 기업투자 최적지임을 확인받았다. 또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31개 시·군중 규제개혁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으며, 행정자치부로부터 ‘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끊임없이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손톱 밑 가시를 걷어내고 기업투자를 유도할 것이다. 이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관련 법규 일괄정비, 소극적 행태규제 개선, 지역투자 기반조성, 규제개혁 동력 확보 및 평가 등 4대 핵심과제를 정하고 20여가지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자치법규 일제 정비계획을 세우고 불필요한 기업활동 규제를 포함해 불합리한 자치법규 147건을 정비하고 있다. 또 소극적 행태규제 개선, 규제개혁 동력 확보 및 평가 등의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세부과제를 추진해 지역 내 투자기반을 다지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 나는 취임 직후부터 발로 뛰는 세일즈 현장행정을 최우선 챙겼다. 이를 통해 구갈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 협약 등 2조 4,6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올해에도 2월과 3월에 잇따라 ‘일양히포’와 ‘기흥힉스’ 등 도시첨단산업단지 2곳을 조성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용인 지역에 한 곳도 없던 산업단지는 현재 유치 확정된 14개의 산단을 포함해 모두 22개 산업단지가 조성중이거나 협의중에 있어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했다. 8년여 끌어온 용인의 대규모 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舊 덕성산단)'도 올해부터 토지보상과 함께 착공·분양에 들어가는 등 사업이 본격화됐다. 이 사업 역시 한화도시개발과 조성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많은 기업들이 입주 의사를 밝혀왔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6,700여명의 고용 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확신한다. - 경기도 31개 시군이 너도나도 문화도시를 자청하고 있는 가운데 100만 용인시 문화정책의 지향점, 남은 임기 동안의 주력 문화시책은? 우리시는 인구 100만 진입에 따른 도시기능과 역할 재정립해야 함은 물론, 도시브랜드 파워가 곧 경쟁력인 시대에 돌입해 있다. 특히, 정부에서는 현재 ‘국민행복한 국정운영’을 펼치면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임신과 출산,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올 1월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정되어 국가와 지자체도 의무 규정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국민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해야 하는 시기에 놓여 있다.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태교도시’ 조성은 용인시의 정책여건과 정부의 정책변화에 상당히 부응하는 시책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 앞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태교신기를 독창적인 도시브랜드로 계승ㆍ발전시켜 인성ㆍ배려ㆍ존중의 태교도시로 정착시켜 나가고, 줌마렐라를 통한 여성의 화합과 참여를 이끌어내 시민 모두가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며 화목하고 즐겁게 사는 사람중심의 인본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올해에는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ㆍ예술콘텐츠 개발과 따뜻한 나눔이 있는 복지 용인을 구현하겠다. 이와 함께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사회화합을 위해 여성특별시로서의 특화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겠다. 시청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 드리는 ‘따뜻하고 세심한’시정은 지속된다. 사계절 특색 있는 축제와 문화공연, 여름 물놀이장, 겨울 썰매장을 보다 다채롭게 운영하고 평일 새벽엔 시민들이 아침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활력터’로 만드는 등 ‘소통과 배려’의 공간으로 밝고 힘찬 용인을 만들어 가겠다. - 인근 수원시를 비롯 성남시, 고양시 등 인구규모가 비슷한 100만시의 거버넌스 활동이 중요시책으로 자리잡고 있는 중이다. 용인시의 거버넌스 정책의 기조와 방향에 대해 말씀을 부탁드린다. ▲ 이날 정찬민 시장은 "시민이 시정에 제도적으로 참여하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구상 중"이라며 궁극적으로 거버넌스를 통해 "용인 사람들이 함께 경영하는 용인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거버넌스(governance)라는 용어는 ‘공공경영’이라고도 하고 ‘협치’라고도 표현된다. 시민과 공무원, 민간 전문가 그룹까지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의 통합적 행정관리시스템을 뜻한다. 이는 100만 시민들 모두가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더하는 것이며, 모두 협력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과정에 다름아니다. 나는 100만 도시 용인의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역량으로 ‘거버넌스 용인’을 구상하고 있다. 이는 바로 ‘용인 사람들이 함께 경영하는 용인’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민이 시정에 제도적으로 참여하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구상 중이다. 