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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강원도민회, '있지도 않은 지지선언은 자작극이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강원도민회 회원 일동은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선거구 이탄희 후보가 있지도 않은 강원도민회 지지선언 자작극을 벌였다며 후보의 즉각 사퇴와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13일 용인시 강원도민회의 이탄희 후보의 사퇴와 사과를 요구한다는 성명서 전문이다. 있지도 않은 강원도민회 지지선언 자작극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후보의 즉각 사퇴와 대국민 사과를 요구합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시시각각 민생위기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차분한 선거로 국민을 안심시켜야 할 의무가 이번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있지도 않은 강원도민회 지지선언 자작극으로 시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이탄희 후보는 지난 4월 11일 용인 강원도민회가 선거사무소를 찾아와 이탄희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용인 강원도민회에 확인한 결과 강원도민회는 이탄희 후보 지지를 결의하거나 공표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즉, 이탄희 후보는 있지도 않은 지지선언 자작극으로 선거 막판 용인시민의 눈과 귀를 흐리는 전형적인 구태정치를 답습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원도민회 지지선언 자작극으로 용인시민을 우롱하고 강원도민회의 명예를 훼손한 이탄희 후보는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본격적인 정치를 시작하기도 전에 거짓말로 용인시민을 우롱하는 후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앞으로 얼마나 끔찍한 일이 벌어질지 상상만 해도 아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후보는 강원도민회 지지선언 자작극으로 용인시민을 우롱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합니다. 2020년 4월 13일 용인시 강원도민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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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체납액징수 시·군 평가’ 지방세 장려상···세외수입 우수상 수상!![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9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평가에서 지방세 분야 “장려”, 세외수입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강원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2019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및 결손실적, 체납액 채권확보노력 등의 항목을 반영한 평가결과이며, 특히 세외수입 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번 수상은 체납자에 대한 전화독려와 책임징수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과태료 및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적극 실시 및 고액 체납자에 대한 과감한 공매처분 등을 통해 징수율을 제고했으며, 또한 상․하반기 2회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과이다. 삼척시는 2020회계연도에도 ‘3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다각적인 체납사유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징수기법 모색으로 특별 관리하면서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적 어려움 및 그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를 고려해 신고 기한 연장 및 징수 유예 조치 등 각종 납세자 편의 및 지원 시책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시기 시민의 고통을 최소화하면서도 꼼꼼한 체납액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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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봄 !▲ 메타세콰이아 잎을 헤치고 피어난 제비꽃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미탄면 메타세콰이아 밭이다. 가득 쌓인 메타세콰이아 잎새를 뚫고 제비꽃이 앙증맞게 피어나 강원도 산골에도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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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강원평창몰' 신규 입점 기업 모집▲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강원도와 강원도 경제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오는 6월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앞두고‘강원평창몰’에 입점할 40개의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군에서 진행 중인 기업지원 인터넷 쇼핑몰 운영·구축사업은 군 관내에서 직접 제조·생산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쇼핑몰 구축과 운영, 마케팅을 포함한 디자인 개발,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관리의 전문성을 육성하게 된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쇼핑몰을 처음 운영하는 기업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개별 쇼핑몰을 운영하며 국내 유명쇼핑몰과 실시간으로 연동함으로써 온라인 시장은 물론 모바일 시장으로의 진입을 시도한다. 사업 신청은 입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기타 구비서류를 작성해 강원도경제진흥원 정보산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경제진흥원 및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 사태로 오프라인 상으로 판매되는 매출이 급감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시름하고 있으나 이번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기점으로 다시 매출 실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보다 적극적인 중소기업의 지원을 통해 평창에서만 구입 가능한 우수한 제품들을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의 판로가 개척되는 시장이 열리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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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장학회, 2020장학생 200명에 '2억5천' 지급▲ (재)평창장학회 이사장 한왕기 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재단법인 평창장학회(이사장 한왕기)가 평창군의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0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군에 따르면 선발 예정인원은 총 200명으로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146명이며 장학금 지급규모는 총 2억 5천만원이다. 