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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벌레 |
이번 시민참여전시는 시민공모를 통해 모집했고 이중 한국화, 유화, 사진, 디자인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작가의 작품들은 개인전시 3회와 단체전시 5회를 두 달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전은 ▲이수애 작가의 <이수애 개인전>, ▲도원대 작가의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전, ▲양혜언 작가의 <사라져가는 우리나라의 멸종위기종>전이 전시될 예정이며, 단체전은 청음회관 청각장애인들의 팝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너 그리고(draw) 나>전을 포함해 기간 내 총 5회가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전시일정은 뚝섬 자벌레 홈페이지(http://www.j-bug.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전시 문의는 뚝섬 자벌레 (02-3780-0517)로 하면 된다.
한편, 자벌레는 평일에 한해 20명∼3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다목적공간 3곳을 무료로 시민들에게 대관하고 있다. 사용기간은 8월까지이며, 다목적공간을 토론회, 학술회의, 교육, 강연 등으로 활용하고 싶은 비영리·공익 및 취미단체는 자벌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익창출 및 제품 또는 상업적 홍보를 위한 사용은 불가하다. 실외에 위치한 공연·행사 공간도 수시대관으로 진행하고 있으니 자벌레 홈페이지 ‘대관안내-전시·공연·행사-공연·행사 대관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벌레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와 바로 연결된 통로로 걸어오면 된다. 전시는 매일 10:00부터 23:00까지 관람가능하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시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자벌레를 시민주도의 예술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