시민이 시와 구청 등 내 고장의 예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의 개발과 문화·안전·복지 등 전 부문 발전의 중심이 되는 일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시정을 운영하면서 언제나 ‘시민과 함께’ ‘시민에게 더 가까이’라는 용인지심의 행정을 실천하려고 했다. 바로 이러한 것이 ‘용인 거버넌스’의 밑그림이 돼 100만 시민의 뜻을 받드는 새로운 용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정찬민용인시장과 김수진 기자가 인터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정찬민 용인시장(右),광교저널 대표 유지원(左) 인터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취재 : 광교저널 유지원,김수진, 광교신문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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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도시 충족할 질적 성장 도모해야"[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광교저널과 광교신문 공동기획으로 100만 용인시민의 대의기관인 용인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사진)을 만나 '열린의정'을 표방하고 있는 용인시의회의 의정 현안 등을 들어본다. 신 의장은 16일 인터뷰를 통해 "용인시의 양적 성장위주의 도시개발에서 도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본격적으로 눈을 돌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 신 의장은 "기존 도심이나 낙후된 지역을 찾아 지역역량을 강화, 새로운 도시기능의 도입과 창출, 지역자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물리·환경적으로 이를 활성화하는 데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인터뷰 전문. <편집자주> ▲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은 "용인시의 기존 도심은 물론 낙후된 지역을 찾아 지역역량을 강화, 새로운 도시기능의 도입과 창출, 지역자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물리·환경적으로 이를 활성화하는 데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밝혔다. - 지방자치 20여년, 용인시의회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상황에서 의장님과 의장단이 제7대 용인시의회에 구현하고 있는 의정 철학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린다. 제7대 용인시의회는 오직 시민의 생각이 용인시의회의 생각이라는 신념으로 시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의원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의원연구단체 모임과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입니다. 또한, 공공기관의 기관장 임명 시 능력과 자격을 갖춘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용인시 공공기관장 임용시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용인시의회 국·도비 확보 T/F팀을 운영해 집행부에서 작성된 사업관련 자료 확보 후 용인시 소속 국회의원,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함께 관련 부처를 정기·수시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의회가 가지고 있는 고유 권한인 견제와 감시 기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시민들이 낸 세금이 적절한 곳,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또 주요 현안에 대하여 각계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27명의 의원 모두가 합심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써서 그 과정과 결과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들의 행복과 편익만을 생각하는 용인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용인은 도농복합도시로서 뿐만 아니라 신도시의 대명사다. 급증하는 인구 팽창에 따른 용인시 동서균형발전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노력과 해법이 요구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한말씀. 현재 동부권은 상수원 관리지역 및 자연보전권역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기흥구, 수지구에 비해 낙후되어있습니다. 1979년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상류인 남사·이동면의 개발제한으로 지역이 저개발 상태에 놓여있다. 이는 지역 불균형 발전으로 이어져 지역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 그래서 지난해 의회에서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촉구 결의문 채택, 집행부 관련부서와의 간담회 개최, 진위천 수질검사 실시 등을 조직적으로 대응했고, 지난 9월 11일에는 36년간 용인시, 안성시, 평택시간 36년간의 해묵은 갈등조정과 지자체간 상생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촉구하고자 용인시에서 최초로 평택시의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될 때까지 시 집행부와 협력을 해 환경부,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이제까지 용인시의 양적 성장위주의 도시개발에서 도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본격적으로 눈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으로 인해 쇠퇴하고 있는 기존 도심이나 낙후된 지역을 찾아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시기능의 도입과 창출, 지역자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물리·환경적으로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신현수 의장은 16일 인터뷰를 통해 "용인시의 양적 성장위주의 도시개발에서 도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본격적으로 눈을 돌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 - 연초부터 '영유아 교육 대란'이 경기도의 뜨거운 이슈로 부각됐다. 