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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간편창업 종합지원상담실”개소, 본격 가동

기사입력 2017.06.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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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식재산센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협업해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성장단계별로 한 공간에서 종합 해소하는 간편창업종합지원상담실(이하 ‘간편창업상담실’)을 6월 27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행자부 한치흠 민원서비스정책 과장, 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 전북지식재산센터 정승원 센터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수 센터장 등 기업지원 기관과 모션루트, 엔텍코리아 등 20여개 창업기업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간편창업상담실’은 지난해 9월 행자부 주관으로 추진한 간편창업 우수사례 전국 지자체 공모에서 전북도 제안과제가 전국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아 전북테크노파크 벤처지원동에 구축하게 됐다.

    본 상담실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지식재산센터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구축한 협업공간인 CNIP를 기반으로 창업과 관련된 컨설팅, 지식재산 권리화, 기술금융, 기술애로 해소지원 및 3D프린팅 설계교육·시제품 제작, 아이디어 권리화 교육 등의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또한, ‘간편창업상담실’은 창업전문 컨설턴트 및 매니저가 상주해‘법인 설립·사업자 등록·공장설립·지식재산권 등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등‘창업부터 사업화까지 기업경영 전반을 지원하는 간편창업 토탈 솔루션 거점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간편창업종합지원상담실이 전국 시도에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곳으로서 앞으로 이 상담실이 도민의 아이디어가 창업에서 사업화까지 가는 성장 디딤돌이 되도록 신규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사업화성공 비즈니스‘모델로 정착시키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하면서, “전북을 대표하는 기술력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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