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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세계적 권위 ‘살기좋은 도시상’ 본선 진출 확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UN산하 UN환경계획(UNEP)가 공인하는 국제대회, 리브컴어워즈(LivCom Awards)의 ‘살기좋은 도시상(Whole city Award)’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고 16일 전했다. ‘리브컴어워즈’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조성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도시계획, 환경 등 전반에 걸친 도시경영과 혁신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영국의 비영리단체 세계 살기좋은 도시상 협회(IALC)가 주관하며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 160개 도시가 참가했다. 시에 따르면 본선 심사의 중점 사항은 도시경관 및 공간 개선, 예술 및 문화유산 관리, 환경보호와 녹색경제, 지역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지속가능한 계획 및 관리 정책 등 6개 항목이다. 본선은 다음 달 6~7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데, 시는 녹색성장 정책과 친환경 생태도시로의 면모를 중점 소개할 방침이다. 특히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정책, 경안천을 주축으로 처인구 녹지거점을 아우르는 270만㎡ 규모의 ‘용인어울림파크’ 조성, 수소에너지 활성화 정책,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등을 중점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시키고 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본선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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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난 10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대회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난 4월부터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서 진행해 온 준비상황과 부서별 추진상황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조직위원회 및 읍·면·동서포터즈 구성, 대회 슬로건 및 상징물 개발, 개·폐회식 연출 및 성화 행사, 선수단 체류 지원, 주차장 운영, 자원봉사자 모집, 대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구축 상황 등을 점검했다. 오후석 부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을 주축으로 전 부서가 한마음으로 협업해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갈 것”이라면서 “용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모든 용인시민과 경기도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4월 14~16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월 28~30일)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9월 2~3일)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대축전(10월 28~31일) 등 총 5개 대회가 용인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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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2021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6년 10월 2일부터 1997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의 용인시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지난 분기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신청에 동의하지 않은 기존 대상자와 신규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해야 청년기본소득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에 오는 12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확정된 지급대상자에게는 휴대폰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보내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공카드를 배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코나아이 고객센터나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용인시 내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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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3개구 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자신의 혈관 건강을 확인하고 미리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처인구보건소는 만성질환자들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비대면으로 ‘고당 e-공부방’을 운영하고 만보계, 건강지압기, 미끄럼방지 양말 등 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배부해 시민들 스스로 혈관 건강에 힘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대사증후군에 대해 설명하는 동영상과 고혈압·당뇨 관리를 위한 실시간 강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에서는 대중교통수단인 마을버스 8대에 광고물을 게시해 혈관 숫자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해 혈압과 혈당 측정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이용해 1:1 비대면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시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지난 2013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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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산물 가공 장비 활용도를 높이는 매뉴얼 발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5일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내 가공 장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장비 운영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처음 방문하거나 장비 조작에 미숙한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서다. 매뉴얼엔 장비 27종의 성능, 부위별 명칭, 조작법, 취급 주의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에 따르면 시는 책자를 오는 27일부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이용자에게 우선 배포하고, 원하는 농업인에겐 PDF 파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교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강의 영상을 제작해 PC와 모바일로 제공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매뉴얼 발간으로 농업인들이 가공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시가 지난 2015년 설립한 곳으로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레시피 개발부터 가공 제품 생산과 패키지 디자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취득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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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 가장 필요한 정책 분야‘일자리·주거’꼽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일자리·창업(36.3%)’, ‘주거(28.1%)’분야가 꼽혔다. 시에 따르면 시가 새롭게 추진했으면 하는 청년정책으로는 행복주택(공공임대) 입주 지원(77.9%), 청년 월세 지원 사업(68.4%), 강소기업 인턴 지원(63.9%)을 꼽았다. 시는 17일 용인청년네트워크 ‘청년예산 TF’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9~30일까지 용인청년 LAB 홈페이지와 모바일 시민여론조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만 19세부터 만 47세의 용인 시민 9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의 성비는 남성 31.9% 여성 68.1%로 나타났으며 기혼이 27.7%, 미혼이 72.3%인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자들의 거주지는 처인구 29.8%, 기흥구 42.7%, 수지구 24.5%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시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 분야로 ‘일자리·창업(36.3%)’, ‘주거(28.1%)’, ‘교통(9.2%)’, ‘문화·체육(7.6%)’, ‘출산·육아(6.7%),‘금융(5.7%)’을 꼽았다. 