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천안시, 도시재생 뉴딜 TF팀 본격 가동▲ 동남구청사 조감도 [광교저널] 천안시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도시재생 뉴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대선 당시 매년 10조원의 공적재원을 투입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공약으로 내건 문재인 대통령은 매년 100여 개의 노후마을을 지정해 아파트 수준의 공공시설을 갖춘 열린 공동체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이에 발맞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택도시기금법에 따른 제1호 동남구청사의 도시재생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관내 쇠퇴한 주거지역과 상가지역 등의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 전담조직 TF팀을 신설했다. 앞으로 TF팀은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노후 주거지에 마을주차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무인택배센터 등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또 저층주거지 재생모델 개발과 원도심 상권에 도시경쟁력 제고자산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낙후된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특히, 천안시와 LH, 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도 새로운 경제기능과 청년일자리창출 등 현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합한 고용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춰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본영 시장은 “도시주택기금을 투입한 전국 최초의 동남구청사 부지 복합개발사업이 순항하며 대·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TF팀 가동으로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산재한 노후 주거지와 쇠퇴 상권 등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금남면, 보람동 도농교류 협약▲ 세종특별자치시 [광교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과 보람동은 23일 금남면사무소에서 도·농교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금남면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보람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직능단체는 구도심과 신도심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추구하기로 했다. 또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가 되도록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능단체 주도의 민간교류 협력사업을 발굴해 연내에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기병 금남면 이장단협의회장은 “보람동과 우애를 돈독히 하고, 4개 직능단체가 합심해 세종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평택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착공▲ 통복지구 위치도 [광교저널] 공재광 평택시장은 신대·세교·통복동 일원 약 55,423㎡ 규모에 달하는‘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금년 7월초에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도시개발 사업지역은 통복천 자연형 하천과 폐천부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접근로는 구)국도1호선 및 통복시장 서측 도로가 유일하고 기존 취락지역은 화재 진압차는 물론 일반 차량진입이 어려운 골목길로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하고 노후건물에 대한 정비도 어려운 곳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해당 주민으로부터 개발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지역이다.공재광 평택시장은 “열악한 구도심지를 개선하는 한편, 통복천 자연형 하천 및 통복재래시장이 어우러진 개발로 지역상권도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기존 통복고가교를 대체할 수 있는 통복지하차도(금년 8월 착공예정)를 개설해 교통체계도 개선하는 만큼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시너지효과를 더욱 발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창원시 도시재생, 경남대 건축학과와 함께 진해 근대역사 건축물 장옥거리 활용방안 전시▲ ‘진해 장옥의 활용과 관련된 전시회’ [광교저널]경남대 건축학과와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1일 오후 2시 창원시 진해구 청소년전당에서 ‘진해 장옥의 활용과 관련된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대와 센터가 지난 19일 협약을 통해서 창원시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이후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창원시 진해 구도심의 도시재생 추진과 관련해 지역 역사자원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근대건축물인 장옥(長屋)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경남대 건축학과의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건축물의 현황을 조사하고, 현재 상태 점검을 통해 제안된 내용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장옥’은 한 지붕에 여러 가구가 사는 일본식 목조 연립주택으로 일본어로 ‘나가야(ながや)’라고 불리는 상가형 주택의 형태이며, 1층은 상점, 2층은 주거를 목적으로 활용됐던 것으로 나타난다. 진해 장옥거리는 진해구 제황산 공원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몇 개의 점포를 제외하고 공실로 방치돼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장옥의 도시적, 사회적, 건축적 역할에 대한 고민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경남대 건축학과 박진석 교수는 “장옥이라는 특색 있는 근대건축물이 지금까지 자산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 의아하고, 학생들과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흥미를 느꼈다”며 “창원시 도시재생에 지역대학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앞으로도 더 많아 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은 “창원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도시재생사업 중에서 진해 구도심 활성화에 대한 많은 고민들이 포함돼 있다”며 “새 정부에서 추진될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함께 