1인당 지급액은 중·고등학생은 60만원, 대학생은 관내고교 졸업생의 경우 등록금의 70%, 관외 고교 졸업생의 경우 등록금의 50%를 지급한다. 선발대상은 대학생, 강원도 내 고등학생, 평창군 내 중학생이며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3년 이상 계속해서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접수 마감은 오는 4월 3일까지로 읍·면 총무부서 또는 군 교육체육과로 구비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평창장학회는 중·고등학교의 의무교육 및 무상교육 실시로 인해 일반장학생 선발 인원을 줄이는 대신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립장학생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했으며 대학생의 경우 2019년부터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 장학금의 중복지원을 허용하는 등 교육 현장의 실정에 맞게 장학금 수혜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 한왕기 군수는 “평창장학회는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등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장학기금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미래에 평창군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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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대학과 코로나19 대응 상호 방역체계 구축▲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관내 4개 대학과 함께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연고 대학생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대구·경북 연고 대학생은 총 371명이며 이 중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연고 대학생은 대구 111명, 경산 8명이다. 청도 연고 대학생은 없으며 대구(6) 및 경산(1) 연고 학생 7명은 이미 복귀했거나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와 대학교는 지난 4일과 5일 대구·경북 연고 학생들에 대한 특별 관리 대책회의를 통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연고 대학생 112명의 정밀검사 실시와 대구·경북 연고 대학생 관리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시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연고 대학생의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대학교의 일일 점검 결과를 모니터링해 유증상자 발생시 신속히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대학교는 해당 학생의 강릉 이동수송지원과 선별진료소에 정밀 검사토록하고 결과 확인 시까지 2~3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한다. 또한 경북 연고 대학생과 함께 2주간 1일 2회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실시한다. 온라인(비대면) 강의를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온라인 강의가 불가능한 강릉영동대는 개강을 오는 30일로 연기하며 개강 전 빈틈없는 자체 방역 시스템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특별 관리 대책은 지역 감염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동수송에 있어 강릉원주대·강원도립대는 학생수송을 지원하고 가톨릭관동대는 지원을 검토중이며 강릉영동대는 개별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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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전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관리기금(강원도 기금 포함) 9,800만원, 예비비 2,800여만원을 투입했으며 이달 중으로 재난관리기금(강원도 기금 포함) 3억원도 추가 투입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를‘경계’에서‘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군은 24일 군수 주재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구성키로 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고위험 장소(KTX역사, 장례식장, 청사 등)를 위주로 방역장비를 추가 배치하고 각종 행사, 대회 등을 연기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 경제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피해상황 파악에도 주력하는 한편 유동인원이 많은 군청 민원실내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발열이 있는 사람을 체크할 수 있게 하고 본청 등 평창군 관리 시설물의 출입문을 일원화하며 별도 관리 인력을 배치했고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 고령층을 위주로 방역 물품도 배부중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자체 재난관리기금 4,900만원을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입에 투입했고 이달 중 추가로 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20년 군 재난관리기금 조성액은 2,777백여 만원이며 이중 법적 의무 예치액(법적 적립액 누계의 15%) 581백만원을 제외한 나머지가 사용 가능한 예산이다. 군은 지난 2월 28일 정부로부터 고위험군 명단을 통보받고 별도 전담반을 편성, 운영 중이다. 지난 2일 14:00 기준으로 전체 대상 19명중 유증상자는 2명이며 검사 결과 2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모니터링은 오는 11일까지 2주간 매일 1~2회 실시할 예정이며 유증상자는 발생 시 즉각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선별검사소를 통한 검사를 실시한다. 