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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고양이도 동물등록제 실시하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5일부터 고양이 동물등록제를 시범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5일부터 고양이 동물등록제를 시범 실시한다. 지난 15일 시에 따르면 개와 함께 대표적인 반려동물로 자리 잡은 고양이의 유실․유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개는 지난 2014년 동물등록이 의무화 돼 잃어버렸다가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고양이는 그렇지 않아 고양이도 동물등록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농림식품수산부는 용인을 비롯해 서울 중구, 인천 동구, 경인 안성, 충남 천안 등 전국 17곳 지자체에 고양이 동물등록제 시범 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반려묘 등록을 원하는 소유자는 고양이 나이에 상관없이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대행업체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작성하고 수수료 1만원과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 비용을 납부하면 등록할 수 있다. 고양이는 행동 특성상 몸 밖에 다는 외장형 장치를 훼손하거나 분실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인 마이크로칩으로만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증은 구청에서 발급하며 약 10여일 정도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이 동물등록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범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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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소방서, 최신형 조연소방차 1대 신규 배치·시연회 가져▲ 경기도의회 김준연 의원이 다목적 조연소방차 시연회에서 고발포 송풍장치 위력을 확인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29일 야간 및 지하층 소방활동 시 조명기능과 배연기능을 겸비한 최신형 조연소방차 1대를 신규 배치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준연 의원이 참석해 조연소방차의 능력과 재원 및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화재현장에서 “맹활약이 기대된다”며“적재적소에 신형 소방장비가 배치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연소방차는 조명기능과 배연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특수소방차량으로 차량내부에 발전기와 조명장치가 설치돼 있고 고발포 송풍장치 등이 장착돼 지하공동구 화재 등 배연작업과 유류화재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번에 배치된 조연소방차는 300W LED조명등 6구가 6M 높이까지 신장이 가능하고 고발포 송풍장치는 폼 방수가 가능해 유류화재 진압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창래 소방서장은 “신형장비가 배치된 만큼 재난현장에서 최대의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장비조작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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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정진갑 이사장의 고향愛▲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부산 해운대구 소재 [재]지원장학재단(이사장 정진갑 이하 재단)에서는 22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고향사랑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부산 해운대구 소재 [재]지원장학재단(이사장 정진갑 이하 재단)에서는 22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고향사랑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재단 정진갑 이사장은 통영 출신으로 1989년 부산광역시에 건축전문공사업체 산양건설(주)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에 (재)지원장학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는 고향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및 올해 5월에는 산양건설(주) 대표로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초․중․고 학생이 있는 어려운 가정 80세대에 전달하는 등 고향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진갑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달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진 시장은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형편이 된다고 해서 다 하는 것은 아니며, 나눔의 가치를 알고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지 않으면 결코 실천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정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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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교복·급식지원 의견수렴 위한 간담회'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13일 오전 시청 컨벤션홀에서 2018년도부터 시행예정인 교복 및 급식지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13일 오전 시청 컨벤션홀에서 2018년도부터 시행예정인 교복 및 급식지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 시장이 내년에 시행예정인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과 학교급식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한 학부모는 “시에서 교복과 급식비 지원에 적극 나서줘 매우 고맙다”며 “그런데 교복 공동구매시 업체의 담합을 막거나 중소업체들의 입찰 참여를 장려하는 등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시에서는 교복구입비만을 지원하고 구매 관련 절차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도록 돼 있다”며 “학부모들이 모니터링 을 강화해 구입 관련 절차가 투명해지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학교 급식비 지원에 대해서도 고등학교 급식지원과 급식 영양에 대한 질문이 잇따랐다. 