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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이강순입니다.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이강순입니다.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용인시민과 언론인 여러분 앞에서 용인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제 고향 용인을 위한 비전을 밝히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물론 이제까지 많은 훌륭한 후보 분들이 이 자리에서 소견을 밝히셨지만, 저는 무엇보다 용인시가 가장 먼저 풀어야할 현안들에 대한 대안과 구상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의 슬로건을 ‘빚부터 갚겠습니다.’로 정했습니다. 모두 아시는 바와 같이 용인시는 그간 경전철을 비롯한 대형 개발사업의 악재로 ‘파산 위기 지자체,’ ‘채무 도시’ 등의 오명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현 가능성도 없는 공약을 내놓는 것보다 빚부터 갚겠다는 목표를 최우선 공약으로 삼겠다는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용인시는 '지방채 제로화 3개년 계획'에 따라 2014년 1597억원, 2015년 1691억원, 2016년 2126억원 등의 부채 상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채무상환 계획에 들어가 있는 공공재산 매각은 경기와 맞물려 불투명하고, 투자 사업비 조정과 경상경비 절감은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빚을 갚기 위해시민들이 오래도록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은 올바른 행정이 아닙니다. 따라서 채무상환 계획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시민을 위한 각종 사업을 병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세수에만 의존하는 재정 계획을 탈피한 ‘세일즈 행정’이 필요합니다. 저는 시장도 공무원도 모두 새로운 세원을 유치하고 지역 투자가 활성화 되도록 총력을 펼치는 ‘세일즈 용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에버랜드 복합관광단지가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해서경전철 승객 확대 및 지방세수 증대를 도모하겠습니다. 또 덕성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으로 새로운 세원들을 유치하고 죽전디지털 밸리에 추가적인 투자 유치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겠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 및 벤처 단지로 변모할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에 대한 개발도 서두르도록 하겠습니다. 또 경전철과 지하철이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 기흥역세권에 대한 배후 개발과 분양도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해 세수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보상태에 있는 역북지구 분양에도 시장이 직접 나서 용인도시공사의 채무부담을 현저히 줄이겠습니다. 그간 각종 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인허가권을 행사하고 세일즈는 민간의 몫으로 돌리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용인시가 직접 세일즈에 나서 세수 증대를 도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를 위해 현재 시가 운용 중인 ‘세일즈 전담 부서’를 확대해, 용인 지역 각종 사업의 성공적 시행과 투자유치, 분양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서는 지역 내 주요 공공·민간사업에 대한 편의 제공과 분양, 영업 전반에 걸친 지원책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저는 이 같은 세일즈 행정은 결국 세수증대와 일자리창출 등으로 이어져 부채 조기 상환과 시민 생활 향상의 성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확신 합니다. 이밖에도 저는 치안전문가답게 ‘용인 안전도시 프로젝트’를 추진, 남녀노소 모두가 각종 재난과 사고, 질병,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또 ▲처인구 고교 신설 조기 추진 ▲학력 향상을 위한 방과 후 학교지원 등을 통해 교육 여건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용인시의 자전거 인프라의 관광자원화 ▲작은 도서관 확충 ▲각종 복지 문화 시설의 야간 운영 시간 연장 ▲비상 복지 시스템 강화 ▲주민 복지 위주의 동사무소 기능 개편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저는 30여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고향에서 열정을 다해 봉사하고 싶은 의지로 이번 선거에 나섰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기간을 통해 시민 한분 한분과 진심으로 교감하는 선거운동을 펼치며 위기에 처한 용인의 구원투수로 인정을 받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부디 용인의 구원투수 이강순에게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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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부터 갚겠습니다! 세일즈 용인! 재정난 해결!▲ 용인시장 예비후보 이강순 (전 용인동부경찰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이강순(56) 전 용인동부경찰서장이 5일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빚부터 갚겠습니다. 세일즈 용인!’라는 슬로건 아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용인시는 현재 막대한 채무를 시급히 해결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도시”라며 “실현 가능성도 없는 공약을 내놓는 것보다 빚부터 갚겠다는 목표를 최우선 공약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용인시는 '지방채 제로화 3개년 계획'에 따라 2014년 1597억원, 2015년 1691억원, 2016년 2126억원 등의 부채 상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계획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시민을 위한 각종 사업을 병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세수에만 의존하는 재정 계획을 탈피한 ‘세일즈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에버랜드 복합관광단지 조기 추진 ▲덕성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 ▲죽전디지털 밸리 투자 유치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 개발 지원 ▲기흥 역세권 활성화 ▲역북지구 분양 등 ‘세일즈 용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간 각종 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인허가권을 행사하고 세일즈는 민간의 몫으로 돌리는 것이 관례였다”며 “이제는 시가 직접 이들 사업의 성공적 세일즈에 나서 세수 증대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용인 지역 각종 사업의 성공적 시행과 투자유치, 분양을 지원하는 ‘세일즈 부서’를 확대해 대규모 개발사업의 편의 제공과 분양, 영업 전반에 걸친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세일즈 행정은 결국 세수증대와 일자리창출 등으로 이어져 부채 조기 상환과 시민 생활 향상의 성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치안전문가답게 ‘용인 안전도시 프로젝트’를 추진, 남녀노소 모두가 각종 재난과 사고, 질병,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 밖에도 ▲처인구 고교 신설 