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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 개발▲ 권리마블 [광교저널]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충주시가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아동이 아동권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사회복지학과와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아동의 인권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권리마블, 알쏭달쏭 권리카드, 차이와 차별을 게임으로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권리마블은 인기 보드게임인 부루마블 형식의 게임으로 “선생님이 없어도 아동들이 다함께 권리를 배웠으면 좋겠다”는 누군가의 말이 계기가 돼 아동의 권리를 주입식 교육이 아닌 게임도구를 통해 놀면서 쉽게 인식하고 누구나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 졌다.이 게임은 게임판과 권리증서, 랜드마크, 보물상자, 게임말, 권리니즈(자금), 주사위 등으로 구성돼 제한시간(40분) 안에 랜드마크의 점수 합이 가장 큰 팀이 승리하게 된다.특히, 게임말은 지난해 시의 아동권리친화정책 아이디어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사회복지학과와 패션디자인학과가 합작으로 만든 아동의 4대 권리 캐릭터(듬이, 든이, 푼이, 똑이)를 사용했다.알쏭달쏭 권리카드는 인권퍼즐 맞추기 게임으로 아동들이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아는 것에서 더 나아가 권리에 대한 일상생활의 예시를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했다.카드는 아동의 4대 권리(생존ㆍ보호ㆍ발달ㆍ참정권)에 대한 각각의 예시를 사진과 글로 구성해 각 권리별 12장씩 총 48장으로 제작됐으며, 인권이 존중된 사진(카드) 위에 인권이 침해된 사진의 퍼즐 조각을 맞추고 이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차이와 차별은 청소년들이 차별에 대한 인식도가 낮고 차별에 무의식적으로 적응돼 심각한 수준에 놓여 있다는 ‘전국 청소년 실태조사’ 자료에 따라 차이와 차별에 대한 정의 및 교육의 필요성과 차별행위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개발됐다.이 게임은 1분 동안 겉모습만 보고 질문지를 작성 후 대화를 통해 처음 작성한 대답과 같은지 확인하는 인터뷰게임, 가로세로 낱말퀴즈, 차별을 차이로 수정하기, 차이와 차별에 대한 정의를 작성해 서로 공유하는 말하는대로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차례 회의 및 피드백을 통해 75권의 소책자와 15권의 매뉴얼이 탄생했다.이번 프로그램들은 아동권리 교육강사가 교육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대학생들이 현장에서 수차례 교육실행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시는 프로그램이 아동권리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재윤 교수는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 개발은 학생들에게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지난해부터 지역아동센터, 방과후학교 등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개발된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동들이 생활 속에서 놀이를 통해 스스로의 권리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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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대선승리···각오문 내걸어[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촛불민심의 간절함을 받아 안고 공감의 자치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대선에서의 승리에 대한 각오를 걸고 나섰다. 이하 각오문 전문이다 촛불혁명이 만들어낸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합니다. 대통령 선거는 국민의 소망과 꿈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우리 국민은 지난 겨울 차가운 칼바람 속에 타오른 촛불로 시작하여 장미 대선의 선택으로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냈습니다. 선거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문재인 대통령과 더 불어민주당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 안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합정치와 협치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결과 적대로 갈등을 불러일으킨 적폐정치를 청산하고 화합과 통합의 새로운 정치로 나아가도록 힘쓰겠습니다. 지방자치와 분권의 강화를 위해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지방자치의 발전을 왜곡하고 있는 지방자치의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풀뿌리민주주의 지방자치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이제 정치는 통치가 아니라 자치입니다. 지역과 세대 이념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세워가는 상생의 자치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이 역사의 주인입니다. 정치는 주인의 말에 귀 기울이고 정성을 다해 그 뜻을 받들어 실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웃음과 애환에 함께하며, 일상의 작은 문제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이 허리를 굽혀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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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9대 대선, 용인 갑을정···출정식'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자유한국당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은 지난 17일 신갈오거리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기호 2번 홍준표 후보 선거운동 합동 출정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자유한국당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은 지난 17일 신갈오거리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기호 2번 홍준표 후보 선거운동 합동 출정식’을 