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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매도시 제주시 초등학생 홈스테이 환영식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제주시 초등학생 9명을 초청해 홈스테이 교류를 한다. 앞서 용인시 초등학생들이 지난해 8월 제주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제주시 학생들이 용인시를 찾은 것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시를 방문한 제주시 학생들은 10일까지 용인시 가정에서 머물며 용인 학생들과 함께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제주시 학생들이 용인의 지역문화를 배우는 것은 물론 소중한 추억까지 얻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매도시 교류의 수준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8일 용인농촌테마파크, 농도원목장 등을 거쳐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해 목재문화 체험까지 한다."며 "9일엔 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에버랜드와 삼성교통박물관 등을 관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 제주시와 자매결연을 한 뒤 이듬해부터 연 2회 상대 도시를 교차방문하면서 홈스테이 교류를 이어왔다. 이를 통해 두 도시에서 218명의 학생이 교류했으며, 이번 여름에도 용인시 학생들이 제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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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겨울휴가 '평창자연휴양림' 으로 오세요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해 4억원을 투자해 봉평면 무이리에 위치한 평창자연휴양림을 새단장 했다. 군에 따르면 휴양림 객실 내 도배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카페형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겨울철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봄철 방문객들을 위한 카라반 2동과 체험데크로드, 숲속쉘터를 설치 완료했다.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휴양림 주변에 안전난간 및 진입도로를 확장하고 태양광 조명을 부착해 야간에도 시의성을 확보하는 등 안전시설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평창자연휴양림의 산림체험관 11객실과 산림휴양관의 다목적 체험장 및 회의실, 바베큐장, 취사장, 다목적 운동장, 산책로, 임도를 활용해 다양한 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자연휴양림은 봉평 휘닉스파크와 허브나라, 이효석 문학관 등 평창대표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태기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천혜의 휴양림으로서 영동고속도로 면온 IC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편리한 편으로 겨울 스포츠의 왕국 평창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숙박지를 제공하고 있다.(숲e-나들이 예약통합시스템(https://www.foresttri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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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9일, 20일 이틀간 관내 실내 스카이다이빙장과 용인자연휴양림 등지에서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외상사고에 노출된 직원(참혹한 사고현장 목격 등)과 업무 스트레스 과다로 심신안정이 필요한 직원 50여명을 선정해 소방공무원 PTSD ‧ 수면장애 ‧ 우울증 등을 고려한 정신건강 상담과 함께 긴장이완 및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목공예 체험과 실내 스카이다이빙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소방청에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전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위험군 판정을 받은 소방공무원 비율이 5.6%(전년대비 1.2%↑)으로 늘어났으며, 수면장애 또한 25.3%(전년대비 2.2%↑)등으로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서장은 “소방공무원은 직업적 특성 상 근무 중 참혹한 현장에 자주 노출돼 각종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시민의 보호 측면에서라도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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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규교육프로그램 출시 '눈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강의실 주입식 교육 대신 현장에서 UCC영상물을 제작하는 신규 공무원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부터 이틀 간 최근 임용한 71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실서 UCC영상물 제작기법을 익힌 뒤 10팀으로 나눠 新용인8경을 촬영하고 이를 영상물로 제작해 발표까지 하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기흥호수공원이나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 이동저수지 등 新용인8경 현장과 관내 역사·문화시설들을 돌아보며 지리를 익히고 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또 팀별로 동영상을 제작해서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토론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은 물론 정리·발표 기법을 익히고 창의적 사고를 하는 훈련까지 하게 된다. 