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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복지위, 행감‘8일차’▲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는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박만섭)가 지난 1일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는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박만섭)가 지난 1일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건한 의원은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에 위원회 위원 위촉 시, 직무관련이 있는 경우는 제척하는 위촉 규정을 준수하고, 객관성 있는 행정처리 등을 통해 투명한 인사 처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에 기존프로그램과 신규 프로그램을 구분하여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 지속 여부를 검토하라고 건의했으며, 용인도시공사에는 ㈜장율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직원교육 및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평온의 숲 화장로 유지보수와 관련해 예산절감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정창진 의원도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에 객관성 있는 행정처리 등을 통해 투명한 직원 인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향금 의원은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에 해외비지니스 종합지원사업과 관련해 사업대상국가 다양화 등을 통한 사업 실적 제고방안을 마련할 것을 건의했으며,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에 양성 과정 프로그램 관련해 수료자 활용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형식적이고 실적위주의 사업 운영을 지양하고, 회계처리 시 정산을 철저히 시행하라고 요구했으며, 용인도시공사에 자연휴양림 입장료 결제로 인한 교통정체 문제 해결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김희영 의원은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에 문화의 집 추가 운영 및 프로그램 질적 향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으며, 각종 사업평가 자료를 적극 반영해 소규모 프로그램 확충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공정한 채용보장을 위한 표준이력서 도입을 건의했다. 이은경 의원은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에 예산집행 시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집행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철저한 규정 준수를 통해 회계 관리 투명성 및 전문성을 제고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자연휴양림 용역 추진 시 관내 업체 및 시민(장애인) 고용이 이뤄질 수 있게 검토할 것을 이건한, 김희영 의원과 함께 건의했다. 박남숙 의원은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에 공정한 채용보장을 위한 표준이력서 도입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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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 7일차▲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기준 의원 “기흥역세권, 구도심권 일대 주차난을 해결 대책 마련과 동서균형발전, 경전철 활성화 등을 감안해 터미널의 신축 및 이전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건영 의원은 “철도 전담 부서의 설치와 국가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객 수 등 수요를 감안해 마을버스 배차시간을 조정하고, 비좁은 도로폭 등 마을버스 운행이 어려운 도로는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개선해달라”고 말했다. 고찬석 의원은 “시설공사 설계변경 시 관련 법령 및 지침에 의거해 추진하고, 신갈버스 정류장 탑승객을 위한 부대시설(콘테이너 박스)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횡단보도 안전지대의 신호체계 보조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영주차장 사용료 카드결제 시스템의 도입과 수서역 개통에 따른 버스 노선(직선 노선)의 신설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행 등 버스 첫 차 출발 시간을 앞당겨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개인택시면허 허가 시 명확한 기준 마련해 적용해달라고 말했다. 경전철 이용객의 탑승기록에 대한 보안을 철저히 해 줄 것과 경전철 첫차 출발시간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제남 의원은 “역북지구 인접도로 신호등 과다 설치에 따른 정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손실보존금 지급 노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고림지구 준공 시 방음벽 설치 등 사생활 침해 및 소음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전철 역사에 있는 비상용 계단 및 출입구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경전철 선로 등 시설물의 야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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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떴다방'...시니어감시단 투입 ‘집중감시’▲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시니어감시원 9명과 함께 노인 및 부녀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건강기능식품)을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로 현혹해 부당이익을 얻는 ‘떴다방’에 대해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시니어감시원 9명과 함께 노인 및 부녀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건강기능식품)을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로 현혹해 부당이익을 얻는 ‘떴다방’에 대해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허위․과장광고 영업행위는 ▲노래 등 흥미를 먼저 유발하고, 저가 미끼상품(계란, 세제, 휴지 등)을 먼저 판매한 후 ▲현금이 없어도 카드결제 또는 나중에 계좌입금도 가능하다고 유인 강매 ▲여러 차례 행사장을 방문(출석)하면 점수를 주어 점수별 선물을 준다고 하거나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고 하는 등 행사장(홍보관)으로 유인 ▲실제 완치사례자를 가장해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판매하는 행위 등이며, 감시원들은 노인당, 노인복지회관 등을 순회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감시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허위․과장광고를 통해 잘못 구입한 제품을 그 자리에서 박스를 뜯어 반품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절대로 속지 마시고 환경위생과(☎225-3621)이나 국번 없이 1399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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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영주차장 하이패스도입...