안상수 시장께서 고민 중이신 창원형 도시재생사업 유형 중 하나가 될 것이고, 앞으로 경남대, 창원대 등 지역대학과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보다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융합되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수원’ 만들어간다▲ 수원시종합안전대책(4S)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 [광교저널] 수원시는 21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종합안전대책(4S)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하는 세부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4년 수립한 종합안전대책 4대 전략 14대 중점추진과제에 따라, 올해 28개 부서에서 66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전 관련 사업부서 44개 담당팀 팀장이 참석해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017년 발굴한 세부사업은 ▲비상 재난상황 SNS로 신속하게 전파·홍보(공보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기업지원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보육아동과) ▲석면 Free, 안전취약계층 생활공간 개선(기후대기과) ▲공동주택 안전관리·시설개선(주택과) 등 9개다. 지난해 완료된 사업은 ‘녹색 조명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확대’, ‘안전 불빛 밝히기’, ‘안심귀가 큐알캅 서비스’ 등이다. 수원시는 2016년 SK청솔노인복지관 등 90개소 LED 조명 3640개를 교체했고, 범죄에 취약한 구도심의 건물번호판을 밝은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지난 3년 동안 교체한 LED 건물번호판은 2014년 184개(지동), 2015년 882개(매교·세류1·세류2·영화·연무동), 2016년 200개(화서1동) 등 1266개에 이른다. ‘안심귀가 큐알캅 서비스’(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족들에게 탑승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택시 뒷좌석 유리창에 부착된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차량번호, 탑승시간, 현재 위치 등이 등록한 보호자 연락처로 전송된다. 수원시는 지난해 법인택시(5000여 대)에 큐알코드 부착을 완료했다. ‘안전한 도시 수원’을 민선 6기 제1 시정 방침으로 설정한 수원시는 2014년 5월, 4대 전략 14대 과제 60여 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진 수원시 종합안전대책(4S)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4S’는 ▲SEE(안전사고 예방) ▲SAFE(안전체계 구축) ▲SMART(안전시스템 운영) ▲SOFT(안전문화 실천)다. 2015년에는 ‘4S’에 뒷골목, 외곽 길, 공원 등 범죄 취약 지역의 환경을 바꾸는 ‘선샤인사업’을 추가했다. 선샤인사업은 어두운 골목을 밝히는 ‘더 밝은 조명 사업’,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더 환한 환경사업’, 범죄 발생을 감시하는 CCTV를 유지·관리하는 ‘더 밀착감시사업’ 등으로 이뤄진다. 2019년까지 예산 800억 원이 투입되는 선샤인사업에는 조명과 디자인을 활용해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두려움을 줄여주는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제6회 어린이안전대상 국민안전처장관상’, ‘제1회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 셉테드(CPTED) 활동 경찰청장상을 잇달아 받으며 안전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의택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 하나하나가 시민 안전에 직접 영향을 끼친다”며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전 문화를 활성화해 ‘3安 도시’(안전·안심·안정) 수원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익산 시민 체감형 규제개혁 추진▲ 익산시 [광교저널] 익산시는 지난해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8건의 불합리한 자치법규 규제를 일괄 개정한데 이어 올해에도 6월∼12월까지 개정된 상위법령 위임규제 반영, 폐지 또는 완화가 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1∼5월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위해 구도심, 산업단지, 유휴부지, 기업투자, 신산업·신성장 등 현장규제 개선으로 석재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악취기술진단 주기 개선 등 5건의 건의과제를 발굴했다. 또한 생활 속 불편규제로 소독업소 행정처분 기준완화 등 6건의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오는 12월까지 자체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정부합동평가대비 규제개혁분야 13개 지표에 19개 세부지표에 대한 해당부서의 이행실적을 정비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 지표의 우수한 성적평가를 위해 부진지표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용연 기획예산과장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유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각종 인.허가 시 불필요하고 완화할 수 있는 규제는 과감히 발굴해 개혁할 것”이라며 “시민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불합리한 행태를 개선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규제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달라진 우리 골목 자랑하고 싶어요▲ 중구 [광교저널] 중구는 오는 6월21일 오후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7년도 상반기‘새로운 골목문화 창조 우수사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도심으로 낡은 골목이 많은 중구는 갖가지 골목문제를 주민 주도로 해결하면서 쾌적하고 질서 있는 골목환경을 조성하는‘새로운 골목문화 창조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불법주차, 쓰레기 무단투기, 물건적치, 불법광고물 등 일상적인 골목문제는 관 주도의 정비활동보다 주민 참여와 자율적 의식개선으로 풀어가야 지속적인 효과가 있다는 데서 출발한 사업이다. 물론 여기에는 깨끗한 골목은 일류도시의 기본이라는 최창식 구청장의 의지도 한 몫하고 있다.이에 따라 주민들이 어떠한 골목문제에 공감대를 형성하면 먼저 골목협의체를 구성하고 목표와 자율 규약을 만드는 등 주민간 협의와 솔선수범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이웃간 소통과 배려가 늘어나고 생활환경의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주민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이 사업에서 구의 역할은 제한적이다. 구는 사업을 펼칠 구역을 설정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기 위한 설명회나 홍보활동을 한다. 