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치]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 발의,▲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27일 여야 130명 국회의원은 국정농단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야 한다며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행위자 소유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이하.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을 발의 제출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27일 여야 130명 국회의원은 국정농단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야 한다며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행위자 소유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이하.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을 발의 제출했다. 안민석 (경기.오산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을, 20대 국회 적폐청산 1호 법안으로 규정하고 국민께 보고 드린다. 며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안민석 의원측에 따르면 "각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102명·국민의당 20명·정의당 5명·자유한국당 1명·바른정당 0명·무소속 2명의 의원들께서 공동발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정치] 김상수,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가결'▲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대표 김상수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은 용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제2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조례안은 용인시 공유재산 및 물품을 보호하고 그 취득, 유지, 보존 및 운용과 처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주거용으로 대부하는 경우 대부료의 요율은 해당 재산 평정가격의 1,000분의 20 이상으로 하고,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제2호에 따른 수급자의 경우에는 해당 재산 평정가격의 1,000분의 10 이상으로 할 수 있다. 연간 대부료가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 수신금리를 고려해 행정자치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이자율을 적용한 이자를 붙여 연 4회의 범위에서 대부료를 분할납부하게 할 수 있다. 김상수 의원은 “주거용으로 대부하는 공유재산의 대부료 요율을 인하하고, 분할납부 가능한 대부료의 기준 금액을 낮춰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를 일부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경북도·대구시, 자유한국당과 국비확보 힘 모아▲ 18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체 예산정책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18일 서울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체’와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는 지역 발전과 대구·경북 내 정치력 복원을 위해 이날 공식 출범했으며,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 20명과 당협위원장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경북발전협의회 회원 전체가 참여했다. 홍준표 대표와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 등 당 핵심인사들도 참석해 지역에 대한 당 차원의 관심을 증명했다.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그간 TK(대구·경북) 지역이 국가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줬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다”며 “지역의 상처 난 자존심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이철우 최고위원은 “지난 대선 때 사무총장을 하면서 자유한국당은 대구·경북의 지원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과 대구·경북에서 당에 내리사랑과 무한한 사랑을 줬었지만, 잘못하면 그런 내리사랑도 끊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식이 자라서 부모에게 잘 하듯이 이제는 대구·경북을 위해 당이 무언가 해야 한다. 대구·경북의 예산, 현안 이런 문제들은 국회의원과 지역의 단체장, 지역 의원들이 힘을 합쳐서 지원해야 한다”면서 “지금 나설 때라고 생각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새 정부 출범이후 SOC 등 지역 핵심 프로젝트들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한층 강화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당면한 2018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과제 해결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경북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제 원자력 안전연구단지 조성사업과 4차 산업혁명 선도적 대응 프로젝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등 핵심 도정 현안을 설명하고 당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018년도 국비사업과 관련해서는 광역 SOC 구축, 미래창조형 과학산업 인프라구축, 문화융성 기반조성, 환경·농림·산림 경제기반 육성, 동해안 개발 및 영토수호 강화 등 5개 분야 총 44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SOC의 경우 포항∼영덕 고속도로와 동해 중·남부선 철도 등 계속사업과 보령∼울진 간 고속화도로, KTX 구미역 연결 등 신규 사업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와 미래 성장엔진 확충을 위해 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융복합·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 방사광 가속기 공동이용연구 지원 사업 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그간 추진해온 3대 문화권사업의 조속한 구체화와 신라왕궁(월성) 복원사업에 대해 당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 국립문화재수리용 목재건조장 건립,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 등의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당력을 모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환경·농업·산림 분야에 대해서는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국가 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구미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등의 계속사업과 최근 치매 치유와 농촌 공동체 회복, 청년 실업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돌봄치유농장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동해안 개발과 영토수호 강화를 위해 진행 중인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울릉공항 건설,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 국립 지진방재연구원 설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구시는 주요현안으로 대구·경북 통합공항 이전 건설,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선도도시 육성, 대구 산업선 철도 건설 등 지역 대선 공약과 한국뇌연구원 2단계 건립, 국가심장센터 건립,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등 2018년 주요 국비사업을 건의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자유한국당이 당 차원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한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대구경북발전협의회가 흐트러졌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고, 지역 발전에 새로운 돌파구를 여는 첨병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당면한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아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이 조기에 구체화되고, 신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지역의 현안과 지역의 미래를 열어나갈 과제들에 대해 대구 따로 경북 따로 아니라, 대구·경북을 똘똘 뭉쳐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발전협의회는 협의회 개최를 정례화하고 원자력발전과 대구통합공항 등 지역핵심사항 처리를 위한 정책TF팀을 구성해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054-880-2116)으로 하면 된다.