정 시장은 “현재 유치원, 초‧중학생 전체에 학교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고등학생은 제외돼 있다”며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우선 고3학생들에게 시범적으로 급식비 중 식품비를 지원하고 점차 전 학년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급식에 대한 안전성 검사와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복이나 급식도 중요하지만 노후한 학교시설 개선이나 학교앞 CCTV 확충 등 교육환경의 안전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학교 노후시설개선 등 내년도 교육 분야 예산에 318억원을 편성했는데 이는 취임 당시보다 13배 늘린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와 고등학교 3학년에 대한 급식비는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돼 있으며 오는 14일 시의회 예결위원회를 거쳐 18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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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허한 메아리가 아닌 청소년이 행복한 그날까지▲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은 지난 29일 기흥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용인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성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은 지난 29일 기흥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용인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성료했다. ▲ 참여자가 대부분 젊은청년들로 용인시청소년정책토론회의 열기가 뜨겁다. 올해가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용인시청소년정책토론회에서는 ‘용인시 청소년의 바람직한 성장환경’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및 신민, 교육자, 청소년시설 실무자, 청소년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용인시 청소년 교육환경과 발전방향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근무하는 권선희 센터장이 전달하는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솔직한 의견과 개선점 제시를 시작으로 이만주 경기새울학교 교장의 말하는 공교육의 회복 및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김현철 선임연구원은 타지역 사례를 통한 용인시 교육정책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G.B.SU(지비슈) 대구시 NGO단체 김미숙 대표와 손을 잡고 있다. 또한, 학부모 대표로 참가한 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대표 박은진은 용인의 미래교육을 위한 학부모 제언을 했으며 이용진 학생이 청소년의 입장을 대변해 발표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용인시가 21만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희망 발판이 되기 위해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용인시 교육정책에 반영, 용인시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인사말을 전달했다. ▲ 신동빈 대표이사는 “3회를 맞는 이번 정책토론회의 제안 내용들이 공허한 메아리로 그치지 않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이 행복한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빈 대표이사는 “3회를 맞는 이번 정책토론회의 제안 내용들이 공허한 메아리로 그치지 않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이 행복한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G.B.SU(지비슈) 대구시 NGO 단체 김미숙 대표가 토론회를 방청하며 상념에 젖고 있다. 한편 G.B.SU(지비슈, 대표 김미숙) 해외(탄자니아) 청소년들을 돕고 있는 NGO 단체 김미숙 대표도 참여해 청소년정책토론회장 열기는 한층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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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지하철 9호선 역명'공모'▲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지하철 9호선 5개 정거장의 역명을 구민 의견을 수렴해 제정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지하철 9호선 5개 정거장의 역명을 구민 의견을 수렴해 제정한다. 구에 따르면 지하철 9호선은 2009년 개화~신논현을 연결하는 1단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15년 신논현~종합운동장의 2단계 개통에 이어 송파구를 관통하는 마지막 3단계 9.18km 구간이 내년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보훈병원에 이르는 9호선 3단계 구간에는 총 8개소의 정거장이 들어선다. 이들 중 기존 지하철 노선과 환승하는 '석촌역', '올림픽공원역'과 강동구 '보훈병원앞역'을 제외한 5개 역을 대상으로 역명제정을 위한 주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공모한다. 공모 기준은 ▲옛 지명, ▲법정동명, ▲문화재 명칭, ▲대표명소 등을 반영해 해당 지역과 연관성을 띄면서,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명칭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또한 이용 주민들의 편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정할 방침이다. 공모된 역명은 해당 역별 반경 500m이내의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최대 3순위까지 후보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러한 주민 의견 수렴단계를 거쳐 11월에는 송파구지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역명 제정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송파구청홈페이지를 통해 제안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역명 공모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아름다운 역명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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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할 수 있어 행복해요"▲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푸르미르 호텔에서 시 대표 노인일자리사업 ‘노노(老NO)카페'에 참여 중인 실버 바리스타 250여 명과 지난 20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푸르미르 호텔에서 시 대표 노인일자리사업 ‘노노(老NO)카페'에 참여 중인 실버 바리스타 250여 명과 지난 20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실버 바리스타들은 커피 원두에 대한 이해와 노노카페만의 레시피, 위생관리 등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이날 채인석 화성시장은 특강을 통해 “노노카페는 지방정부가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더불어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노카페는 2009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3호점을 개소해 총 252명의 어르신들이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 특히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적 일자리사업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평택시, 고양시, 대구시 등 타 지자체들로부터 꾸준한 벤치마킹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시는 올 연말까지 남양도서관, 