시가 이 같은 UCC영상물 제작 현장교육을 기획한 것은 규정설명이나 문서작성 등 기존의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공직자들이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에 적응하며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최근 다수의 부서가 참여해야 하는 복합민원이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내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감안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직자에게 기대하는 서비스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추세를 반영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신규 공직자들이 반짝이는 시각으로 담아온 新용인8경의 새로운 모습은 기존 공직자들에게도 신선한 느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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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기 용인교총 회원 대상 '역사·문화 탐방' 실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 용인교총(회장 김유성)은 지역 내 교총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제2회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 초·중·고에 근무하는 교총회원 80명이 참가해 경북 문경새재와 충북 괴산 조령 자연휴양림 일대를 탐방했다. 김유성 회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각급 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드리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교권이 흔들리는 어려운 시기에 교총을 중심으로 교원들의 권익향상과 교권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으니,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이 어려움에 봉착했을 경우 연락을 주면 우선적으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회원 세 확장을 위한 노력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역사·문화 탐방 사업과 함께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전·후반기 교총회원들을 위한 영화 시사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역사·문화 탐방에 참가한 양진옥(모현중) 교감은 “날씨가 좋은 가을날에 학교 선생님들과 유서 깊은 문경새재를 함께 걸을 수 있는기회를 준 용인교총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더 활성화되어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면 좋겠고.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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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공무직 전환자 대상 소양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0~11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공무직 전환자 89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했다. 시에 따르면 청소, 시설관리 등 용역근로자로 근무하다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지난 7월1일 공무직으로 전환된 이들이 용인시 조직의 일원으로 일체감을 갖고 융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소양교육은 공직가치에 대한 인식과 함께 공무직의 복무나 복지제도 등을 안내하고, 산림휴양체험 등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무직 교육을 점차 확대해 공직의 가치를 공유하며 화합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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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형행사의 구슬땀 흘린 '숨은 영웅들'▲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 용인시민체육공원을 상공에서 내려다 본 전경(광교저널 드론팀) ▲ 상공에서 내려다 본 용인시민체육공원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용인시민체육공원 개장(2018년 1월 30일) 후 첫 축구 경기인 대한민국여자축구팀과 아이슬란드팀의 A매치(올해 4월 6일) 경기 개최(1만5839명 관람)를 성공리에 이끌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5일 문화행사로서는 첫 행사인 슈퍼콘서크(2만5000여명 관람)를 성황리 개최했다. 연이어 큰 행사를 치루며 행사의 전반적 운영의 세세한 뒷바침을 통해 매끄러운 행사 진행과 함께 안전한 시설 운영에 구슬땀을 흘린 숨은 영웅의 활약도 빛났다. 그들은 바로 용인시민체육공원 관리자측인 용인도시공사 시민체육부의 임영록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다. ▲시민체육부 임영록 부장이 박중희 대리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5일 행사를 마치고 지난 6일 새벽 2시께 야간작업을 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 시민체육부 박중희 대리와 관계자들 ▲모든면에서 꼼꼼히 체크를 하고 있는 시민체육부 임영록 부장(左) 전기담당 김한성 주임(右) ▲행사 당일 새벽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주형 주임 연합공동취재단(광교저널, 광교신문, 인팩트신문)은 임영록 부장과 박중희 대리에게 몆가지 질문을 하며 답을 들어본다. Q. 개장이래 첫 행사인 여자축구 A매치경기를 준비하며 힘들었거나 하고 싶은 말? A. 용인시민체육공원 개장 이후 최대 행사인 여자축구대표팀 A매치 유치 소식을 들었을 때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하는 두 가지 생각이 있었다. 하나는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언젠가는 꼭 국가대표 축구 경기를 유치해서 용인에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다는 것을 알리 고 싶었고, 다른 하나는 경기일까지 2주 남짓한 시간밖에 없어 준비할 것이 많은 상황에서 대한축구협회에서 요구하는 시설을 충족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부담이 됐다. 하지만, 모든 것은 기우에 불과했고 우리 시민체육공원 직원은 부장님을 중심으로 천연잔디 생식과 비품 구매 설치 등을 일당백으로 처리해 대한축구협회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하고 최근 10년 이내 역대급 A매치 준비를 해준 것에 감사하다 는 말을 들었고 용인시에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다는 것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Q. 두 번째 행사인 이번 콘서트를 치르며 느낀점 또는 자신감? A. 용인시민체육공원 개장 이후 첫 콘서트 행사를 치렀다. 콘서트는 A매치와 또 달랐다. 일단 무대라는 대형 구조물이 설치되고 천연잔디에 많은 의자가 설치돼 관람석으로 활용된다는 점이 큰 차이를 보인다. 