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회]화성시, 복사꽃 경기행복학습마을···수료식 개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경기도와 함께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들을 위해 마련한 복사꽃 경기행복학습마을이 지난 2월부터 총 4기에 걸친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7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경기도와 함께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들을 위해 마련한 복사꽃 경기행복학습마을이 지난 2월부터 총 4기에 걸친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7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수료식은 수료증 전달과 그동안 배운 한국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낭송, 노래합창, 러시아와 한국민요 등의 발표회가 진행됐다. 졸업생 대표인 서모씨는“무엇보다 한국어 교육을 통해 뉴스 내용을 조금씩 이해하고 한국어 농담도 주고받는 스스로를 발견하면서 세상 사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이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학습마을공동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남복사꽃 7단지 관리사무소 3층을 리모델링해 마련된 행복학습마을은 2012년부터 컴퓨터와 한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올해 총 300여 명의 수강생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
안성시, 전통장류 제조사 자격검정 27명응시··전원 '합격'▲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 이하 기술센터)에서는 전통 장류 제조사 자격 검정에 응시한 교육생 27명이 전원 합격해 지난 17일 수료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 이하 기술센터)에서는 전통 장류 제조사 자격 검정에 응시한 교육생 27명이 전원 합격해 지난 17일 수료식을 가졌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발효식품 분야 6차 산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사업자나 이미 가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마을 기업을 선정해 전문가를 모시고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개선방향을 잡아주고 컨설팅을 함께한 교육생에게도 개인창업시 좋은 견본이 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 장류제조사 자격 취득 교육은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고 있는 남녀노소 또한 장류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보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분들 때문에 실시된 만큼 배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생 모두가 전통 식문화 정착을 위해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2015년 사업보고회'개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사업보고회및송년행사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이하 외국인센터)는 지난 13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관련 기관 및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보고회’를 외국인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외국인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을 지원하고자 상담실운영과 한국어교실, 직업능력개발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1월 말까지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모두 42회의 이동 상담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고용 사업주 교육(5회), 외국인 주민 무료진료(506명)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한국어 교육과 정보화교육, 한국생활 적응교육 등을 1,701명에게 제공했으며, 직업능력개발교육에는 모두 183명이 참여했다. 특히, 다문화사회 인식개선 교육에 어린이 및 시민 3,495명이 참여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성과보고회 이후에는 한국어 및 사회통합교육 프로그램 수료식과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수자, 외국인 주민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으며, 외국인 주민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노래, 악기 연주 등 발표회도 열렸다. 센터 관계자는“외국인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상담과 교육 기능을 확대해 외국인 주민의 인권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홍보팀 031-8059-1264]
-
이천시, 공예작가 글로벌영어교실 수료식 열려2015년 1월 21일 5층 중회의실에서 제2기 창의도시 글로벌 영어교실 수료식이 있었다. 이천관내 공예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영어교실은 19명 중 14명이 수료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 수업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1월까지 5개월 동안 도자와 관련된 실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었다. 강사는 이천시 공무원 중 영어 능통 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한편, 조병돈 시장은 “이번 영어교실을 통해 공예작가의 작품이 세계와 함께 호흡하며 이천시의 위상이 한껏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영어교실 외에 중국어, 일본어 교실을 확대 운영하여 이천 관내 공예작가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나눔’ 취약계층위해 실시▲ (재)용인문화재단, 백암면 장평리 '생명의집'에서 캘리그라피 수업을 하고 있다. 미혼모를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캘리그라피 큰 호응 얻어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나눔>이 참여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재단의 <교육나눔> 사업은 사회적,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해 재단의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18일에 수료식을 가진 ‘캘리그라피’ 수업은 백암면 장평리에 위치한 미혼모 시설인 생명의집 식구들에게 맞춰 캘리그라피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마음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고 나눌 수 있도록 하여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 캘리그라피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앞으로 태어날 우리 아이와 나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동백에 위치한 퇴계학당에서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더불어 함께 이크에크’ 택견 수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초등학생에 맞게 변형한 택견을 수련함으로써 무예정신을 기르고 신체발달을 도와 스트레스 해소에 적격이다. 용인문화재단 교육나눔은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2015년부터 더 많은 문화예술 취약계층에게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031-260-3335
-
