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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
이날 법등스님은 직접 쌀을 싣고 부계면에 찾아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백미 10㎏들이 39포를 부계면에 전달했다.
부계면은 기탁 받은 쌀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관내 독거노인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익찬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준 법등스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전달 받은 쌀은 관내 독거노인가구를 비롯한 경로당에 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등 스님은 매년 수시로사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