최근 경기도에서 '누리과정 보육료'를 도 내 시-군에 떠넘기려 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장님의 견해와 시의회 차원의 노력이 있다면. 누리과정은 3~5세 유아에 대한 보육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예산 편성 때문에 정부와 지방 교육청, 지방의회 간에 큰 갈등이 있는 상황이다. 지난 2일 경기도에서 일선 시·군에 공문을 보내 아직까지 예산편성이 안된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10개월분에 대해 대납 신청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지난 1월에 경기도에서 임시방편으로 4개월분의 예산을 뒤늦게 의결했고 경기도에서 일선 시·군에 공문을 보내 아직까지 예산편성이 안된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10개월분에 대해 대납 신청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누리과정 예산으로 인해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 예산에도 큰 영향이 있는 만큼 조속히 해결 되어야 한다. 용인시의회에서도 정부와 도 교육청, 경기도의회 사이에 발생하고 있는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 신현수 의장은 특히 "용인시의 문화,산업,관광 등 다양한 도시기능을 조화롭게 엮어 갈 수 있도록 용인시와 의회 그리고 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용인시는 인구 100만을 앞두고 있다. 현재 수원시 등이 '100만 특례시'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등 100만 도시의 위상 확보가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 향후 용인시의회의 의정 청사진의 방향은 어떤 것인지. 무엇보다 용인이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맞는 제2의 도약의 길을 가기위해서는 뿌리가 튼튼한 용인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도시의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찾아서 이를 도시 속에 담아내야 합니다. 즉, 문화,산업,관광 등 다양한 도시기능을 조화롭게 엮어 갈 수 있도록 용인시와 의회 그리고 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현재 용인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동면 덕성 용인테크노밸리사업과 기흥 첨단산업연구단지 등이 선도사업으로 인한 최대의 낙수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용인시의회에서는 각종 현안사항 등에 대해 집행부와 심도있는 논의를 하여 시민위주 정책을 함께 펼쳐나갈 것입니다. 취재 : 광교저널 유지원,광교신문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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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특사경···무등록 대부업체 ‘완전소탕’▲ 수거된 불법대부업전단지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특사경에게 수사권을 부여, 민생침해사범인 무등록 대부업체의 불법 대부와 광고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1일「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이 개정(공포)되면서 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은 대부업체에 대한 수사권한을 부여 받아 불법 대부업체 단속에 나섰다. 구는 최근까지 무등록 대부업자와 무단 전단지 배포자 11명을 검거해 형사입건했는데 이는 전국 지자체 최초이자 최대의 성과를 낸 것이다. ▲ 강남구 특사경 강남구 주택가일대에서 불법광고 전단지 배포자 검거장면 검거된 황 모씨(남, 28세)는 강남 일대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100~500만 원까지 돈을 빌려주고 법정이자율 34.9%를 훨씬 초과하는 이자율 120%에서 180%까지 받아 챙겨오던 무등록 대부업자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타 지역에 비해 소규모 사업자와 유흥업소 종사자가 많아 불법 사금융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라며 “무등록 대부업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건전한 대부업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는 특사경을 통해 불법 대부업 전단지 불편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최우선적으로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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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대총선 예비후보자명단‘공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20대 총선 용인시 갑(8명) 예비후보자 명단이다 이하 을(10,병(11),정(4명)순으로 총33명의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하고 선거운동 중에 있다. 선거구명소속 정당명 성명(한자) 성별 생년월일(연령) 주소 직업 학력 경력 전과기록(유무,건수) 등록일자순으로 나열했다. 