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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착한가게 연이은 가입 ‘열기 후끈’▲ 착한가게 현판 전달 장면 [광교저널]전남 강진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표적 나눔 실천 사업인 ‘착한가게 100호점’을 전남 최초로 지난해 달성한데 이어, 올해에도 연이은 가입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강진읍에 소재한 ‘우리서점’과 ‘홍춘이보리밥', 그리고 마량면 ‘블루버드’카페가 각각 103호점과 104호점, 105점으로 가입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강한성 강진군 희망복지팀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 업체가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나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실천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강진군은 지난 2009년부터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는 한편 릴레이 가입을 유도해 7년만인 2016년 11월에 전남 22개 지자체중 최초로 100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이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김귀수 우리서점 대표는 “서점을 찾는 주 고객이 학생들인데 작은 기부지만 수익의 일부를 어렵게 공부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쓰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착한가게에 가입가게 됐다”고 가입 소감을 말했다. 강한성 희망복지팀장은 “시골 군인 우리 군이 전남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업소가 동참하고 있는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작은 온정의 손길이 군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의 일정액(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모아진 기부금은 강진군의 아동·노인·장애인·여성 등 저소득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착한가게’ 가입을 희망하는 업소는 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061-430-3163)으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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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대 장교들, ‘장성 사랑 뜨겁다!’▲ 장성군 [광교저널]지역과의 상생에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상무대가 뜨거운 장성사랑을 보여줘 지역민들이 반색하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 17일 상무대 육군 포병학교 초군장교와 교관 920여명이 장성의 복지시설과 농가 등을 방문해 대규모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주요 전적지를 돌아봤다고 밝혔다. 포병학교 ‘지역 봉사활동 및 전적지 답사’는 군인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성군과 상무대 간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성호와 축령산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고령의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이 입소해 있는 복지시설을 찾아 환경정리와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해 부족한 일손을 거드는 등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 특히 900여명이 넘는 장교들이 문화탐방 도중 점심식사를 위해 장성읍 식당가를 이용하면서 평소 주말이면 조용하던 읍 시가지가 모처럼만에 북적이며 활기를 찾기도 했다. 장성군은 대규모 탐방단이 장성을 돌아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날 6명의 문화해설사를 현장에 각각 배치하고, 음식점 이용이 고루 분산될 수 있도록 음식점 현황자료를 사전에 제공했다. 포병학교와 함께 상무대 육군 보병학교도 초군장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장성 문화탐방’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250∼300명 규모로 5∼6차례로 나누어 장성의 대표 문화자원인 필암서원과 백양사 등을 돌아보고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 백명의 장교들이 장성을 찾을 때, 지역 상가와 음식점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대규모 인원이 몰려 상가 이용에 불편함이 초래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군포병학교 초군담임교관 백승종 소령은 “상무대에 보내주시는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과 상무대는 민·군이 상생하는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시설 공동이용 협약을 비롯해 상무대 내 장성 농특산물 홍보관을 설치해 상생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특히 장성군은 상무대 교류업무를 전담 지원하는 협력관을 별도로 채용하는 등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든든하게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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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계룡시 [광교저널] 충남 계룡시가 때 이른 무더위로 올 여름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 건강관리 지원 등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해 발 빠른 대응으로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며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당·마을회관 2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에어컨 적정온도(26∼28℃)를 유지하는 등 노인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 돌보미, 간호사 등 보건인력을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와 안부전화 등으로 폭염 대응 체계를 굳건히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65세 이상 노인과 초·중·고 학생, 농민, 군인, 건설 및 산업사업장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2∼5시)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 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을 통해 폭염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 모두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따라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농사일과 야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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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6회 호국보훈문화제’ 성황리 개최▲ 고양시 ‘제6회 호국보훈문화제’ 성황리 개최 [광교저널]고양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행주산성 및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제6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진행됐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최대 도시인 고양시에서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호국보훈 문화제’는 올해 행사 규모가 대폭 확대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글로벌 관광자원화의 밑그림을 그렸다.