‘전국최초’▲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는 지난 8일 정찬민 시장과 최광호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 권기칠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 부회장과 함께 ‘주차장 하이패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는 지난 8일 정찬민 시장과 최광호 한국도로공사 사업본부장, 권기칠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 부회장과 함께 ‘주차장 하이패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부터 용인시 신갈 1,2공영주차장에서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권으로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돼 논스톱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ITS와 협력해 각 주차장에 맞춤형 시스템을 설치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요금정산 기기설치와 데이터 처리 및 회선비용 등을 부담하게 된다. 시는 하이패스로 주차비용을 결제하게 되면 현재 30초~1분 가량 소요되는 대기시간을 12초 이하로 줄일 수 있다. 이로 인해 차량 1대당 평균 5원의 에너지비용 절감과 이산화탄소 0.59원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인건비도 줄일 수 있게 돼 감소비용을 시민들의 주차 요금에 환원시켜 약 30%의 주차요금을 내리고 각종 편익시설 확충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요금인하는 오는 11월 조례를 개정해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현재 공영주차장 요금은 기본 30분에 900원, 10분당 300원이 추가된다. 정찬민 시장은 “주차장이 단순 주차의 장소를 벗어나 다양한 정보 제공과 첨단시스템 등을 필요로 하는 장소로 변화하고 있어 이에 적극 부응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협력해 하이패스 페이 사업의 상생모델을 만들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상반기에는 신갈주차장을 포함해 용인시 공영·부설주차장 12곳 전체로 하이패스 주차결제가 확대된다. 주차장에 하이패스 결제를 도입한 것은 전국에서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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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와대 우 수석 처가···농지법 관련법위반여부'입장'▲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 소유농지 농지법과 부동산 관련법 위반여부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 소유농지 농지법과 부동산 관련법 위반여부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우 수석 처가가 소유한 동탄면 중리 292, 293번지 2개 필지에 대해 지난 17일 청문을 실시했다. 청문당일 소유자가 참석하지 않고 자경여부에 대한 증빙자료를 포함한 의견서를 제출함에 따라 의견서 및 농지이용실태 조사결과에 따라 농지법 위반여부를 판단했다. 소유자는 중리 292번지(2,241㎡)는 농지취득 당시부터 자갈이 많아 농사를 지을 수 없어 휴경했고 향후 농지개량을 계획하고 있다고 의견서를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확인결과 농지 하단 일부만 도라지 및 더덕이 식재돼 있으며 약 1,990㎡는 휴경상태로 농지법 상 정당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 휴경 및 농지법 제10조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아니하는 농지 등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며"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농지처분의무부과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중리 293번지(2,688㎡)는 현재 도라지, 더덕이 재배 중이며 소유자가 2015년 3월과 6월에 각각 비료, 퇴비를 구입한 카드결제내역과 인부 사용대가 지불 계좌이체 통장사본을 제출했다. 시는 현재로서는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객관적이고 명확한 사실확인 및 입증이 어려워 향후 지속적으로 농업이용실태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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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세금 '납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가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세금을 납부 할 수 있는 ‘세외수입 과태료 고지서 스마트폰 발송 서비스’를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2년 6월부터 ’스마트 청구서‘ 앱을 통한 지방세 납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는 자동차검사 지연 과태료를 포함한 일반 세외수입(65개) 및 주정차 과태료도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스마트폰 고지서 납부는 인터넷 접속이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납부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T 스마트 청구서’앱을 내려받아 설치하고 스마트 고지서 수신 동의를 하면 된다. 이 경우 납세자는 전국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납부할 세금을 확인하고, 신용카드 또는 휴대폰 소액결제를 선택해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용인시는 스마트폰 앱 납부서 발송으로 고지서의 본인 송달률을 높일 수 있어서 납기 내 납부율을 늘리고 체납률 감소 및 시민들의 가산금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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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세권지구수도권 1순위 청약자 몰려[광교저널 경기.