그리고 주민만의 힘으로 해결이 버거울 때 단속이나 정비로 지원에 나서는 정도다.2015년 하반기 다산동에서 시범 추진을 하면서 첫 발을 디뎠고 지난해 1월부터는 중구 전역으로 확대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5개동에 걸친 102개 구역에서 쾌적하고 배려 넘치는 골목문화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이번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사업에 참여한 주민 150명과 관계 공무원 50명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15개 동별로 골목협의체 리더가 나서 협의체 구성과정, 활동내역, 갈등 해결방법 등을 발표한다.또한 다양한 골목 개선 우수사례와 그에 관련된 노하우도 공개될 예정이다.평가는 사업 특성에 맞게 외부 전문가 주도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1개동, 우수 2개동, 장려 2개동을 선발해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한다.최창식 중구청장은“새로운 골목문화 창조사업은 단순한 환경정비가 아닌 살맛나는 공동체 문화를 주민 손으로 만들자는 자율형 시민운동”이라면서“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참신한 주민 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골목이 중구의 경쟁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 신갈 제2공영주차장 정식 개장 유료화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월 임시 개장해 시범 운영 중이던 신갈고가차도 하부 신갈 제2공영주차장을 오는 3일부터 정식 개장하고 유료화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월 임시 개장해 시범 운영 중이던 신갈고가차도 하부 신갈 제2공영주차장을 오는 3일부터 정식 개장하고 유료화한다. 시에 따르면 제2공영주차장은 장애인전용 4면, 경차전용 24면, 임산부전용 2면을 포함해 총 100면으로 조성됐다.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장 내에 CCTV를 설치하고, 주차장 바닥면에 차량진행 유도 화살표 도색과 주차장 진입로에 유도 간판 설치를 완료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차요금은 다른 공영주차장과 마찬가지로 최초 30분까지는 900원, 이후에는 매 10분 단위로 300원씩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신갈오거리 구도심 일대 주차난 해소와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갈 제1공영주차장과 연동되는 통합 무인정산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가 구축돼 있어 현금, 신용카드, 교통카드 및 하이패스를 이용해 결제가 가능하다.
-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 7일차▲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기준 의원 “기흥역세권, 구도심권 일대 주차난을 해결 대책 마련과 동서균형발전, 경전철 활성화 등을 감안해 터미널의 신축 및 이전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건영 의원은 “철도 전담 부서의 설치와 국가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객 수 등 수요를 감안해 마을버스 배차시간을 조정하고, 비좁은 도로폭 등 마을버스 운행이 어려운 도로는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개선해달라”고 말했다. 고찬석 의원은 “시설공사 설계변경 시 관련 법령 및 지침에 의거해 추진하고, 신갈버스 정류장 탑승객을 위한 부대시설(콘테이너 박스)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횡단보도 안전지대의 신호체계 보조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영주차장 사용료 카드결제 시스템의 도입과 수서역 개통에 따른 버스 노선(직선 노선)의 신설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행 등 버스 첫 차 출발 시간을 앞당겨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개인택시면허 허가 시 명확한 기준 마련해 적용해달라고 말했다. 경전철 이용객의 탑승기록에 대한 보안을 철저히 해 줄 것과 경전철 첫차 출발시간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제남 의원은 “역북지구 인접도로 신호등 과다 설치에 따른 정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손실보존금 지급 노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고림지구 준공 시 방음벽 설치 등 사생활 침해 및 소음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전철 역사에 있는 비상용 계단 및 출입구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경전철 선로 등 시설물의 야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국악걸그룹 소리디딤이··제주 버스킹 스케치 ‘나서’▲ [광교저널 서울/김수진 기자] 지난 22일 미녀삼총사 국악그룹 소리디딤이 전통문화보존 및 문화산업 진흥에 도움이 되고자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광장 김만덕 주막 구도심 버스킹(길거리 공연)장소 스케치에 나섰다. [광교저널 서울/김수진 기자] 지난 22일 미녀삼총사 국악그룹 소리디딤이 전통문화보존 및 문화산업 진흥에 도움이 되고자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광장 김만덕 주막 구도심 버스킹(길거리 공연)장소 스케치에 나섰다. 소리디딤이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 전통한복을 입고 얌전히 앉아서 연주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스탠딩 공연으로 관광객과 공연자가 함께하는 체험형 게릴라 콘서트를 제주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소리디딤의 전해옥단장은 “문화예술섬 제주는 모든 곳이 공연장이라며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와 1천만 내외국인이 찾는 제주에서 전통문화산업을 통해 부가가치가 창출돼야 한다”고 전했다. 소리디딤은 전해옥 오주은 최예림으로 구성된 국악계 미녀 3총사로 가야금병창의 어머니이신 故 향사 박귀희 명창의 예술혼과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강정숙명창의 가야금병창 사랑 정신을 모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국악 연주단이다. 소리디딤의 전해옥단장은“문화예술섬 제주는 모든 곳이 공연장이라며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와 1천만 내외국인이 찾는 제주에서 전통문화산업을 통해 부가가치가 창출돼야 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이들은 한국음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가야금병창 전공자들로 제주를 찾는 세계인들에게 우리 소리를 널리 알리고 국악 대중화를 위한 버스킹 장소 스케치에 나섰다.”며 “지자체 및 기업과 대중의 응원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소리디딤은 전통 가야금병창곡은 물론이고 제주민요 '너영나영'을 비롯한 우리나라 지역별 민요와 주옥같은 영화OST, 팝송 다수의 콘서트 및 방송을 통해 우리소리의 비상을 꾀하는 국악계 크로스 오버 뮤지션‘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