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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명예이장 위촉▲ 명예이장 위촉식 [광교저널]하동군과 농협 하동군지부는 지난 19일 농협 군지부 대회의실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기존 1사1촌 운동에 재능 나눔이 더해진 것으로, 관계기관장을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 숙원사업 지원, 말벗돼주기, 안부전화하기 등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운동이다. 또한 일손이 부족한 수확 철에는 결연기관 임직원이 결연 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를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활력을 되살리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홍 부군수, 성호선 소방서장, 최성룡 도원한의원장, 이권기 지부장, 이재호 부지부장, 노영동 단장, 관내 농협직원, 마을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이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서는 하동군소방서와 중앙마을, 도원한의원와 원곡마을, 농협 군지부와 화촌마을·봉대마을이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 발전을 위한 교류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제홍 부군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이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조적 도농혁신 운동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열악해진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명예이장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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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금 기탁▲ 평화의 소녀상 성금 모금 기탁 [광교저널]보은군청 및 산하 전직원이 보은평화의소녀상 건립 성금 모금에 힘을 보탰다. 군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보은군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펼쳐 6,465,000원의 성금을 보은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은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달 19일 인권유린의 뼈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 발족식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보은군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정상혁 보은군수가 공헌을 한 점과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87) 할머니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보은에 생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평화의 소녀상 건립의 의미는 크다 군은 오는 10월 13일 보은대추축제 개막일에 맞춰 열리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일본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이크 혼다 전 하원의원을 초청할 계획이다. 정상혁 군수는 “자율적 성금모금에 동참한 군산하 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70여년 전 어린 소녀의 꿈을 짓밟은 비극적 역사를 잊어서는 안되며 일본은 지금이라도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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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서초구 자매결연도시 상호 교류의 장 마련▲ 서천군-서초구 자매결연도시 상호 교류의 장 마련 [광교저널] 서천군는 지난 19일 조은희 서초구청장외 서초·반포·잠원권역 주민자치위원 77명이 자매결연지 현장탐방 및 주민자치 우수사례 상호 공유하고자 서천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서초구 방문단은 서천군의 주요 관광지인 한산모시관과 신성리갈대밭을 관람했으며 한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기관 홍보 동영상 시청과 서초구 주민자치발전협의회에서 준비한 주민자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반포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잠원·반포 가족과 함께하는 서리풀 세빛 영화제’와 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의 ‘다락멀 벽화 사업’ 등 우수사례 발표로 상호 협업 사례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2004년 자매결연 후 상호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그 인연이 민간 차원으로 널리 확산돼 두 도시의 주민들이 직접 교류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인연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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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부 보성군수, 보성감자 직접 판촉에 나서▲ 도농 상생을 위한 자매도시 농특산물 판매 [광교저널]보성군은 자매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철 맞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보성감자 직거래를 추진해 자매의 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이용부 군수가 맛좋은 보성 수미감자 2,300여 박스를 가득 싣고 울산 남구를 방문해 직접 판촉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서울 강북구, 동대문구, 부산 연제구, 대구 북구, 경기도 여주시 등 6개 도시에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3,580여 박스를 일정별로 직송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13%가 증가한 3,580여 박스를 신청받아, 1박스(10kg)에 1만 6천원 공급으로 5천 7백여만원 상당의 판매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판매액은 지난해보다 21% 증가했다. 군에서는 해마다 자매결연 도시에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해 지역 농민들은 판로를 걱정하지 않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부 군수는 “앞으로도 수도권 자매결연 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직거래를 더욱 확대해 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우수 농·특산물을 결연단체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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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매결연지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 위해 ‘분주’▲ 문광면 자매결연지와 체육행사 [광교저널] 충북 괴산군은 괴산을 대표하는 감자, 대학찰옥수수, 청결고추 등 농산물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자매결연지와의 간담회, 체육화합행사 등 다각적인 방향에서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문광면은 20일 송태령 문광주민자치원장, 이재현 문광면장 등 40여명이 함께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송산2동사무소 공동주관으로 의정부시 체육관에서 열리는 자매결연지와의 체육 화합행사에 참석해 농특산물 직거래 방안을 협의하고 체육 화합행사로 서로의 우정을 다졌다고 밝혔다.