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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 쓰레기 제로! 청소현장 속으로

기사입력 2017.06.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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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20170626093416.jpg][광교저널] 강동구가 ‘깨끗한 강동 만들기 캠페인’ 으로 쓰레기 줄이기 사업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청소 시스템 홍보에 나선다. 오는 28일 아침 7시 이해식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호동 로데오 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강동구 도로청소를 시연하고, 구와 서울시의 역점사업인 쓰레기 줄이기의 필요성과 방법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천호동 로데오거리 청소와 배출된 쓰레기봉투 청소차량에 싣기, 보도 물청소 체험, 홍보 캠페인 등 체험 순서와 미세먼지 노면흡입 청소차 시연이 이어진다.

    특히, 출퇴근 등 혼잡시간을 피해 시행돼온 도로 및 가로청소 현장을 직접 경험·확인하고, 쓰레기 줄이기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는 별도로 직능단체 회원 등 주민과 공무원 500여명이 동별 청소 취약지역을 대청소하고 관내 학교 및 공사장 주변을 동 차량으로 물청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강동 클린데이를 통해 주민참여를 적극 유도해 솔선수범하는 청소문화를 조성하고 주요 청소행정을 홍보 안내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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