특히 1군단 태권도 시범과 특공무술 시범은 막강 육군의 저력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에 충분했으며 미8군과 9사단 군악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고양예고 등의 민·관·군 문화공연은 초여름 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또한 행사 내내 전시된 탱크, 장갑차 등 군 기계화장비 및 각종 군장구류를 비롯한 6.25전사지 유해 발굴 사진전과 서바이벌 장비 체험관 등은 시민들이 접해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행사를 주관한 고양시 재향군인회 박성호 회장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고양시에서 꽃박람회를 이은 또 하나의 글로벌 관광자원의 가능성을 열었다”며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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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원 강릉 대형 산불 ‘발생’▲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지난 6일 오후 3시 32분경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293-1번지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대형산불이 발생했다.<사진: 광교저널 자료사진>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지난 6일 오후 3시 32분경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293-1번지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불은 어흘리→위촌리, 관음리, 금산리 확대 중이라며 산림 30ha 가옥 30동(홍제동 12동, 성산면 18동)과 인명피해는 없다며 주민들 311명이 근처 초등학교로 대피중이라고 밝혔다. 헬기 5대, 산림청 5(대형 4, 초대형 1) 진화차 23대, 소방차 39대, 개인장비 900점 진화인원 2,708명(진화대 123, 공무원 1,000, 군인 350, 경찰 325, 소방 200, 의소대 700, 기타 30)이 동원돼 진화 중에 있다. 현재 산불로 인해 영동고속도로 강릉IC~ 대관령 구간이 통제됐다 한편 현재 508명이 야간진화 인원으로 대기 중에 있으며 7일 일출과 동시 진화인력 투입, 헬기5대와 군 병력(23사단) 1,000여명 투입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화 후 피해상황 정밀조사 및 대책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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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5. 9 실시···제19대 대선 문답풀이1. 거소투표제도는 무엇인가요? ‣ 몸이 불편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을 위해 자신이 머무는 자택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 거소투표를 하려면 거소투표신고를 해야 합니다. 2. 거소투표신고는 누구나 할 수 있나요? ‣ 거소투표신고 대상자는 공직선거법에 규정돼 있습니다. ‣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구치소를 포함)에 기거하는 사람, 영내 또는 함정에 장기 기거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 사전투표소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사람 등이 대상입니다. 3. 거소투표신고서 서식은 어디에 있나요? ‣ 거소투표신고서는 전국 구․시․군청이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중앙선관위 누리집(http://www.nec.go.kr)이나 행정자치부 및 구․시․군청 누리집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4. 거소투표신고를 한 사람은 투표를 어떻게 하나요? ‣ 거소투표신고를 한 사람은 거소투표신고서의‘우편물을 받아볼 수 있는 장소란’에 기재한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 투표용지를 받으면 볼펜 등 필기구로 기표한 후 다시 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5월 9일 오후 8시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도착되도록 우편으로 발송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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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4·12 보궐선거,선거공보 발송 신청해야▲ 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 청사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무 이하 기흥선관위)는 4.12 보궐선거에서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는 선거인은 오는 21일~25일까지 거소투표 신고를 해야 병원․자택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 기흥선관위에 따르면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마북동, 동백동)을 관할하는 구․시․군 밖에 거소를 둬 사전투표소나 투표소에 가기 어려운 선거인도 거소투표신고를 하면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 거소투표란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선거인을 대상으로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거소)에서 우편을 이용해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거소투표 대상자는 ▲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감중인 자 ▲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자 ▲ 사전투표소나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 근무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을 관할하는 구․시․군 밖에 거소를 둔 선거인도 해당된다. 