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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통영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인기’[광교저널 경남.통영/유현희 기자] 통영요트학교(학교장 김기병)는 지난 4월부터 통영시민 대상(관내 유·초·중·고등학생, 취약계층 등) 무료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사업은 경상남도와 통영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친환경 레저활동으로 각광 받고 있는 크루저요트, 딩기요트, 패들보드 등을 무료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으로는 '한산대첩 승전항로 요트투어, 요트의 원리를 배우는 딩기요트 교육, 패들보드 교육・체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한 수상안전교육'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접수는 전화(055-641-5051)로 가능하다. 대상 인원은 선착순 1,600명이며, 프로그램 비용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영요트학교에서는 요트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별도의 시험 없이 5일간(40시간)의 요트이론 및 실기교육을 통해 해양경찰청에서 발급하는 요트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며 "최근 요트면허 취득 교육과, 요트동호회 활동을 위해 전국에서 통영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요트면허 교육 일정은 통영요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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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생활농업 도전, 어렵지 않아요.[광교저널 경남.통영/유현희 기자]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미래농업ㆍ농촌의 가치를 실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내달 14일까지 ‘2024년도 통영농업인대학(생활농업과정)’ 제13기 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 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다양한 밭작물 등에 대한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실습과 현장 견학을 병행해 진행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양념 채소 기본 작물인 고추, 마늘, 양파, 생강을 비롯하여 배추, 무, 대파, 쪽파, 잎채소, 고구마, 가지, 오이, 옥수수, 약용작물 등 다양한 작물의 재배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신규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이 작목별 농업기술, 토양관리, 병해충까지 종합적인 영농 능력을 배양하도록 해 농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이수는 6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16일 수료식까지의 총 20회 8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의 70% 이상을 출석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과 시민 중 농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6월 14일까지 통영시청 또는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팀(☎055-650-6612)으로 방문 또는 팩스(650-6699), 메일(s5768856@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안익규)은 ????이번 농업인대학은 다양한 밭작물에 대해 현장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관심 있는 농업인들이 많이 참여해 영농기술을 습득하여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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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명품 야간 공연,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개최[광교저널 경남.통영/유지원 기자]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오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강구안 해상무대 오픈 첫 공연으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5월 25일을 시작으로 6월 까지 총 4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통영을 국제적인 음악도시로 이끈 통영의 대표 음악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개최하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며, 강구안 석양과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명품 야간 공연을 선보여 지역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 공연은 25일(토)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엠클래식오케스트라의 ‘작은 하모니카가 그려내는 무궁무진한 세계’의 무대에 올려 지며, 다음달 1일(토)은 로페카중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선율이 밤바다를 장식한다. 이어 7일(금)에는 마리아킴과 베니 베넥의 ‘통영 밤바다를 수놓는 재즈의 낭만’, 22일(토)에는 솔루스 오브 서울브라스 퀸텟의 ‘유쾌! 상쾌! 통쾌!, 금관악기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 무대에 오른다. 매회 다른 색깔의 공연은 한 시간 여 동안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공연 이외에도 17시부터 22시까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체험하고 판매하는 로컬마켓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통영한산대첩축제 홍보부스, 체험부스(나전칠기 키링, 무드등, 야광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 ‘색다른 통영의 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공연을 관람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영 케이블카, 디피랑 등 관광시설 할인권도 증정해 체류형 관광 육성을 통한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공연에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참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구안 해상무대는 사계절 축제도시이자 문화예술의 도시인 통영의 차별화된 야외공연 활성화를 위해 바다위에 700㎡ 규모로 설치됐으며,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이동관람석(488석)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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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앞장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Ⅵ는 용인시의 체육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이창식(대표), 김길수(간사),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박병민 의원 등 6명이 용인시 체육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Sports City-용인Ⅵ」의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Ⅵ는 2023년 3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원들과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등이 의원연구단체의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방안 및 체육문화 발전 방안 연구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월에는 경상남도 통영시 및 고성군을 방문해 통영 산양 스포츠파크와 고성 스포츠파크의 시설물을 둘러봤으며, 11월에는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을 방문해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등 시설물을 둘러보고 기념관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분석하는 등 용인시 시설 개선을 위한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8월에는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및 체육문화 발전 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과업 수행 계획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의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 용역을 시작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단국대학교 전용균 교수 등 연구진은 지난 3개월간 스포츠 도시로서 발전 및 시설 개선 연구 방안, 110만 용인시민과 용인지역 학생들의 체육시설 접근성에 대한 불편함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11월에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식 대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용인특례시가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체육시설에 대한 인프라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Sports City-용인Ⅵ가 그동안의 활동과 연구내용을 기반으로 용인특례시 체육시설에 대한 인프라를 개선하고 체육문화 발전 방안을 도모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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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Ⅵ(대표 이창식)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과 체육 문화 활성화 연구 방안을 모색하고자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남도 통영시 및 고성군을 방문해 통영 산양 스포츠파크와 고성 스포츠파크의 시설물을 둘러보고 우수 사례를 분석해 용인시 시설 개선을 위한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통영시의회를 방문해 김미옥 의장을 만나 통영의 스포츠 비전과 목표,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용인시에 접목할 만한 부분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창식 대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용인시 체육시설의 개선 방향에 대해 체육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수 사례를 통해 용인시 체육시설 및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Ⅵ는 