가졌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금일, 신갈오거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용인 갑·을·정 19대 대선 승리 출정식에는 이우현 당협위원장(용인갑), 허명환 당협위원장(용인을), 김근기 당협위원장(용인정)을 비롯한 선거운동원, 당원 및 시민 약 300여명이 참석해 홍준표 후보를 외치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 위원장은 “유례없는 정치적 혼란속에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을 지키고 새로운 미래를 건설할 후보를 뽑는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안보와 미래를 지킬 수 있도록 더 많은 보수들이 단합해 홍준표 후보가 승리할 수 있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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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 '창립식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오는 2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 창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오는 2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 창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원 의원측에 따르면 이 연구원은 대한민국이 처한 안보위기, 경제위기를 극복하면서 국가의 미래비전을 세우기 위한 실용주의적 방안들을 연구하기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8대 국방위원장 시절부터 ‘조건부 핵무장’을 주장해왔던, 원유철 의원은 19대 새누리당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핵우산을 넘어 핵우비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20대 국회에서는 북핵문제의 실효적 해결을 위해 ‘북핵해결을 위한 모임(일명 : 핵포럼)을 창립하며 북한의 5차 핵실험 시에는 핵 트리거 선언을 할 것을 제안했고, 5차 핵실험 직후, 핵포럼 긴급회의를 개최해 국회에 ‘북핵 특위’구성을 제안했다. 이세돌-알파고에 대결을 보며 인공지능과 로봇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예견한 원유철 의원은 20대 총선에서‘알파원’유세단을 구성해 전국을 돌며 선거지원유세를 했고 총선이후 20대 국회에서 4차산업혁명에 필요한 입법적 제도적 지원을 위해 국가미래전략포럼(일명 : 알파포럼)을 창립해 2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4차산업혁명을 통한 새로운 산업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27일 강한대한민국 연구원 창립식에는 북핵문제 4차산업혁명의 전문가들이 주제강연을 할 것이며 원유철 의원이 직접 그랜드 코리아 실크로드를 실현 할 수 있는 미래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원 의원은“앞으로 강한대한민국 연구원에서 지금 우리나라의 위기라 할 수 있는 안보문제, 경제문제, 국가 미래 경쟁력을 위한 실용적인 정책과 대안들이 논의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내년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이니 만큼 우리사회와 새누리당을 위해서 나 자신도 열심히 연구하고 치열하게 정책적으로 준비해 새누리당의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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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가 곳곳에 마련돼[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용인시에서도 여느해 보다 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됐다.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한달 동안 용인에서 열릴 축제는 모두 7개. 물놀이장과 썰매장 운영으로 주목을 받은 시청광장은 10월 한달간 5개의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축제장으로 탈바꿈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축제는‘용인패밀리 페스티벌’이다. 그동안 제각기 열렸던 태교와 음식, 책, 음악, 육아 등 5개 주제의 5개 행사를 한데 묶어 시민참여형 가족축제로 만든 것이다. 또 그동안 경기도 주관으로 열려온 경기건축문화제가 올해 처음 용인시와 도의 협력으로 광장에서 열리게 된 것도 시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할 것이란 기대다. 올 가을, 용인에서 열릴 주요 축제를 살펴본다. 우선 10월의 첫 행사로 6일 ‘제28회 처인성 문화제’가 남사면 아곡리 처인성 일대에서 열린다. 이는 고려 고종 19년(1232년) 몽골군의 고려 2차 침입 당시 용인 처인성에서 승장 김윤후와 백성들이 적장 살리타이를 사살,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다. 이 행사는 그동안 남사면이나 김량장동 일대에서 열렸으나 올해 처음으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 기념공연을 선보인다. 6일 ‘처인대첩 시 대몽항쟁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다례재’가 열리고 7일에는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처인대첩 785주년 기념공연‘으로 풍물·난타·북춤·상여놀이·한국무용 등 흥을 돋구는 전통문화의 향연을 선보인다. 7~9일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경기건축문화제’는 올해 4회째로 공모·전시·체험 등 다양한 건축관련 행사가 펼쳐진다. 매년 이 행사를 통해 발표되는 경기도 건축문화상 수상작들은 대한민국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우수작들로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다. 시청 광장에서는 친환경 건축물 짓기, 단청 열쇠고리 만들기, 목수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광장 옆 문화예술원은 건축 전문가와 대학생들을 위한 세미나 등 토론의 장으로 사용된다. 청소년을 위한 행사도 있다. 12일 시청광장서 열리는 ‘용인시 청소년 Job Festival’은 청소년 진로탐색·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 특강과 항공정비사 등 50여개의 유망직종을 소개하는 체험부스, 테마형 진로 워크숍, 대학생 멘토링 등이 준비된다.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 무대도 마련돼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거리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용인거리축제’는 15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펼쳐진다. 