무대와 의자설치는 트랙과 천연잔디의 훼손에 대한 걱정을 하게 만들었지만, 인근 지자체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행사를 벤치마킹 하기로 결정하고 잠실올림픽경기장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의 준비과정을 전수 체크해 큰 가닥을 잡고 행사 주관사와 협의해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트랙과 천연잔디의 큰 훼손은 보이고 있지 않다. 걱정만 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란 걸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A매치는 다년간의 준비 노하우를 가진 대한축구협회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모든 것을 잘 준비할 수 있었던 반면 콘서트행사는 콘서트 기획업체의 노하우가 필요한데, 이는 어느 업체가 진행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콘서트는 콘서트 행사 경험이 적은 업체가 기획해 준비과정에서 진행 일정이 늦어지거나 변동돼 혼란스럽게 한 것이 다소 있었지만, 변동이 있을 때 마다 행사 주관사와 서로 협의하며 준비해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무사히 잘 치뤘고 약 2만명의 많은 관람객이 용인시민체육공원을 찾아 주셨다. 앞으로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유치해야 할 행사는 많다. 경기도민체전과 같은 수일 동안 치러지는 체육행사, 남자 축구국가대표 경기, 초·중·고교 및 대학 축구, 육상 대회, 이번 콘서트와 같은 문화행사를 유치해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 기회를 만들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대형 콘서트 행사를 치러냄으로써 앞으로 우리 시민체육공원 직원은 어떠한 대형 행사도 유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용인시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다양한 행사 유치에 노력하겠다. Q. 시 관계 부서와 소통은 잘 되는지? A. 용인시 주무 부서인 체육진흥과와는 주기적인 협의를 통 용인시민체육공원에 대한 활용방안 및 운영 등에 대한 많은 소통을 하고 있으며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 행사 준비를 하면서 용인시와 도시공사의 역할분담과 문제점에 대하여 수차례 협의를 거쳐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도시공사는 시설물 관리 전반에 용인시는 주차 및 교통통제 및 인근 주민 소음 등의 민원 해결에 중점을 둬 진행하기로 하여 큰 민원 없이 무사히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다만, 용인시민체육공원은 시설 운영의 필수 운영 인력만 배치되어 A매치 및 대형 콘서트와 같은 행사 진행에 대한 직원의 업무 과중과 행사 유치에 필요한 예산 지원이 되지 않아 다소 어려움이 따랐다. Q. 잔디관리 요령은? A.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현재 조경직 직원 1명이 잔디관리를 도맡아 하고 있어 잔디를 관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점은 타 시설과 많이 비교되는 점으로 서울 월드컵경기장, 울산 월드컵경기장과 같은 곳은 직영으로 잔디관리 직원만 10여 명이 관리하고 있으며, 인근에 수원 월드컵경기장, 성남 탄천종합경기장은 천연잔디 전문업체에 위탁관리를 받고 있다. 용인시민체육공원의 천연잔디는 켄터키블루그라스 종으로 병충해 및 기후에 상당히 민감하여 관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조경직 직원이 항상 천연잔디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타 경기장 및 관내 잔디 전문 업체에 자문을 받아 관리를 하고 있으나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Q. 시설관리 경력? A. 용인시민체육공원 직원의 시설관리 경력사항은 시민체육부 부장인 임영록 부장은 아르피아체육부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경영지원부, 복지지원부를 거쳐 2018년 1월부터 용인시 전문체육시설(용인시민체육공원, 용인실내체육관, 용인종합운동장)을 관장하는 시민체육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그 외 직원도 아르피아체육공원, 용인자연휴양림, 용인평온의 숲 등의 많은 시설관리 경험을 갖고 있는 직원과 2017년 신규 채용된 기계, 전기, 건축, 조경, 통신 등의 전문 자격증과 경력을 갖춘 직원과 함께 현재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Q. 행사를 치르면서 열악한 환경은 없었는지? A. 이번 행사를 치르면서 열악한 환경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현재 법으로 명시된 주 52시간 근무에 따른 인력 부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용인시민체육공원은 대형 시설이라 여러 방면의 직원을 필요로 한다. 앞서 말했듯이 행정, 기계, 전기, 건축, 조경, 통신을 담당하는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대형 행사를 치르면 준비과정이 길고 다양한 변수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직원이 해결해야 된다. 행사 당일 방재실 및 방송실에서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해야 하며 문제 발생 시 대처를 할 수 있는 직원과 행사 현장에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상황에 즉시 대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사전준비 시 무대 등 구조물 설치로 인한 트랙 및 천연잔디에 많은 설치물들이 들어오는데 기획업체와 사전에 모든 협의가 됐지만 현장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아 이를 통제해야 하며, 시설물 철거는 야간 동안 밤을 새워 진행됐는 데 철거 시 트랙 및 천연잔디 등 시설물 훼손이 되지 않게 지켜보며 통제해야 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방역을 실시해야만 했고 우리 체육공원 인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서 우리 도시공사 타 부서 인력 지원을 받아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공식 큰 행사를 두 번 치룬 용인도시공사 시민체육부 임영록 부장 체제는 유사시 용인시민들이 스포츠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에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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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그린콤마 뮤직페스티벌‘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은 지난 30일(금)~31일(토) 양 일간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클래식과 라이브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 음악 축제 그린콤마 뮤직페스티벌을 시민의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재단이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처음 선보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 용인의 자연 인프라와 재단의 문화적 콘텐츠를 결합해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린 차별화된 축제로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의 호평을 얻었다. 