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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권리구제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생 최소화▲ 적극적 권리구제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생 최소화 [광교저널] 남원시는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수급자를 대상으로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와 금융자료를 반영하는 2017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2017.4.3.부터 2017.6.30. 까지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외 12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총 13개 복지사업 대상 2,283건(급여변경 860건, 자격변경 1,423건)으로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에서 제공받은 71종의 공적자료와 139개 기관의 금융재산 자료를 근거로 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산형성지원,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 타법의료급여(북한이탈주민,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국가유공자), 초중고 교육비지원사업 수급자에 대한 자격 변동 및 급여 감소·증가 등의 변동 사항이 반영된다. 남원시는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에 따른 급여변경(감소)자와 자격변경(탈락)자에 대해 사전 서면통지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이의신청기간을 부여해 2017년 상반기 확인조사 내용 안내 및 탈락사유, 소명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긴급복지 및 차상위 제도 등 ) 와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대상자의 수급권을 적극 보호할 예정이다. 다만, 확인조사 이후 반영된 공적자료에 의해 소명사실과 달리 고의적 허위신고 등 명백하게 부정수급이 확인 될 경우에는 기존에 지급한 보장비용을 환수할 예정이다. 또한 부양의무자가 부양능력이 있음으로 판정돼 기초생활보장이 중지되는 대상자 중 부양기피,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급권을 보호하는 방안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2010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통 이후 총 13차례의 정기 확인조사와 9차례의 월별 확인조사를 실시해 복지대상자의 수급 적정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대상자 누락이나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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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연쇄살인범 의심 동하 교통사고 목도! 허탈!▲ SBS ‘수상한 파트너’ 네이버TV 화면 캡처 [광교저널]‘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도주를 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동하로 인해 큰 충격에 빠졌다. 이후 혼수상태인 채로 병실에 누워있는 동하의 모습과 함께 허탈한 표정의 지창욱의 모습이 공개돼 파격 전개가 펼쳐질 27-28회에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 / 더 스토리 웍스 제작)는 22일 네이버TV(http://tv.naver.com/v/1793692)를 통해 파격 전개로 시선을 앗아간 27-28회 예고를 공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지난 21일 방송의 엔딩에서는 차유정(나라 분)이 압수 수색 영장을 받아 정현수(동하 분)의 집을 수색하다 조작된 흉기를 발견했다. 이에 현수는 긴급 체포를 피해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고, 그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27-28회 예고에는 현수가 산소호흡기를 끼고 병실에 누워있는 모습과 이를 허탈하게 지켜보는 지욱의 모습이 담겼다. 현수가 깨어나지 않으면 기소중지가 될 수도 있는 상황. 지욱과 봉희, 그리고 지은혁(최태준 분)은 더 이상 손쓸 수 없는 허망한 현실에 멍하니 현수만 바라봤고, 이 모습은 시청자들은 안타깝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가장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것은 방계장(장혁진 분)이다. 지욱은 “방계장님!”이라고 외치며 다급하게 그를 몸을 흔들었는데, 지욱의 부름에 대답이라도 하듯 방계장이 손가락을 살짝 움직이는 것이 포착돼 그가 의식을 되찾을 수도 있다는 희망을 안겼다. 이후 한결 마음이 편안해진 지욱과 봉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욱의 다리를 베고 잠이 든 봉희와, 그녀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는 지욱의 모습은 모두를 안심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유정에게는 위기가 찾아왔다. 지검장인 장무영(김홍파 분)은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지었고, “도대체 일들을 어떻게 하길래 나한테 이런 꼴까지 당하게 하는 거야!”라고 소리치며 누군가의 뺨을 세게 내리쳤다. 이를 모두 지켜본 유정은 무영의 압박에 움찔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야기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현수가 혼수상태가 되면서 앞으로의 일을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됐다”면서 “오늘(22일) 방송에는 시청자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할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진다. 