용인시갑 예비후보자(8명 새누리당 3, 더불어민주당 3, 국민의당 2) 용인시갑 새누리당 이상철 (李相哲) 남 1957/06/10 (58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로 정당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행정언론대학원 졸업(행정학석사) (전)제4대~제6대 용인시의회의원(제6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 (현)경기도배구협회 회장 없음 2015-12-22 용인시갑 새누리당 이우현 (李愚鉉) 남 1957/01/03 (59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국회의원(용인시갑) 용인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전)용인시의회의장 (현)국회의원(용인시갑선거구) 없음 2016-03-04 용인시갑 새누리당 조봉희 (趙鳳熙) 남 1956/11/16 (59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로 정당인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원 식량경제학과 졸업(경제학석사) (전)6대, 7대 경기도의원 없음 2016-03-04 용인시갑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白君基) 남 1950/02/12 (66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국회의원(비례대표)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 석사) (전)예비역 육군대장 (현)비례대표 국회의원 없음 2016-02-18 용인시갑 더불어민주당 곽동구 (郭東求) 남 1950/07/02 (65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1388번길 정당인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전)천주교 수원교구 용인성당 총회장 (현)더불어민주당 상무위원 1건 2016-03-04 용인시갑 더불어민주당 조재헌 (趙在憲) 남 1971/11/28 (44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590번길 정당인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전)제19대 국회의원선거 용인시갑선거구 예비후보자 (현)제19대 김민기 국회의원보좌관 없음 2016-03-04 용인시갑 국민의당 조광열 (趙光悅) 남 1962/01/13 (54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8로 코리아씰즈나코엔지니어링(주) 대표 인하공업전문대학 전자과 중퇴(수학기간 : 1985. 3. 2~1985. 10.1) (현)코리아실즈나코엔지니어링(주)대표 없음 2016-01-12 용인시갑 국민의당 조성욱 (趙成昱) 남 1959/01/21 (57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낙은로112번길 정당인 안양대학교 첨단산업기술대학원 디지털국토도시관리학과 졸업(공학석사) (전)경기도의회의원(용인시제2선거구) 없음 2016-02-26 20대 총선 용인시을 예비후보자(10명 새누리당 5, 더불어민주당 2,국민의당 3) 용인시을 새누리당 김근기 (金槿基) 남 1960/02/24 (56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일로15번길 정당인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석사) (현)새누리당 경기도당 용인시 정책기획위원장 (현)용인희망포럼 대표 없음 2015-12-21 용인시을 새누리당 방형주 (房亨注) 남 1960/01/03 (56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로29번길 방송인 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현)새누리당 중앙위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 (현)새누리당 누리스타 문화예술 중앙조직총괄단장 8건 2016-01-20 용인시을 새누리당 김관종 (金官鍾) 남 1963/08/24 (52세)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덕영대로1217번길 정당인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세법 및 부동산관리 전공학과 졸업(행정학석사) (현)새누리당 중앙위 건설분과 상임위원 (현)새누리당 경기도당 대외협력 부위원장 4건 2016-01-27 용인시을 새누리당 김혜수 (金惠水) 여 1965/08/16 (50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보라2로 경기대학교 원격교육원 운영교수 강남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졸업(부동산학박사) (현)한국부동산학 박사회 회장 (현)새누리당 경기도당 수석부대변인 없음 2016-02-03 용인시을 새누리당 이상일 (李相逸) 남 1961/10/31 (54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성로 국회의원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 수료 (전)새누리당 대변인 (현)새누리당 국회의원(원내부대표) 없음 2016-02-18 용인시을 더불어민주당 박경필 (朴鏡弼) 남 1966/04/17 (49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1로 정당인 중국 북경대학원 졸업(국제정치학 박사과정, 1997.9~2001.6, 법학박사) (전)국회 정책연구위원 (현)북경대학 동북아연구소 객원연구원 없음 2016-02-18 용인시을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金敏基) 남 1966/04/28 (49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관곡로 국회의원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 졸업 (전)제5대 용인시의회 민주당대표의원 (현)제19대 국회의원(용인시을) 없음 2016-02-26 용인시을 국민의당 김윤석 (金錀錫) 남 1958/11/24 (57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1로164번길 정당인 미국 오레곤주립대학교 대학원 졸업(전기및컴퓨터공학과정, 1994.9~1999.6, 공학박사) (전)공군사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전)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없음 2016-02-22 용인시을 국민의당 김해곤 (金海坤) 남 1954/09/16 (61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76번길 개인사업 단국대학교 대학원 졸업(경영학박사) (전)삼성 썬더스 프로 농구선수 (전)강남대학교 부동산학과 외래교수 3건 2016-03-03 용인시을 국민의당 권오진 (權五珍) 남 1949/11/20 (66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4로 재한 외국인 사회통합 진흥원 