용인문화재단 거리예술가팀인 ‘용인버스킨(BUSK-人)’들의 다양한 공연과 어반자카파·로맨틱 펀치 등 감미로운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그룹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용인시에서도 여느해 보다 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됐다. 22∼23일 시청광장에서 펼쳐지는‘용인패밀리 페스티벌’은 지난해 임산부 위주로 첫 개최한 태교축제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확대한 것으로 태교와 음악, 음식, 책, 육아 등 5가지 주제를 연계한 풍성한 문화향연을 마련했다. 29일에는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축구센터에서 ‘제3회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다. 31개 읍면동과 용인시청팀 등 총 32개 팀 600여명의 줌마렐라들이 결전을 펼친다. 올해에는 3개 구청별로 줌마렐라 축구대회를 가졌기 때문에 팀들의 기량이 더욱 향상됐을 것이란 기대다. 그동안 팀별로 감독과 코치의 지도로 체계적인 훈련을 하며 대회를 준비한 팀들이 마음껏 페어플레이를 펼치며 화합과 결속도 다진다. 다문화 축제인 ‘용인글로벌 페스티벌’은 10월의 마지막 일요일 30일에 시청광장에서 펼쳐진다.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다문화가족·외국인 유학생·외국인근로자들과 내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돼지몰이 등 다양한 가족단위 게임도 즐기고 낙하산 메고 달리기 등 이색릴레이를 펼치며 화합을 다진다. 다문화 한마당 운동회와 공연, 장기자랑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15개의 체험·캠페인·먹거리·바자회 부스가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차질없는 준비와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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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알파포럼···제3차 세미나 '개최'▲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원유철 의원(평택갑,알파포럼 대표)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가미래전략포럼(일명 알파포럼) 제3차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원유철 의원(평택갑,알파포럼 대표)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가미래전략포럼(일명 알파포럼) 제3차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7일 알파포럼에 따르면 이번 알파포럼 제3차 세미나에는 현재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과 교수이며 뇌과학 전문가인 김대식 박사가 초청돼 그의 저서 「인간vs기계」를 토대로 ‘인공지능시대의 대한민국, 기회와 리스크’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심도 있고도 흥미로운 강연이 진행됐다. 원유철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승리하고, 램브란트의 화풍을 학습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인공지능이 고도로 발달한 사회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환영사 이후 이어진 김대식 박사의 강연에서는 인공지능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학습이 가능한 오늘 날의 인공지능이 됐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공지능으로 인해 이미 변화된 사회의 모습과 앞으로 더욱 크게 변화될 산업구조에 대한 구체적인 예와 비유가 이뤄졌다. 김대식 박사는“기하급수적인 변화의 시대에는 더 이상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로 생존하기는 힘들다”며“이미 맨파워(Manpower)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이 더 이상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을 따라 갈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떨치고 가장 빠르게 인공지능을 활용 해 미래를 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미래전략 포럼(일명:알파포럼)은 원유철 의원을 필두로 총 42명의 현직 의원들이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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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2함대, 제2연평해전 승전 14주년 기념식···'개최'▲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해군2함대사령부(소장 부석종 이하 2함대)는 안보공원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승전 14주년 기념식이 29일 개최됐다.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해군2함대사령부(소장 부석종 이하 2함대)는 안보공원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승전 14주년 기념식이 29일 개최됐다. 2함대에 따르면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렸던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경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NLL을 침범해 우리 해군의 참수리-357호정에 기습공격으로 발발한 해전이다. 2함대는 해군 장병들은 적의 기습 공격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무릅쓴 즉각적인 대응으로 서해 NLL을 완벽히 사수함으로써 승리했다. 이 전투로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북한군은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경비정은 화염에 휩싸인 채 퇴각했다. ▲ 부석종 2함대 사령관(소장)이 제2연평해전 6용사에 대하여 분향하고 있다 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제2연평해전 6용사 유가족과 이희완 소령을 비롯한 참수리-357 장병, 당시 참전 지휘관, 당시 참전 지휘관, 2함대 장병, 연평재단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제2연평해전 당시 부정장으로 참전했던 이희완 소령은 “제2연평해전은 우리 장병들이 북한의 도발을 온몸으로 막아낸 승리의 해전이자 우리 영해를 한 치도 넘보지 못하게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과시한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말했다. 