-
[정치] 경기도의회 자한당, 쌍용자동차 본사방문▲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이하 자한당)은 평택시 동삭로에 위치한 쌍용자동차 본사를 방문해 기업경영에 대한 임직원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이하 자한당)은 평택시 동삭로에 위치한 쌍용자동차 본사를 방문해 기업경영에 대한 임직원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도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의 목적은 세계적인 경제불황 및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평택시의 기업현장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청 일자리정책담당관, 기업지원과장과 함께했으며 이를 계기로 기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적 지원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자한당 최호 대표의원은 “국내 자동차 업계는 중국의 사드보복, 내수부진 등의 여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므로 서로의 이익만 주장하기 보다는 경영진과 노조 양측이 서로 조금씩 양보해야 한다”며“도는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살 수 있는 기업문화, 노동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시의회, 서울시 미래하수도 정책 수립 적극 지원할 터▲ 시의회, 서울시 미래하수도 정책 수립 적극 지원할 터 [광교저널] 주찬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 송파1)은 지난 13일 서울시 다목적홀(서울시청 신청사 8층)에서 열린 ‘서울, 미래하수도 정책방향 시민대토론회’에 참석해, 하수도의 선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주 위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기후변화 및 시설 노후화로 도시침수, 악취발생, 도로함몰 등의 문제가 심각히 대두되고 있어 하수도에 대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서울시가 그동안 많은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보다 높은 수준의 하수도 관리를 위해 논의해온 다양한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하고,제시해 주시는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마음에 깊이 새겨 미래 서울의 하수도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그 동안 상대적으로 상수도에 비해 하수도와 관련된 투자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앞으로 하수도 분야에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져 상수도에 버금가는 하수도 선진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토론회는 서울시 하수도가 근대 하수도로 발돋움한지 10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를 맞이해, 그 간 하수도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시민 기대에 부합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선진 하수도 구축을 함께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고,'서울, 미래 하수도 정책 방향'을 주제로 4건의 주제발표 후, 현인환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오재일 중앙대 교수, 송호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 임갑선 환경부 생활하수과 사무관, 고영준 관악구 치수과장, 이세걸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
송파 석촌시장 노점상, 생존을 위한 돌파구 모색▲ 길동복조리시장, 고덕전통시장 현장방문 사진 [광교저널]침체된 전통시장과 철거위기에 처한 노점상가를 살리기 위해 서울시의회 의원과 노점상인들이 모범사례를 직접 찾아다니며 생존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은 지난 13일, 송파구 석촌시장 노점상인 대표들과 함께 강동구 길동복조리시장, 고덕전통시장을 방문해 강동구청 관계자와 노점상가 대표들로부터 시장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노점상가 양성화 사례를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송파구에 위치한 석촌시장은 자치구의 집단노점 정비계획에 따라 철거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상인들은 타 자치구의 양성화 사례를 비교하며 노점상가의 존치를 주장하고 있다.강감창 의원은“40여년 동안 구청의 관리와 통제를 받으며 영업해 오고 있는 전통시장내 생계형 노점상에 대한 일방적인 철거보다는 시민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상생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동구에는 석촌시장과 유사한 상황에서 시장과 상인들이 보호받아온 사례가 있다. 강동구가 조례를 만들어 노점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고 합법적인 상점가로 관리하고 있는 길동 복조리시장과 고덕전통시장이 좋은 예이다.강감창 의원은 석촌시장 상인들의 존치 주장을 반영하기 위해‘석촌시장 노점상가 철거 반대 및 존치요구’청원을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되게 했고, 노점상인 대표들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생계형 노점의 존치’를 건의한 바 있다.