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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도시 용인, 청년의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들여다보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청년 생활문화 활성화 추진하기 위한 청년 테마 렉처 콘서트 <YHMD> 8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YHMD> 8월 프로그램은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와 그의 영향을 받은 예술가들의 음악을 통해 아르헨티나 항구 도시 이민자들의 격정적인 삶과 청년들의 열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태호(아코디언), 박영기(피아노), 최인환(베이스), 송정민(바이올린)으로 구성된 탱고 프로젝트 그룹인 라 벤타나가 공연을 선보인다. 라 벤타나는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 크로스 오버 음반상 수상, KBS 1 ‘열린음악회’, EBS ‘스페이스 공감’ 및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월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ScVeLgF)을 통해 진행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yi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청년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청년 테마 렉처 콘서트 <YHMD>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한편, 올해 용인시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 : 사람‧자연‧일상이 어우러진 문화 공생 도시’를 비전으로 문화 도시를 조성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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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마에스트로 정명훈 피아니스트로 첫 무대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4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한국을 대표하는 솔리스트들이 함께하는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지휘자인 정명훈이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정명훈은 베를린 필하모닉,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빈 필하모닉 등 세계 최정상급 교향악단을 지휘했으며, 1990년부터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DG)의 전속 아티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피아니스트로 하이든, 베토벤, 브람스의 후기 작품들을 수록한 피아노 연주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비올리스트 김사라, 첼리스트 송영훈,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까지 세계무대에서 주목하는 연주자들이 앙상블 멤버로 참여하여 더욱 관심이 높다. 이들은 정명훈과 함께 브람스의 피아노 사중주 3번 c단조와 슈베르트의 피아노 오중주 A장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가는 R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7만원이다. 공연 예매 및 문의는 전화(031-260-3355)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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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희망콘서트서 “주민자치 도약 지원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9일 수지평생교육관에서 열린 희망콘서트에 참석해 주민자치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장인용)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읍면동 31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기획한 손익태 주민자치연합회 사무국장은 “지난 2년간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희망과 꿈을 노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희망콘서트를 통해 모든 주민자치위원님들을 한 자리에서 뵙고 함께 화합을 다질 수 있어 영광이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온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상생의 주민자치로 도약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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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들여다보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음악을 통해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형 공연인 청년 테마 렉처 콘서트 YHMD 7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청년 테마 렉처 콘서트 YHMD는 You Have Many Dreams의 약자로, 현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고자 기획 됐다. 7월 프로그램은 우울함을 주제로 20세기 청년의 표상인 재즈와 당대 뮤지컬, 영화 음악의 선두 주자 콜 포터의 음악으로 진행된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과 서울재즈페스타 등 국내 재즈 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Cray K(피아노), 주화준(드럼), 오정택(베이스)로 구성된 Cray K. Jazz Set팀과 보컬 조정희가 함께 공연을 선보인다. 재단이 주관하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청년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콘서트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된다. 7월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ScVeLgF)을 통해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yicf.or.kr) 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icf.or.kr/bojung)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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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카르멘으로 시작하는 2022 씨네오페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 씨네오페라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졌던 2년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오는 7월 28일 카르멘을 시작으로 다시 돌아온다. 뉴욕 메트오페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빈 국립오페라 등 해외 최정상급의 오페라와 뮤지컬 공연의 실황을 대형스크린으로 만나보게 될 이번 공연은 7월, 9월, 11월 총 3회로 운영된다. 처음 막을 여는 7월 공연은 세계적인 호수 오페라 축제인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프로그인 카르멘으로 진행된다. 세계 주요 극장에서 독창적인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카스퍼 홀텐 연출과 아델, U2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콘서트 무대를 디자인한 에스 데블린의 무대가 아름다운 보덴 호수와 어울려 눈이 즐거운 공연을 선보인다. 9월에는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 공연실황인 베르디의 맥베스가 상영된다. 