배움을 통한 행복, 성장·어울림의 졸업식인구 60명 남짓한 작은 섬 국화도(화성시 우정읍)의 마을회관에서 지난 26일 ‘국화도 행복학스마을’ 수강생 29명의 아주 특별한 졸업식이 있었다. 화성시는 2012년 7월부터 경기도와 함께 국화도 마을회관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노래교실, 컴퓨터교실, 요가교실 등 프로그램으로 ‘행복학습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행복학습마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화상강의 등 다양한 수업 방식으로 수강생 모두가 수료증을 받게 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은 사물놀이와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학생대표 강언년 부녀회장은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정말 행복한 1년 이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
시민학습동아리, 핵심역량 강화교육으로 날개 달다지난 7월 26일, 경기도 군포시 소재 군포문화재단(이사장 김윤주) 군포시평생학습원 에서 「2014 시민학습동아리 리더 핵심역량 강화교육 과정」의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동아리들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습동아리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의 근간이 되는 학습공동체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총 26명의 시민학습동아리 일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6월 25일에 진행된 ‘액션러닝을 통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과 실습’ 강의를 시작으로 ‘교류분석을 통한 자기혁신 프로젝트’, ‘지역사회에서 시민학습동아리의 역할’ 등 군포시 동아리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의들로 구성됐다. 예술진흥본부의 서강석 본부장의 ‘명량해전에서 배우는 위기의 리더십’ 강의를 끝으로 전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임문자(64세)씨는 “뜻 깊은 시간였다. 동아리의 리더들뿐만아니라 모두가 들어야할 강의였다. 동아리의 중요성과 비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였다. 주변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의 말을 전했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과정을 토대로 올 하반기에 새로운 교육 커리큘럼으로 군포시 시민학습동아리들의 활성화를 위해 제 2차 시민학습동아리 핵심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용인동부경찰서-용인대학교 間 경찰실습 학점제 수료식용인동부경찰서장(서장 정승호)은 2014. 05. 27(화) 14:30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용인대학교 경찰행정학과장 이상원 교수 등 관계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동부경찰서-용인대학교간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경찰실습 학점제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경찰실습 학점제는 지난 02. 20 용인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6주 18시간 이론 교육과 3주 8시간의 현장 교육으로 진행 됐으며, 실습 학생들은 이론 실습 시간을 통해 학교에서 접하지 못한 지문감식, 음주단속 요령 및 수신호, 체포술 등 다소 전문적인 분야까지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 실습시간에는 5명씩 4개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돼 경찰관과 합동으로 방범진단 및 취약지역 집중순찰 등을 하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치안 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 하는 등 경·학 협력치안의 초석이 됐다. 또한, 실습 학생들은 실제 경찰관들이 하는 업무를 배우면서 경찰의 꿈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용인대학교 관계자측은 “학생들의 경찰이해도를 높이면서 경·학 협력치안의 잠재력을 확인 했다.”며 “계속해서 성공적인 협력치안 프로그램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이번 경찰실습 학점제는 경찰과 일반 시민들의 협력방범의 롤모델이 됐다.”며 “대학교 측에서는 이번 수료식에 그치지 않고, 수료생 등을 활용한 캠퍼스 폴리스 등 자율적으로 교내 범죄예방에 힘 쓸 수 있는 방향을 연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찰청 미래발전과 및 생활안전과에서는 경찰관, 실습생들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 문제점을 개선해 추후 확대 시행하는 것을 검토 하겠다”고 덧붙였다.
-
용인시, 제1기 시민건강대학 수료식 가져용인시는 지난 1일 처인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제1기 시민건강대학 프로그램 참석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갖고 수료증을 교부했다. ‘시민건강대학’은 4월 3일부터 5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만성질환 관리, 우울증예방, 웃음치료, 심폐소생술, 구강건강, 치매예방, 아토피?천식, 올바른 운동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으며,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82%로 높았다. 이날 윤주화 처인구보건소장은 “끝까지 교육에 참석해 수료하는 시민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시민건강대학 수료생 여러분들이 시민건강대학을 통해 얻었던 건강지식과 정보를 충분히 활용, 건강지킴으로서의 역할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1기에 그치는 건강대학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처인구보건소는 더 좋은 시민건강대학을 만들기 위해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해 2기 교육을 계획 중이며, 설문에 응한 시민 중 건강서포터즈 활동 희망자 대상으로 역량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보건기획팀 031-324-4832
-
문화나눔파티, 늦가을 문화의 흥취 속으로 빠져들다▲이천문화학교 개강식 이천문화원(원장 조명호)은 오는 11월 6일(수요일), 이천문화원 주차장과 사옥에서 이천문화학교 수료식과 발표회를 겸한 제1회 문화나눔파티를 개최한다. 이천문화학교는 1998년 한국문화학교 제208호로 지정된 후 이듬해 1기 수료생 291명을 배출하며, 지금까지 14기 4,000여명의 시민들에게 문화 교육의 장을 제공해 선구적으로 이천에 평생학습의 개념을 도입했다. 특히 1년여 간의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이천문화학교 수료식은 각 강좌별 발표회를 겸해 수강생과 시민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해왔다. 그러한 이천문화학교 수료식이 올해부터 문화나눔파티라는 이름으로 획기적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문화나눔파티’는 수료식의 형식적인 절차를 과감히 생략해 시민들이 이전보다 편안하고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크게 전시와 공연으로 나뉘는 전반적인 수료식 형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이전처럼 정식으로 공연무대를 연출하기보단 각 강좌별 특성을 살려서 탄력적이고 즉흥적으로, 부담 없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파티 형식의 수료식이 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이천문화원 관계자는 “그동안의 수료식이 분명 긍정적인 면도 있으나 경직된 면이 없지 않았다.”며 “따라서 항상 이천 지역문화에 변화를 이끌어 온 이천문화원이 다시 한 번 다소 낯선 방식의 이천문화학교 수료식을 시도함으로서 이천의 새로운 문화 트랜드로 이끌어 가고자 이번 문화나눔파티를 기획했다” 고 밝혔다. 한편 문화나눔파티는 이천문화학교 수강생이 아니라도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관련문의는 이천문화원(635-231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