첫 날인 8월 30일(금)에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 단원 50인의 웅장한 연주와 함께 바리톤 김동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팬텀싱어>에서 인기를 모은 듀에토가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선보였다. 가을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자연 속에서 감상하는 클래식 연주는 새로운 매력적인 무대였으며, 음악을 통해 관객과 연주자가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8월 31일(토)에는 자이언티, 자우림, EZEN(이젠) 등 실력을 겸비한 라이브 밴드들의 열정적인 라이브 음악 무대가 펼쳐졌으며, 다양한 관객층의 환호 속에서 첫째 날과는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다. 메인 무대 외에도 숲 속에 마련된 ‘숲속’ 무대에는 인디 뮤지션 빌리어코스티, 위수, 다린 등 따뜻한 감성의 어쿠스틱 음악이 울려 퍼졌으며, 체험 존에서는 재단이 운영하는 ‘용인버스킨’의 풍선 및 마술 퍼포먼스와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지역 문화예술 매개자인 ‘아트러너’가 운영하는 털실 키링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곳곳에서 무료로 진행됐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용인자연휴양림의 녹색 풍경 안에서 문화예술과 공놀이, 산책 등을 함께 즐기며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었던 <그린콤마 뮤직페스티벌>은 단순히 음악만 듣는 축제가 아닌 가족적인 콘셉트로 차별화를 시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재단은 가족, 자연, 문화예술이 공존한 <그린콤마 뮤직페스티벌>의 콘셉트는 유지하고, 내년에는 접근성 및 캠핑 등 올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욱 특색 있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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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여름휴가 평창자연휴양림서 안전하게 !▲ 평창군청(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휴가철을 대비해 평창자연휴양림 안점점검을 오는 30까지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대비한 숙박시설의 소방, 전기 안전관리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시설 발신기, 연료감지기, 경보장치, 소화기 점검과 전기시설 누전차단기 등과 휴양림 주변 임도, 산책로 등의 토사유출, 우려 옹벽, 배수, 노면 정비가 주요 대상이다. 특히 이번에는 휴양객들의 안전과 비상사태에 대비해 제세동기 1개를 설치했으며 CCTV와 상황 관리실 등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여름휴가철 이용자들의 안전은 물론 질 높은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정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이용자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평면에 위치한 평창자연휴양림은 2012년 7월에 개장해 작년 한 해 3천6백명이 방문했으며 성수기인 7월부터 9월까지 1천6백명의 인원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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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자연휴양림서 그린콤마 뮤직페스티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 이 틀 간양 일간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클래식과 라이브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음악 축제 <그린콤마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0일에는 바리톤 김동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TV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인기를 모은 듀에토의 아름다운 음악을 방성호 지휘자의 지휘 아래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용인자연휴양림 안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펼쳐지는 클래식 음악의 향연은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두 번째 공연이 펼쳐지는 31일에는 자이언티, 자우림, EZEN 등 실력을 겸비한 가수들의 열정적인 라이브 음악이 펼쳐진다. 한편, 메인 무대를 벗어나 마련된 숲 속 무대에서는 인디밴드 빌리어코스티, 위수, 다린의 어쿠스틱 음악이 준비되며, 이밖에도 풍선 퍼포먼스, 마술쇼를 비롯해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 페이스페인팅, 목걸이 만들기 등 자연 친화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음악과 체험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럭이 자리할 예정으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곳곳에서 마련된다.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8월 30일(금)~31(토) 양 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용인자연휴양림 입장이 가능하며, 체험부스 및 공연 관람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기획으로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처음 선보이는 음악 축제인 <그린콤마 뮤직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 자연과 어우러져 음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2일 권 5만 원 / 1일 권 3만 원(용인시민 20%할인)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31-260-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