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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포돌이안전 작은도서관, 청소년 재능 나눔에 한창▲ 소연 언니랑 함께 책 읽고 미술놀이 [광교저널] 고양시 고양포돌이안전 작은도서관은 안곡고 2학년 주소연 학생의 재능나눔으로 진행되는 ‘소연 언니랑 함께 책 읽고 미술놀이’ 상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4일에도 재능나눔 강연자로 참석한 주소연 학생은 고양시 어린이 5명에게 미술 관련 그림책을 읽어준 후 관련 미술활동으로 병아리 양초 만들기 및 클레이로 연필꽂이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미술을 공부하며 화가를 꿈꾸는 주소연 학생은 지난 6월부터 재능 나눔 문화행사를 지속 운영하며 “아직 미술을 배우는 학생이지만 자신의 재능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고등학생 언니가 친절하게 예쁜 목소리로 책을 읽어줘서 좋았고 만들기 활동이 신이 났다”며 “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포돌이안전 작은도서관의 ‘소연 언니랑 함께 책 읽고 미술놀이’는 지난 달 15일 첫 행사 이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접수를 시작하자 마감 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바다조개 목공함 만들기’, 8월 10일에는 ‘개구리 필통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접수는 강의 일 바로 전 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포돌이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강의에 관한 문의는 고양포돌이안전작은도서관(031-971-258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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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갤러리600, 고양시의 빛과 흔적을 찾아서…▲ 고양시의 빛과 흔적을 찾아서 사진전 [광교저널] 고양시는 관공서 청사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선해 아마추어 예술인 및 시민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속의 문화공간으로 고양시청갤러리600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내달 4일까지는 고양사진문화발전회의 ‘고양시의 빛과 흔적을 찾아서’ 사진전이 열린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은 물론 다양한 위치와 관점에서 촬영한 이번 사진전은 6∼8개월 동안 고양시만을 담았다. 고양사진문화발전회 김정호 회장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수용하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리라 자부했다. 고양시의 사계절, 벚꽃 흩날리는 지난봄의 호수공원부터 아침 물안개가 일렁이는 공릉천의 모습까지 작품 하나하나마다 담긴 이야기를 따라 걷다보면 바쁜 생활 속에서 놓쳤던 마음의 여유까지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고양시청갤러리600은 지난 2013년 2월 28일 개관해 가와지문화 역사와 고양시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 등의 기획전시와 다양하고 수준 높은 미술작품과 사진작품을 전시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높이를 맞춘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갤러리는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 대관이 가능하며 대관문의는 시청 문화예술과(031-8075-33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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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여름철 휴가 감염병 주의 당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광교저널] 고양시덕양구보건소는 여름휴가 기간 동안 수인성·식품매개, 호흡기 감염병 등이 증가할 수 있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피부를 노출한 채로 풀숲에 들어가거나 작업 또는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발생할 수 있고 모기에 물릴 경우 말라리아,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어 모기 기피제 사용 등을 강조했다.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국내 감염병은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세균성이질, 병원성 대장균감염증 ▲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하지 않은 채 섭취할 경우 비브리오감염증 ▲냉각탑, 목욕탕 등의 오염된 물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돼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등이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발생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여름휴가 기간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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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 활동 지원▲ 고양시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연합회 [광교저널]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청소년 자치기구인 고양시 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회(이하 고학연) 라온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라온제’는 순우리말로 ‘즐거운’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주제에 맞게 고학연의 결속력을 다지고 소속감을 키우고자 마련됐다.이날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진구 회장의 멘토 강의, 실내·외 프로그램, 폐회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에는 고양시의회 김효금 의원이 참석해 라온제 개최를 축하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토당청소년수련관 김재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해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율적인 시설 이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위탁시설인 토당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하는 청소년 모임 및 청소년자치기구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수련관 관계자는 “수탁법인인 한국스카우트연맹 및 시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다양한 청소년 중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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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나서▲ 고혈압·당뇨 상설 교실 [광교저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는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상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고혈압·당뇨 상설 교실은 일산동구보건소 1층 건강누리에서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을 위해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점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교육은 고혈압·당뇨병의 의학적 관리법과 영양관리 방법, 운동과 약물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져있다. 