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올림픽 축구 대표팀 평가전 유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이 오는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처인구 삼가동)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대표팀 간 평가전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한국과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친선경기와 ‘2019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이번 평가전 개최를 승인받았다. 시는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관객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안내 및 주차 요원 등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가적인 큰 행사를 용인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관중의 30% 제한을 두고 치러질 예정이며, 경기장내 취식과 육성응원은 엄격히 금지된다.
-
용인시,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 구직자 800명 방문 성황▲23일 용인시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상반기 일자리박람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3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상반기 일자리박람회에 구직자 800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인재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엔 ㈜영국전자, ㈜아성다이소, 쿠팡풀필먼스터비스(유) 등 50개 기업이 참여해 품질관리, 물류, IT, 제조, 서비스업 등의 분야에 종사할 인재 345명 채용에 나섰다. 이날 각 기업의 현장 면접을 통해 참가자 가운데 138명이 1차 면접을 통과해 취업의 관문에 한발 더 다가섰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노사발전재단, 경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유관 기관이 구직자들을 위해 마련한 취업·노무 상담, 취업정보 제공 코너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 발길이 이어졌다. 용인문화재단에서도 면접을 기다리는 구직자들을 위해 버스킹 공연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구직·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일자리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8)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
용인시, 오는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일자리박람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오는 23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올해 두 번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과 인재채용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용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영국전자, ㈜케이엔알시스템, 누비지오 등 관내 우수 중소기업 55곳이 참여해 품질관리, 제품조립·생산, 경리·사무, 영업, 물류현장, 요양보호사 등의 분야에서 34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코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도담도담산후도우미, 농업회사법인 귀농 등 10개 업체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당일 현장에서 바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용인고용복지+센터,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대한노인회 용인시지회, 용인시청년담당관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무료 취업 상담과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면적당 인원수를 제한할 방침이다. 모든 출입 인원에 대해 QR코드로 방문자 정보를 확인, 열화상 측정기로 체온을 잰 뒤 입장시킨다. 이어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데 참가자들은 마스크와 행사장에서 제공하는 라텍스 장갑을 필수 착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 정책과 일자리센터(031-289-2262~7)로 문의하면 된다.
-
용인시, 돌봄종사자에게 KF94 마스크 1인당 80매씩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가 관내 돌봄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돌봄종사자 1만6천116명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80매씩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어린이집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돌봄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감염위험에 노출된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스크는 이날부터 관내 1천161개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1만6천116명의 돌봄종사자에게 1인당 80매씩 지원하며, 용인시청 및 처인·기흥·수지구청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보다 더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상황보고회 개최'▲지난 9일 용인시청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1차 보고회를 지난 9일 열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읍면동 체육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준비상황과 부서별 주요 업무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기장 시설보수, 환경정비, 종목별 경기장 확보 추진 사항 등에 대해 면밀히 살폈다. 시는 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경기장 정비, 홍보, 교통, 안전, 자원봉사자 등 분야별로 세부 계획을 수립해 단계별 계획에 따라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준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백 시장은 “체계적인 준비로 용인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1천390만 경기도민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경기도체육대회·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와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4월~10월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용인의 주요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용인 미르스타디움 둘레길 즐거운 산책로 만들기’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회의실에서 ‘용인미르스타디움 둘레길 즐거운 산책로 만들기’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공사 시설운영본부에서 관리 중인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 2층 건강산책로(둘레길)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여가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기획 됐으며, 실현가능성, 경제ㆍ효율성, 창의성, 활용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시민공모 3건, 직원공모 3건 등 최종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민공모 최우수상은 LED를 활용한 바닥 및 경관조명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둘레길 바닥과 기둥 등 밝은 환경 조성을 통한 방범효과와 용인시 홍보 문구 활용 등의 내용이 실현 가능성 및 활용성과 효율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 2건에는 둘레길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의 보행자길 폭 확대와 탄성포장 시공으로 편안한 보행을 도울 수 있도록 제안한 아이디어, 그리고 용인시민을 위한 4色 헬스워킹 둘레길 조성 등 테마가 있는 둘레길 활용 방안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지역화폐가 수여됐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주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주시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셨다.”며“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주민 참여 경영을 확대해 시민들의 의견과 피드백을 공사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용인시,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1차 접종 속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화이자) 1차 접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의 백신 수급 상황이 원활해짐에 따라 지난 3일부터 2차 접종에 집중하기 위해 보류해왔던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1차 접종을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1차 접종은 지난 20일 수지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처인구와 기흥구의 예방접종센터에서도 진행된다. 시는 다음달 13일까지 관내 만 75세 이상 백신 접종 대상 어르신 6만500여 명 중 동의자 3만8천 명의 1차 접종을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접종일시와 장소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만 60~74세 어르신의 백신 접종 사전 예약도 진행하고 있다. 예약은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nvcr.kdca.go.kr)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031-324-9700),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대리인도 예약할 수 있다. 백신 접종은 만 65~74세 어르신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만 60~64세 어르신은 다음달 7~19일까지 위탁의료기관(지정된 병의원)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1차 접종이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8일 처인구(용인미르스타디움)·28일 수지구(수지구청)·29일 기흥구(舊경찰대학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해 1일 최소 1천500명 이상의 접종 역량을 갖췄으며 지난 19일 기준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입·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1만7천779명(2차 접종 완료 1만2천990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
용인미르스타디움, 체험식 화재 인명구조 소방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용인시 처인구 소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건축물 화재 사고 대비 인명구조 및 화재 진화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지난 8일부터 용인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예방접종 설비 등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번 훈련은 화재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 사고 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찬용 공사 사장과 시설운영본부, 교통환경사업소 및 용역업체 직원들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시행요령,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 전문강사 지도하에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관내 각종 체육경기와 행사들이 꾸준히 열리고 있고, 특히 2022년에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며“주기적으로 사전 훈련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
용인미르스타디움,‘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선정▲용인미르스타디움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관리 운영 중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으로부터‘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정서를 수여받았다. 공사에 따르면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제도’는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장 스스로 작업장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및 개선하는 등 위험 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객관적 심사를 통해 인정받는 제도다.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열릴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한 월 단위 정기점검과 산업안전 보건교육 실시, 위험 시설 개선 관리 등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인정받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은 기관은 인정 유효기간(3년)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 유예 및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우선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용인도시공사는 최찬용 사장 및 시설운영본부 이주택 본부장 등 관리자급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전체 임직원이 매년 자발적으로 위험 관리 및 개선 활동을 펼쳐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앞으로도 엄격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준수하고 임직원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수지구·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연달아 개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가 28·29일 수지구와 기흥구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각각 개소한다. 먼저 28일 운영을 시작한 수지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 마련됐다. 29일에는 기흥구 소재 (구)경찰대학교 실내체육관 1층에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문을 열고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명부 확인, 예진표 작성, 접수, 예진 안내, 이상반응 관찰실 운영 등 접종에 필요한 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배치했다. 이번 수지구와 기흥구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로, 시는 관내 3개구 모두에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설치된 처인구 예방접종센터는 앞서 지난 8일부터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3개구 예방접종센터 운영으로 하루 1천500명 이상 백신 접종이 가능해 속도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접종대상자들이 거주지 가까이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백신 접종으로 하루빨리 일상이 앞당겨지길 바란다”며 “집단면역 형성과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노력에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