이사장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석사) (전)8대 경기도의원 (전)동부그룹 상무 1건 2016-03-04 20대총선 용인시병 예비후보자(11명 새누리당 4, 더불어민주당 6, 정의당 1) 용인시병 새누리당 백종화 (白鐘華) 남 1954/08/26 (61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정당인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졸업(정치학 석사) (전)자유선진당 용인시병지구 당원협의회장 (현)새누리당 경기도당 경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없음 2016-01-19 용인시병 새누리당 김윤식 (金允式) 남 1947/08/10 (68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주)신동에너콤 대표이사 회장 경원대학교(현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졸업(경영학 박사) (전) 제16대 국회의원(용인 수지, 기흥, 구성) (현) (주)신동에너콤 대표이사 회장 1건 2016-03-04 용인시병 새누리당 차재명 (車在明) 남 1949/11/16 (66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정당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석사) (전)감사원 감사관(국가·지자체 담당, 정년퇴직) (현)새누리당 중앙위 공익·법무분과위원장 없음 2016-03-04 용인시병 새누리당 한선교 (韓善敎) 남 1959/06/23 (56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국회의원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문학 석사) (전)대한민국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현)대한민국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1건 2016-03-04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배강욱 (裵康旭) 남 1960/04/03 (56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달맞이로 정당인 홍익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석사) (전)주식회사 코오롱 상무 (전)민주노총 부위원장 3건 2015-12-21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이우현 (李雨鉉) 남 1964/03/27 (52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248번길 정당인 용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석사 (전)용인시의회 의장 (현)더불어민주당 용인병지역위 상임고문 없음 2016-01-19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양승용 (梁承龍) 남 1955/05/04 (60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언론·교육 예술경영인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졸업(예술경영학 석사) (전)중앙일보 문화사업 대표이사 (전)동국대학교 문예대학원 겸임교수 없음 2016-02-23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金成煥) 남 1955/07/15 (60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만현로 동아유치원 이사장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사회복지학석사) (전)고려대학교 가족정책 연구위원 (현)동원대학교 아동보육복지학과 강사 없음 2016-03-04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우태주 (禹泰周) 남 1948/03/08 (68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정당인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행정학석사) (전)경기도의회의원 (현)수지발전연합 상임대표 없음 2016-03-04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정익철 (丁益澈) 남 1973/10/18 (42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48번길 에너지위원회 전문위원 런던대학교(UCL) 과학 석사(2001년9월~2002년11월) (전)런던대학교(UCL) 환경과사회연구소 선임연구원 (현)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전문위원 1건 2016-03-04 용인시병 정의당 하태옥 (河泰玉) 남 1969/01/05 (47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법조로 직장노동자 원광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법학사) (전)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용인시의원) 출마 (현)정의당 용인시지역위원회 위원장 1건 2016-03-04 20총선 용인시정 예비후보자(4명 새누리당 1,더불어민주당 2,국민의당 1) 용인시정 새누리당 이춘식 (李春植) 남 1949/05/21 (66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5로91번길 정당인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서울시 정무부시장 (전)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없음 2016-03-04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김종희 (金鍾熙) 남 1965/04/18 (50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로 정당인 서울대학교대학원 졸업(공학박사) (현)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지역위원장 (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연수위원장 1건 2016-03-04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表蒼園) 남 1966/05/03 (49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로 (주)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대표 영국 엑시터 대학교 