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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축하공연 & 용인아트마켓 열려

기사입력 2013.09.2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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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콜리 너마저’, ‘레이지본’ 축하 공연

     

     

    9월 28일(토)부터 9월 29일(일) 양일간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를 아우르는 ‘뮤지엄 파크’ 일대에서 펼쳐질 <용인 뮤지엄 파크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유명 인디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레이지본은 크라잉넛, 노브레인과 함께 인디씬을 이끌어온 3대

                             펑크밴드다.

    브로콜리 너마저’는 4인조 모던록 그룹으로

      2008년 1집 <보편적인 노래>로 젊은이들의

       감수성을 대표하는 밴드다.

     

    박물관과 거리예술이라는 두 개의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축제의 콘셉트를 제시하는 이번 <2013 용인 뮤지엄 파크 페스티벌>의 축하사절로는 ‘브로콜리 너마저’와 ‘레이지 본’이 참여할 예정이다.

     

    ‘브로콜리 너마저’는 4인조 모던록 그룹으로 2008년 1집 <보편적인 노래>로 젊은이들의 감수성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 잡은 실력파 그룹이다.

     

    2011년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성과 작품을 인정받은 그들은 28일 개막식 이후 축하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레이지본’은 크라잉넛, 노브레인과 함께 인디씬을 이끌어온 3대 펑크밴드로서 올 여름 지산 월드락 페스티벌에서 건재를 과시한 역전의 밴드이다.

     

    최근 새롭게 싱글 ‘삐에로는 어쨌꺼나 웃지’를 발표하여 특유의 흥겹고 쉬운 멜로디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은 29일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2013 용인 뮤지엄 파크 페스티벌>은 다양한 거리 예술과 이벤트는 물론 이들 인디밴드가 펼칠 열정의 무대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있는데 서울 홍대 일대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용인판 아트마켓도 눈길을 끈다.

     

    가족 단위 체험형 워크샵 및 생활 창작 아티스트들의 창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예술 시장 ‘용인아트마켓’, 특히 생활창작 아티스트들이 직접 진행하는 생활창작 워크샵은 마블링, 나무 소품, 바느질, 민화 바꿔 그리기 등 쉽게 접하지 못하는 예술의 한 분야를 가족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별도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다.

     

     ‘온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인 이번 <2013 용인 뮤지엄 파크 페스티벌>과 용인아트마켓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일상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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