매회 40명 내외의 주민들이 참여해 주 1회씩 4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고혈압·당뇨 상설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 스스로가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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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책으로 만나는 발레▲ 책으로 만나는 발레 [광교저널]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8월 12일부터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리는 아이스발레 ‘백조의 호수’ 공연과 연계, ‘발레’를 테마로 한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이란 특정한 주제에 맞춰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북큐레이션 ‘책으로 만나는 발레’에서는 발레의 역사, 발레 명작, 세계적인 발레리나 등 발레 자체를 심도 있게 다룬 ▲아폴로의 천사 ▲테이킹 플라이트 ▲발레에 반하다와 같은 교양서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발레 관련 그림책 ▲발레하는 호랑이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영화 ‘블랙스완’ 등을 소개한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스발레 ‘백조의 호수’는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전후 관련 주제의 독서를 통해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공연의 여운은 좀 더 깊게 남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책으로 만나는 발레’는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전시로도 만날 수 있으며 해당 도서들은 대출할 수 있다. 한편 예술 특성화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국·내외 예술 자료 수집과 문화행사 개최뿐만 아니라 고양문화재단의 공연,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에 맞춰 8월 한 달간 오페라 평론가 토크, 오페라 무대 의상 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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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좌보건지소 ‘트니트니 키즈챔프’, 엄마들 엄지 ‘척’▲ 트니트니 키즈챔프 [광교저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가좌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운영 중인 ‘트니트니 키즈챔프’가 엄마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가좌동의 지리적 여건 때문에 문화센터를 이용하기 힘들었던 엄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매월 다른 커리큘럼으로 진행돼 한 번 참여했던 경우에도 계속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 20개월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 여성은 “평소에 문화센터에 가려면 거리가 있어 힘들었는데 가까운 보건지소에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좋았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미있는 신체활동과 다양한 교구를 통해 아이들의 인지발달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에 고양시 관내 18∼24개월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화센터에서나 볼 수 있었던 유명 프로그램을 공공기관인 보건지소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7월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전화(031-8075-4782)로 신청할 수 있다.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 “유아기의 신체활동과 놀이는 올바른 성장발달과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에 개설한 트니트니 프로그램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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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정기분 재산세 총 317억 원 부과▲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2017년도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정기분 재산세 159,020건, 총 317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세액은 전년도와 비교해 주택은 평균 6.3%, 건축물은 3.32%가량 증가했다. 주요 원인은 주택가격 상승, 건축물 신축건물의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과한다. 따라서 모든 납세자가 기간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우체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고지서 발송이 누락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24시간 편리한 지방세 ARS(1644-4600) 납부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위택스 모바일 납부도 시행 중에 있다.특히 인터넷 납부를 하면 신용카드 적립포인트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 지방세 납세자의 납부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기타 재산세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 세무과(건축물 ☎031-8075-5091∼4, 주택 ☎031-8075-5131∼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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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유기적 협조 체계로 불법광고물 단속 나서▲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 일산서구는 여름휴가철에 범람하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내달 31일까지 ‘아파트, 오피스텔, 신축빌라’ 분양 현수막 및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단속이 어려운 주말을 겨냥해 게릴라식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첩 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제1·2자유로 와 주요도로변, 중심상업지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금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주말마다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구는 게릴라성 불법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구청과 동 주민센터가 협력, 특별단속반을 편성·운영하는 한편 일산서부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현수막 및 광고물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림과 동시에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으로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제공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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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3층 옥탑방에 전한 사랑의 땀방울▲ 사랑의 가정도우미 도배 봉사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최근 고양시 직원들의 봉사활동 모임인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 약 10여 명의 손길로 주교동에 거주중인 노인부부 가구의 노후주택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대상 가구는 3층 옥탑방 거주자로 도배지와 장판은 교체한지 오래돼 곰팡이는 물론 여러 곳이 찢어져 있어 위생상 매우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이에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은 다소 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도배지에 풀을 바르고 가구를 들어냈다. 최근 주말마다 이어진 장맛비로 봉사 진행이 예정보다 한 주 늦어진 터라 회원들의 손은 더욱 바쁘게 움직였다. 새로운 벽지를 바르고 장판과 전등을 교체한 후 청소까지 마치니 전문가의 손길 못지않은 깨끗한 집으로 재탄생했다. 이에 대상 가구 A씨는 “넉넉하진 않지만 어려울 때마다 찾아와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 사는 희망이 보인다”며 도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배상호 시민복지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봉사하는 ‘사랑의 가정도우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랑의 가정도우미’는 1999년 발족한 고양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단체로 오는 9월 활동을 다시 이어가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