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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새마을회,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앞장서

기사입력 2017.06.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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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새마을회 환경정비활동
    [광교저널] 경기도 안성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새마을남녀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해 깨끗한 안성만들기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시내권 장기로, 중앙로, 안성맞춤대로 등을 2개 구역으로 나누어 길가에 쓰레기줍기, 불법광고물제거, 승강장 주변 정비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안성시새마을지회는 지역에 대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계몽은 물론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 궂은일엔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폐비닐을 수거해 1,600여 톤을 자원으로 재활용했으며, 2015년에는 전국 3R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하고, 2016년도에는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지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러한 환경보전활동은 안성시새마을지회가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서, 올해 3월에도 읍면동 새마을지회가 일제히 참여한 가운데 ‘2017 그린 안성만들기 새마을 대청소 및 폐자원 모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으며 마을환경개선, 취약지역 정화활동을 꾸진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을 주관한 이용우 회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우리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새마을지회가 솔선수범해 희망을 전하자”며 이날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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