용인/ 유현희 기자] 최근 각광받고 있는 기흥역세권지구에 수도권 1순위 통장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결제원 발표 청약자료 분석결과,최근 분양한 기흥역세권지구 내3개 단지가1순위 청약에서 수도권 청약자 비율이 43%→ 49% → 58%로 상승 추세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순위 수도권 청약자 비율이 높아지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기흥역세권지구의 가치에 수도권에서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용인지역 부동산 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기흥역세권지구는동탄2신도시보다는 약 10km 정도 서울과 가깝고, 광교신도시와는 경부고속도로를 축으로 거의 비슷한 위도에 있는데도 가격이 평당 2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싸다. 초기에는 인근 용인 지역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청약이 이루어졌고, 최근에는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수도권 실수요가 몰려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흥역세권지구는 총 6개 블록, 아파트 5,10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148실이 공급되고 있다. 분당과 동탄2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광교, 동탄, 판교 등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입지와 미래가치를 가졌음에도 그 동안 저평가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기흥역세권지구는 3.3m²당 분양가가 1100만 원대로 1300만 원에 육박하고 있는 동탄2신도시, 1600만원대인 광교신도시에 비해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총 6개 블록 중 지금 분양중인 단지를 뺀 앞서 분양된 ‘롯데캐슬레이시티’, ‘기흥역지웰푸르지오’, '현대 힐스테이트',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 등 4개 블록이 단기간에 100% 분양 완료됐다.가장 최근에 청약을 받은 기흥역더샵은 1개 타입을 제외하고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기흥역세권지구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 지역의 마지막 분양단지인 '기흥역파크푸르지오'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기흥역파크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8층~40층, 6개 동, 총 994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3㎡~149㎡, 768가구며 이 가운데 아파트 123㎡2가구, 124㎡ 2가구, 149㎡ 4가구 등 총 8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84㎡, 226실로 이뤄져 있다. 기흥역세권지구에 이미 분양된 '기흥역지웰푸르지오',‘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에 이어 세번째푸르지오 단지로 분양되는 '기흥역파크푸르지오'까지 총 3,200여 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기흥역파크푸르지오'는 기흥역세권지구남동측에 자리잡고 있어 개방감이 뛰어난 입지적인 장점을 갖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달 닥터아파트가 회원 5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인천 경기권 올 가을 유망 분양단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기흥역세권지구는 교통, 문화, 교육 등 기존의 정주여건이 우수한데다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용인 최고의 주거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장 큰 장점은 잘 갖춰진 교통망이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에버라인 강남대역도 가까이 있다.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성역에서환승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수원신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42번 국도, 32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2021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좋아진다. '기흥역파크푸르지오'는 교통편리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남측으로 남부CC가 동북측으로는 수원CC가 있어 개방감이 탁월하다. 또 '파크푸르지오'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지 인근에 용뫼산, 오산천, 구갈레스피아 등이 인접해 있어 녹지가 풍부하다. 기흥역 인근에 레이시티몰, AK몰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게 된다. 기흥역파크푸르지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풍덕천동 843번지에 조성돼 있으며 9월11일 오픈예정이다. (문의 1899-8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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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돌며 훔친 스마트폰···고액의 부당이득취한피의자 ‘철장행’▲ 용인서부경찰서 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15. 2. 14 ∼ 7. 22 검거 시까지 전국의 찜질방 등을 돌아다니며 피해자들이 잠든 틈을 이용, 스마트폰 14대(약 1,400만원 상당)를 절취한 후 소액결제를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다량 구입, 인터넷에 되파는 신종수법으로 2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절도범 조 某씨(21세, 남)를 검거해 구속하고, 여죄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피의자 조 某씨는 특수절도 혐의로 광주소년원 2년간 수감생활 후 ‘14. 9월 출소한 자로 지난 7. 4∼7. 5. 심야시간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소재 찜질방 2곳을 돌며 피해자들이 잠든 틈을 이용 스마트폰 3대(330만원 상당)를 절취한 후, 절취한 스마트폰에 내장된 어플을 이용하여 소액결제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 50만원 어치를 구매, 인터넷을 이용하여 되팔아 부당이득을 챙기는 등 ‘15. 2. 14 ∼ 7. 22. 