거소투표 신고기간은 오는 21일~25일까지 5일 간이며 거소투표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구․시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고서나 중앙선관위 누리집(http://www.nec.go.kr)에서 신고서를 내려 받아 신고사항을 기재하고 서명 또는 날인(손도장 포함)해 3월 25일 오후 6시까지 도착되도록 주민등록지를 관할하는 구․시의 장 또는 동장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한편, 거소투표 대상이 아닌 선거인은 별도 신고를 하지 않아도 4월 7일(금), 8일(토) 이틀간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하는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 기흥선관위는 거소투표가 아닌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려는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해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아 볼 수 없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이 선거공보를 받아보려면 관할선관위에 발송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25일까지 5일간이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http://www.nec.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거나 기흥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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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해병대 정신으로 꿈을 향해 전진 중입니다”▲ 최 회장은 "해병전우회의 제복입고 자원봉사하시는 선배님들을 우연히 만나면서 해병대에 의리와 희생정신, 국가에 대한 애국심, 남자다운 모습에 반해 해병대를 입대했다"고 해병대와의 첫 인연을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해병대전우회 용인시지회 용인전우회 최윤식 회장(48)은 지난 23일 광교저널과 대화의 창을 열었다. 그는 어머님과 아내 그리고 아들, 딸과 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이다. 솔직하고 활발한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할까.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친목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그다. 최 회장은 "해병전우회의 제복입고 자원봉사하시는 선배님들을 우연히 만나면서 해병대에 의리와 희생정신, 국가에 대한 애국심, 남자다운 모습에 반해 해병대를 입대했다"고 해병대와의 첫 인연을 밝혔다. ▲ 최 회장은 앞으로도 힘이 닿는한 봉사와 요양원등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면서 삶의 기쁨과 행복을 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봉사활동은 군을 제대하고 해병전우회 활동을 하면서 시작하게 됐다. 현재 해병전우회와 재향군인회, 용인대학교 CEO과정 수료자모임등 몇몇 봉사단체에 가입해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용인전우회 최 회장은 2012년 9월 21일 용인시장상을 받았다. ▲ 봉사시간을 총 2,954 시간을 보유한 최 회장은 2016년 12월 20일 자원봉사활성화유공표창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친목단체로 모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거주 지역에 있는 불우한 이웃이나 노인요양시설에 개인적으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 외모가 조금 남자답다 보니 거칠어 보이나 깊이 나누고 나면 바로 친구가 되는 인간적인 면을 좋아하십니다." ▲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최윤식 회장 최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힘들다기보다는 불편한 시각으로 보시는 분들이 있어 속상할 때가 있지만 봉사하고 도움을 받으신분들이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분들에게 보람을 찾는다"고 말한다. 가끔 아들 딸을 데리고 가까운 요양원에 봉사를 가면 어르신들의 아낌없는 반가움에 활력이 솟는다. 최 회장은 커튼, 블라인드, 혼수이불 등을 판매하는 가게를 27년째 운영하고 있다. 처음엔 경제적으로 어려웠으나 어느정도 안정된 후 해병전우회와 요양원에 조금씩 기부하고 있다. 큰 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는 최 회장. ▲ 최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힘들다기보다는 불편한 시각으로 보시는 분들이 있어 속상할 때가 있지만 봉사하고 도움을 받으신분들이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분들에게 보람을 찾는다"고 말한다. 여러 우여곡절을 거쳐 동백신도시에서 사업의 틀을 잡았다. 호사다마라고 상가에 불이 나 6개월 문을 닫은적이 있었는데 그 때가 가장 어려웠다. 가족들도 맘고생도 많았다. 사랑하는 아내와 형제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부단히 믿고 기다려 준 것도 큰 도움이었다. 어정가구단지협회 회원분들과 특히 처음 사업을 같이 시작할 수 있게 믿고 도와주신 어머님, (고)아버지, 고향 선배인 이상진 선배님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최 회장. 고향 집 주변에 땅을 조금 더 사 사람들이 많이 와서 쉬고 갈 수 있는 힐링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 "꿈을 향해 계속 전진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면서 남에게 해 되지 않게 하면서 열심히 돈 벌어서 꿈을 이루도록 해야지요." "꿈을 향해 계속 전진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면서 남에게 해 되지 않게 하면서 열심히 돈 벌어서 꿈을 이루도록 해야지요." 최 회장은 어정가구단지협동조합에 총무도 맡고 있다. 현재 도로공사 때문에 출입이 자유롭지 않아 손님들이 불편해 하고 있어 업주들도 매출이 많이 떨어져 힘들어 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하루빨리 공사가 끝나서 도로가 잘 정비돼 손님들도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힘이 닿는한 봉사와 요양원등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면서 삶의 기쁨과 행복을 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른 분들도 봉사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고 많은 참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한 해병대 최윤식 의 포부는 소박한 봉사의 기쁨이 가지는 가치를 웅변하는 것이었다. 끝으로 본지는 최 회장의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에 대해 어필을 들어봤다. 이하는 최 회장의 전언이다. 저희 행복만들기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내에 있는 커튼 매장 중 가장 큰 평수와 가장 많은 커튼이 실물로 전시되어 있으며, 커튼외에 블라인드, 침구류가 실물로 전시되어 있어 직접 만져보고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20년을 한 장소에서 영업을 하며 소비자분들에게 신뢰와 좋은 인연을 맺고 있으며, 25년 경력의 전문시공기사의 철저한 시공과 A/S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커튼과 블라인드 공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소비자가 원하시는 인테리어가 되도록 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 저희 행복만들기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내에 있는 커튼 매장 중 가장 큰 평수와 가장 많은 커튼이 실물로 전시되어 있으며, 커튼외에 블라인드, 침구류가 실물로 전시되어 있어 직접 만져보고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은 해병대전우회 용인시지회 용인전우회 최윤식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그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꿋꿋하게 20여년간을 한 자리에서 버틸 수 있었고 보유하고 있는 봉사시간 2,954시간을 봉사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단란한 그의 가족이 있었기에 그럴 수 있지 않았나 싶다. ▲ 어정 가구단지 입구에서 최윤식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커튼 매장 “주위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다 늘 준비가 돼 있다”는 최 회장. 