살아있는 전설이라 평가받는 도밍고가 맥베스 역을 맡아 숨죽이는 표현력과 무대장악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안나 네트렙코, 연광철 등 최정상급의 오페라 가수들이 한 데 모여 더욱 완성도 있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11월에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라보엠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씨네오페라 카르멘은 1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5천원이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031-260-3355),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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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합창단 팝스콘서트, 별이 빛나는 밤에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립합창단 팝스콘서트 ‘별이 빛나는 밤에‘를 오는 8월 12일 오후 7시 30분, 8월 13일 오후 5시 30분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무더운 한여름 저녁을 시원하게 해줄 용인시립합창단의 팝스콘서트 ‘별이 빛나는 밤에’ 는 기존 클래식 합창곡에서 벗어나 올드 팝, 한국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 일렉톤 밴드인 한윤미 밴드와 협연으로 진행되며, 특별게스트로 SNS 조회수 3억뷰 이상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화제의 주인공이자 프랑스 그랑제꼴 출신 싱어송라이터 스텔라 장이 참여하여 보다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가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사전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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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콘서트 당신이 모르는 뮤지컬 이야기Ⅳ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인문학 콘서트 당신이 모르는 뮤지컬 이야기Ⅳ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인문학 콘서트 당신이 모르는 뮤지컬 이야기는 방송 등 여러 매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의 진행과 내로라하는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라이브 무대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공연으로 ‘세계 4대 뮤지컬’이라 불리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뮤지컬 배우 이건명, 김소향, 김보경, 유건우와 함께 솔리스트앙상블의 연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참여로 더욱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무비(Movie)와 뮤지컬(Musical)의 합성어인 ‘무비컬(Movical)’을 주제로 ‘맘마미아’, ‘드림걸즈’ 등 유명 작품들을 원종원 교수의 위트 넘치는 해설과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3만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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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합창단 평화콘서트 제8회 정기연주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립합창단 평화콘서트 제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6월 23일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평화콘서트로 기획된 이번 용인시립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에서는 The Armed Man: A Mass for Peace 무장한 사람: 평화를 위한 미사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국내외 유명 광고에 사용돼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Adiemus’ 를 만든 영국의 크로스오버 작곡가 칼 젠킨스(Karl Jenkins)의 작품으로, 코소보 사태의 참상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쟁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아 이 곡을 작곡했다. 이번 공연은 라퓨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장엄하고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하모니를 통해 아픈 역사를 떠나보내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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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어린이 클래식 공연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2022 토요키즈클래식 5월 공연을 오는 28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아이들이 공연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상황극을 결합한 클래식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된 토요키즈클래식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상설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 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28일 공연은 발레를 클래식 연주와 함께 쉽고 재밌게 알아갈 수 있도록 ‘클래식으로 만나는 발레’를 주제로 진행된다. 클래식 발레 명작으로 손꼽히는 생상스의 ‘백조’,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 ‘사탕요정의 춤’, ‘러시안 춤’ 등의 음악과 함께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발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클래식을 대중음악처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구성된 MEG앙상블이 연주를 맡았으며, 배우 문성현과 신민경이 재치있는 상황극으로 공연의 스토리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독일, 영국, 싱가폴, 러시아 등 해외 국립 오페라 및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인천시티발레단 소속의 발레리노 스트로주크 알렉산드르와 유니버설 발레단과 대한민국 발레 축제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발레리노 최지호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본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1층 2만원, 2층 1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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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5월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병동, 외래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어버이날 등을 기념해 환자 및 가족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에 따르면 어린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71병동과 신생아중환자실 그리고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는 환아들에게 인형과 과자 등을 선물했다. 입원의학과,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이 치료를 담당하는 환아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하는 한편, 이주형 원목실장이 71병동에서 어린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기도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91병동, 122병동을 비롯한 입원 병동에서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커피와 로션 등을 선물했다. 각 병동 복도에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풍선 포토월이 마련됐으며, 환자와 가족들의 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1층 로비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힐링 콘서트가 개최됐다. 공연에는 하쥬리 재즈피아니스트와 전제원 솔리스트가 나서 환자와 내원객들의 치유를 기원하고 힘을 북돋는 감동의 음악을 선사했다. 한편, 병원은 2020년 3월 개원한 이래 매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와 사회공헌기금을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