함대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적이 우리 서해 전장에서 또 다시 도발한다면 도발 현장이 그들의 무덤이 되도록 신속·정확·충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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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2함대, 제1연평해전··'승전17주년'기념식 '개최'▲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해군2함대사령부(사령관 소장 부석종 이하 2함대) 안보공원 제1연평해전 전승비 앞에서 승전 17주년 기념식이 15일 개최됐다.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해군2함대사령부(사령관 소장 부석종 이하 2함대) 안보공원 제1연평해전 전승비 앞에서 승전 17주년 기념식이 15일 개최됐다. 2함대에 따르면 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제1연평해전 당시 해군작전사령관 서영길 예비역 제독과 2함대사령관 박정성 예비역 제독을 비롯해 참전용사들이 참석했고 2함대 고속정 대원을 포함한 해·육상 장병 및 군무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제1연평해전 당시 233편대장으로 참전했던 신영화 대령(훈련전대장)은 “17년 전의 승리는 치밀한 계획, 철저한 준비 단호한 결단 하에, 생사를 잊고 적함으로 돌진했고 지휘부의 쏘라는 지시에 의거 즉각 사격을 실시했던 현장 장병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이뤄낸 쾌거”라고 말했다. 이날 부석종 함대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제1연평해전의 승전은 적의 NLL 무실화 책동에 온 몸을 바쳐 사수하려는 전투부대원의 신념을 가감 없이 보임으로써 명예롭게 승리한 해전으로 국민들의 마음속에 남게 됐다”며 “서해수호는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키는 길로 참전 영웅들의 투혼을 이어받아 필사즉생의 각오로 다가올 일전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날 17주년 기념행사는 기념식, 전승비 주람, 627비행대대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1연평해전 참전용사들이 2함대 안보공원 내 ‘참전용사의 길’로 이동할 때에는 함대 장병들이 도열해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17년 전 1999년 6월 15일 제1연평해전은 해군 2함대 장병들이 북한 경비정의 기습공격에 맞서 교전 14분 만에 북한 어뢰정 1척을 격침시키고 경비정 5척을 대파한 완벽한 승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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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우리가 나서야 겠어요”▲ [광교저널 경기.용인/ 유지원 기자]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3일 오후 투표장을 찾은 정예진(左)27세 여) 정은빈(右)25세 여) 자매는 “아무래도 우리가 나서야 겠어요” 라며 20대 젊은층들이 투표에 참여해 화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 유지원 기자]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3일 오후 투표장을 찾은 정은빈(25세 여) 정예진(27세 여) 자매는 “아무래도 우리가 나서야 겠어요” 라며 20대 젊은층들이 투표에 참여해 화제다. 용인시 기흥구에 살고 있는 정은빈, 정예진 자매는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투표권은 벌써 가졌지만 사실상 투표는 처음이라는 게 중요하다. ▲ 정은빈양의 처음으로 투표하는 기념으로 인증샷을 찍어 젊은층의 풋풋함을 나타내고 있다. 이 두 자매에 따르면 “그동안 선거에 중요함을 몰랐다, 대한민국의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며“ 청년들이 나서야 하는데 투표율이 낮을 것 같아 아쉽다, 이제부터 투표에 꼭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 하겠다”고 전했다. 20대 총선의 최대 변수 중 하나는 투표율이다. 이와 함께 20대 등 젊은 층의 투표율이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공천 전부터 여야를 막론하고 분열하며 접전 지역이 상당해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여야는 특히 이번 선거에서 총 투표율, 20대 투표율, 교차투표, 부동층의 표심에 따라 희비가 교차할 수 있다. 한편 20대 총선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837개 투표소에서 실시했다. 유권자는 해외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을 포함해 모두 4210만398명이다. 지난 8~9일 총선 사전투표에서 513만1721명(투표율 12.19%)이 투표를 마쳐 선거 당일 투표 대상 유권자는 3696만86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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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원내대표, 20대 총선 사전투표 ‘실시’▲ [광교저널 경기.평택/정명화 정치부 기자]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인 원유철 원내대표는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송북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정명화 정치부 기자]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인 원유철 원내대표는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송북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원유철 대표는 오전 9시경 부인 서세레나와 큰 아들 원국재, 당협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원 대표는“오늘부터 내일까지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기호 1번 새누리당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은 안보를 튼튼히 하고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리는 대한민국을 위한 투표”라며“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투표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어“수도권과 대구가 쉽지 않다. 전체 의석수의 절반 가량인 수도권은 이번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이고, 대구는 박근혜정부 탄생에 큰 도움을 준 곳인데 쉽지 않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면서 새누리당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알파원 유세단’은 8일 오후 충북 청주와 세종시를 잇달아 방문해 충청권 지원 유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