이창식(대표), 김길수(간사),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박병민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및 체육문화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용인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 도시로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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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0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평가에서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이하 한국가스공사)가'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지난 13일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에서 수상한 장관표창은 2020년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및 기관·민간업체 중 우수업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공급을 통한 국민 편익을 제공하는 주요 국가기반시설 특성을 고려한 직장 민방위대 편성, 교육훈련, 시설장비 관리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천재지변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응조직(중앙조정실, 경비상황실, 자체 소방대 24시간 운영), 장비(구조장비 등), 차량(소방차 등)을 보유하여 회사는 물론 지역사회 재난 시 인명구조 활동에 효율적인 태세를 갖춘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다. 또한 관할 유관기관과 군부대와의 합동 테러대응 종합훈련 및 해양오염에 대비한 해양오염방제훈련실시를 통해 국가비상사태 뿐만 아니라 각종 자연재난에서도 신속한 위기대처능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변경 실시한 사이버 민방위 교육 이수율 100% 달성 등 민방위 사태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 및 역량을 제고하였다.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관계자는 "국가중요시설 및 기반시설 특성상 안전은 늘 최우선 과제이므로 평소에도 직장 민방위 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각종 재난에 적극 대비해 지역주민들이 늘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민방위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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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우리는 통영을 위한 전사(戰士)입니다 !▲통영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청소행정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에 관심이 많은 시민, 학생 등으로 구성된 「클린통영 지킴이」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그간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매진한 통영시에서는 관 주도의 정책에서 탈피하여 주민 스스로가 내 고장을 깨끗하게 보존하는 풍토를 마련하기 위해 「클린통영 지킴이」를 운영하게 됐다. 모집기간은 2021. 1. 13. ∼ 2021. 2. 28.까지로 참여자격은 환경보존에 관심이 많은 통영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dujin123@korea.kr)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시 홈페이지 게시, 시내 초중고등학교 및 사회단체에 공문발송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모집된「클린통영 지킴이」는 밴드 등 SNS 활동을 통해 불법투기 감시활동 및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을 홍보하고 반기 1회 이상 청결 및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활동 우수자에 대해는 연말 시장 표창도 계획돼 있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질을 높이는 것은 자원순환과가 존재하는 이유로 행정만의 목표가 아니라, 시민 모두의 목표라며 민관협치 체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통영시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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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통영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지난 11일부터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인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과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연매출 4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또한 지원금액은 집합금지업종 3백만원, 영업제한업종 2백만원, 일반업종 1백만원으로 버팀목자금 홈페이지(www.버팀목자금.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집합금지업종에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이 해당하며, 영업제한업종에는 식당 및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및 교습소, 숙박시설이 해당된다. 매출감소 영세 일반업소는 지난 2020년의 연 매출규모가 4억원 이하이며, 2019년 대비 2020년의 매출액이 감소한 일반업종의 업소이다. 다만, 사행성업종, 부동산임대업, 전문직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버팀목자금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 가능하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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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2020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통영시, 최종 선정▲통영시청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그동안 불필요한 규제 발굴·개선을 통한 규제개혁 추진사업이 성과를 올리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군간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지방규제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최초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규제혁신 기반 ․ 프로세스 ․ 성과 등 공통분야 15개 진단항목과 선택분야 6개 진단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서는 통영을 비롯한 총 9개의 기초자치단체가 신규인증을 받았으며, 경남에서는 통영이 유일하게 신규 인증을 받게 됐다. 선정된 기관은 내년 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증서와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된다. 강석주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직원정례조회 등 각종 회의 시 마다 직원들에게 업무에 대한 규제혁신 추진을 강조해왔으며, 통영시는 이러한 기관장의 강한 의지와 혁신 마인드를 기반삼아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및 과제발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도모하는 관련 조례 개정, 시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과제들을 발굴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시스템 도입,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 규제 완화를 이끌어 내는 등 도서지역민들을 위한 규제완화에도 힘썼다. 시는 앞으로 2년 동안 ‘행정안전부 선정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자격을 유지하게 되며, 2년 후 재인증을 받아야 하는 만큼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강 시장은 “시민을 위한 규제해소 대상 발굴·개선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상의 애로점과 생활 밀접 과제들을 발굴·해소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규제혁신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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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굴 껍데기 냄새제거 시범사업 실시▲통영시, 굴 껍데기 냄새제거 시범사업 실시-현장의견 청취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굴 작업장 냄새 제거를 위해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굴 껍데기 냄새제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통영에는 178개소 굴 까기 작업장이 있으며 종사하는 인원은 2만2천여 명으로 연간 인건비만 약 1,000억 원 가량으로 통영의 대표 산업인 굴 양식업이 자리 잡고 있다. 굴 양식업은 지역의 핵심 산업인 동시에 부산물의 냄새와 굴 패각으로 인한 해안수질오염 등은 통영시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통영시, 굴 껍데기 냄새제거 시범사업 실시-미생물 이동식 분사장면 이에 시는 지난 6월 시비 2천만 원으로 용남면 죽촌 마을 굴 까기 작업장 8개소에 악취제거 미생물 분무시설을 설치하였으며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실에서 생산되는 유용미생물을 올해 연말까지 시범어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굴 패각장에 살포하여 냄새 저감여부를 측정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생굴 초매식부터 8개소 굴 껍데기 작업장에 매주 미생물 800리터를 공급하고, 악취 측정을 위해 11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8회에 걸쳐 냄새를 측정하여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측정 결과에 따라 향후 어가 확대 및 미생물 공급시설 증설 등 농업인과 어업인 그리고 시민 모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유용미생물은 농축산업과 수질정화 등 선진국의 척도기준이 되는 친환경 산업자원으로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4년 사업비 3억 2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65㎡에 주당 8톤가량의 유용미생물 생산시설을 갖추고 매주 수요일 농업인과 도시민 연간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악취제거 기능이 탁월한 광합성미생물 배양시설을 설치하여 굴 까기 작업장에 처음 적용하고 있으며 해당 어가에 대한 살포지도 및 의견 청취 등 매주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