한 장면도 놓치지 말고 본 방송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22일 목요일 밤 10시 27-2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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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복지도시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 복지사각지대해소 ‘총력’▲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워크숍 [광교저널] 논산시가 인적안전망 강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연산면에서 처음 시작한 ‘2017 읍·면·동 찾아가는 인적안정망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복지자원 발굴 및 효율적인 활용법을 모색하는 등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역량강화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 주요사항, 민간 복지인력과의 연계 강화, 위기가구 발굴·지원 주요사례 등 현장 복지전문가로서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워크숍 일정은 △5월 연산면 △6월 가야곡면·강경읍 △7월 성동면· 양촌면으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자체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적안전망을 통한 중점 발굴대상은 △기초생활수급에서 탈락하거나 지원 자격 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 등으로 간병 등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빈곤·학대·유기·방임으로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 계층이 해당된다. 시는 민관협력 활성화로 인적안전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12년 4월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 시'행복키움지원단'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추진단(TF) 구성, 복지 이·통장 489명, 행복키움위원회 486명을 위촉해 모니터링에 힘쓰는 등 소외계층 발굴을 통한 사회적 위기가정 구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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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성매매·대부업 전단지 배포자 검거▲ 강남구 불법전단지 단속 사진 [광교저널] 강남구는 올해 상반기에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 배포자 15명을 검거하고, 불법 전단지에 사용된 이동전화번호 279개를 중지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12년 7월부터 불법·퇴폐행위 근절 특별전담 T/F팀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거리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가 강남구에서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구 특별사법경찰 직원은 단순히 손으로 소량 배포하는 수법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다량 배포하는 불법 전단지 배포자를 단속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순찰에 나서 올 상반기에 15명의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 배포자를 검거하고 33817장의 불법 전단지를 압수했다. 특히 최근 대치동 산등성길·논현동·역삼동 먹자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유흥업소 광고 전단지가 급증해 도시미관을 다시 해치고 있어 구 특별사법경찰은 유흥업소 관리감독부서 등과 함께 매주 특별 합동단속을 집중 실시했다. 약 2개월에 걸친 끈질긴 특별 합동단속으로 이 일대 유흥업소 광고 전단지 배포자 2명을 검거하고, 전단지를 상습적으로 배포한 유흥업소 업주에게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해 퇴폐문화를 조장하는 유흥업소 광고 전단지가 발 붙이지 못하게 했다. 또한 거리에서 수거한 전단지 정보 등을 모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각 통신사로 불법 전단지에 사용된 이동전화번호 중지도 꾸준히 요청하고 있다. 이희현 도시선진화담당관은 “청소년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서민경제를 교란시키는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에 대해 끝까지 추적하고 단속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하고, 신연희 강남구청장은“주민들이 피부로 직접 체감하도록 불법 성매매·대부업 전단지를 강력하게 근절시켜 세계일류 명품도시 강남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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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일제 점검 실시▲ 거제 웰빙공원 [광교저널] 경남도는 다가오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대비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오는 8월말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순환해 이용하는 바닥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유아, 어린이 등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는 시설을 말한다. 도내 공공기관 및 민간에서 설치한 신고 및 관리대상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121개이며, 그중 바닥분수가 85개(70%)로 가장 많고, 기타 물놀이장, 인공 실개천, 폭포 등 36개가 설치돼 있다. 도는 올해부터 새로이 시행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신고 및 관리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6월말까지 도심지내 공원 바닥분수 등 2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계획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또한, 이용자가 급증하는 7∼8월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시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수질 관리기준 적합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기한내 신고를 이행하지 않거나 소독 미실시 등 관리기준 위반, 수질검사 결과 대장균, 탁도 등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지체 없이 시설가동을 중지하고 소독과 용수교환 등의 개선 조치 및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신창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조성을 위해 정기적 소독 실시와 용수교체, 수질검사결과 상시 공개 등 철저한 관리와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이용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위해 애완동물을 동반해 출입하거나 주변에서의 음식물 섭취 등을 금지하는 ‘이용자 