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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어린이집 운영 지도점검 실시

기사입력 2013.09.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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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처인구는 어린이집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부터 관내어린이집 75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건전한 보육발전을 도모하고 보육 지도를 내실화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공무원과 사회복지사들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보육료 안정화 점검단도 병행 운영한다.

     

    특히 이용불편 신고센터에 신고된 어린이집, 민원 제기 어린이집 등에 대해서는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육료 수납 한도액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준수, 보조금의 사적유용,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 보육료 안정화, 보육교직원 자격?급여?4대보험?근무상황 등 적정, 정원 및 반편성 기준 준수, 운영시간 및 입소 우선순위 준수, 건강.위생관리 실태, 어린이집 안전관리 실태, 아동학대 등 보육 지도환경에 집중된다.

     

    처인구 관계자는 “점검 취지와 방법, 기간 등을 사전 통보해 지도점검에 앞서 어린이집 자체 점검 실시를 유도할 것”이라며 “적발 목적이 아닌 위법, 부당 사례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보육의 질 향상과 영유아의 건전한 보육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처인구에는 총210개의 어린이집이 소재하며 휴지 또는 운영 정지 어린이집 등 점검 제외시설 외 109개소 어린이집의 지도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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