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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미양면, ‘자원절약과 나눔을 위한 녹색장터’ 개장

기사입력 2013.09.0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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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양면 녹색장터 개장

     

    안성시 미양면(면장 박상호)에서는 지난 8월 30일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의 판매를 통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재활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나눔의 녹색장터’를 개장했다.

     

    미양면 새마을부녀회(총회장 김정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나눔의 녹색장터’는 중고물품 거래를 통해 알뜰소비를 권장하고, 자원재활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방, 도서 등 중고물품 300여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이날 녹색장터에는 많은 지역주민과 미양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미양면 새마을부녀회 김정란 총회장은 “이번 행사가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호 미양면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미양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버려지는 물품의 재사용을 통한 자원 절약과 환경보전의 두 가지 효과를 가지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미양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지속적으로 나눔의 녹색장터를 운영해 판매수익금으로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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