협조사항’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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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안정사업 확대 추진▲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어려운 서민들이 위기가정과 위기기업으로 전락,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체감형 ‘민생안정집중지원단’의 민생안정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촘촘한 서민경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따뜻한 민생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월 ‘민생안정집중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지원단은 민생 현장에 파고들어 시민과 유리된 정책이 아닌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시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최근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계형 체납자 압류제도 보완, 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 등 민생안정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우선, 지방세 체납에 따른 전세보증금 압류로 주거권의 위협을 받는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압류대상 전세보증금을 현행 2천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방세 체납처분유예 신청제도 등을 적극 홍보하는 등 생계형 체납자 보호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창업 후 사업에 실패해 채무부담과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실한 기업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총 30억 원 규모의 ‘창업 실패자 재도약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완강기 관련 특허보유 기업 등 3개사에 총 1억 1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재기 대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그리고,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을 통해 임차인 권리금 회수기회 보호가 법제화됐으나, 민생 현장에서 실제 보호 받기가 어려운 임차인의 권리 구제를 위해, 변호사·공인중개사를 선임해 상담 및 법적자문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상가임대차 애로 상담실’을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민생안정집중지원단’은 그동안 어려운 서민들이 관계기관을 찾아가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민생현장을 일일이 발로 찾아가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애로를 해결하는 ‘현장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서민경제반 현장대응팀은 북구 산격주공아파트 등 서민 밀집지역 6개소를 방문해 대구시, 구·군, 대구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7개 기관이 합동으로 금융·일자리·복지분야 상담회를 개최했으며, 31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민생복지반은 구·군 희망복지지원단 내 8개팀 16명의 달구벌 복지기동대를 운영해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전반의 위험요소와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가서 해소해 주고 있다. 올해부터 긴급구호지원제도와 통합 운영하고 접수 후 지원까지 종전 5일에서 2일로 단축해 복지체감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6월 10일 현재 1천 28건의 사례를 발굴해 생계 및 의료비 지원과 각종 현물을 지원했다.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하반기 지역 경제는 내수부진 및 금리 인상 등의 리스크를 안고 있는 바, 서민들이 위기가정으로 전락되지 않고 행정의 지원체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더 면밀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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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지방도 조기개통 주력!▲ 지방도494호선 굴업∼화전간 도로 [광교저널] 강원도는 취약한 교통망 조기 확충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방도 확포장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민의 이동 복지권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최 도시와 연계한 도내 영서북부권과 영동권 등 주요 지방도로의 연내 조기개통을 위해 도비 1,487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조기개통 되는 지방도494호선 굴업∼화전간 도로는 홍천군 서면 굴업리에서 백양치고개를 경유해 남면 화전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서 심한 급거브와 상습 낙석·겨울철 결빙 등으로 교통사고위험이 항시 상존하고 있었다.이에, 지난 2011년 착공 후 7년간 도비 349억원을 투자해 백양치터널 1개소(959m)와 도로 1.5㎞를 시공하는 등 총 2.5㎞의 도로를 새롭게 확포장해 연장은 기존보다 1.8㎞ 줄고 통행시간은 10분에서 2분으로 약 8분이 단축돼 7월중 부분 조기개통 한다.지방도403호선 강촌∼창촌간 도로는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시가지를 우회하는 4차로 확포장 사업으로서 그간 주말 및 휴일에 강촌시가지에서부터 창촌리까지 상습 교통 지·정체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따라 2009년 착공해 터널 1개소(134m)와 강촌대교(306m) 가설 등 국도46호선 강촌교차로에서 방곡교차로까지 2.1㎞ 구간에 대해 도비 785억원을 투입해 8월중 우선 부분 조기개통할 계획이다.한편, 강촌지역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및 공휴일에는 공사를 중지했으며 앞으로 본 공사가 완료되면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으로 강촌지역의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방도415호선 사천∼연곡간 도로는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에서 사천면 노동리를 연결하는 도로로서 미포장 및 협소한 노폭 등으로 지역주민분들의 마을간 이동에 많은 불편함과 사고위험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 착공 도비 195억원을 투자해 3.5㎞ 전구간을 확포장해 연내 조기개통할 계획이다.