졸업(경찰학박사과정, 1994.9 ~ 1998.5, 경찰학박사) (전)경찰대학 부교수 (현)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1호·비상대책위원 없음 2016-03-04 용인시정 국민의당 유영욱 (柳泳旭) 남 1965/06/19 (50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118번길 정당인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졸업(법학석사) (전)국회의원 보좌관 (전)용인도시공사 경영사업본부장 1건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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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시 오산시-연세대와 관학 MOU 체결해▲ (左) 최문근 연세대학교 부총장 (右) 곽상욱 오산시장 두정상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고 (中)박정임 얼리버드 책임교수는 선채로 서명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2016년 일반고 얼리버드(진로.진학) 프로그램 사업’을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이하 연세대)와 양기관의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박정임 얼리버드책임교수가 의미심장한표정으로 협약식에 참여해 자리를 하고 있다. 담당교수인 박정임교수에 따르면“지난 2014년부터 일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해 관학 협력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2014년 동국대사범대와 MOU를 맺어 40명을 배출했고 2015년 한성대와 맺어 155명 배출했다”며“올해의 경우 관광경영, 뷰티, 방송예술에 디자인분야를 추가로 개설해 분야를 확대했고, 3학년 입학사정관제반도 신설돼 200명을 관련 분야 학과로의 진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右)곽상욱 오산시장 (左)최문근 연세대학교 대학원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악수를 하며 웃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국내 명문대학교와 MOU를 맺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오산시의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이 지자체의 한정된 자원에서 벗어나 연세대와의 협력을 통해 한차원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러한 움직임이 오산시의 교육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교육이 변화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간의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교육협력사업의 대외홍보, 대학․산업체․관내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 오산시 관내 고등학교 진로 및 직업분야 교육기반 구축 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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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거리의 흉물···불법현수막 ‘과태료 폭탄으로’[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최근 행정자치부에서 옥외광고물 관리법의 불법현수막 과태료 부과에 대한 상한액을 1인당 500만원이 아닌 1장당(1건당)으로 부과토록 지침을 내려 올해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한 업체가 면적 4㎡ 크기의 불법현수막을 100장 게재했을 경우 이전에는 1인당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의 과태료만 부과됐으나, 앞으로는 장당 25만원씩 총 2,500만원이 부과된다. 시는 과태료 부과 후에도 해당 업체가 전봇대나 가로등, 가로수 등 광고물 표시 금지물건에 상습·반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설치하면 광고주를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이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와 함께 불법현수막 대량 설치업체를 특별관리대상으로 정해 시공사 및 시행사에 자진 철거토록 시정 명령하고, 관리카드를 만들어 적발 내용과 행정처분 기록을 지속적으로 남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행자부에서 불법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위해 관련 법령 적용을 강화하도록 각 지자체에 요청한 것”이라며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원칙과 기준을 강화해 광고주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의:도시디자인담당관 031-324-2397/ 처인구 생활민원과 031-32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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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예산 8.4조, 상반기 60% 투자한다.[광교저널 서울/조재학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경제활성화 지원과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2016년 도로분야 예산 8조3752억 원의 60%인 5조 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안다고 밝혔다. 올해 고속도로는 1조3927억 원을 투자해, 파주~양주·포천, 서울~세종(성남),, 동아~옥천, 창녕~현풍, 광주~완도(강진) 등 5개 노선과 민자고속도로 이천~오산, 봉담~송산 등 총 7개 노선 164km를 신규 착공하며, 주문진~속초, 동해~삼척, 상주~영덕, 울산~포항 등 4개 노선과 민자고속도로 수원~광명, 광주~원주 등 총 6개 노선 241km를 개통한다. 