양감면사무소,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3개점을 추가 개소하고 2018년에는 70호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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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취임후 대통령상만 4번째···'겁없는 용인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6일 용인시 정찬민 시장은 '제 9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석해 환경부로부터‘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과’에서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6일 용인시 정찬민 시장은 '제 9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석해 환경부로부터‘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과’에서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정찬민 시장 취임 이후 용인시가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이번 수상은 환경부가 자원순환을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5~7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를 평가한 것으로, 대통령상 1곳, 국무총리상 2곳(대전대덕구, 대구 남구), 환경부장관상 3곳(충북 청주시, 울산 동구, 부산 연제구)등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용인시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쓰레기 배출량을 자동 측정하는 RFID(스마트 태그)기반 종량제기기를 보급하고, 신축 공동주택에 종량제기기 설치를 의무화 하는 등 쓰레기 감량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날 정찬민 시장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후 환경과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실제로 이를 통해 2016년 음식물 쓰레기 배출이 전년 대비 3.0% 줄었다. 이는 지난해 목표치인 0.5%감량의 6배나 되는 높은 성과다. 또 가정을 기준으로 1인당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기준년도의 61.0kg보다 3.6% 줄어든 58.8kg으로 감축했다. 이밖에도 대형 생활폐기물 수거방식을 예약제로 바꿔 방문수거하고, 재사용 가능한 대형폐기물을 수리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 등에 무상 지원하는 등 재활용을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시의 생활․음식물 폐기물 관리정책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친환경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 정찬민 시장 취임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2104년 환경부 주최)’, ‘지자체 규제개혁 종합평가 최우수상(2015년 행정자치부 주최)’, ‘옥외광고업무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2016년 행정자치부 주최)’ 등으로 3번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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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U-12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및 전국 여자야구대회'성료'▲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드림파크 와 향남야구장에서 개최된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전국여자야구대회가 10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드림파크 와 향남야구장에서 개최된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전국여자야구대회가 10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86팀, 리틀부 159팀, 여자야구 41팀, 총 286팀 8천700여명이 참가했다. 4개 리그에서 경기를 펼친 초등부 야구대회는 서울 고명초등학교, 대전 신흥초등학교, 서울 길동초등학교, 대구 본리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리틀부는 5개 리그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여 경기 광명시, 경기 남양주시, 서울 서대문구, 경기 수원 권선구, 경북 김천시가 각각 우승했다. 또한 앞서 7월 23일 결승전을 치룬 여자야구대회에서는 CMS여자야구단이 후라를 10대 7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채인석 시장은“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화성드림파크는 다양한 국제·국내 대회로 아시아 유소년 야구의 메카이자 아이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 한국야구위원회(KBO)ㆍ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오는 2018년 U-12 유소년 야구대회 및 전국 여자야구대회 역시 화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B(서부) 리틀야구단은 창단 6개월 만에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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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좌식배구팀 출전마다 우승▲ 천안시청 좌식배구팀 출전마다 우승 [광교저널]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이 제23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좌식배구대회에 출전해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좌식배구팀은 지난4월 해남에서 열린 제18회 땅끝공룡기 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지난 15일에서 16일까지 진행된 이번경기에서 천안시 좌식배구팀은 예선전에서 수원시와 울산시를 2대0으로 승리, 8강에서 만난 강원도를 2대0으로 승리, 4강에서 고양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 결승전에 진출해 서울시를 3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줬다. 올해 두 번의 전국대회에 출전해 예선전을 포함해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아 팀의 우승이 더욱 빛났다. 김혜영 감독은 “이번 경기는 다른팀에 비해 조직력에서 압도적으로 앞섰다”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프로팀인 도로공사와 친선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자부심을 갖고 뭉칠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 볼링팀(감독 임병구)은 지난 3일∼9일 전북 전주시 신광볼링장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남자부 3인조전에서 김한민, 심한솔, 강유찬 선수가 동메달을, 남자부5인조전에서 차인호, 오상현, 심한솔, 천재우, 김한민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해 단체전에서 두 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천안시청 좌식배구팀과 볼링팀은 앞으로 남아있는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훈련으로 대회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