또 시가 청년들을 위해 앞으로 추진하길 바라는 정책은 행복주택 입주 지원(77.9%), 월세(주거급여) 지원(68.4%), 지역 강소기업 인턴(63.9%), 글로벌기업 멘토링(60.4%), 민간청년사업장 지정 운영(60.1%), 청년 커뮤니티 지원(52.9%), 거버넌스 교류 활성화(43%)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기존 시가 추진했던 창업지원센터, 청년 인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청년 농업인 지원, 돌봄아동 학습 도우미, 청년공간 운영 등 12개 사업의 참여율은 0.4~10.8%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참여도가 높았던 정책은 청년공간 운영(98명),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97명), 청년 인턴·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60명)으로 조사됐고, 만족도가 높은 정책은 청년공간 운영(75.5%),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74.2%), 청년 농업인 지원(71.5%), 청년 인턴(65.9%) 순으로 나타났다. 또 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자유롭게 기술하는 항목에는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교통비 할인, 의료비 할인, 우수기업 멘토링제 확대, 타 지역 출퇴근을 위한 교통 개선, 청년 관련 정책 적극 홍보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서동현 청년예산TF 단장은 “이번 설문조사가 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요긴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시 정책과 예산은 청년들의 필요성에 의해 그 우선순위가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청년 플랫폼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홍보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세심히 살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정연구원에‘용인 청년 생활 실태조사 기본연구’를 정책 연구 과제로 제안해 청년들의 생활 실태 정책 수요를 광범위하고 전문적으로 파악한 후 향후 시 청년정책 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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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6일까지 ‘환경교육 시민의식’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용인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앞서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설문조사는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항 등 1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 ‘환경교육 시민의식’ 배너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URL링크(https://url.kr/4tc8wx)나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설문 결과를 환경교육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환경교육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현 등 환경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하며 예산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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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청년네트워크‘청년예산TF’구성 본격 활동 개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1일 제2기 용인청년네트워크가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청년예산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청년예산TF는 오는 7월 구성된 제2기 용인청년네트워크 위원 100명 가운데 20명이 참여해 청년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시 청년 정책의 실효성 등을 고려해 관련 예산이 올바르게 쓰이도록 모니터링한다. 앞선 20일에는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임원진으로 서동현(26세)씨를 단장으로 김영식(38세)·조성욱(28세)씨를 부단장으로 선출했다. 이들은 우선 관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하고 관련 정책을 도출해 내년 청년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설문조사는 이달 30일까지 관내 청년 3000명을 대상으로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와 모바일 시민여론조사, 청년네트워크 인력풀, 관내 9개 대학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설문은 시 청년 관련 정책의 만족도를 비롯해 앞으로 시에서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분야와 사업 등의 수요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서동현 청년예산TF 단장은 “용인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TF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참여기구로 지난 2020년 7월 제1기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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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월 30일 오후 6시까지 2021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6년 7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의 용인시 청년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기본소득 일괄지급이 가능해져 신청 시 일괄지급에 동의하면 2021년 지급분을 한 번에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지난 분기 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동신청에 동의하지 않은 기존 대상자와 신규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오는 8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확정 대상자에겐 휴대폰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보내고,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공카드를 배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코나아이 고객센터나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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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편의성 향상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 개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시민들의 도서관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도서관 홈페이지 기능개선 사업’을 진행해 ▲좌석현황보기 ▲자료검색결과 ▲희망도서신청조회 ▲예약현황 ▲관심도서목록 ▲대출현황 등 19개 항목을 수정 및 보완했다. 가장 크게 개선된 부분은 관내 10개 공공도서관의 열람실 좌석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동안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좌석 현황을 파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제는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다. 또 도서 검색 시 도서관별로 도서 목록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했고, 도서 예약 시 해당 도서의 대출 현황과 반납예정일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 앱도 개선해 각 도서관의 행사를 안내하는 배너를 누르면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서 검색 시 도서관별로 대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 이용에 홈페이지와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위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계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