국도는 217개소에 3조4925억 원을 투자해 신규착공은 23개소 246km, 58개소 497km는 개통하며, 또한 대도시 혼잡도로 11개소 950억 원과 지자체간 광역도로 17개소 663억 원을 지원하며, 국가지원지방도 61개소 479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부는 도로망 확충과 더불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사업과 미래산업 지원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는 연휴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기에 혼잡구간, 예상 이동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교통예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고정보를 후속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사고정보 알림서비스를 현재 아이나비, 티펙(TPEG)에서만 제공하는 것을 티맵(T-map), 올레내비 등으로 확대해 2차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도 확대 시행한다. 또한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IC 간격이 먼 구간에 진출입이 쉽도록 하이패스 나들목(IC) 5개소를 추가 개통(12월)하며, 경부-용인서울, 서울외곽-인천공항 고속도로간 미연결된 분기점 연결을 추진하여 고속도로 이용 중간에 다른 고속도로로 갈아타기 어려웠던 불편함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1월부터 재정-민자 고속도로를 연속으로 이용하는 경우, 중간에 여러 번 요금을 내는 불편을 해소해 최종 목적지에서 한 번에 요금을 내는 원톨링시스템이 도입하고, 주차장, 주유소에서도 하이패스로 결재할 수 있는 하이패스 Pay, 도심지 주차정보 안내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국토교통부 김일평 도로국장은 “막대한 도로예산이 경제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더불어 국민이 느끼는 불편함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올해 중요한 정책 목표”라고 밝히며, “국민여러분의 좋은 생각을 ‘도로정책 아이디어 플랫폼(http://www.roadidea.or.kr)’ 등 소통창구를 통해 제안하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전기차, 자율주행차,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기반마련도 적극 지원한다.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기차 충전소 30개소를 설치하고 2017년까지 100개소로 확대하며, 자율주행 시험운행을 위해 차선·표지판·포장 등 인프라를 정비하고, 차량-도로 통신으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C-ITS 시범서비스를 세종-대전간 도로(87.8km)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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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영선 예비후보 기자회견 [광교저널 경기.고양/유지원 기자] 김영선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일산서구)는 킨텍스와 경기북서부 FTA활용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고양시를 국제 무역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선 예비후보는 오늘(19일 13시 30분) 고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양시와 경기 북서부의 경제 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무역 도시 조성이 필요하다고”며“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확실한 고양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양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25위로 최하위 수준이며, 성장률도 경기도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다”고 지적한 뒤 “100만이 넘는 인구의 고양시는 경기도 1,250만 명 인구 중 1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수출액은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며 “고양시를 사람과 상품, 자본의 이동이 자유로운 국제 무역 도시로 조성해 경제 구조를 바꾸려는 체계적인 준비와 절실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무역 도시 고양시 조성을 위해 김영선 예비후보는 첫째, 경기북부 FTA지원센터와 연계한 무역지원센터 건립, 둘째, 킨텍스 제3전시장 사업의 내용을 경기북부에 무역진흥 기능으로 활성화, 셋째, 무역관련 협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행사 등을 고양시로 유치해 종합적인 무역환경 조성, 넷째, 새로운 기업의 유치와 그에 따르는 지원시설 건립, 다섯째, 무역 도시 조성을 위해 취약한 경기 북서부 도로망을 보완해 교통 인프라를 확대하는 종합환승센터를 구축이라는 다섯 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충청북도의 ‘충북 글로벌 마케팅 시스템’과 경상북도의 경북 PRIDE 상품지원센터’를 예로 든 김영선 예비후보는“경북의 경우 불과 7년 만에 지원 기업의 수출성과를 7배(1,948억→1조 3,520억)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단계별 수출지원과 정확한 정보교류, 해외마케팅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되는 시스템이 지원되는‘경기북부 무역지원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영선 예비후보는 “외곽순환도로 서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해 고양(관산)~김포~인천공항을 잇는 가칭 ‘경기북서부 고속도로’를 인근 지자체와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무역 도시 조성을 위해 취약한 경기 북서부 도로망의 보완을 위한 교통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야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킨텍스 