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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급식용 식재료 꾸러미 포장업체 방문 격려▲학교급식지원센터 학생 가정꾸러미 포장 격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8일 처인구 양지면 한 물류센터를 방문해 급식용 식재료 꾸러미 포장 과정을 살피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사용하지 않은 학교급식비 예산으로 관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특수‧대안학교 등 352개교 학생 가정에 식재료를 보내주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29일까지 1차로 신청받아 이날부터 24일까지 91개교 6만739명의 학생 가정에 하루 5000개의 꾸러미를 포장‧배송할 방침이다. 시중가 5만원 상당의 이 꾸러미는 쌀과 감자, 양파, 표고버섯 등을 기본으로 용인8미, 일품요리, 텀벙텀벙 등 3가지 종류의 세트로 구성됐다. 식재료는 용인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공급하고 배송은 농협물류가 맡는다. 이날 백 시장은 꾸러미 작업시설의 위생상태와 재료의 신선도 등 관리 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백 시장은 “학생들이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차질없이 배송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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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관내 초중고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지원[광교저널 경기.오산/유지원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본격적인 등교 개학을 앞두고 있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2개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지원기준에 따라 관내 43개 학교 중 학생수 600명 이상인 31개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원을 받아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됐다. 시는 정원 부족으로 지원 대상에 제외된 12개교에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열화상 카메라를 각 학교당 1대씩 총 12대를 설치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신속한 시차원의 지원으로 등교 개학 전 관내 전체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8일 대호중학교 열화상 카메라 설치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교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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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장애인이 행복하면 비장애인은 더 행복합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장애인이 행복하면 비장애인은 더 행복합니다.”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시장은 지난 28일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용인시 최초 공립 장애인특수학교 공사현장인 유림동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정 전 시장이 재임시절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유치했기에 차질없이 잘 진행되는지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정 전 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장애인 학생들도 다 같은 가족이다’며 받아주신 유림동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내년 개교목표에 맞춰 차질없이 잘 진행되서 장애인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다른 지역에서 4년간 퇴짜를 맞는 바람에 지지부진하다 정 전 시장 재임때인 2017년 12월 가까스로 확정됐다. 유림동 주민들이 “장애인 학생도 다 같은 가족이다”며 받아준 덕분에 공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정 전 시장은 “당시 서울에선 장애아를 둔 학부모들이 지역주민들 앞에서 특수학교 유치를 호소하며 무릎꿇고 울며 호소한 사례도 있어 이를 받아준 유림동 주민들이 더욱 돋보였다”며 “학교유치에 힘써준 이건영 전 시의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림동 955번지 일대 1만5천여㎡의 부지에 올 연말쯤 완공되는 특수학교는 유치원과 초·중·고 전공취업반 31개 학급(수용학생 199명)으로 내년초 개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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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교육환경개선 244억원 투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4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 등 62개 사업에 244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관내 초․중․고교로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을 결정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각 학교로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화장실, 냉난방시설 등 노후한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57개 초․중․고교에 99억69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실내체육관이 없는 용마초․대지중․능원초․두창초․남사초․좌항초․대지초 등 7개 학교 체육관 건립에 34억여원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적성을 찾고 올바른 인성을 갖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꿈찾아 Dream’사업 9개 과정에 46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과정엔 중학생 자녀와 부모의 힐링캠프, 진로뮤지컬,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고등학생 진로연계 프로그램, 안전체험교실 등이 포함됐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필요한 비소모성 학습준비물 지원을 위해 104개교 7만2천여명에 14억4000만원을 지원하고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로 17억2600만원을 지원한다. 학생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관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에 공기청정기 대여료 지원 사업에도 8억7000만원이 배정됐다. 시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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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기형, 고촌고등학교 신축공사 현장 방문[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지난 7일 (가칭)고촌고등학교(이하 고촌고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0. 3. 1. 개교 앞두고 있는 고촌고등학교 신축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기형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심민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과 채신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 김포시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고촌고등학교는 총 사업비 232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건축되고 있으며, 주변 택지지구(풍무·사우·감정 지구 등)개발로 인해 9만여명의 인구증가가 예상되지만 해당 지역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및 한강 신도시 지역의 고질적인 교육문제인 과밀학급 우려를 해소하고자 설립되는 학교다. 