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 한해 피해 지역 생수(2L) 300병 제공

[광교저널] 한국수력원자력 SF추진팀, 지역협력팀에서는 지난 21일 경주시 양남면 효동2리 경로당에서 최근 극심한 한해 피해를 입어 식수가 고갈된 주민들에게 생수(2L) 300병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양남면 효동리 일원은 최근 한해 피해가 극심해 농작물 피해는 물론, 식수부족난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서 이날 한수원의 사랑의 손길 나눔을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잊게 했다.

박도훈 SF추진팀장은 “한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힘을 보태고 싶었고, 하루빨리 한해 피해가 극복됐으면 좋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권영만 양남면장은 지역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눠 준 한수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극심한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을 살리고, 시름에 잠겨있는 농심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