제 3 전시장 추진과 GTX 조기착공·개통을 밝히기도 했던 김영선 예비후보는 “지난 18대 때‘원조예산폭탄’이라는 별명에 맞게 고양시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되살리겠다”며 “집권 여당의 중진으로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무역 도시 고양시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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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세계문화유산···수원화성‘관광특구’지정▲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일대 1.83㎢ 관광특구로 지정 관광특구 도면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일대 1.83㎢가 경기도로부터 ‘수원화성(華城) 관광특구’로 지정 완료돼, 우리나라 31번째 관광특구가 됐다. 수원화성 관광특구는 화성 성곽을 중심으로 팔달산~장안공원, 장안문 연무대~팔달문 시장 일대 1.83㎢로, 수원화성 내 일부 비관광 지역(삼일상·공고, 매향정보고, 연무초 등 학교지역 및 팔달공원-팔달문시장 사이 주택지역)을 제외한 성내 대부분의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관광특구 지역은 관광진흥법상 각종 재정·제도적 지원 및 타 법률 적용 배제·완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관광특구 진흥을 위한 국가·지자체의 지원, 관광객 유치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문화·체육·숙박·상가시설에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여·보조, 식품접객업 영업시간 제한 적용 배제, 차마의 도로통행 금지 또는 제한 등의 조치 요청이 가능하다. 또, 옥외광고물 설치 제한 완화, 일반·휴게음식점업 옥외영업 허용, 야외전시·촬영시설 설치요건 완화, 50층 이상 또는 150미터 이상 공동주택 분양가상한제 적용 배제 등을 할 수 있다. 수원화성 관광특구의 투자 및 관광소비를 고려한 3개년 경제적 파급효과는 5,734억5700만원, 생산유발액 2,983억7700만원, 소득유발액 727억1300만원, 세수유발액 159억39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수원관광의 브랜딩 효과 및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환경에 부합하는 관광 진흥계획의 수립 및 체계적인 관광여건 개선으로 수원화성 관광 명소로 자리 잡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화성 일대는 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 수원통닭골목, 팔달문시장, 공방거리, 생태교통마을, 행궁동 벽화마을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포함하고 있어 올해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 수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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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준예산 18조3,080억 원 편성···최종확정▲ 경기도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지난 4일 경기도가 준예산 편성 규모를 18조3,080억 원으로 최종 확정하고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도는 5일부터 경기도의회가 2016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때까지 의회에 제출한 준예산 편성 및 집행계획에 의거해 예산을 집행하게 된다. 편성된 일반회계 준예산은 지난해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에 준해 2016년 예산안 15조 5,254억 원의 96.1%인 14조 9,244억 원이 편성됐다. 법령 또는 조례상 지출의무가 없는 사업 예산 6,010억 원(3.9%)은 편성하지 않았다. 특별회계 준예산은 2016년 예산안 4조 801억 원의 82.9%인 3조 3,836억 원이 편성됐다. 남북교류협력기금, 체육진흥기금,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18개 기금은 2016년 예산안 1조 8,553억 원의 55.9%인 1조368억 원이 반영됐다. 도 관계자는 “신규사업을 제외한 계속 사업비와 무한돌봄사업,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국비 및 도비보조사업을 통한 민생 관련 예산은 차질 없이 집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3일 도 예산담당관을 팀장으로 하는 ‘준예산 지원 대책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도 실국, 시군,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준예산 집행절차 안내 및 행정지원을 하는 등 준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시무식에서 “경기도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준예산 사태에 있다. 96%는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지만 4%의 미집행 예산 때문에 도민들의 불편이 있을 것.”이라며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더 대비하고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남 지사는 “준예산 사태가 되도록 빨리 종식되도록 도의회와 소통과 대화를 통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준예산 사태를 초래한 누리과정에 대해서는 “35만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보육대란의 소용돌이 속에 빠뜨릴 수 없다.”며 “보육대란부터 막고, 교육청, 도의회와 함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의회가 전년도 회계연도 마지막 날인 지난 12월 31일까지 2016년도 예산안을 의결하지 않으면서 즉시 지방자치법 131조(예산이 성립하지 아니할 때의 예산집행)에 근거해 준예산 집행계획을 수립했다. 광역지자체가 준예산 체제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