충북 괴산군 문광면과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은 2010년 6월 26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수 년째 농특산물 직거래, 문화·관광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또한 소수면은 지난 19일 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지인 성남시 정자3동 이강석 동장, 정현자 부녀회 연합회장 등 4명을 소수면으로 초청해 최창훈 면장, 우문상 번영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수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출하가 한창인 감자 생산 농가를 방문해 감자의 생산, 포장, 배송과정을 소비자가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음달 홍수 출하를 앞두고 있는 대학찰옥수수 선주문과 전국유망축제인 괴산고추축제 초청 및 청결고추 직거래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자3동 관계자는 부녀회, 이통장협의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수의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과 양 기관과의 상호발전을 위한 우호증진 및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자매결연지와의 유대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괴산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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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부2동 1사 1경로당 협약식 개최▲ 선부2동 1사 1경로당 협약식 개최 2 [광교저널] 안산시 선부2동은 지난 16일 홍한의원이 군자주공9단지경로당과 군자주공10단지경로당(회장 박용임) 2곳과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기홍 홍한의원장은 “1사1경로당 협약을 통해 앞으로 상생과 협력의 관계를 유지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경로당 회장은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인들과 경로당에 관심을 갖고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관섭 선부2동장은 “관내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1사1경로당 자매결연을 희망한 덕분에 협약식을 하게 된 점을 감사드리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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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1동, 자매결연지 팔봉면 '제16회 팔봉산 감자축제'방문▲ 간석1동, 자매결연지 팔봉면 『제16회 팔봉산 감자축제』방문 [광교저널] 인천 남동구 간석1동은 지난 17일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각 단체 임원 등 30명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지인 팔봉면에서 열리는 ‘제16회 팔봉산 감자축제’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팔봉면 주민 대표단과 함께 축제를 관람하고, 감자캐기 체험행사 참여 및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 등 자매 결연지를 통한 상호간 우호 협력을 돈독히 하며 도·농간의 교류 확산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발전을 모색했다. 조용신 동장은 “두 지자체가 축제기간 중 교차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오는 7월 팔봉면에서 생산되는 감자와 양파를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소래포구축제에 팔봉면 대표단을 초청해 우호 협력을 더욱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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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미국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과 면담▲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20일 인천-버뱅크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인천을 방문 중인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예방하고 환담했다고 전했다. 미국 버뱅크시는 인천과 자매도시로 이 날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난 청소년대표단은 청소년 7명(고등학생 6, 대학생 1)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 중이다.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프로그램 200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을 환영하며, “양 도시 청소년들의 상호방문 교류가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니 매우 기쁘다”면서,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이 공존하는 인천을 방문한 소감을 물으며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과 30여 분간 환담했다. 또한 버뱅크 청소년들에게 “인천에 머무는 기간 동안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인천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버뱅크로 돌아가면 인천의 홍보대사가 돼 양 도시의 가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버뱅크시 청소년 대표단은 지난주에 개항장,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월미도 등 인천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남은 일정동안 강화 전등사 템플스테이, IFEZ 홍보관 및 센트럴공원 한옥마을 등 송도국제도시를 돌아볼 계획이다. 또한, 남동구 소재 미추홀외고 수업에도 참여해 한국의 고등학교 수업을 체험하는 등 인천 청소년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LA카운티에 있는 버뱅크시는 1961년에 결연한 인천시의 첫 번째 자매도시이다. 버뱅크시장이 인천을 아홉 차례나 방문했을 정도로 인천시와 교류가 활발한 도시이다. 유정복 시장도 2015년 6월에 버뱅크를 방문한 적이 있고, 같은 해 10월에는 버뱅크시장이 버뱅크시 기증 자매결연 기념조형물 제막식 참석을 위해 인천을 방문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천-버뱅크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더욱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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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통영함 우호 협력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진해기지 통영함 함상에서 우호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지난 17일 가졌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진해기지 통영함 함상에서 우호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지난 17일 가졌다. 통영함은 지난 제55회 통영시한산대첩축제행사에서 통영함 공개행사를 지원해 앞으로 통영시 문화․축제 행사 등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소령 김태선 부장이 위국헌신상으로 받은 상금과 통영함 전 장병들이 자원해 모금한 400여 만원을 통영시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 이번 협약식에서 소령 김태선 부장이 위국헌신상으로 받은 상금과 통영함 전 장병들이 자원해 모금한 400여 만원을 통영시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18일 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에 따라 통영시와 해군작전사령부 제5전단 통영함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장병들의 위문․봉사활동 실시, 각종 행사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며“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장병들의 자부심 고취와 시민들의 안보관을 확립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한“제55회 한산대첩 축제행사에 적극 지원한 통영함 및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통영함은 1만4,000톤 규모 경(經)항모급 함정 예인이 가능한 구조함으로써 2012년에 통영시 명칭을 함명으로 진수됐으며, 3,500톤급으로 길이107.5m, 폭16.8m, 최고속도 21노트(40㎞), 탐색능력 수중 3,000m로 침몰 함정 및 추락 항공기 탐지․인양, 함정예인, 항만 장애물제거, 해상 화재진압과 기름유출로 인한 해상오염 방재 등 지시된 작전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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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 11회 반다리 재능축제 ‘개최’▲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지난 8일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반월동에서 동학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제11회 반다리 재능축제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지난 8일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반월동에서 동학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제11회 반다리 재능축제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전.현직 정치인들과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좌 작품전시 67점과 7팀의 난타 및 방송댄스 등 재능발표회와 반월 청소년 소리나래 오케스트라 공연 주민 노래자랑이 이뤄져 주민 간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반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한 서귀포시 안덕면의 김옥선 주민자치부위원장과 청년회원 13명이 참석해 감귤, 고사리 등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상우 주민자치위원장은“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다리는 반월의 한자어인 반쪽 달을 우리말로 표현한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