이 의원은 직접 공사 현장을 돌아보며 공사 진척 상황과 학교주변 통학로 등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점검을 마치고“곧 개학을 맞을 학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기에 공사를 마무리해줄 것과 공사일정에 쫓겨 동절기 야간 공사를 강행해야하는 상황에서 부실공사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향후 통학로 정비 등 학교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촌고등학교는 2020년 3월 31학급 개교를 목표로 현재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1학년 300여명의 첫 신입생이 입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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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관내 모든 초등학교 연내 CCTV설치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일 관내 모든 초등학교앞에 연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도로교통법(가칭 민식이법)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용인시엔 105개 초등학교가 있는데 이 가운데 47개교(약 44.8%) 앞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이미 교통단속카메라가 설치된 상태다. 시는 나머지 58개 초등학교 앞에 연내 교통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해 차량의 과속이나 신호위반을 막고 안전운전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23억원의 사업비는 국도비를 우선 요청하고, 부족 시 추경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또 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외에 노란신호등이나 대각선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들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도시 위상에 걸맞게 법 시행 전에 어린이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시행키로 했다”라며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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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전문지식의 융·복합,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경쟁력[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26일 동남보건대학교 리셉션홀에서 열린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포럼”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1973년에 개교하여 보건의료인을 비롯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진해온 동남보건대학교는, 지난 40여 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면서, “2022년까지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미래주역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봇과 인공지능, 3D프린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의료분야를 포함해 사회 전반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전문지식이 결합한 융·복합 산업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21세기 지식정보사회를 주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함께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이 창업·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대학과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실질적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는 동남보건대학교의 새로운 변화의 발걸음을 응원하며, 청년들의 꿈을 향한 노력이 미래한국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포럼에는 동남보건대학교 이규선 총장, 장재필 동문회장, 이재준 수원갑지역위원장, 경기도의회 박옥분 위원장, 이필근 의원(수원1), 이병규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협력 기업과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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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등굣길 건전음주문화 조성 캠페인 실시▲ 평창군보건의료원 ( 사진 :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원장 채정희)은 18일부터 27일까지 평창군 관내 5개교를 대상으로 등굣길에서 음주폐해를 막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18일 상지대관령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 봉평고등학교, 25일 대화고등학교, 26일 평창고등학교, 27일 진부고등학교 순으로 진행예정이며 대화면건강위원회, 용평면건강위원회, 평창군건강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평창영월지사가 함께 한다. 과도한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과다음주로 인한 만성적 폐해,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합동 절주 가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절주캠페인에서는 음주체험 고글을 착용하고 걸어보는 체험, 음주위험체질 피부테스트로 음주위험 체질을 알려주고 수능이 끝났다는 해방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음주 등 일탈 행위를 예방키 위한 것이다. 채정희 보건의료원장은 “평창군을 이끌어 갈 청소년의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절주사업에 꾸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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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 ‘스쿨미투’ 철저한 조사와 합당한 처벌 요구[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은 11월 18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 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설학교 공사현장의 관리감독 소홀로 인한 문제가 많다며 학교 공사현장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스쿨미투’ 사안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그에 합당한 처벌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 의원은 “신설 초등학교 공사현장에서 방진벽과 자동세균시설을 승인 없이 임의 철거해 날림 먼지와 미세먼지로 인근 주민의 민원과 그로 인한 공사가 지연되어 개교 시기까지 문제가 된다.” 또한, “학교 공사현장의 관리감독 소홀로 인한 공사현장의 불법행위는 날림먼지, 안전사고 등 더 큰 환경 오염과 인명사고를 야기한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지도 역량을 발휘해 학교 공사현장의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이 의원은 교육지원청의 ‘스쿨미투’ 민원처리에 있어 안일한 행정 처리와 제식구 감싸기식인 구두 경고 처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학교 내 성범죄에 대한 신고 시 매뉴얼대로 철저한 조사와 그에 합당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며 ‘스쿨미투’ 민원처리 매뉴얼을 재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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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처인노인복지관서 복지정책 특강[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0일 처인노인복지관에서 168명의 용인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노년기 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특강을 했다. 시에 따르면 처인지역 어르신들에게 시에서 제공하는 노후 복지서비스를 알려주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어르신들이 취미나 여가생활을 즐기도록 경로당·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초연금을 받을 자격이 되는지 궁금했는데 강의에서 상세히 알려줘 궁금증이 해결됐다.”, “홀로 지내는 노인에게 돌봄 서비스를 한다니 안심이 된다”는 등의 소감을 말했다. 한편, 1994년 개교한 처인구 삼가동 용인노인대학은 건강 및 취미생활, 교양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