무증상자는 2주간 능동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 확진자 발생 및 자가 격리자 추가 지정에 대비해 일대일 전담공무원 충원계획을 마련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유언비어 등을 차단해 주민 불안감을 우선적으로 해소하고 우리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9일부터 11일까지 평창군 알펜시아 일원에서 열린 평창평화포럼을 앞두고 코로나19 국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강원도 재난관리기금 4,900여만원을 지원받아 자외선 소독기 6대와 공기소독기 10대를 행사장에 설치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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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한센피부질환자 정기 이동검진 실시[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보건소에서는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를 진료반으로 구성해 20일 오후 2시 관내 한센병 등록환자를 대상으로 방문진료를 실시했다. 삼척시보건소에 따르면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치료법의 개발로 과거 ‘불치의 병’에서 현재 ‘완치의 병’으로 바뀌었으며,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인 변형을 거의 남기는 일 없이 치유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비출혈, 결절, 구진, 무감각증, 아린감, 근육통, 홍반, 반점 등이 있다.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경우 감염의 우려가 없고, 치료받지 않은 다균형 환자만이 한센병을 감염시키므로 한센병 환자와 접촉이 많은 사람은 정기검진이 필요하며 병이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치료를 지원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8명의 한센환자를 관리하고 있고, 올해는 총 6회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해 환자 진료 및 상담을 할 예정”이라며 “특히 6월과 10월에는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무좀․습진․가려움증 등 피부과 질환에 대해서도 진료와 투약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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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토교통부 '2025년 ITS 세계총회 후보도시' 선정[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국토교통부로부터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 (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세계총회 유치 국내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에서 국토교통부 평가위원회의 세계총회 유치제안서 평가에서 김한근 강릉시장은 “Small City Big Mobility”를 주제로 역대 대부분의 개최도시가 각국의 수도(메가시티) 등인 것과는 달리 차별화된 소도시의 장점을 특화시켜 2025년까지 강릉에 최첨단 관광 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미래의 ITS를 만나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강릉의 청정환경과 차세대 ITS를 연계해 전 세계 중소형 관광 도시 교통인프라 수출모델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 김한근 강릉시장이 “Small City Big Mobility”를 주제로 2025년까지 강릉에 최첨단 관광 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미래의 ITS를 만나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조성할 것과 강릉의 청정환경과 차세대 ITS를 연계해 전 세계 중소형 관광 도시 교통인프라 수출모델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을 제안하고 있다. 강릉시는 관광거점도시, 문화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대규모 국가 공모 선정사업이 2025 ITS 세계총회와 연계돼 시너지가 창출될 경우 관광, 문화, 경제, 복지 등 전 분야에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 강원도, 강원국제회의센터 등과 긴밀히 협조해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5월 현지 실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개최지 선정이 이루어지는 10월 미국(LA) ITS 세계총회까지 투표권을 보유한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총회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가 2025년 ITS 세계총회 개최지로 확정될 경우 2021년 국제청소년 동계스포츠대회,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연이어 개최됨으로써 강릉은 국제적 브랜드 상승 및 한국의 MICE(회의전시)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제1회 프랑스 파리 총회 후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의 첨단 대도시 위주로 순회 개최되고 있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Trade Show)이자 학술대회이다. 한국은 제5회 서울(1998년) 및 제17회 부산(2010년)에서 개최했으며 부산총회시 순수 행사로만 1,200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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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 평창평화포럼 화려한 개막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강원도, 평창군, KOICA 가 공동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0평창평화포럼이 9일 오후 1시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컨벤션세터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 9일 2020 평창평화포럼 개막식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성화를 밝히는 평화의 퍼포먼스를 연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구닐라 린드버그 IOC 위원(왼쪽에서 다섯번째) 을 비롯해 그로 할렘 브룬틀란 전 노르웨이 총리, 파브리지오 혹 쉴드 유엔 사무총장 특별보좌관, 할 존스 제네바리더십공공정책연구소 대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강금실 지구와 사람 대표,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왕기 평창군수 등이 참석해 2020평창평화포럼 개막을 축하했다. 한편 이 국제행사는 '평화, 지금 이곳에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실천계획 : 종전'이라는 대주제 아래 핵심의제로 스포츠, 경제, 생태,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등을 다루며 특별주제로 UN 75주년 및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