서울시와 일부 자치구에서도 우리사회 취약계층인 노점상을 보호하고 상생을 지원하는 정책을 다수 추진하고 있고, 서울시내 노점은 7,718개소 중 1,839개소가 양성화 돼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강 의원은 “향후 서울시의회에서는 거리가게의 생존권보호,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도시미관 개선 등 상생하는 정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노점상, 공무원, 시민, 전문가가 함께하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정책토론회와 전통시장 거리가게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해 제도적인 뒷받침을 마련해 내겠다”고 밝혔다.석촌시장 노점상 대표 김경복 회장은 “강동구 거리가게와 지역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환경을 조성한 것에 큰 용기를 얻었다”며,“가족의 삶의 터전인 석촌시장을 지키기 위한 노점상인들의 노력을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는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을 비롯 석촌시장 노점상 김경복 대표와 임원진 전원이 참석했으며 길동복조리시장 박성보 상인회장, 고덕전통시장 이상영 회장,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 시장환경팀장,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
지역 여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민화와 약선요리 강의 열려▲ 서울시 문화기반시설 분포도 [광교저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위원장(자유한국당, 강북2)은 서울시의 문화예술분야 증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성희 위원장은 특히 서울시 문화예술분야의 자치구 불균형이 심각해져가는 것을 우려하면서, 균형발전 대책마련을 위해 예산증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서울연구원 및 서울문화재단의 조사연구에 따르면 문화예술분야 지표를 문화시설, 문화축제, 문화단체 및 교육시설 등으로 나누고 있는데, 모든 부문에서 지역 불균형이 심화돼 있음이 나타났다. 특히, 도심권 및 동남권에 여러 지표가 집중돼 있어 시민들의 문화접근성의 불평등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무엇보다도 현재 서울시의 문화기반시설 분포를 보면 이러한 지역 불균형 심화가 도드라져 보이는데, 도서관을 포함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지역문화시설 및 생활문화센터 등이 주로 도심권(종로구 506개, 중구 130개)과 동남권(강남구 223개, 서초구 101개)에 집중돼 있었고, 동북권(강북구 40개, 도봉구 21개, 성동구 34개, 중랑구 18개)은 열악한 지역으로 집계됐다. 문화축제의 경우, 대규모 축제가 종로구를 중심으로 도심권에 집중돼 있었고, 도봉구와 노원구는 개최된 축제 수는 많지만 소규모 지역생활 축제에 집중돼 있었다. 뿐만 아니라 광진구와 중랑구는 전체 축제 수도 최하위권(각각 6회, 4회)에 속해 여러모로 동북권이 문화예술 부문에서 소외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문화단체 및 교육시설은 서울시 전체의 28.8%인 59개소가 도심권에 집중돼 다른 구에 비해 월등히 많이 분포돼 있었다.이러한 문화예술분야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성희 위원장은 본 분야의 중장기 계획 수립과 예산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성희 위원장은 “문화본부가 2016년 을 계획하면서, 현재 서울시 전체예산 대비 1.7%에 불과한 문화분야 예산을 3%대로 올리겠다고 공언했다에도 이에 대한 절실한 노력이 부족하다.”고 꼬집으면서, “이는 계획만 거창할 뿐 실제 수행이 따르지 않는 전형적인 용두사미의 행정 편의주의를 보여주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문화본부 뿐 아니라 서울시 기획조정실 등에서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고민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예산을 보면 알 수 있다.”면서 “하루속히 문화예술분야의 지역격차 해소와 서울시민 문화 생활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산 편성과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미경 의원, ‘2017 세계청년 비정상회담’ 서울시의원과의 간담회 행사 참석▲ 김미경 의원, ‘2017 세계청년 비정상회담’ 서울시의원과의 간담회 행사 참석 [광교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2선거구)은 지난 11일 오후3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에서 진행한 ‘2017 세계 청년 비정상회담‘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고 비정상대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2017 세계청년 비정상회담’은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한국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20대 청년들이 각 나라의 개성과 문화를 이해하고 일자리, 결혼, 인권, 평화 등 이 시대 청년들의 고민과 생각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 다섯 팀의 발표에 대한 심사위원으로 강감창(자유한국당, 송파4), 서윤기(더불어민주당, 관악2), 김미경 의원이 초대 받았다. 