지방도461호선 봉오∼파포간(숙고개) 도로는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 숙고개를 경유해 파포리를 연결하는 도로로서 경사도와 굴곡이 급하며 상습 낙석·겨울철 결빙 등 교통사고위험이 많아 2012년 착공 도비 158억원을 투자해 숙고개터널 1개소(275m)와 도로 1.0㎞를 시공하는 등 총 1.2㎞ 전구간을 확포장해 연장은 기존보다 0.4㎞ 줄고 통행시간은 7분에서 2분으로 약 5분을 단축해 연내 조기개통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조기개통으로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각종 농수산물 물류비용 절감, 교통사고 예방 등 지역균형 발전에 촉매가 될 뿐 만 아니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교통망 확충과 기존도로의 유지보수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더불어, 박재명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공사의 완료로 수도권과 홍천, 춘천, 화천 등 강원 북부지역으로의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되여 지역축제와 주요 관광지에 대한 관광객 유입 등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위험도로 구조개선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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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위기가정 431세대 발굴 지원▲ 부안군,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위기가정 431세대 발굴 지원 [광교저널] 부안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달간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기가정 431세대를 발굴해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수조사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자·중지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과 일시적인 위기 사유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공공요금 체납으로 단전·단수의 위기에 놓인 가구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했다.전수조사 결과 151명에 대해 기초수급 및 긴급지원 등 기타 공공지원이, 100명에 대해 쌀, 라면 등 현물지원을 위주로 한 민간지원이, 180명에 대해 노인돌봄, 가사간병,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졌다.김종규 부안군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한 경우에는 가까운 읍·면 및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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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질식재해 발생가능 우려 현장 예방감독 실시▲ 경기도청 [광교저널]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질식재해가 우려되는 양돈장 폐수처리장 등 12개소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들어 양돈장 폐수처리장 황화수소 중독(5.12. 사망2/5.27. 사망2·부상1) 등에서 발생한 질식재해와 동일한 재해예방을 위해 특히 하절기(6∼7월) 기간 중 반복해서 질식재해가 발생하는 축산분뇨 처리작업, 오폐수 처리시설 내 작업 등에 대해 산소 및 유해가스 측정,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수립·시행 여부 등을 중점 감독할 예정이다. 이번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 감독시에는 금년도 3월에 강화된 밀폐공간 관련 안전보건규칙에 대한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적발 시 즉시 작업중지, 사법처리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김영규 고양지청장은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의 원활한 작동을 당부하며, “근로자도 밀폐공간의 위험성과 안전조치를 알아야 위험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주의 책임의식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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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집결지 폐쇄 촉구를 위한 집담회 열려▲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광역시 ‘시민중심 시정혁신추진위원회’(이하 시정혁신추진위원회)는 중구 도원동 성매매집결지 폐쇄방안을 마련하고 조속한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정혁신추진위원회’는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원동 성매매집결지의 조속한 폐지를 위한 중지(衆智)와 힘을 모으기 위해 시민단체, 학계, 연구원 등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가하고, 관련단체 관계자와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함께하는 집담회를 열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도원동 성매매집결지는 2004년 성매매특별법 제정 이후 규모가 축소는 되고 있으나 여전히 도심에서 영업 중에 있고, 주변에 대단위 공동주택이 금년 10월에 입주예정으로 있어 정비에 대한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다.따라서 대구시는 출입구에 CCTV 설치, LED 경고문 설치, 보안등 교체 및 추가, 보행로 환경개선과 함께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하는 등 폐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업주 측의 반발이 예상된다.‘시정혁신추진위원회’ 간사이자 토론회 좌장인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윤종화 대표는 “성매매집결지의 조속한 폐쇄방안을 위원회 안건으로 확정한 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정책에 반영하고 폐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집담회를 열게 됐다”면서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시민과 시민단체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는 것이 지름길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