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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97세 할머니와의 감동의 무대! 객석 눈물바다!

기사입력 2017.06.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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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광교저널] 가수 정동하가 <불후의 명곡>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에 출연한 정동하는 기존의 강렬한 로커 이미지에서 벗어나 동요 ‘섬 집 아기’를 선곡, 그룹 ‘보이스퍼’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와 아카펠라로 잔잔하게 동요를 재해석했다. 또한 무대 도중 정동하 할머니의 실제 목소리가 흘러 나와 가슴 먹먹한 감동을 전하며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고.

    이날 정동하는 무대를 마친 후 “올해로 97세가 되신 외할머니께서 어린 시절 자주 불러주시던 자장가다. 며칠 전 할머니의 생신이셨는데 녹음실에 오셔서 이 노래를 직접 불러주셔서 특별한 선물을 주셨다.”라고 전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동하는 현재 <불후의 명곡> 최고점인 447점과 최다 우승 10회를 기록 보유자인 알리와 비교해 단 6점, 1회 우승 차이로 아깝게 2인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바, 이 무대를 통해 1인자 알리의 기록을 깨고 새로운 1인자로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동하의 감동의 무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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