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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의 관광지와 특산물을 한눈에! 상설공연 '모양대로 풍장허네'

기사입력 2017.06.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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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군
    [광교저널] 전라북도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 중 고창군에서 진행하는 '모양대로 풍장허네'가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모양대로 풍장허네'는 전라북도, 고창군,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토요 상설공연으로 고창지역에서 농사철에 행해지던 '풍장굿'에서 익살스러움과 재미를 모티브로 가져온 공연이다.

    판굿, 개인놀이, 용기놀이, 사자춤, 민요 등 다채로운 연희를 활용해 농악과 재담, 소리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공연은 고창군의 명물들을 관광지, 먹거리, 무형문화재 세 개의 테마로 나누어 재담과 놀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형태로 고창군이 가진 문화관광자원을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흥미롭게 소개되고 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모양대로 풍장허네는 오는 9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펼쳐지며, 고창읍성 앞 대로변과 고창의 유명 관광지에서 진행된다. 단, 혹서기인 7∼8월에는 공연을 휴식하고, 9월 2일 다시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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