그의 사업 마인드와 뚝심을 본지는 높이 사고 싶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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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군입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올 겨울을 훈훈하게 해주는 소식이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에서 뒤늦게 전해져 화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올 겨울을 훈훈하게 해주는 소식이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에서 뒤늦게 전해져 화제다. 55사단에 따르면 그 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제55보병사단 이천대대 소속 박진형(23), 박지훈(26), 심규영(23), 최재섭(23) 상병. 이 4명의 장병은 미국 영주권과 시민권을 뒤로하고 고국으로 돌아와 자원해서 군 입대를 했다. 미국 시민권을 가진 심규영 상병은 “미국에서 태어나고 주로 한국에서 생활을 했다”며 “한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대에 오지 않았다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러울 것 같았고 꼭 군에 입대해 떳떳한 한국인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한 명의 시민권자인 최재섭 상병은 “군 입대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한국인으로서 우리의 땅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한국인의 의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영주권자인 박진형 상병은 “미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단 한순간도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잊어본 적이 없다”며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국방의 의무를 마쳐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한 명의 영주권자인 박지훈 상병은 “2004년 미국에 간 후 힘든 적응기를 거치며 남다른 애국심을 키우게 되었다”며 “타지에서 오랜 기간 생활하며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해왔고, 영주권을 취득했지만 언제나 국방의 의무는 반드시 다해야한다는 생각을 했기에 군에 자원입대 했다”고 전했다. 이들 4명 모두 군 생활을 통해 스스로가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한국인으로 인정받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특히 박진형 상병은 “지난 휴가 때 군복을 입고 미국에 있는 가족을 만나러 갔을 때 미국 공항경찰이 제가 정복을 입고 있어 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통과시켜 주며“Thank you for your service”라는 말을 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의 따뜻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박진형 상병 등 4명의 장병은 ‘군인선생님’을 자처해 이달 2일부터 내년 2월까지 부발초등학교에서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최재섭 상병은 “군 생활동안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문화를 가르쳐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주저 없이 저희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대대장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55보병사단 이천대대장 정영남 중령은 이들에 대해 “군에 자원하는 것도 어려운데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른 장병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멋진 부하들”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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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 이전촉구에 용인시 사회단체들도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사회단체들이 ‘경기도청사 유치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경찰대 부지로 경기도청사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사회단체들이 ‘경기도청사 유치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경찰대 부지로 경기도청사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31일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회,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재향군인회 등 18개 사회단체장들이 ‘경기도청사 유치 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조길생 용인문화원장)를 구성하고 도청사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경기도지사 앞으로 보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수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청사를 건립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며 “용인시가 건의한 옛 경찰대 부지로의 도청이전을 적극 지지하며 경기도의 전향적인 검토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일부에서는 이미 설계비가 130억원이나 투입됐기 때문에 이를 낭비한다고 하지만 청사건립비 5,600억원을 절감할 수만 있다면 경기도민 전체를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며 “절감된 재원은 경기도 균형발전과 청년실업 해소, 경기도민의 복지를 위해 사용하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대 부지는 교통접근성과 부지 면적도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도청이전의 최적지”라며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상생, 미래를 위해 옛 경찰대 부지로 도청이전을 심도있게 검토해 줄 것을 100만 용인시민의 뜻과 염원을 담아 건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