조기 추진 ▲학력 향상을 위한 방과 후 학교지원 ▲용인시 자전거 인프라의 관광자원화 ▲작은 도서관 확충 ▲각종 복지 문화 시설의 야간 운영 시간 연장 ▲비상 복지 시스템 강화 ▲주민 복지 위주의 동사무소 기능 개편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30여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고향에서 열정을 다해 봉사하고 싶은 의지로 선거에 나섰다”며 “시민 한분 한분과 진심으로 교감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약력) 1957년 용인생/용인 왕산초/수원북중/서울인창고/동국대 경찰행정학과/경찰간부후보생 31기 임관(경위)/경기청공보담당관/경북 예천서장/하남서장/안성서장/수원남부서장/경기청 정보통신과장/용인동부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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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9대 용인동부경찰서장 정승호 총경 취임식· 제59대 용인동부경찰서장에 정승호(53) 총경이 취임했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 13일 11:00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제59대 서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정승호 서장은 경남 하동 출생으로 경찰대학 3기, 연세대 행정대학원,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모친,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고, 지난 87년 경위로 경찰청에 입직했다. 이후 경찰대 교수, 경찰청 정보분실, 행자부 장관실, 강남서 교통과장 등을 거쳐 2005년 총경으로 승진, 강원청 동해·인제서장, 서울 보안1과장·혜화서장·정보1과장 등을 역임하고 경찰청 경무담당관으로 근무해오다 이번에 용인동부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이날 정서장은 의례적인 취임식을 갖는 것과는 달리 눈높이에 맞는 치안현장을 구현하고자 협력단체 위원들과 시민들을 먼저 초청해 『경찰에게 바라는 점』 등 일반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과 경찰가족이 함께 자리한 취임식에서는 “시민들의 바람”을 동영상을 통해 시청하고, “직원들의 소리”로 발표와 편지를 통한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었다. 취임사에서 정 서장은“경찰은 국민을 위한, 국민을 위해 존재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항상 국민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법과 원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하고 4대 사회악을 비롯한 범죄와 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용인을 만들며 공정함과 인권을 최고 가치로 삼는 경찰, 보람 있고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참석한 시민에게 “눈높이에 맞는 경찰, 시민과 공감하며 시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 서장은 취임식 이후 관내치안현황을 보고받고 관서를 둘러 본 후 희망찬 용인 경찰을 위해 빠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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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행약자 위한 보행자 전용도로 확대용인시가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자 전용 도로를 확대하는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보행환경개선사업은 보도 정비 및 신설 등으로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2011년 6개, 2012년 14개, 2013년 현재 1개 등 총 21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우선 2011년에는 용인시 관내 통합주(111개), 군사령부 앞 보도(처인구 역북동), 원일어린이집 일원 보도(처인구 삼가동), 경찰대 앞 보도(기흥구 언남동), 서부경찰서∼풍덕천간 인도(기훙구 보정동), 안전한 통학로 개설(처인구 삼가초등학교) 등에 대한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2012년에는 차량진입억제용 말뚝(볼라드) 정비(1,800개), 언남초교 통학로 보도(기흥구 구성동), 금령로 71번길 보도(처인구 김량장동), 근곡사거리 도로환경 개선사업(처인구 백암면 근곡리), 전내교차로 도로환경 개선사업(수지구 죽전1동), 안전한 통학로 개설(수지구 신봉동 신일초등학교 등 3개소), ▲ 금학천변인도교설치공사 대1-5호 보행환경 개선사업(기흥구 상하동), 금학천변 인도교(처인구 삼가동), 처인구 관내 1차 보도(처인구 유방동, 백암면, 이동면, 남사면 일원), 처인구 관내 2차 보도(처인구 양지면 일원), 국지도 23호 서부경찰서 주변 인도개설(기흥구 보정동), 국도42호선(기흥구 상하동) 인도정비(기흥구 상하동 일원), 국지도23호 인도개설(수지구 풍덕천동), 신갈오거리 지중화사업(기흥구 신갈동) 등에 대한 공사를 추진했다. ▲ 신갈오거리 지중화사업 공사 후 2013년에는 역북6동 마을진입로를 확장(처인구 역북동 산37-4 일원)했으며 7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보정장례식장 주변 보도설치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용인시 ‘보행환경 개선 기본계획’ 및 용인발전연구센터의 ‘보행자 중심 도로정비 기법 연구’ 과제를 효율적으로 반영해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주말에 용인시 건설과 도로담당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중·고등학생과 함께 관내 주요 보행자도로 주변에 환경정화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참가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부모들도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으며, 공무원들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전교육과 더불어 현장학습 차원에서 도로시설물의 설치 목적과 그 기능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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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한국경찰 배우러 왔어요!”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6. 19.(수) ~ 20.(목), 18:30~22:00까지 이틀간에 걸쳐 인도네시아 경찰 중간관리자 15명이 용인서부경찰서를 방문해 현장실습 기회를 가졌다.(사진은 중앙에 이한일 서장과 기념사진촬영을 하고있다.) . 경찰대학에서 치안인프라가 취약한 개발도상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과학수사 및 범죄예방과정’을 밟고 있는 인도네시아 경찰청 내무국 리나 하스투티 소령(우리나라 경정 직급에 해당)등 중간관리자와 전문가 등 15명이 방문했다. 먼저, 경찰서장의 경찰서 소개를 시작으로 4대 사회악 근절 취지 및 추진사항 설명, 112종합상황실의 공청?신속배치시스템, 유치장 시설, 교통순찰차, 싸이카를 타보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수지지구대로 이동하여 112순찰차 동승해 최일선 경찰관들과 함께 현장근무를 하며 한국경찰의 현장대응능력 및 우범지역에 대한 범죄예방활동도 함께했다. 이날 경찰서를 방문한 리니 안그레이니 대위(33세,女)는“112종합상황실에서 관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한민국의 선진기술이 부러웠으며 인도네시아에도 안정적인 치안인프라가 하루빨리 도입돼 대한민국처럼 4대 사회악이 근절됐으면 좋겠다.”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미소를 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1일까지 경찰대학에서 진행되며 이론강의와 함께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서울지방경찰청 112센터, 부산지방경찰청, 국립국악원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