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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보안협력위원회,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선물 전달

기사입력 2013.09.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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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2013. 9. 12(목)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공학배)와 연계, 추석을 맞이해 북한이탈주민 17명, 다문화가정 3명 총 20명에게 생필품 세트 등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정착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참석한 탈북자 김 모씨(25세, 여, 기흥구 신갈동 거주)는 “명절이 되어 가족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 와주셔서 선물도 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뻐했다.

     

    결혼이주여성 조 모씨(필리핀, 38세)는 “경찰분들이 항상 따뜻하게 지원도 많이 해주시고 자주 찾아와주시니 정말 든든하고 힘이 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공학배 보안협력위원장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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