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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 씻기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

기사입력 2017.06.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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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염병예방캠페인
    [광교저널] 논산시는 최근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식품매개 전염병 발생 우려가 높음에 따라 지난 21일 논산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홍보물품배부와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절기 개인 위생관리 소홀 및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기 쉬운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식품매개 전염병 예방을 위해 △비누로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안전한 물 음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여름철 야외 활동 시 감염되기 쉬운 비브리오 패혈증,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의 예방요령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 주의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최근 성문화 개방에 따라 에이즈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에이즈 바로 알기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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