다섯 팀의 청년들이 세계 각국의 청년 일자리와 노동의 의미, 청년세대 결혼문제와 가족의 의미, 한반도 통일과 전쟁 없는 지구촌, 인권과 다문화 사회, 청년의 정치 참여 등 인류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 연극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 했고, 발표력과 논리력, 내용의 적절성 등 을 평가 후 간담회와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청년들의 정치 참여에 대한 질의에 김미경 의원은 청년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강조하며 “내가 사는 동네에 무엇이 있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 했다. 이어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하는 자세에 대한 질의에 김 의원은 “설득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선 사람을 대하는 진심과 일상에서의 정직한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능력뿐 아니라 전인격적인 자세 또한 갖추어야한다고 청년들에게 강조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각 국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미래 사회의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토론해보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응원하며 “앞으로 청년들이 어떠한 일을 하던지 간에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잃지 말라”라고 조언 했다.
-
교촌에프앤비(주)와 함께하는 복달임 행사▲ 교촌에프앤비(주)와 함께하는 복달임 행사 [광교저널]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교촌에프앤피(주)의 후원을 받아 오산시 거주 독거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교촌에프앤비(주)와 함께하는 복달임’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김명철 오산시의원,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당원협의회 위원장, 조종근 교촌에프앤비(주) 사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내줬다. 초복을 맞이해 각종 한방재료가 들어간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시원한 동치미, 식혜, 수박 등을 후식으로 마련해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촌에프앤비(주) 임직원봉사단, 개인자원봉사자가 음식준비 및 배식 봉사에 참여해 오산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주)는 매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
추미애-홍준표, 출연 확정!▲ KBS [광교저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냄비받침’ 이경규 인터뷰집의 대미를 장식한다.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에서는 MC이경규가 대선과 관련된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집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유승민 의원과 심상정 의원, 안희정 충남지사의 화끈하고 재치 넘치는 인터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오는 18일 방송에는 추미애 대표가 25일 방송에는 홍준표 대표가 연이어 출연, ‘이경규 정치인 인터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추미애 대표는 출연 확정만으로도 시선이 쏠린다. 추미애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을 최전방에서 동행했기 때문. 이 가운데 추미애 대표가 19대 대선의 숨은 뒷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또한 추미애 대표는 강력한 리더십과 당당함으로 ‘추다르크’(추미애 잔다르크의 합성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예능 첫 출연인 추미애 대표가 ‘냄비받침’에서도 ‘추다르크’다운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홍준표 대표는 지난 6월 ‘냄비받침’ 제작 발표회 당시 이경규가 공개 러브콜을 보낸 바 있어 첫 방송 전부터 출연 여부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홍준표 대표가 개그맨 지망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지난 2회 방송에서 대선 후보 시절 홍준표 대표의 마크맨(전담 기자)이 “너무 솔직한 스타일이라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고 밝혔던 바로 미루어 볼 때, 홍준표 대표가 이경규와의 인터뷰에서도 솔직한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연예계 대표 독보적 캐릭터인 ‘갓경규’ 이경규와 정치계 대표 독보적 캐릭터인 ‘레드준표’ 홍준표 대표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추미애 대표와 홍준표 대표의 화끈한 입담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냄비받침’ 제작진 측이 “추미애 대표와 홍준표 대표의 출연으로 이경규의 ‘정치인 인터뷰’가 마무리 된다”며 “대한민국 막강 정치 파워를 지닌 두 대표의 서로 다른 매력이 총망라될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