검거시까지 서울, 경기, 천안 등 전국을 돌며 14회에 걸쳐 스마트폰 14대를 절취하고 모바일 문화상품권 다량 구입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조 某氏는 이전에도 찜질방 등을 돌며 스마트폰을 절취해 처벌 받은 전력이 있으며,범인은 휴대폰을 정지시켜 사용치 않고, 공 휴대폰(미개통)에 자신의 유심칩을 넣어 SNS를 사용하면서 훔친 휴대폰으로 소액결제한 모바일 문화상품권 일련번호를 SNS로 전송 받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려 되파는 등 치밀함을 보이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려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피의자 SNS에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일련번호 45개(합산 금액 약 2천만원 상당)가 발견되는 등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피해자 및 증거자료 확보 등 계속해 수사중이다. 대국민 범죄예방을 위한 당부 사항 이번 사건의 경우, 피의자는 단순 스마트폰 절도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절취한 스마트폰에 내장된 어플을 이용해 사건당일 다량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구입해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져, 스마트폰『도난시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소액결제를 차단』해 놓는 등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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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상하수도경영 박수 짝 짝 짝!안양시가 상수도와 하수도 경영 모두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정부가 주관한 201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하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특히 상수도의 경우 201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며, 하수도는 우 수기관에서 한단계 상승한 결과다. 안양시는 이로 인해 상수도와 하수도 두 개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은 전국 유일한 지자체로 등극하게 됐다. 시는 이와 관련해 금년 연말 안행부 장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리더십과 전략,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20개 부문에서 현지 확인을 거쳐 이뤄졌으며, 시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시는 상수도분야에서 특히 많은 성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사업으로 원수요금이 인상(4.9%)됐음에도 9년동안이나 상수도요금을 동결했다. 또한 노후관교체, 구역누수탐사, 노후계량기 교체 등은 2012년 89.9%였던 유수율을 90.1%로 끌어올렸는가 하면, 정수장 시설전반을 보수 및 보강하면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이뿐이 아니다. 신용카드와 스마트폰 결제, ARS통합납부, 이사정산서비스시스템 구축, 수용가 옥내누수 무료탐사와 수도관 교체비용 지원 등 수용가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수도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을 대상 으로 상수도요금을 감면해주는 친 서민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먹는 물 만큼 시민생활과 밀접한 것이 없다며, 이번 쾌거로 더 안전하게 공급하고 더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디딤돌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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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군포시 여름 야외 물놀이장’ 18일 개장군포시가 오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군포당동2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체육관 건립 예정지(부곡동 1226번지 일원)에 2014 여름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운영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운영될 물놀이장에는 조립식 물놀이 시설인 일반 풀(15m×25m×1.2m), 유아 풀(지름 6m×0.7m), 에어슬라이드(5m×8m×5m)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샤워장, 화장실, 응급 의료실, 주차장, 휴게실, 매점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될 뿐만 아니라 이동도서관도 운영돼 문화와 스포츠가 함께하는 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동시 이용 인원이 200명(1일 5회, 시간대별 선착순 입장)인 물놀이장의 하루 이용료는 2천 원이며, 그 외 편의시설인 300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과 샤워장 등은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입장권 구매는 현금 결제만 가능(현금영수증 발행)하며, 모든 시설은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이용할 수 있고, 풀 안에서는 스노쿨링이나 오리발 등을 사용할 수 없다. 또 물놀이장 전역에서 취사행위뿐만 아니라 화기 사용이 금지되고, 애완동물의 동반 입장도 허용되지 않는다. 더 상세한 물놀이장 이용 방법 및 주의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를 참조하거나 물놀이장 운영 본부(393-3553) 또는 시 청소년교육체육과에 전화(390-0189)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시는 몇 년 전부터 지역 내 유휴지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를 보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는 공원 조성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초막골이 아닌 당동2 보금자리지구에 물놀이장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초막골에 여름에는 캠핑장과 물놀이장을, 겨울에는 눈?얼음 썰매장을 조성해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과 행복을 선사하는 정책을 펼쳐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초막골 근린공원 조성 공사가 착공돼 올해 여름에는 캠핑장 운영을 중단했으며, 대신 장소를 옮겨 물놀이장만 개장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한동안 초막골 캠핑장과 물놀이장 운영이 중단되지만, 근린공원 조성 공사와 별도로 초막골 체육공원 조성을 검토?추진해 4계절 이용이 가능한 캠핑장과 썰매장을 연중 운영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